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경기도 안산시 브츠로이엠 본사에서 최남호 산업부 2차관 주재로 수출 간담회를 열고 그리드 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리드란 전선류,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기자재를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각종 설루션을 포괄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리드 수출 업황과 전망 등을 공유하고 수출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전력 기자재 9대 핵심 품목의 작년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55억6000만달러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금융, 시험·인증 등 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수출 지원 기관은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최남호 차관은 “그리드는 원전에 이어 한국 수출을 견인할 에너지 핵심 산업이자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며 “글로벌 시장이 슈퍼사이클을 맞은 지금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없이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 무역 금융 지원, 신속 인증 도입 등 역량 있는 기업의 수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100곳 중 7곳꼴 안전 부적합 정부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자 제조부터 유지관리까지 단계별 안전관리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AC메리어트호텔에서 전기차(테슬라)와 충전시설 제조업체(대영채비, 이카플러그 등), 학계(서울대), 관련 협회(전기공사협회·전기기술인협회·대한전기협회), 국가기술표준원 등 관련 업체·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는 2017년 2만5108대, 2018년 5만5756대, 2019년 8만9918대, 2020년 13만4962대, 지난해 23만1443대에 이어 올해 들어 8월까지 32만8267대로 급증세다. 전기차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충전시설 보급 확대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생활 밀접 장소에 설치돼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차 충·방전 설비 안전관리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공사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을 점검한 결과 점검 대상 5483개 가운데 337개소(6.6%)가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간담회는 상시 안전 관리체계 도입
[헬로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구조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에너지산업의 비전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7월 9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실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2020년 제2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박호정 고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 대표, 박민혁 한전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이서혜 E컨슈머 연구실장, 김윤성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전환의 역할과 에너지신산업의 기회와 도전, 전력산업의 영향과 대응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자를 최소화하고 대한전기협회 유튜브 채널인 ‘대한전기협회TV’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유튜브 생방송 시간 동안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첨단 헬로티]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는 교육에 나선다. 서울 E컨슈머 포함 전국 9개 시·도의 소비자 단체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에너지전환과 기후변화 등 에너지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에너지 소비자(Consumer)뿐만 아니라 생산자(Producer)로도 직접 전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들이 소개된다. 또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전기의 생산과정과 전기요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전력 및 에너지 분야 최신 이슈 등을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공유된다. 이 밖에도 정책 수립과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인식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부터 6월까지는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7월 이후 열리는 6개 도시에서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첨단 헬로티]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건물 내 전기설비의 내진 안전성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전기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진 건전성 확인 컨설팅을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진방재 종합대책의 세부계획을 법제화하면서 ‘지진·화산재해대책법’을 개정하고, ‘행정안전부 내진설계기준 공통 적용사항’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시설 내진기준 공통 적용사항’을 잇따라 발표하며 국가 주도하에 지진방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특히, 2018년 11월에는 건축물의 구조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건축물에 설치되는 전기설비에 대한 내진설계를 의무화했다. 전기사업법의 전기설비기술기준에서도 전기설비가 지진 등에 대해 구조적으로 안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전기협회는 2009년 전기분야 기술인의 내진설계 및 건전성 확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건축전기설비 내진설계 시공지침서’를 발간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같은 해 3월에 개정된 건축구조기준을 반영하여 개정판을 발간했다. 전기설비에 대한 내진설계가 법제화된 이후, 대한전기협회에 전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저탄소시대에 석탄발전의 모습은 어떨까?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저탄소시대에서의 석탄발전 미래를 조명한다. 협회는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탄소시대와 석탄발전의 미래’란 주제로 2020년 제1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전기협회 SNS 채널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현재 전 세계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의 일환으로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일부 석탄발전 가동을 정지하고 나머지는 발전출력을 80%로 제한하는 특별대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의 원칙적 금지, 노후석탄발전소 10기 폐지, 석탄발전소 6기의 LNG발전 전환 등 석탄발전 감축방향도 제시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저렴한 에너지원인 석탄발전의 감축은 전기 생산 비용을 증가시키고 전력수요 급증 시 수급 안정성을 떨어뜨려 국민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 탈황, 탈질설비와 집진설비, 이산화탄소 포집 등 최신 환경기술이 적용
[첨단 헬로티]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21일(금) 전기회관(송파구 소재)에서 협회 임직원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이번 총회에서는 2019년도 제54회 정기총회 결과와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19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2개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올해 대한전기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쏟음과 동시에, 국가에너지연구사업과 전기산업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전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수행과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우선, 정부 에너지정책에 적극 대응하고자 원전 해체분야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을 개발하고 운영원전 안정성 제고를 위한 KEPIC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력발전소 환경기술 표준화를 선도하며 성능시험 요건을 개선하는 한편,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KEPIC e-Book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첨단 헬로티] 대한전기협회는 2월 7일(금) 전기회관(송파구 소재)에서 김동수 상근부회장 등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이사회 결과 및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9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舊)전기회관 매각 결정(안) ▲규정개정(안) ▲제55회 정기총회 부의 안건(안) 등 5건의 의결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 대한전기협회가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 대한전기협회) 대한전기협회는 올해 에너지신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키워 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우선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한층 더 높여 권위와 활용도가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문제점 보완과 홍보를 통해 국내 전기산업계의 기술 수준과 시장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지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전기산업의 발전기반을 다져나가기 위
