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셀바스AI, 밀리의서재에 온디바이스 AI 첫 상용화 실현
국내 AI 기업이 공개한 온디바이스 AI 중 첫번째 사업화 사례로 알려져 셀바스AI가 온디바이스 AI 음성합성 솔루션 ‘Selvy deepTTS On-Device’를 밀리의서재 서비스에 첫 상용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내 AI 기업들이 공개한 온디바이스 AI 중 첫번째 사업화 사례로, 셀바스AI만의 강점인 기술 개발, 제품화, 상용화로 이어지는 3단계 모두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독자들은 밀리의서재가 보유한 콘텐츠를 자연스러운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밀리의서재의 베스트셀러부터 월 1000권 이상의 신간에 적용될 뿐 아니라 소설, 에세이, 시, 자기계발, 경제경영 등 기존에 서비스하는 다양한 도서에도 AI 음성이 적용된다. 현재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내 iOS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Selvy deepTTS On-Device는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신제품으로, AI가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전자책을 읽어준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람의 호흡, 억양, 감성 등 다양한 음성 요소를 정교하게 구현하도록 모델링했다. 특히 음성합성 모델 구조 경량화와 함께 음성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예측해 자연스럽고 정확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