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특별상 받아...수상작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버추얼 트윈 기술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서 활약해 “가상 기술 활용해 스마트시티 구축에 기여할 것” 다쏘시스템이 ‘제2회 서울스마트도시상(Seoul Smart City Prize)’에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특별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체르니히브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에서 활용된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과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로 달성한 쾌거다. 해당 프로젝트는 우·러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우크라이나 체르니히브(Chernihiv)를 재건하는 사업으로, 다쏘시스템은 프로젝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컨소시엄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쏘시스템은 체르니히브 지역을 디지털 가상 공간으로 구현해, 시뮬레이션 재건 시나리오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저장·관리했다.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 기술은 인공지능(AI),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 기술을 접목한 기법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강원 영월군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신규 사업자로 선정돼 기술을 제공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7월 30일 대구 본사에서 2021년도 제1차 열린 사회적가치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의 열린 사회적가치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손태락 원장과 사회적가치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종합 전략 수립 △사회적가치 주요사업의 성과 점검 △대국민 인식 제고 및 국민공감대 형성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포용적 사회혁신을 선도하는 한국부동산원‘이라는 사회적가치 비전을 중심으로 4대 전략 목표를 심의하고, 일자리창출‧뉴딜‧지역상생 등의 가치를 담은 12개의 세부 실행과제에 대한 추진을 확정하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경영기반 조성 △친환경‧녹색성장을 위한 인프라 확대 △사회혁신과 지역상생에 기반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Public Social Partnership을 통한 포용‧연대‧협력 강화를 4대 전략 목표로 삼고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세부과제는 원도심 역사문화 공간(무영당, 대지바)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이전지역 활성화를 위한 불로 스타트업 사업, 디지털 일자리창출을 위한 동북권 ICT Co-Up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비케이탑스가 엔스펙과 업무 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공간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비케이탑스와 엔스펙 양사는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지역 공간정보와 실제 지도정보를 활용하는 ‘메타버스 공간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이를 위해 여러 지자체와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협의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금을 실제 사업영역에 활용되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해 지자체와 적용 방안을 논의 중이다. 비케이탑스와 엔스펙 양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도시재생, 산업단지 관리 및 분양정보, 주민안전시설, 빈집현황 관리 등 도시 관리 기능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동시 구현할 수 있도록 추가할 계획이다. 또 향후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DEM(수치표고모델), 정밀도로지도 등 고정밀 공간정보도 메타버스화하여 탑재해 플랫폼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엔스펙은 비케이탑스가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3D 게임 및 콘텐츠 개발업체로, 메타버스와 이커머스를 결합한 신개념의 이커머스 플랫폼 특허를 출원하는 등 메타버스 관련 우수한 기술력과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엔스펙의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