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국내 최초로 방범과 택배 서비스를 결합한 지능형 로봇 실증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13일 광교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지능형 로봇 방범 및 택배 새벽배송’ 실증사업 현장 점검과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 ㈜디하이브의 자율주행 로봇 ‘로바(LOBA)’와 로보파일럿 플랫폼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수원시는 단계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방범 기능 실증부터 시작해 향후 택배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실증에 투입되는 자율주행로봇은 가로 61cm, 세로 108cm, 높이 85cm 크기에 무게 100kg으로 설계됐다. 4시간 충전으로 최대 25시간 연속 운행이 가능하며, 평균 시속 5.4km(최대 10.8km)로 이동한다. 지능형 CCTV를 탑재해 위기 상황을 감지하면 즉시 경비초소에 알리며, 보행자가 접근하면 자동 감속·정지하고, 50m 반경 내 장애물을 인지해 경로를 변경한다. 물류 기능도 갖췄다. 적재 공간은 가로 54cm, 세로 48cm, 높이 45cm이며 최대 100kg까지 운반 가능하다. 한 세대에 여러 건의 물품을 동시에 배송할 수 있어 택배·소화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금지 규제가 소비자 편익을 저해하고 유통산업의 형평성을 해친다는 지적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서가 움직임에 나서 주목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1일 발표한 ‘생활 속 규제 합리화 건의서’에서 대형마트 온라인 영업시간 제한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에 대해 매월 2회 의무휴업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의 영업시간 제한을 규정하고 있다. 이 시간 동안에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주문·배송까지 금지된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는 심야나 새벽 시간대의 온라인 장보기와 새벽배송을 전혀 할 수 없다. 문제는 이러한 규제가 10년 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는 온라인 주문과 새벽배송이 일상화된 시대지만 대형마트만 유독 영업시간 제한이 적용되면서 쿠팡·마켓컬리 등 이커머스 업체와의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대한상의는 이를 공정경쟁에 어긋나는 규제라고 규정했다. 소비자들도 규제 완화에 찬성하는 분위기다. 2022년 대한상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8%가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특히 직장인·맞벌이 가구·1인 가구 등 새벽배송 수요가 높은
쿠팡이 제주에서 갓 잡은 생갈치와 옥돔을 다음 날 새벽 전국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항공직송’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현지 어민과 중소 수산물업체, 전국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쿠팡은 지난달 1일부터 제주 한림 앞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을 경매 직후 항공편으로 김포·김해공항에 운송, 쿠팡 물류망을 통해 익일 오전 7시까지 배송하는 시스템을 가동했다. 경매가 열리지 않는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운영되며 와우회원은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문 앞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항공직송 프로세스는 오전 6시 전후로 현지 수산물 경매장에서 생갈치를 낙찰받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후 검품·세척·손질·진공포장·송장 처리까지 마친 뒤 아이스팩과 스티로폼 포장으로 신선도를 유지해 오후 항공편으로 운송된다. 쿠팡 로켓프레시팀은 상품 출고부터 배송까지 직접 관리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물류에 항공 운송을 결합해 제주 수산물의 전국 당일 수준 배송을 가능케 했다. 출범 한 달 만에 현지 업계 반응은 뜨겁다. 제주 수산물업체 창해수산은 갈치·옥돔 매출만 연말까지 23억 원을 예상하며 7월 한 달간 매일 150~200kg(200~3
CJ대한통운과 SSG닷컴이 협업 5개월 만에 전국 주요 광역시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 이커머스 배송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확대로 울산광역시에 새벽배송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오는 25일부터는 전북 전주, 군산, 익산에서도 ‘쓱 새벽배송’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SSG닷컴의 새벽배송은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이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신선식품에는 ‘신선보장제도’가 적용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신선도가 떨어질 경우 간편 환불이 가능하다. 이번 권역 확장은 단순한 지역 확대를 넘어 CJ대한통운이 보유한 국내 최대 물류 인프라와 운영 역량이 뒷받침된 결과다. CJ대한통운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곤지암 메가허브를 포함해 총 1,130만㎡ 규모의 물류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배송망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다. 양사는 지난해 6월 CJ와 신세계그룹 간 전략적 제휴 체결을 계기로 협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12월부터는 충청권(대전, 세종, 천안), 1분기에는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 중심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해왔다. 이번 울산과 전북 진출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중요한 진전이다.