[첨단 헬로티]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기 ‘2019 내선규정’과 ‘건축전기설비 정착부 내진설계 및 시공지침 개정판’을 발간했다. 1977년 동력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추천으로 제정된 ‘내선규정’은 실무자들이 모든 수용가 전기설비와 관련한 설계, 시공, 감리, 검사 업무를 수행할 때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된 실무지침서다. 이번에 발간된 ‘2019 내선규정’ 개정판에는 2016년부터 고시·공고된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의 개정사항이 포함됐다. 변경된 저압범위와 절연저항 기준이 반영됐고, 1.5㎸ 이하 직류전선로와 케이블 트렌치 배선 공사 등은 신설됐으며, 전기전문위원회에서 심의한 ‘알루미늄피 케이블 배선 및 표준부하’ 관련 내용도 수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3월 국제표준을 기초로 국내 환경에 적용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전기설비 시설안전 규정인 ‘한국전기설비규정(KEC, Korea Electro-technical Code)’을 2021년부터 시행하도록 공고(제2018-103호)했다. 협회는 향
[첨단 헬로티]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전기·에너지 분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 22일(금)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에서 전기·에너지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제4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공적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문제와 재생에너지 활성화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포럼 첫 순서로 박호정 고려대학교 교수가 ‘탄소배출권거래재 시장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은 탄소배출권 제도가 도입된 지 5년여가 지났지만 아직 배출권 시장은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2021년 파리협정에 따른 ‘신기후체제’가 본격 시작될 예정이고, 최근 한국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정하면서 탄소배출권 시장 정비에 대한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배출권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한전, 전력그룹사, 전력거래소와 학
[첨단 헬로티] 미세먼지가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화력발전소 현장에서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한전산업개발(사장 홍원의)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9회 KEPIC 환경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전기협회와 한전산업개발은 화력발전소의 환경설비 기술 및 표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산·학·연 전력산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활동과 다양한 연구과제 결과 등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대응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1일차(11월 21일)에는 추장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미세먼지 대응 국제협력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 환경설비 개선사례(한국남동발전 정진경) ▲액상형 황연저감 기술개발로 환경민원 예방(한국서부발전 장길자) ▲발전소 미세먼지 대응기술 개발(전력연구원 김준한 선임연구원) ▲500㎿ 석탄화력발전
[첨단 헬로티]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공공복지인 전기·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정책 제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2019 전기·에너지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10월 1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한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됐는데, 세부적으로 ▲생활 속으로 들어온 재생에너지 ▲오해와 진실 등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제도 확산 및 개선 방안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 수용성 강화 방안 등을 주요내용으로 신청을 받았다. 공모는 ▲정책제안 ▲카드뉴스 ▲포스터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무엇보다 처음 열린 공모전임에도 총 190건의 수준 높은 제안들이 접수됐고, 참가자들도 초등학생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하게 참가한 것으로 나타나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공모전 심사결과, 총 7건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는데, 정책제안 부분에 응모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통합 모바일 관리 애플리케이션 ’KOREMA‘ 개발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에너지일자리
[첨단 헬로티] 전 세계 전력산업과 관련한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2019 PGI(Power-Gen International)’에 참가할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년 말 미국에서 개최되는 PGI는 화력·수력·신재생(태양광, 풍력, ESS), 천연가스 등을 포함한 세계 최대의 산업전시회 중 하나다. 이 전시회에는 전 세계 110개국에서 2만여 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90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포함된 65개 이상의 기술 세션도 진행된다. 대한전기협회는 협회 주관 참관단의 경우 특별히 마련된 산업시찰과 현지문화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PGI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에서 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국내 전력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의 현장적용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KEPIC는 전력산업 설비와 기기의 안전성·신뢰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설계·제작·시공·운전·시험·검사 등에 대한 기술적, 제도적 요건을 국내 산업 실정에 맞게 개발한 전력산업계 단체표준(Standard)이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컨벤션타워)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EPIC-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력산업계 최대 행사로 자리 잡은 KEPIC-Week는 전력산업계 기술인들이 화합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이다. 국내외 기술변화에 따른 정보교류와 제도 및 기술요건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등 전력산업계 전반적인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E
[첨단 헬로티]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2019 KEPIC-Week’가 개최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KEPIC-Week는 ‘Advanced Standards & Global Partner’란 주제로 열린다. KEPIC-Week는 전력산업계 최대 행사로 꼽힌다. 이 행사는 기술인들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지난 2003년 ‘품질 주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기술변화에 따른 전력산업계 정보교류 ▲기술 분야별 주제발표, 워크숍 등을 통한 기술현안 논의 ▲KEPIC 유지관리 활성화를 위한 전문분야별 위원회 운영▲KEPIC 제도 및 기술요건 개선을 위한 산업계 의견수렴 ▲KEPIC 적용 활성화를 위한 KEPIC 발전방안 모색 ▲KEPIC 개발, 유지, 운영 및 적용 활동에 대한 공로자 포상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처음 품질 주간은 품질과 제도 분야의 내용만 다루었지만, 지금은 그 분야가 확대돼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