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17일 소상공인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프로젝트 단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디지털 교육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이벤트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개별 시장이나 특정 상권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시·군 등 지역 단위로 지원 범위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상권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 튜터를 양성하는 등 지역과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특정 시장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지원 대상 지역 및 신청 방법은 추후 단골시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된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은 “지역 단위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상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디지털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3D프린터용 필라멘트 제조기 ‘필리봇’ 제조사 포던테크가 소상공인 경영 교육의 일환으로 2020년 전문기술교육기관으로 선정(소상공인진흥공단)돼 3D창의융합센터 삼디플레이에서 3D프린팅 마스터 과정, 3D모델링 과정 등 3D 창의 메이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3D프린터로 드론을 만들어 비행하는 과정까지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마스터 과정, 3D모델링 과정을 1차 6월~7월, 2차 8월, 3차 9월까지 총 3차에 걸쳐 매주 수·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전문기술 교육은 소상공인 경영진에게 지원되며 3D프린터의 구조를 이해하고 3D프린팅을 직접 경험해 현재 영위하는 업종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20여대의 범용 3D프린터와 메이커 제작 도구가 갖추어져 있어 쉽게 3D프린팅을 배우고 출력해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3D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3D프린터로 출력한다. 이는 구성된 재료인 필라멘트를 이용해 실제로 3D프린팅을 경험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전문기술교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