네이버와 컬리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제휴에 따라 컬리는 올해 안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는 양사의 상호보완적 사업 구조를 감안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컬리가 구축한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컬리는 자사몰에 더해 네이버라의 판매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매출·거래액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네이버와 컬리 모두 상대방이 가진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도 제휴 시너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네이버는 컬리의 주력 고객층인 30∼40대 여성을 끌어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외연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12일 쇼핑앱 ‘네이버플러스스토어’를 공식 출시하며 오픈마켓(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오픈마켓이 검색과 연계한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자 정식으로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선언한 셈이다. 아울러 배송도 오늘 배송, 내일 배송, 새벽 배송 등으로 세분화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컬리와 네이버는 다른 플랫폼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각 사만의 명확한 경쟁력을 보유하
쿠팡이 경상남도 김해시에 1,930억 원을 투자해 최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이번 투자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포함한 경남 지역의 소도시와 도서산간 지역까지 새벽·당일배송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1,4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26일 경상남도와 김해시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김해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센터는 연면적 약 3만 7,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주문 수요를 예측해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특히, 생활필수품 등 일반상품의 새벽배송이 가능한 물류시설을 올 상반기 내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신선식품 새벽배송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투자로 경남 최남단 지역인 사천, 거제, 통영 등과 도서산간 지역까지 새벽배송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무료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이미 창원과 김해에서 신선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주요 도시에 새벽·당일배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
새벽배송의 시작을 알렸던 컬리가 컬리나우 도곡점을 오픈하고 강남권 내 1시간 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컬리나우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로 주 7일 상시 운영하며 아침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 컬리는 지난 6월 서울 서대문구 DMC점 오픈에 이어 4개월 만에 도곡점을 열며 서울 퀵커머스 전쟁에 불을 지폈다. 컬리나우 도곡점 오픈에 따라 컬리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삼성동 전 권역에 즉시배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아울러 양재동, 역삼동, 일원동 일부 지역도 배달이 가능하다. 주문 가능 상품은 미쉐린 레스토랑 밀키트, 뷰티 등 컬리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 중 약 4500여 개다. 컬리는 1인가구 이상의 당일 배달 수요와 회사에서 주문하는 점심 및 간식 수요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해당 지역의 유통 인프라와 고객 특성을 고려해 뷰티 카테고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권지훈 컬리 FC기획 본부장은 “강남 지역은 컬리를 오랜 기간 사용한 고객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곳이기에 컬리나우 서비스를 선보이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컬리나우 서비스의 단계
오아시스마켓이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3%대를 이어갔다. 특히 사과와 배 가격이 전년보다 88%가량 오르는 등 농수축산물 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에 오아시스마켓은 오는 30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열고 즉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 발급을 위해 필요한 마케팅 수신 동의 버튼을 누르면 즉시 발급되며, 기존 쿠폰과 다르게 발급 후 일주일 동안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배송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6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받을 수 있고,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감사 이벤트 쿠폰은 기획전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랜덤으로 제공하는 정액 쿠폰과는 중복 사용할 수 없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아시스마켓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는 사전 고지 없이 변경 및 종료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이번 감사 이벤트를 통해 품질 좋은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신선식품 물가 부
오아시스마켓은 3일부터 새벽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저녁 11시에서 저녁 12시로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주문 마감 연장에 따라 당일 자정까지 주문 완료 시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우선 분당, 강남, 송파에 시범 적용하고 추후 적용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냉백을 활용한 프리미엄 배송 마감 시간은 저녁 11시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번 마감 시간 연장은 퇴근 후 다음 날 필요한 상품을 주문하는 소비 패턴을 고려해 더 편리한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주문 결제 분석에 따르면 전체 주문 건수의 65% 이상이 저녁 6시 이후인 마감 직전 5시간 동안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문 건수의 90%는 상품 수령일을 바로 다음 날로 지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아시스마켓은 주문 다음 날부터 3일 중 배송 지정일을 선택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주문 가능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나 다음 날 필요한 상품을 자정까지만 결제하면 돼, 보다 여유로운 장보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오아시스마켓은 서울 수도권과 아산시·천안시·청주시·세종시 등 충청 일부 지역에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포장재 회수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장재 회수란, 새벽배송 가능 지역에서 이전에 받았던 포장재를 문 앞에 내놓으면 다음 주문한 상품을 배송받을 때 이전 포장재를 회수하는 서비스다. 이물질과 송장, 테이프를 제거해 집 앞에 두면 오아시스마켓이 회수 후 선별해 포장에 재활용하거나 분리수거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주문 시 ‘재활용 포장재 사용’과 ‘포장재 회수 요청’을 선택하면 된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2018년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업계 최초로 포장재 회수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으나 코로나19로 서비스를 잠시 중단했다. 