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알쓸정책] 원격근무와 디지털 전환 원하는 중소기업인가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원격근무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7월 14일(수)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는 신청기업의 자부담(10%)을 포함해 최대 400만원이다. 6개 분야는 ①화상회의 ②재택근무 ③네트워크ㆍ보안 솔루션 ④에듀테크 ⑤돌봄 서비스 ⑥비대면 제도 도입 관련 컨설팅 등이다. 사업에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세금 체납, 유흥업종 등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중소기업으로, 2020년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나, 비대면 서비스 지원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은 2021년 사업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7월 14일(수)부터 ‘케이(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업의 대표자나 직원이 직접 신청해야 하고 제3자를 통해 대리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바로 탈락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6월 28일(월)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