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물류 서비스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N배송)’으로 리브랜딩하며 배송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된 배송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오는 3월 중 ‘네이버배송’을 공식 론칭, 기존 도착보장 서비스에서 확장된 다양한 배송 옵션을 선보인다. ‘오늘배송’은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빠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내일배송’은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토요일 주문 시 일요일 배송을 보장하는 ‘일요배송’, 이용자가 직접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는 ‘희망일배송’이 추가되며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배송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가 배송 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상품을 주문하는 순간 안내받은 도착일을 그대로 준수해 배송이 진행되며 별도로 배송 현황을 확인하지 않아도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네이버의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의 연계로 배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CJ대한통운의 배송 서비스 ‘오네(O-NE)’가 G마켓과 함께 ‘스타배송은 오네로 오G’ 공동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스타배송’ 특가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G마켓과 함께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G마켓 ‘스타배송’으로 주문 가능한 약 15만 개의 상품을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 서비스를 통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G마켓의 스타배송 서비스를 전담하며 주7일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기획전 기간 동안 스타배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권, 신세계 상품권, 로보락 청소기, 다이슨 드라이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상품 구매 후 G마켓 이벤트 페이지에 주문번호 및 구매자 정보를 입력하면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마켓 ‘스타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이 지급되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공동 기획전을 통해 신규 고객
SK스퀘어 자회사인 11번가가 ‘슈팅배송’ 서비스의 배송 범위를 확대하며 주말 당일배송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기존 평일 익일배송 체계에서 주 7일 배송 시스템으로 확장하며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 11번가는 오는 22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주문 당일 배송을 제공한다. ‘슈팅배송’은 11번가가 직매입한 상품을 비롯해 11번가 물류센터에 입고된 ‘슈팅셀러’ 상품에 적용되며, 무료 배송 혜택도 유지된다. 배송 서비스 지역은 서울 전역과 경기·인천 대부분 지역(일부 제외)으로 설정됐다. 이번 개편으로 11번가 ‘슈팅배송’은 기존의 평일 익일배송에서 한 단계 발전해 주말에도 당일배송이 가능해졌다. 고객이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전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11시 이후 주문 시에는 익일 배송된다. 11번가는 한진택배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을 실현했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자)는 “한진택배와의 물류·배송 협업을 통해 익일배송에 이어 주말 당일배송까지 도입할 수 있었다”며 “향후 주말뿐 아니라 평일까지 당일배송을 확대해 11번가의 배송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기업 G마켓이 도착 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에 일요일 배송을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CJ대한통운과의 물류 협업을 통해 1월 5일부터 시작되며, 주말 배송 확대를 통해 라스트마일 단계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G마켓과 옥션에서 스타배송 상품을 토요일에 주문하면 다음 날인 일요일에 받을 수 있다. 이는 오픈마켓 플랫폼 구조에서 토요일 주문, 일요일 도착이 가능해진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스타배송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서비스로, 100% 도착 보장을 목표로 약속한 날짜에 배송을 완료하는 시스템이다. 배송이 지연될 경우 구매 고객에게 일정 금액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 서비스는 신세계그룹과 CJ그룹 간 사업 제휴를 통해 실현됐으며, 배송은 CJ대한통운이 전담하고 있다. 일요일 배송은 CJ대한통운의 ‘O-NE 주7일 배송’ 서비스 적용으로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G마켓은 익일배송, 도착보장, 주말배송까지 실현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배송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 일요일 배송은 G마켓의 동탄물류센터에 입고된 약 15만 개의 스타배송 상품에 우선 적용된다. G마켓은 향후 일반 3P 상품으로 스타배송 서비
(주)한진이 NS홈쇼핑과 손잡고 더욱 빠르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과 가까운 창고에서 상품을 출고해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배송하는 당일배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기존 홈쇼핑 당일배송은 대형 물류센터를 통해 일정 시간 안에 주문된 상품만 배송 가능했던 반면, 한진의 당일배송은 고객 근처의 창고에서 바로 상품을 출고함으로써 배송 속도를 크게 단축했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전날 오후 7시부터 당일 오전 9시 사이 방송된 일부 상품에 대해 제공되며, 고객들은 주문한 상품을 당일 저녁에 받아볼 수 있다. 지난 11월부터 일부 방송 상품에 대해 서비스를 시작한 한진은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빠른 배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은 아침에 주문한 상품을 저녁에 받아볼 수 있어 기존 배송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편리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한진은 당일배송 외에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 해외직구 상품의 당일배송을 도입한 이후, 이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했으며, 2024년에는 N
파스토 AI 기반 자동화 물류와 바로고, 모카의 배송 인프라 결합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 예정 파스토가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 화물운송중개 플랫폼 기업 모카모빌리티와 원스톱 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해 3자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 시장이 대폭 성장함에 따라 판매자 간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스토어 차별화를 위한 셀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파스토는 빠른배송이 스토어의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 주말출고를 시작으로 새벽배송, 당일배송, 밤12시 오늘출발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제휴는 파스토의 풀필먼트 서비스, 모카의 미들마일, 바로고의 라스트마일 인프라를 결합해 신속하고 통합된 물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파스토의 AI 자동화 물류와 모카의 밀크런 서비스, 전국에 1,300여개의 허브를 보유한 바로고의 배송 역량을 더해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국한됐던 당일배송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배송 시간 단축, 비용 절감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파스토 홍종욱 대표는 “바로고, 모카 서비스의 강점을 결합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