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BE·ALLIO·ALU-LINE·ALLIO 등 세 종 선보여 이코텍은 새로운 시스템 조명을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전했다. 이번에 이코텍이 출시한 시스템 조명은 기계 조명 제품군 ‘TUBE’, 산업 및 IT 애플리케이션 특화 LED 조명 ‘ALU-LINE’, 공간 절약형 조명 ‘ALLIO’ 등 세 종이다. TUBE는 방수 방진 등급 IP67, M12 표준화 커넥터를 기반으로, 최대 3400루멘 밝기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장착 용이성, 회전 설계, 사용 수명 약 5만 시간 등을 확보했다. 여기에 내화학성 붕규산 유리 및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기본 설계됐는데, 재질 선택 옵션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시스템 조명기구 ALU-LINE은 알루미늄 하우징 기반 1350루멘 밝기 성능을 보유한 고출력 LED 라인업이다. 이코텍 관계자에 따르면 ALU-LINE은 케이블 배선이 용이하고, EU·CH·BE·GB 버전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소켓을 탑재했다. 끝으로 ALLIO는 콤팩트 LED로 분류된 조명으로, 190° 회전 튜브가 구성돼 인클로저에 공간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 1050루멘 밝기, 5만 시간 사용 수명을 갖췄다. 한편, ALU-LINE과 ALL
[헬로티] 일상생활에서 심신 상태 등을 모니터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기기나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이 배경에는 몇 가지 현상이 있다. 하나는 인구의 고령화이다. 일본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건강 수명의 연장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정보통신 기술이 발전한 것이다. 센서를 네트워크에 접속해(IoT),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일반화되고, 스토리지 용량도 대규모화되고 있으므로 대량의 데이터를 취득․축적하는 것이 용이해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사람의 생리 상태나 활동 기록 등의 라이프 데이터를 취득하기 위한 센서 일반에 요구되는 특질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주로 이용되고 있는 센서와 그 원리를 간단히 소개한다. 또한 센서의 과제와 앞으로 라이프 데이터를 더욱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센서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전망한다. 라이프 데이터란 무엇인가 우선, 이 글에서 말하는 라이프 데이터에 대해 정의한다. 이 글의 라이프 데이터에는 심전도나 혈압 등의 생리 상태에 관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식사나 산책 등의 행동에 관한 데이터나 기온․날씨 등의 환경에 관
[첨단 헬로티] 코텍세미컴이 2019 머신소프트(MachineSoft, 제조IT서비스전)’에서 레이더 방식의 모션 센서를 선보였다. 코텍세미컴이 선보인 제품은 ‘도플러 레이더(모션 센서)’다. ▲ 레이더 방식 모션 센서는 특정 무선 신호를 송신하고, 물체의 움직임이 있을 경우 도플러효과에 의해 반사되는 수신 신호의 주파수 변화를 감지하여 움직임과 속도를 검출한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제품은 특정 무선 신호를 송신하고, 물체의 움직임이 있을 경우 도플러효과에 의해 반사되는 수신 신호의 주파수 변화를 감지하여 움직임과 속도를 검출한다. 도플러 레이더는 레이더 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온도나 빛, 연기, 비 먼지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움직임이나 속도를 감지할 수 있다. ▲ 코텍세미컴이 레이더 방식의 모션 센서를 전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또, 손동작이나 나뭇가지 움직임 등 작은 움직임도 검출할 수 있고, 금속을 제외한 대부분의 물체를 투과해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비노출 감지도 가능하다. 코텍세미컴 관계자는 “레이더 방식의 모션 센서는 조명이나 활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첨단 헬로티] 한국지멘스가 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제6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개최하고 참가 학생 대상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80명을 포함하여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다. ▲ ‘제6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로봇을 조작해보고 있다. 행사는 참가 초등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알고리즘을 만들고, 로봇 코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를 만드는 체험학습과 경연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지멘스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등학생 대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멘스그린스쿨’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지멘스그린스쿨 참가 학생 대상으로 연 1회 진행되는 심화과정으로,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 만들기 교육, 레고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