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카멜레온·크롬스’, HW ‘로아스’, 국내외 파트너십 등 앞세워 비즈니스 로드맵 발표 다중이용시설·물류 분야 서비스 과녁 정조준...글로벌 진출 의지 피력 “기술적 역량부터 생태계 구축까지 토털 서비스 역량 갖췄다” 로봇이 인간 일상에 침투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로봇 업계에 새로운 변혁기가 도래했다.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트렌드가 전 세계 산업 안에서 필수 요소로 인식되면서 로봇의 변화는 필연적일 것이라 분석된다. 로봇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각종 기술과 접목돼 새로운 형태의 고도화를 기대하게 하는 중이다. 그만큼 로봇은 글로벌 산업 내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 국면에서 세계 각국은 자국의 로봇 시장을 성장시키기 위해 정책적 지원과 시장에 특화된 법제화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수많은 로봇 형태 중 서비스 로봇은 인간 삶에 더욱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빠른 기술적 진화를 요구한다. 현재 주로 식당·공항·백화점·병원·빌딩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은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 하에 지속적인
[첨단 헬로티] 글로벌 컴퓨팅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디링크가 ROS-Industrial(ROS-I) 컨소시엄 아시아 태평양에 합류하여, 로봇 분야 발전을 위한 데이터 연결 표준에 대한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ROS-I 컨소시엄 APAC은 2017년 3월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NTU) 및 Southwest Research Institute(SwRI)와 협력하여 Advanced Remanufacturing and Technology Center(ARTC)에서 시작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고급 로봇공학 및 자동화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ROS-Industrial은 ROS(Robot Operating System) 소프트웨어의 고급 기능을 제조까지 확장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다. ROS 이니셔티브는 로봇 플랫폼 개발의 광범위한 복잡성을 단순화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공동작업이다. 에이디링크는 바로 ROS-Industrial Consortium Asia Pacific의 첫 번째 회원이다. 에이디링크의 CTO인 Angelo Corsar는 “ROS 이니셔티브는 로봇 기술을 오픈하여 폐쇄적인 소프트웨어와 낮은 혁신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