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지난 달 30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어 디지털 혁신 전략과 국내 협업 사례 및 2025년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미디어 간담회는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의 첫 공식 방한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로 경험 경제와 순환 경제를 통합한 ‘생성형 경제’을 소개했다. 이는 일상에서 배우고 사회에서 받은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쏘시스템의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뜻한다. 이어 그는 버추얼 트윈에 대해 이는 가상과 현실을 합쳐주는 솔루션으로 제조업, 생명과학·헬스케어, 인프라·도시 개발 영역에 모두 활용 가능한 기술이라 설명했다. 특히 다쏘시스템의 모델링 시뮬레이션의 경우 시각화에 치중되지 않고 과학적인 모델링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강점이 돋보인다고 언급했다. 다쏘시스템은 테슬라가 자율시스템 자동차를 구현해 낼 때 버추얼 카를 통해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코리아의 2년간 국내 비즈니스 성과와 2025년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국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 ‘AI가 접목된 버추얼 트윈이 제공된 생성형 경제’, ‘사람 중심의 경험
오케스트로와 티맥스소프트가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공공조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JEUS)·웹투비(WebtoB)·애니링크(AnyLink)를 다수공급자계약(MAS, Multiple Award Schedule) 제품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오케스트로를 제우스, 웹투비, 애니링크에 대한 조달청 수요기관 공급자로 지정해 공공기관에 공급한다. 상용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품질, 성능, 효율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납품하는 3인 이상의 다수 공급자와 계약하는 방식이다. 조달청은 상용 소프트웨어 업계의 품질 강화와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을 선도하며 IT 시스템에서 OS와 애플리케이션의 연결성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에 다수공급자계약 제품으로 등록된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8’, 웹서버 ‘웹투비 5’, 연계·통합 솔루션 ‘애니링크 7’은 공공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지원한다. 특히 제우스 8, 웹투비 5는 공공 정보화 혁신을 지원하는 소프트
안랩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 보안 포럼 ‘Global Cybersecurity Forum Annual Meeting 2024 (이하 GCF 2024)’에 참가했다. GCF는 주요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포럼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후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사이버보안부가 주최한다. 강석균 대표는 행사에서 사이버 보안 산업 발전 방안과 효과적인 위협 대응 기술 등 사이버 보안 관련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발전하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집단행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강석균 대표는 한국 보안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전문가 패널 토의’, ‘주요 기업인 라운드테이블’, ‘고위층 복수 이해관계자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일정에 참석했다. 강석균 대표는 ‘개척의 길:사이버 보안에서의 잠재력 발휘’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 최근 사이버 보안 업계의 주요 과제로 꼽히는 사이버 회복력과 생성형 AI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사이버 보안 회복력을 위해서는 업계 전반의 협력과 공공·민간 파트너십이 필수”라며 사이버 보안 회복을 위한 협력적 접근을 강조했다. 더불어 공격자와 방어자 양쪽의 AI
‘계획 프로세스의 디지털 혁신’ 주제로 진행 글로벌 기업들의 계획 및 의사결정을 혁신하는 선두의 엔터프라이즈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공업체인 오나인솔루션즈코리아(지사장 이웅혁)는 ‘aim10x On Tour Seoul’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계획 프로세스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65개 기업에서 150명 이상의 디지털, SCM 혁신 및 IT 리더 및 담당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나인솔루션즈의 대표적인 고객 행사인 ‘aim10x’는 통합 계획 및 공급망에 대한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공급망 혁신 서밋 행사로 올해는 타이페이, 시카고, 방콕, 홍콩, 뮌헨에 이어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댈러스,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인도 방갈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다.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 이웅혁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오나인솔루션즈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이고르 리칼로(Igor Rikalo)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수 요소’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
텐센트는 5일부터 이틀간 중국 선전 세계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텐센트 글로벌 디지털 에코시스템 서밋’에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AI 프로덕트, 자체 혁신 및 글로벌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파트너사 및 기업의 AI, 디지털화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제품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소개됐다. 특히 기업들이 대규모 모델 개발 및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솔루션인 ‘AI 인프라’와 함께, 학습 효율을 두 배 향상시키고 추론 비용을 50% 절감시킨 전문가 혼합(MoE) 구조 적용 모델 서비스인 훈위안 터보도 공개됐다. 현재 훈위안 파운데이션 모델을 탑재한 텐센트 클라우드의 AI 코딩 어시스턴트는 텐센트 프로그래머의 절반 이상이 활용 중이며, 이를 통해 생산성이 40% 향상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 텐센트 미팅도 매월 1500만 유저들에게 인텔리전트 레코딩, AI 어시스턴트, 다중 언어 번역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그동안 해외 시장에서 ‘혁신, 연결, 글로벌화’ 미션 아래, 고객과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기 위해 투자 및 자원을 증가시켜왔다
