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서 ‘공격 드론 분야’ 최우수상 “드론 활용이 현대전서 관건...군 전력화에 기여할 것” 니어스랩이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에서 공격 드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는 대한민국 국방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방 측면에서 무인비행체(드론)의 기술력 및 활용성을 평가한다. 드론·로봇 분야에서 군과 산학연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챌린지는 해양·항공, 공격, 감시·정찰 등으로 부문을 세분화해 부문별 최고의 드론을 뽑는다. 예선은 7월 20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본선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됐다. 니어스랩은 드론 킬러 드론과 군집 드론으로 종목이 구성된 공격 부문에 참가했다. 공격 부문은 주관기관인 드론작전사령부가 올해 처음 기획한 세션으로, 드론의 기술력·운용력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드론 킬러 드론 종목에 출전하는 드론은 1km 이상 대상 드론을 추적한 후 무력화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비행 중인 고정익 드론을 탐지하고 제압하는 과정을 평가한다. 군집 드론 종목은 1대의 조종기로 5대 이상의 드론을 군집·관제하고, 표적을 탐지·식별해 공격하는 과정을 소화하는 것이 과제다
전통·뿌리 산업부터 차세대 산업까지 포괄하는 넷제로·지속가능성·ESG 인사이트 제시 무탄소에너지관·미래모빌리티관·미래에너지관·기상기후산업관·환경에너지관 등 테마별 구역 세분화 탄소중립 세미나,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세미나,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컨퍼런스, 서밋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도 기획돼 인류는 성장과 발전에 초점을 맞춘 산업혁명을 수차례 거치면서 새로운 혁신 가치를 지속 창출했다. 그와 동시에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적 위기를 경험했다. 인간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선택한 성장 방향성이었지만, 일상을 위협하는 요소를 함께 낳은 것이다. 그 중심에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가 있다. 전 세계는 기록적인 이상기후로 온실가스 줄이기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그 시발점이었다. 전 세계 195개국은 이 자리에서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을 채택했다. ‘온실가스로 급상승하는 지구 온도를 오는 2100년까지 2° 안으로 상승폭을 줄이겠다’는 것과 ‘선진국만을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전 세계로 확대하겠다’는 탄소저감 로드맵이 주요 골자다. 이어 유럽
‘로봇 일상화’가 체감되는 시점이다. 기존 주요 무대인 공장 등 산업현장에서 식당·공항·역사·쇼핑몰·경기장 등 다중이용시설로 로봇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로봇 시대’가 열린 모양새다. 로봇은 색다른 테마와 유연·다양한 설계로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정부가 제정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지능형 로봇법)’을 시작으로 국내 로봇 산업의 르네상스를 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인도·도로 등 생활 영역에서 로봇의 이동을 담은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이 시행돼 본격적인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 시작됐다. 이렇게 기술적·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잠재력을 갖춘 로봇을 생활상에 녹이기 위해 각종 분야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어디까지 도달했을까? 차세대 기술 도입의 선도 분야 ‘방위’...군인·군장비 대체를 넘어 ‘자율화’ 수준으로의 군사 로봇 고도화 시동 방위산업은 ‘첨단 기술의 요람’이라고 평가될 만큼 수많은 차세대 기술이 선제적으로 도입되는 분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각국이 자국의 국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쟁하는 치열한 분야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기술을 시험하는 기술 데모의 장으로도 불린다.
