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49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액 500만 달러 미만의 성장 가능성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2년간 20개 관계기관이 각종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코나드(화장품)·㈜휴마테크(공기질측정기)·남양기공㈜(유압프레스)·㈜에버넷(디지털도어락)·㈜디에스피(사무용의자)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오는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수출지원사업 가산점 부여와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우대 등이 지원된다. 윤종욱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금번 선정된 49개사의 수출유망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 성공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거쳐 모집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총 21,625개사를 지정했으며 현재까지 지정 유효한 기업 2,688개사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모집기업에 대해 2021년 12월까지 평가를 마치고 지정절차를 완료된 지정기업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20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우대지원을 받는다. 또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뿐만 아니라,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5개 정책금융기관의 여신·보증조건 우대, 농협은행 등 9개 은행의 금리·환율 우대 등 20개 기관으로부터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수출유망중소기업 우대 지원 > ◈ (수출지원사업) 중기부, 중진공, 무역협회, 코트라(KOTRA) 등 6개 수출 지원기관 ◈ (여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