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여행 산업에 특화된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 AI 데이터 플랫폼에 AI 및 여행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통합해 최고 수준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항공사, 호텔, 크루즈, 여행 플랫폼 업체 등이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업계가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및 머신러닝(ML)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데이터 기반으로 비즈니스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업체 내부에서 준수해야 할 보안 및 내부 규정을 설정할 수 있어 안전하며 조직 내 누구든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민주화’를 지원해 협업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여행 산업을 위한 AI 데이터 클라우드는 수시로 변하는 가격 및 지속가능성 지표 추적, 개발자 효율성, 평판 관리, 퍼포먼스 광고 등 주요 산업 동향과 활용사례 등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들이 운영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한다. 휘트니 호손 스노우플레이크 여행 산업 글로벌 총괄은 “여행
세일즈포스는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간 최대 규모의 데이터 컨퍼런스인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는 태블로의 고객, 파트너, 커뮤니티가 모여 데이터 활용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에서는 태블로의 새로운 제품과 기능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LG전자, 교보문고, 스튜디오킹덤, 코리아세븐, 네패스의 관계자가 직접 연사로 등단해 태블로 기반의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이 밖에도 총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된 세션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문화 정립 및 데이터 민주화 실현의 중요성과 이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를 공유했다. 태블로 위장영 사업총괄은 기조연설에서 “AI 시대, 데이터는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AI를 활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역량이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성장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견인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현업 담당자가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문해력’ 확보와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 환경’을 구
디노도 주요 비즈니스, 성과, 파트너십, 올해 전략 등 공개 ‘쉽고 편하게’ 셀프서비스부터 쿼리 활용성 제고, 보안, 생성형 AI 통합 등 로드맵 내놔 데이터 영역 위험요소 강조...“기업은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측면에서 ‘학습된 무기력’ 경계해야” 데이터는 현재와 미래 산업체제의 모든 영역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많은 기업 및 기관은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내놓고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변칙적인 기술이 등장하는 등 변수로 인해 한계를 직면하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조직 구성원 간 데이터가 공유되지 않는 현상인 ‘데이터 사일로(Data Silo)’ 등 이슈에 따라 데이터 통합을 비롯한 데이터 검색, 데이터 활용 등이 쉽지 않은 양상이 지속 도출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 활용의 첫 번째 관문인 통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데이터 장벽에 막힌 기업 및 기관이 적지 않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가트너는 “수집(Collect)와 연결(Connect) 기반의 데이터 관리 아키텍처 전략은 데이터 사일로 및 통합되지 않는 데이터 인프라 양산 등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세일즈포스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연례행사인 '드림포스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포스는 개발, 마케팅, 커머스, 서비스 등 각 분야의 마켓 리더들이 직접 등단해 디지털 트렌드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글로벌 최대 IT 연례행사다. 올해는 생성형 AI, 데이터, CRM 등 혁신 기술과 세일즈포스의 신제품 및 기능, 파트너십, 고객 사례를 주제로 15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12일에는 세일즈포스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베니오프가 직접 기조연설자로 등단해 세일즈포스의 AI 전략과 비전을 포함한 혁신적인 신제품, 신기능 및 고객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오픈AI의 CEO인 샘 올트먼과의 담화를 통해 AI 기술과 CRM 간 시너지는 물론, 전 세계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디지털 혁신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지난 3월 발표한 생성형 AI CRM 솔루션 아인슈타인의 차세대 버전인 '아인슈타인 1 플랫폼'과 향상된 버전의 '데이터 클라우드'를 공개한다. 또한 세일즈포스는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어시스턴트인 아인슈타인 코파일럿(Einstein Copilot)과 코파일럿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MSTR)는 영국 유통 기업인 '세인즈버리스(Sainsbury’s)'에 자사의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인즈버리스는 글로벌 팬데믹 기간 급격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공급망 문제에 직면했다. 또한 빠르게 현대화된 소매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쇼핑 경험에 대한 고객들의 변화하는 기대에 부응하고자 통합 관리 전략을 수립했다. 그러나 수십 개의 분산 시스템과 수백 개의 분리된 분석 솔루션을 통해 매우 다양한 브랜드를 관리하면서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일관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인즈버리스는 전사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패브릭을 위한 통합된 데이터 및 분석 전략을 세우고 클라우드 기반의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데이터웨어하우스에 구성된 데이터를 분석 보고서로 배포하고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을 도입했다. 세인즈버리스는 매장 직원부터 경영진까지 모든 부서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개 이상의 맞춤형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 분석을 활용해 현장 담당자들에게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