드론 충돌 시험서 60km 고정익 드론 격추 연동 레이더 데이터 기반 추적부터 거리 계산, 충돌까지...실전 도입 가능성 끌어올려 니어스랩의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이 드론 충돌 시험에서 60km 고정익 드론을 격추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카이든은 연동된 레이더에서 도출된 적대 드론의 이동 데이터를 받아 추적을 시작했다. 이어 사전에 설정된 요격 가능 구역에 해당 드론이 진입하자 곧장 충돌해 요격했다. 고정익 드론은 장시간 및 고고도 비행이 가능한 군 특화 비행기술로, 이번 장면은 카이든이 실제 군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카이든은 현재 통용되는 방공 레이더 시스템과 연동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적의 비행체를 선제적으로 격추할 수 있다. 사전에 요격 가능 구역을 설정한 후 기동하기 때문에 충돌 후 잔여물로 인한 지상 피해도 예방한다. 특히 비전 AI 기술을 통한 무인·자율 비행이 가능해, 레이더에 탐지된 드론 요격 관련 설정 이후 사용자 개입 없이 자동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이번 비행 시험에서 고정익 드론을 격추한 것은 카이든의 성능을 입증한 장면”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카이든
부문 내 ‘카메라, 드론과 카메라 장비’ 분야 수상 주인공으로 에이든(AiDEN) 지정 “기술력 이어 디자인까지 좋은 평가...편의성·효율성이 호평에 더해져” 니어스랩이 세계 3대 산업 디자인 행사 중 하나로 평가받는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올해 시상식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 선정됐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연례 제품 디자인 시상식이다. 콘셉트 디자인, 제품 디자인, 커뮤니메이션 디자인 등 세 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니어스랩은 다목적 소형 인공지능(AI) 드론 ‘에이든(AiDEN)’을 앞세워 디자인 콘셉트 부문 ‘카메라, 드론과 카메라 장비’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수상작 에이든은 근거리 정찰·수색·탐색·안전점검 등 임무를 맡은 자율비행 무인 이동체로, 첨단 센서와 연산 하드웨어를 갖춰 정밀도 및 활용성을 확보했다고 분석된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올해 초 또 다른 세계적 디자인 시상식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시상식에서도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는 니어스랩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안전점검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출품 “안전한 환경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 니어스랩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펼쳐진 넥스트라이즈(NextRise)에 출전했다. 이 자리에서 자체 제작 무인이동체(드론) ‘에이든(AiDEN)’과 ‘카이든(KAiDEN)’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올해 유망 스타트업 TOP 100에 선정...국내 기업 3곳 중 드론 업체 ‘유일’ 방위·산업 및 공공 안전 분야 혁신 기대 니어스랩이 올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Technology Pioneer)’ 대상 기업에 선택됐다. 다보스포럼은 매년 정치·경제인이 스위스 그라우뷘덴주 다보스에서 모여 경제·사회 등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는 산업 분야별 유망 스타트업 100곳을 선정하는 다보스포럼 내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국내에서 세 개의 국내 기업이 발탁됐다. 니어스랩은 국내 세 곳 중 유일한 드론 기술 업체로, 기존에 통용된 산업·상용 드론을 자율비행 드론으로 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이 기술을 통해 풍력발전기·댐·교량·대교 등 안전점검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공개된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과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을 앞세워 방위산업으로 분야를 확장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니어스랩은 인공지능
日 소프트뱅크와 동시 출격...다목적 소형 AI 드론 ‘에이든(AiDEN)’ 선봬 “다양한 글로벌 무대서 니어스랩의 기술력과 제품 알리겠다” 니어스랩이 일본 드론 전시회 ‘재팬 드론 2024(Japan Drone 2024)’에 참가해 다목적 소형 AI 드론 ‘에이든(AiDEN’을 소개했다. 재팬 드론 2024는 이달 5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드론 전문 전시회로, 소프트뱅크·NEC·일본항공우주기업협회(SJAC)·일본건축드론협회·후쿠시마현 등 일본 내 약 300여 곳의 산·연이 참가한다. 니어스랩은 일본 IT 업체 소프트뱅크의 초청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 과정에서 양사는 2020년부터 협업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IT 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현장에서 이번 전시회 동시 참가를 제안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소프트뱅크와의 오랜 인연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드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니어스랩의 기술력과 제품을 알릴 것”이라고 계획을 드러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에너지’ 파워커브, ‘물류’ 레누스로지스틱스 등과 협력체계 구축 풍력발전소에 데이터 플랫폼 ‘주머블’, 컨테이너 선박에 드론 ‘에이든’ 제공한다 니어스랩이 독일 물류업체 레누스로지스틱스, 덴마크 에너지 손실 분석업체 파워커브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맺고 드론 및 무인 점검 영역을 확대한다. 