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솔루션즈는 최근 독일 도르마겐에서 고객사 및 협력사 200여 명을 초청해 유럽 테크니컬 센터 오픈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원종 사장, 배규호 기술연구소장, 김혁 유럽 법인장, 조 폴 유럽 테크니컬 센터장 등 DN솔루션즈 경영진을 비롯해 지멘스 MTS CEO 스테파니 프랭크, 화낙(FANUC) 유럽 CEO 마르코 기라델로 등이 참석했다. 조 폴 DN솔루션즈 유럽 테크니컬 센터장은 "테크니컬 센터는 유럽 시장에 특화된 하이 엔드 및 자동화 장비를 중심으로 전시 기기를 구성했으며, 실시간 가공 시연을 비롯해 교육 및 판매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 고객 및 딜러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허브로 삼는 한편, 유럽 시장에 DN솔루션즈의 선진화된 기술력을 알리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DN솔루션즈 유럽 테크니컬 센터는 1000㎡(약 300평) 규모다. DN솔루션즈의 최첨단 공작기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인 전시룸을 비롯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세미나실과 미팅룸 그리고 부품 수리 및 판매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메인 전시룸은 ▲5축기 존 ▲복합기 존 ▲자동화 존 등 3개 테마로 꾸며졌다. DN솔
[첨단 헬로티] 현대위아(HYUNDAI WIA)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이하 MATOF2017)’에 참가하여 최근 출시한 수직형 머시닝센터와 독자적 기술을 적용한 누우엔진 등을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산업기계, 방위산업 분야에서 첨단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종합기계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직형 머시닝센터 'XF6300', 'KF5600'을 선보였다. XF6300의 경우 컬럼과 베드가 일체형 구조로 설계되어 일반 분리형 구조와 비교해 안정성, 강성, 진동 흡수력 등이 향상되었다. 또 빌트인 구조의 15,000rpm 주축은 스핀들에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 한다. KF5600은 모터와 스핀들을 직결로 연결해 주축가감속 시간을 단축하였다. 최대회전수는 12,000rpm이다. 또 동급 기종 대비 넓은 작업공간으로 가공영역이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위아는 연비, 성능을 높이고 중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누우엔진도 선보였다. ▲ 현대위아의 수직형 머시닝센터 'XF6300'의 내부 모습 한편 5회째를 맞은 ‘MATOF2017&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