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병원 물류 솔루션 기업 루벤티스가 일본 병원 물류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루벤티스는 일본 병원 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로지다인(LogiDyne)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루벤티스는 병원 전용 클라우드 기반 물류 SaaS 플랫폼 ‘스톡플로우(Stockflow)’를 통해 국내 주요 종합병원 물류 자동화 구축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에 루벤티스와 함께 협력에 나선 로지다인은 일본 동경에 본사를 둔 병원 전문 물류 컨설팅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일 병원 물류의 전문성과 경험을 융합해 병원 통합 물류 시스템을 공동 구축하고 동남아 등 제3국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협력 영역은 ▲병원 물류 통합 시스템 공동 구축 ▲파일럿 병원 프로젝트 수행 ▲처방 기반 자동 청구 체계 설계 ▲창고 및 재고 통합관리 시스템 연동 등이다. 단순 자재 이동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처방에서 청구까지 이어지는 병원 물류 프로세스 전체를 행위 기반으로 통합하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양사는 처방 입력→자동 청구→발주→납품→검수→정산으로 이어지는 병원 물류 흐름의 일원화에
AI 기반 물류 전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루벤티스(대표 오상규)가 인도네시아 현지 소프트웨어 기업 M+ Software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일본에 이어 인도네시아 물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특화된 SaaS 기반 WMS 및 온프레미스(설치형) WMS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루벤티스는 이미 한국,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클라우드 기반 물류 솔루션과 WMS SaaS를 성공적으로 제공해왔으며 유통, 제조, 병원 등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목표는 인도네시아 물류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WMS 중심의 통합 물류 플랫폼을 현지에 확산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WMS SaaS 도입을 희망하는 현지 유통 및 제조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현지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모델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M+ Software는 이번 협력을 통해 물류 컨설팅 및 WMS 관련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루벤티스로부터 선진 기술을 이전받아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