작년 12월 서비스 재도입 후, 2월 첫째 주 기준 재활용 포장재 사용을 요청한 주문이 전체 주문 건수의 30%를 돌파하며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포장재 회수 서비스 외에도 모든 상품을 한 박스에 담는 ‘합 배송 서비스’, 에어캡과 각종 비닐 등 포장재를 최소화한 ‘프리미엄 포장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포장재 회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분들이 친환경 배송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한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 ‘주문배송시설’ 도입하는 법령 개정안 17일부터 시행 이달 17일부터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내 새로운 유형의 물류시설인 주문배송시설(MFC)을 도입하는 물류시설법 및 관련 하위법령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주문배송시설은 수요를 예측해 소형·경량 위주의 화물을 미리 보관하고 소비자의 주문에 대응해 즉시 배송하기 위한 시설이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를 통한 생활 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새벽·당일 배송과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이같은 시설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주문배송시설 개념을 도입하고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에도 주문배송시설 설치를 허용하되 주변 환경을 고려해 바닥 면적이 500㎡ 미만인 소규모 시설만 허용한다. 또 도심 내 보행 안전, 불법 주정차, 창고 집적화, 화재위험 등 우려에 대응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 주문배송시설을 설치할 때에는 화재 안전 관리계획서를 제출하고 입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지기준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맞닿아있지 않을 것, 유치원과 초등학교 경
오아시스마켓은 모바일 선물하기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일반 새벽배송처럼 부드러운 숙성한우 등심·안심 꾸러미, 무농약 꿀맛고구마·오리지널 약콩두유, 두툼한 무항생제 한우 채끝 스테이크 등 신선상품을 당일 저녁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받을 수 있다.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기존 저장된 연락처를 불러오거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해 선물할 수 있다. 선물 구색도 다양화했다. 카테고리를 ▲건강/회복 ▲생일/축하 ▲어른선물 ▲집들이 ▲시험/응원 ▲조카선물 등으로 세분화하고 콘셉트별 맞춤 상품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확대했다. 최근에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밸런타인데이 카테고리를 추가해 제로슈가 다크 초콜릿 린트, 린도볼 초콜릿 등을 시즌 상품을 강화했다. 선물을 고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금액권 개념의 카드선물도 마련했다. 1만 원부터 3만원, 5만 원, 10만 원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화번호만 알면 선물할 수 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도입 후 올해 1월 선물하기 매출액은 2023년 11월 대비 3개월 만에 300% 이상 성장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배송비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의 모든 상
오아시스마켓이 2023년 연말 감사전을 마무리하면서 총 5억 원 규모의 포인트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연말 총결산 기획전을 진행했으며, 특별히 오아시스 포인트를 경품으로 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는 당첨자 1만 명에게 총 5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로,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행사였다. 주문금액 10만 원 당 응모권 10장을 지급하며 구매 확정, 후기 작성, 친구 추천 시 응모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었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날 감사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 명을 추첨해 각 5만 원, 총합계 5억 원 규모의 포인트를 지급했다. 해당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없다. 이번 연말 감사전은 오아시스마켓이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로 고객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경품 응모 ▲선착순 쿠폰 ▲인기투표 ▲친구추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품 할인율 역시 70%까지 높이는 등 역대 최대 혜택으로 구성했다. 관심을 모았던 행사 중 하나는 인기투표 이벤트였다.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득표한 카테고리별 1위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오아시스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이하 aT)가 임시로 개설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제주도 감귤 상품을 구입해 소비자에게 직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의 정식 개설은 11월 30일 예정이나, 현재 '파일럿' 사업 형태로 운영하며 농산물 도매거래에 있어 온라인 채널 활성화를 위한 사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파일럿 사업 구매자로 참여해 온라인도매시장에 올라온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제주조공)의 감귤 상품을 구입해 소비자에게 온라인 새벽배송 서비스와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채널에서 직판매하고 있다. 우선 제주조공 감귤 상품에 한해 온라인 도매거래를 진행했는데, 지난 7일 첫 거래를 시작해 23일 기준 2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온라인 직거래로 유통단계가 최소화된 만큼 좋은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온라인 도매시장은 여신과 현금 결제가 가능한데 오아시스마켓은 현금을 충전해 거래하며 판매자에게 빠른 결제 가능하도록 하며 안정적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희 오아시스마켓 이사는 "경쟁력 있는 산지와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연결되면서
오아시스마켓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23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은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식품, 혁신제조, 외식푸드테크, 소비자맞춤형, 애그테크, 그린바이오, 펫푸드 등 7가지 분야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식품대전에 두 번째 참가하는 오아시스마켓은 소비자 맞춤형 전시관에서 통합 물류 솔루션 ‘오아시스루트’와 ‘AI 음성 장보기 서비스’에 대해 선보인다. 오아시스마켓이 자체 개발한 오아시스루트는 오아시스마켓이 새벽배송 업계 유일한 흑자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핵심 기술이다. 작업자는 오아시스루트를 통해 물류와 관련한 모든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AI 음성 장보기 서비스는 KT 인공지능 기가지니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신선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니야, 오아시스마켓!”이라고 말하면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가 실행되며, “담아줘”, “구매해 줘”, “결제해 줘” 세 단계 음성명령으로 신선식품을 다음날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