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비트가 ‘코리아 디지털 포렌식 서밋 2024(이하 K-DFS 2024)’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2회를 맞는 K-DFS 2024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 행사로, 오는 13일 양재동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진행된다. 해당 서밋은 12일과 13일 열리는 ‘국가디지털포렌식워킹데이 2024’의 세부 행사로 열린다. 발표 세션에서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가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최신 이슈’, ‘디지털 증거 처리 및 조사’, ‘범죄자 추적’, ‘리걸 테크’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각 기업이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과 서비스를 전시 부스에서 시연한다. 플레인비트는 ‘디지털 포렌식의 챌린지’를 주제로 키노트 시작을 열며, 이어 오전 세션은 마그넷 포렌식의 ‘디지털 포렌식의 자동화’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디지털 증거의 유효화 연구’발표가 이어진다. 오후 세션은 나루씨큐리티의 ‘네트워크 너머의 범죄자 식별하기’, HM컴퍼니의 ‘LLM을 활용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조사 지원 방안 연구’, 리커버리데이터의 ‘데이터 복구 기술의 변천사’, 제트코의 ‘서버 포렌식의 최신 기술 동향’, 지엠디소프트의 ‘최신 비디오 포렌식 기술 동향’, 법무법인 태평양의 ‘법무 랑데부 포렌식
인섹시큐리티는 티알엠랩스(TRM Labs)가 암호화폐 사기 및 금융 범죄 모니터링, 탐지 및 추적 분석하는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인 ‘티알엠 인텔리전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 기업인 티알엠랩스의 지능형 암호화폐 추적·분석 솔루션인 티알엠 인텔리전스는 암호화폐 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거래의 유형 ▲규모 ▲사용자 정보를 추적·기록한다. 이를 통해 자금세탁 및 금융 범죄를 탐지하고 규제 기관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다. 티알엠 인텔리전스는 VASP(가상자산사업자) 정보 파악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가 가상자산 서비스 사업자의 위험 프로필을 평가하고 행위 시그니처(Behavior Signature), 각 서로 다른 블록체인간의 크로스체인(CrossChain) 기능 등을 사용 사건 조사를 위한 암호화폐 자금 출처와 거래 흐름을 추적해 법의학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ML(자금세탁방지) 및 제재 준수를 위해 암호화폐 지갑·거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티알엠의 솔루션은 현재 전세계 수사기관 및 법 집행기관, 공공기관, 금융서비스 기업, 기타 암호화폐 관련 사업 추진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불법 자금 세탁 및 사이버 범죄자를 성공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