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전 솔루션 전문기업 바이렉스가 중국의 광학 기술 선도기업 Dzoptics와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산업용 렌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렉스는 고성능 머신비전 시스템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Dzoptics는 2013년에 설립된 이래로 산업용 광학 렌즈 개발에 매진해 온 기업으로, 특히 고해상도 대응이 가능한 C-마운트 렌즈와 Large format 렌즈, 그리고 일정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텔레센트릭 렌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Dzoptics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Large format 렌즈는 최대 90mm의 이미지 서클까지 대응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고성능 머신 비전 시스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중국산 제품임에도 비교적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Dzoptics의 렌즈는 중고가형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경제성과 성능을 동시에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전망이다. Dzoptics 렌즈는 고가의 경쟁 제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품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렉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고객 맞춤형
뷰웍스가 산업용 카메라의 라인업을 더욱 새롭게 확장하며 유럽 머신 비전 검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뷰웍스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머신 비전 전시회 ‘비전 2024’(VISION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뷰웍스는 자체 부스를 설립해 ▲산업용 카메라 ▲산업용 렌즈 ▲통합 검사 솔루션 등 총 42종의 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저조도 환경의 검사에서 최적화된 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 ‘VT Sense’와 검사 적용 범위를 다변화한 ‘VZ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머신 비전 올라운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VT Sense 시리즈는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비롯해 이차전지 표면, 태양광 패널 검사 등 특수 제조 분야에서 최적의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신 산업용 카메라다. BSI(Back-side illuminated) 방식의 센서를 탑재해 촬영 시 빛이 배선부를 거치지 않고 수용부로 직접 전달되는 방식을 채택한 라인업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VT Sense 시리즈의 원형인 VTDI 시리즈는 지난 2020년 산업부와 코트라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
‘BSI 센서 이식’ 고감도 산업용 카메라 ‘VT Sense’ 앞세워 집중 조명 “신제품 포트폴리오와 신뢰 기반 기술력 통해 시장 적극 공략할 것” 뷰웍스가 중국 머신비전 기술 전시회 ‘비전 차이나 2024(Vision China 2024)’에 전시부스를 꾸리고 각종 비전 포트폴리오를 강조했다. 비전 차이나 2024는 이달 8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머신비전, 이미지 처리,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업고 개최됐다. 뷰웍스는 전시회가 진행된 사흘 동안 고감도 산업용 카메라 ‘VT Sense’를 비롯해 카메라 및 렌즈, 엑스레이 디텍터, 통합 검사 솔루션, 머신비전 액세서리 등 45종의 산업용 포트폴리오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특히 VT Sense 시리즈는 ‘BSI(Back-Side Illuminated) 센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기존 가시광 영역뿐만 아니라 자외선(UV), 근적외선(NIR) 파장 등 영역에서 결함을 식별하는 기술로 조명받았다. BSI 센서는 촬영 시 빛이 배선부를 거치지 않고 및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다이오드인 ‘포토다이오드(Photodiode)’ 방식을 채택한다. 이는 카메라에 투입되는 광량을 증가시켜 저조도 환경에서 검사
풍림무약이 Computar의 산업용 렌즈 Lens Connect Series 신제품을 소개했다. 산업용 렌즈 기업 Computar는 차세대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고해상도, 소형화, 중량 감소, 자동화, 넓은 파장 대역폭을 지원하는 렌즈 설계와 같은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으로 기술적 능력과 창의성에 힘입어 새로운 혁신을 목표로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Lens Connect Series는 USB 케이블을 통해 Focus, Iris, Zoom 원격 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쉽게 조정할 수 있고, 스태핑 모터로 더욱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플러그 & 플레이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며, 중력과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 우수한 반복성과 정확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Lens Connect Series의 구체적인 사용 예시를 살펴보면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내부를 원격 조종할 수 있으며, 단차가 있는 물체에 대한 Focus 전환이 가능하다. 수동보다도 더 정밀하게 조정이 가능하며, 임베디드 시스템에 최적화되어 있다. 한편, 풍림무약은 1974년 설립 이후 화상광학제품, 의약품원료, 화장품원료, 화학원료 부문의 수출입업무
엘퓨전옵틱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정밀 계측 렌즈를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엘퓨젼옵틱스는 광학을 기반으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에서 요구되는 정밀 계측 및 검사 광학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엘퓨젼옵틱스는 TC illumination 렌즈와 고성능 Line Scan Lens Sereis를 선보였다. 라인 스캔 렌즈 시스템에서 일반적으로 동축 조명은 line light guide를 사용한다. TC illumination을 인 스캔 렌즈 시스템에서 동축조명으로 사용하게 되면 더욱 우수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 고출력 LED를 적용하여 고속 검사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엘퓨젼옵틱스의 Line Scan System은
