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가 진행한 AI 도입 사례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 공유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 두산 부스에서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데이터이쿠와 AI 혁신에 대한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의에는 두산 HoD(Head of Corporate Digital) 로버트 오(Robert Oh) 부사장과 데이터이쿠 플로리안 두에토(Florian Douetteau) 대표이사, 데이터이쿠 에린 맥고완(Erin McGowan) 글로벌 기술영업 부사장이 패널로 등장해 AI 에브리웨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각사의 전략과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양사는 두산그룹 계열사에 AI 기술을 도입한 사례를 다뤘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전기로 용강 생산량 AI 예측' 프로젝트와 두산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백과 ‘두피디아’의 ‘백과사전 생성형 AI 도입’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백과사전 생성형 AI 도입 프로젝트는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빠르게 구현하는 것으로, 기존 1~2일이 소요되던 콘텐츠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다. 전기로 용강 생산량 AI 프로젝트는 다양하고 복잡한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예상
쿤텍이 The AI Show 2023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데이터이쿠(Dataiku)를 소개했다. The AI Show 2023(이하 TAS 2023)은 올해 처음 열린 생성형 AI 전문 전시회로,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라는 주제로 16~17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쿤텍의 데이터이쿠는 데이터 사이언스 전 영역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플랫폼 솔루션이다.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고 전처리, 분석 과정을 거쳐, 모델을 생성하고 배포하고 모니터링하는 전체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쿤텍은 사이버 융합 보안 전문 업체로 삼성전자, LG화학, SK하이닉스, 한화솔루션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쿤텍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도 AI를 접목한 형태의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많다”며, “사이버 보안에 인공지능적인 요소를 결합해 시장에 좋은 솔루션을 공급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상과 산업에 적용된 국내외 AI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하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대학이 참여, 순수 AI 기술과 더불어 제조, 의료, 금융, 농업, 산업안전 등 각 분야
스마트 솔루션기업 KSTEC이 2023년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플래티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STEC은 1998년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최적화, 시각화 솔루션 컨설팅 및 개발을 해 오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IBM, 데이터이쿠(Dataiku), 아바이가(AVAIGA) 등 글로벌 벤더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전 세계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역량, 매출 실적, 기술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플래티넘 파트너 자격을 수여한다. 이에 따라 KSTEC은 플래티넘 파트너에게 제공되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마케팅 펀딩, 교육 및 기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박준용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사장은 "KSTEC은 DX, AI, ML 분야에 특화된 테크놀러지 리더이자 자동화, 최적화, 시각화 및 데이터 분석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이승도 KSTEC 대표는 "이번 파트너 선정을 통해 KSTEC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오토메이션 역량 강화 및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RPA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STEC은 2017년 RPA 사업을 개시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