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고코리아는 오는 27~29일 3일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 전시회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와고코리아는 ‘OPEN. For Smart Industry Solutions’라는 메인 주제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와고코리아 부스에서는 ▲CONNECTING OT AND IT 에너지 매니지먼트 솔루션 ▲빌딩 오토메이션(Lighting management DALI) 시스템 ▲지속가능한 산업용 결선 방식 221 그린 커넥터 ▲에너지 측정 모듈, 전원 이중화 공급 모듈 관련 인터페이스 신제품 ▲WAGO 전기결선, 전자 인터페이스, 오토메이션 전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와고코리아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해 3월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대면 미팅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선착순 2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와고코리아 관계자는 “와고 부스에 방문해 유연한 데이터 통합 및 강력한 보안성으로 지속가능한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한 제조업의 미래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World Robotics 2020-산업용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공장에서 가동된 산업용 로봇은 270만 대로,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된 기록이었다. 로봇의 판매량은 세계적으로 37만3,000대가 출하되어, 2018년에 비해 12% 감소했지만 여전히 기록된 3번째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국제로봇연맹 회장인 밀튼 게리는 “오늘날 전 세계의 공장에서 작동하는 산업용 로봇의 재고는 역사상 최고 수준”이며, “스마트 생산 및 자동화의 성공 사례에 힘입어 이는 5년 (2014~2019) 내에 전 세계적으로 약 85%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매출이 12% 감소한 것은 자동차와 전기·전자라는 두 주요 고객 산업이 겪었던 어려운 시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밀튼 게리 회장은 “2020년의 나머지 달은 ‘새로운 표준’에 대한 적응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로봇 공급업체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 솔루션에 대한 수요에 적응하게 되며, 올해 대규모 수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