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및 익스테이어 전용 옵션 보닛 및 리어스포일러, 브레이크 캘리퍼, 스티어링 휠 센터 라인 등에 시각적 특징 부여 맥라렌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차체 곳곳에 시각미 배치가 가능한 비스포크 옵션을 내놨다. 이번 비스포크 옵션은 지난 50여 년 동안 전 세계 3대 레이싱으로 평가되는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모나코 그랑프리·르망 24시 등에서 맥라렌이 달성한 우승 역사를 기념하기도 해 디자인적 기대를 모았다. 비스포크 테마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경주차에 대한 헌정’으로,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 우승 모델 ‘M16D’,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모델 ‘MP4/2’, 르망 24시 우승 모델 ‘F1 GTR’ 등 우승 모델 3종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60주년 비스포크는 ‘인디 오렌지’, ‘모나코 화이트’, ‘르망 그레이 메탈릭’ 등 세 가지 색상 분류로 익스테리어 도장이 세분화됐다. 그밖에 ‘인디 블루’, ‘르망 골드’가 엑스트라 익스테리어 옵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르망 골드는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F1 GTR의 브레이크 캘리퍼 색상을 계승한 요소가 포함됐다. 캘리퍼 옵션은 GT·아투라·750S에 적용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9월 상륙한 S
지난 2015년 르망 24시에서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하며 더블 빅토리를 달성한 포르쉐 모터스포츠 LMP1팀은 WEC 2014 이후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 성공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모델 관련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부품 개발에 있었다고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포르쉐 모터스포츠는 DMG MORI와의 기술 파트너십으로 성공적인 내부 부품 생산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행에 옮겼다. 레이싱카의 부품을 더 빠르고 유연하게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핵심 역량으로써 그들만의 최신식 부품 생산 시스템 설계에 많은 힘을 써왔다. 이러한 계획은 DMG MORI 장비 DMU 65 monoBLOCK과 CTX beta 800의 투자를 시작으로 구체화되어 갔다. DMG MORI 가상 가공 시스템을 사용, NC 프로그램으로 1:1 시물레이션 가공을 미리 시연한 후 지멘스 NX CAD/CAM으로 설계와 프로그래밍을 완료하는 ‘DMG MORI 프로세스 체인’은 전반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정교하게 보조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짧은 리스폰스 타임과 필요 부품 생산의 유연성은 모터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