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이 건설 및 제조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및 위험성 평가 솔루션 ‘세이프위(SafeWE) 2.0’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이프위2.0은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AI기반 위험성 평가 솔루션으로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주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존의 경험 중심 위험성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데이터 기술 기반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이프위 2.0은 계획·시행·점검·조치에 이르는 위험성 평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가 직관적으로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즉시 조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미소정보기술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TA(Text-Analysis)’와 ‘M(MISO)-LLM’이 적용된 세이프위 2.0은 건설 및 제조 현장의 문서형 안전지식(텍스트, 표, PDF, 그래프 등)을 정형 데이터로 전환해 실시간 분석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각 산업군에서 발생 가능한 중대재해를 업종별, 형태별로 사전 탐지·예방하며 위험요소 자동 분석, 누락된 위험 요소 탐지 등 작업자 중심의 안전
미소정보기술은 자사의 지식 자산화 솔루션 ‘스마트TA’가 2024년 중기벤처기업부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된 ‘스마트TA’는 방대한 데이터분석 및 머신러닝기반 사용자가 지정한 속성에 대한 카테고리별 다중속성 분류, 향상된 언어규칙(Advanced Linguistic Rule)을 이해한 의미기반의 속성·분류 솔루션이다. 공공기관의 한글, 오피스, PDF등 업무문서, 이미지문서, 표, 도형, 그래프, 시각화 문서들을 정형 데이터로 전환해 스마트TA와 M(MISO)-LLM을 통해 실시간 정교한 데이터분석을 제공한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에 따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별도 평가 절차와 혁신성, 성장성, 공공성, 공급역량 검증을 위한 자격 및 규격검토, 구매평가, 구매심의를 통해 최종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한다. 공공기관의 구매확대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제도며 시범구매제품을 공공기관이 도입하면 경영평가에 가점이 부여된다. 미소정보기술은 중기부 시범구매제품을 통해 국가기관 및 준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가의료기관 및 지방의료원, 시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