영림원소프트랩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쿠콘 본사에서 진행된 MOU에는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과 김종현 쿠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쿠콘은 15년 이상 데이터 수집 및 연결에 주력해온 비즈니스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금융, 공공, 헬스케어, 유통, 물류,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5만여 종의 데이터를 300여 개의 API를 통해 1900여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30여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전문 회사다. 국내 최초 한국형 ERP를 발표한 이후 WBS(World Best Software) ERP 부문 선정, GCS(Global Creative Software) 프로젝트 선정, SW제품 품질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ERP 부문 1위 차지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외 25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활용과 AI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ERP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
앤시스코리아가 산업과 엔지니어링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을 위한 AI 기반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2024 R2’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앤시스 2024 R2는 오늘날 등장하고 있는 복잡한 제품들에 대해 제품 설계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객들이 다차원적인 인사이트를 얻도록 돕는 멀티피직스(Multi-Physics, 열역학, 소음, 공기 흐름 등 다중 물리 현상 분석) 시뮬레이션 솔루션이다. 해석시간을 단축하고 해석 처리 용량을 확장하며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하드웨어 유연성을 제공하는 등 기존 버전보다 한층 쉽고 강력해졌다. 또 보다 향상된 워크플로우 연동성을 통해 사용자들은 협업 효율과 생산성을 다방면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앤시스는 설명했다. 셰인 엠스윌러 앤시스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앤시스 2024 R2는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그 어느 때보다 더 깊고 넓고 스마트하게 함과 동시에 연결성을 강화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은 앤시스 R2를 통해 시스템 시뮬레이션에서 디지털 트윈에 이르기까지 보다 넓은 범주에서 광범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번 파날리티칼의 시뮬레이션 기술 전문가인 존
기술협의회 열고 기술 및 플랫폼 점검...시뮬레이션·생산 최적화·설계 및 제조 통합 등 논의 디지털 트윈 활용 관련 협력안도 다뤄 HD현대와 지멘스가 지난 19일 기술협의회(Steering Committee Meeting)를 열고 조선 분야 디지털 혁신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제조혁신 실현을 위한 양사의 지속 협력 의지가 담겼다. 양사는 HD현대미포의 소조 로봇 시뮬레이션·판넬 라인 생산 최적화, HD현대삼호의 지멘스 마린 플랫폼·산업용 메타버스 기반 설계 자료 시스템 등과 같은 공동 프로젝트 현황을 살폈다. 여기에 미래 추진 전략에 대한 의련을 수렴했다. HD현대는 오는 2030년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지멘스와 차세대 설계 및 생산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HD현대의 조선 계열사 HD현대미포는 2025년까지 각종 로봇 및 자동화 장비를 도입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지멘스와 가상 공장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연결 작업을 수행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제조업체 연합 재단, 미국 지멘스와 협력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연구 보고서 발표 제조업체 연합 재단(Manufacturers Alliance Foundation)은 최근 미국 지멘스와 협력하여 제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발전을 다룬 연구 보고서, '디지털화의 이득: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앞서나가는 제조업체'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 제조업체들이 공급망 최적화, 데이터 분석, 제품 개발 등 전체 가치 흐름을 디지털화하는 데 있어 견고한 진전을 이루었음을 강조한다. 하지만 보고서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접근보다는 우선순위가 높은 일회성 파일럿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춘 기업들의 디지털 전략이 이러한 진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설문에 참여한 임원들의 약 80%는 이미 디지털화를 통해 공급망 최적화, 제품 계획 및 개발, 생산 효율성,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운영 중이거나 구현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디지털 혁신 ROI(투자 수익률) 측정의 어려움, 부서 간 연계 부족, 데이터 및 분석의 비효율적 사용이 혁신 여정을 더 빠르게 진행하지 못하는 주요 어려움으로 꼽혔다. 연구는 디지털화 로드맵을 비즈니스 사례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다쏘시스템이 오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영국 판버러에서 개최되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 참가한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항공우주와 국방 산업이 어떻게 디지털 혁신을 통해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지 선보인다. 다쏘시스템은 행사기간 중 야외 다목적 공간 샬레(Chalet) C208에서 산업, 연구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업계 주요 주제를 논의한다. 지속가능한 항공우주 차량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전통적 공급망이 가치 네트워크로 진화하며, 사이버 보안이 강화된 자주적 방어체계로 현대화되는 방위 환경 속에서 업계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 기술들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샬레에서는 셰필드 대학교 첨단제조 기술연구센터, 크랜필드 대학교, 포커 넥스트 젠, 조비 에비에이션, 미국 항공전문연구기관,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등의 경연진이 참가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경험, 버추얼 트윈 운영,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유지보수 시뮬레이션, 작업자를 위한 증강현실 등을 다룬 다양한 데모도 공개된다. 또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
