50인 이상 100인 이하 중소기업·기관 한정 이파피루스가 중소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PDF 뷰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무료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0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 및 기관 한정으로 준비됐으며 이파피루스 대표 제품인 PDF 스트리밍 뷰어 '스트림닥스(StreamDocs)'를 클라우드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6개월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도 기존 설치형 솔루션 제품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며, 문서 열람 시 민감 정보만 보이지 않게 가릴 수 있는 비식별화 모듈 '블랙마킹(Blackmarking)'도 함께 제공된다. 이파피루스 전략기획실 김정아 부사장은 "대기업이나 주요 공공기관의 경우 전자문서 시스템이 보편화됐으나, 가격 장벽과 설치 및 관리에 대한 부담 때문에 전자문서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문서 뷰어조차 도입하기 어려워하는 기업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비용 절감을 위해 궁여지책으로 저품질 뷰어를 이용하는 기업도 상당수"라며 "중소기업 및 소규모 기관도 가격 부담 없이 고품질 문서 뷰어를 이용하고 문서 업무 시스템을 보다 손쉽게 구축할 수
모바일 접근성 큰 폭으로 개선한 SaaS 기반 전자 문서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이파피루스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티펙스 지분을 100%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티펙스는 1993년 설립된 글로벌 PDF 시장 1세대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PDL 엔진과 모바일 오피스 기술을 주 무기로 구글·어도비·HP·교세라·오라클 등 글로벌 프린터 제조 업체와 클라우드 서비스 벤더,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에 전자 문서 소프트웨어 엔진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파피루스 김정희 대표는 “아티펙스 PDF 문서 및 그래픽 처리 관련 특허만 25종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모바일 문서 뷰어·모바일 오피스 부문에서 강점을 보유해 이파피루스의 전자 문서 노하우와 결합하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인수 계기를 밝혔다. 이번 인수로 몸집을 키운 이파피루스는 글로벌 전자 문서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는 시장 추세에 발맞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전자 문서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2021년 11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자사 대표 제품인 PDF 스트리밍 뷰어 ‘스트림닥스’를 등록했으며, 여기에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