티옵틱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머신비전용 텔레센트릭 렌즈 등 다양한 머신비전 제품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티옵틱스는 반도체, Display, Bio, 2차전지 산업분야에서 요구되는 첨단 계측 및 검사(2D&3D) 장비에서 필요로 하는 광학기기를 개발&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광학을 기반으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옵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텔레센트릭의 머신비전용 렌즈를 선보였다. 텔레센트릭렌즈는 Wafer, LCD, FPD, OLED, PCB와 같은 머신비전 검사 용도에 적합하다. 원근감이 없으며 D.O.F내에서 배율 변화가 없도록 설계됐다. 화각이 없어 내부 동촉 삽입이 가능하며 F.O.V에서 Dis
풍림무약주식회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전동형 렌즈를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풍림무약주식회사는 1974년 설립된 이후,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약 및 식품, 화장품 및 화학 등 폭넓은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해왔다. 풍림무약 화상 광학 사업부는 CBC 社의 Computar 브랜드의 국내 정식 총판으로 산업용 렌즈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Computar는 글로벌 산업용 렌즈 브랜드다. 고해상도, 소형화, 중량 감소, 자동화, 넓은 파장 대역폭을 지원하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 있다. 풍림무약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Computar Lens Connect Series는 새로운 컨셉의 전동형 렌즈다. USB로 간편하
신기술, 신제품, 솔루션 사업으로 13년간 연평균 18.4%씩 고도성장 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산업용 카메라 분야 매출 성장 주도 뷰웍스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5% 증가한 1,931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뷰웍스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가 전년대비 32%가 늘었고, 산업용 카메라 분야에서는 골프 열풍을 타고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47% 성장하며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 이로써 뷰웍스는 1999년 설립된 이후 22년간 단 한 번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특히 2009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연평균 18.4%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게 됐다. 이런 고성장의 비결은 지속적인 신기술,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덕분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 2020년 창립이래 최대 투자인 약 350억 투자를 단행하여 연면적 8333㎡ 규모의 제조 및 연구시설인 화성 사업장을 개장하며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했다. 경영진의 선제적 투자 결정이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삼양옵틱스는 교환렌즈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회사다. 50년의 렌즈 개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는 머신비전 렌즈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는 1인치 센서부터 82mm 이미지 센서까지 대응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엔 카메라 센서의 Image Circle 82까지 적용이 가능한 머신비전 전용 렌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산업용 렌즈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삼양옵틱스 오석근 과장은 “교환렌즈만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산업용 렌즈도 잘 만드는 렌즈 전문 업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Q. 주력사업은. A. 삼양옵틱스의 산업용 렌즈 라인업은 1인치 센서부터 82mm 이미지 센서까지 대응 가능한 렌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운트는 C, TFL(M35), M42, M58, F, M72, M95-Mount 등,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국내에서 렌즈를 제작하기 때문에 납기가 안정적이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제품 공급이 비교적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Q. 상반기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하반기 영업계획은. A. 상반기에는 작년부터 영업활동을 했던 기존 라인업 제품군 위주로 매출이 발생했고, 5월 이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라이브테크는 중국 OPT사의 한국 정식 에이전시로 머신비전 콤포넌트 및 영상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LCD, PCB, 자동차 부품, 주차관제, 바코드 인식, 의료검사 장비 등 다양한 산업 비전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신규 고객사 확보와 매출 창출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 중에 있다. Q. 주력사업은. A. 라이브테크는 산업용 머신비전 렌즈, 카메라, 조명, 케이블, 소프트웨어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업용 렌즈 분야에 특화되어 ITS(지능형 교통 시스템), 자동화 검사장비 렌즈를 자체 생산 및 OEM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 외 독일과 미국의 각종 머신비전 제품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Q. 상반기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A.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OPT사와의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여 많은 고객사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안 및 납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 나은 매출 창출과 신규 고객사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Q. 하반기 영업 계획은. A.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은 앞으로 10년에 걸쳐 예측되었던 미래 사회의 전환을 급속도록 앞당겼다고 생각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