정부 지원 사업은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회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을 효과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와 전략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정부 지원 사업을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부 지원 사업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요 사이트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들 사이트는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의 공고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첫 번째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기업마당’ 사이트를 추천한다. 이 사이트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 지원 사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2024년도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PDF 자료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 번째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스마트 제조 지원 강화 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중요한 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소규모 제조업체들도 손쉽게
가트너(Gartner)는 최근 62%의 CEO가 2024년 비즈니스 최우선 과제로 ‘성장’을 꼽았다는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이는 2014년 이후 최고치며 작년에 기록한 49% 보다 높은 수치다. 가트너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남아프리카 지역의 다양한 산업, 매출, 기업 규모에 걸쳐 416명의 CEO 및 기타 고위 비즈니스 경영진을 대상으로 ‘2024 가트너 CEO 및 고위 비즈니스 경영진 설문조사(2024 Gartner CEO and Senior Business Executive Survey)’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CEO들은 현재 상황에서 성장을 최우선 순위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펄롱거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 겸 펠로우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비용 관리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대부분의 CEO와 경영진이 힘든 경제 상황을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제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비즈니스 전략을 다시 수립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혁신에 대한 질문에서는 CEO 중 34%가 디
세일즈포스, 디지털 혁신 인사이트 담은 트렌드 리포트 발표 세일즈포스가 국내 기업들의 CRM, AI,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 현황과 인사이트를 담은 ‘2024 디지털 혁신 트렌드 리포트’를 2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은 생성형 AI 기술 등장 이후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관계를 맺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기술과 CRM 간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소비자인 외부고객 뿐만이 아니라 내부고객인 임직원들의 경험 및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비용절감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응답자의 대부분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적극적인 투자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약 1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와 현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진행한 연구조사 결과에 기반한다. 세일즈포스는 AI 혁신 시대를 맞이해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CRM, AI, 데이터, 신뢰라는 네 가지 측면에서의 디지털 혁신 현황, 목표 및 주요 어려움 등을 기업의 규모, 업무 영역 및 산업별로 분석했다. 이번
세일즈포스는 씨젠이 고객 서비스 부문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 및 데이터 문화 정립을 위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 클라우드와 태블로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씨젠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분자진단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에 총 8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하며 대형 병원뿐만 아니라 중소형 병원에서도 누구나 쉽게 분자진단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씨젠은 이번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와 태블로 도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 고객 서비스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통한 업무 생산성 및 연속성 증진 ▲태블로 기반 데이터 도출 및 가시화 통한 인사이트 확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을 바탕으로 기업의 규모 및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감에 따라 필요한 고객 데이터 기반의 전산화, 자동화, 표준화 등의 전략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 중심 디지털 기업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씨젠에 따르면 기존에는 산재된 데이터로 인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KT클라우드가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클라우드 서밋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T클라우드 서밋 2024는 보다 가치 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고객사·협력사 초청 행사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IDC’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AI, 클라우드, IDC 분야의 산업 동향과 전략, 기술 중심의 서비스 구현 및 고객 경험 사례를 소개한다. ‘AICT’는 통신 역량에 IT와 AI(인공지능)를 더해 IT 관련 전 산업군에서 AI 적용을 확대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는 KT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다. 행사에서는 3개 트랙, 총 30개 발표 세션이 진행되며 KT클라우드를 비롯한 각 분야의 국내·외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AI서비스, AI디지털교과서, 공공 클라우드, IDC, DaaS, SaaS, 보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행사장 내 참여 기업들의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최지웅 KT클라우드 신임대표와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