니어스랩은 이번 MOU를 시발점으로, 레누스로지스틱스에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을 공급하고, 파워커브에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플랫폼 ‘주머블(Zoomable)’을 배치한다. 먼저 에이든은 레누스로지스틱스의 컨테이너 선박에서 안전점검 임무를 수행한다. 이는 기존 인력에 의존한 선박 안전점검 프로세스를 드론으로 대체해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컨테이너 관리 작업이 자동화돼 자원 효율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이어 주머블은 파워커브의 풍력발전 연간 에너지 생산량(AEP) 손실 분석 툴 ‘에어로비스타(Aeroista)’와 연계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장 관리자는 풍력발전기 날개(블레이드) 표면 결함에 의한 에너지 손실량을 파악하는 데 용이해진다. 니어스랩과 파워커브는 협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메타데이터 수집을 진행해 AEP 손실 분석의 정확성을 높일
AUVSI XPONENTIAL 2024 참가 직충돌형 고속 드론부터 다목적 자율비행 드론까지 총출동 니어스랩이 이달 2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무인 이동체 박람회 ‘AUVSI XPONENTIAL 2024’ 전시장에 부스를 구축해 각종 드론 기술을 선보인다. AUVSI XPONENTIAL은 국제무인이동체시스템협회(The Association for Uncrewed Vehicle System International, AUVSI)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전 세계 드론 및 로봇 업계가 한데 모여 이슈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니어스랩은 이번 전시회에 공공안전관(Public Safety Pavilion)을 기획해 미국 주정부 및 안전·보안 관계자 등과 소통한다. 이 자리에 출품되는 드론 솔루션은 직충돌형 고속 드론, 다목적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 등 방산 및 공공안전 분야 제품이다. 이 중 직충돌형 고속 드론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되는 만큼 북미 산업 관계자를 비롯한 참관객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항만·발전소·변전소 등 주요 공공시설 내 물리적 보안이 요구되는 구역에 배치돼 불법 촬영,
이노벡스 2023,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서 개최 딥엑스, 니어스랩, 엑세스랩, HME스퀘어 등 국내 기업, 차별화된 기술력 뽐내 대만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 이노벡스 2023(InnoVEX 2023)에서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을 뽐냈다. 이노벡스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ICT 박람회 ‘대만국제컴퓨터전시회(COMPUTEX 2023)’와 함께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로, 22개국에서 온 4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 5G, IoT, AI, 스마트 디바이스 등 분야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국제 투자자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 상금을 수여하는 올해 이노벡스 피치 콘테스트에선 한국 기업 두 곳이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 하나인 딥엑스는 AI 기반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로 SoC(System on Chip, 시스템온칩)를 만드는 회사다. 딥엑스는 현장의 부스에서 4개 종류의 각기 다른 AI 칩을 선보였다. 딥엑스는 관계자는 “이제는 데이터 센터가 아닌 엣지 마켓(Edge Market)의 배터리 기반 디바이스들도 똑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이 사외이사로 최한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최한림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마친 후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항공우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KAIST에서 정보 및 제어시스템 연구실을 책임지며, 자율비행 기술과 다중 무인항공기 시스템, 우주정보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IEEE 항공우주 제어 기술 위원회(2016년 12월 부터), UAM 팀 코리아(UTK) 실무위원회(2020년 12월부터), 과기정통부 무인이동체 기술로드맵 2.0 자율지능 분과장(2021년 10월부터) 등 드론과 UAM의 자율비행 관련된 활발한 대외활동도 하고 있다. 니어스랩은 최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으로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드론의 정밀 비행에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최한림 교수는 자율비행 분야에서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거둔 분”이라며 “이번 최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은 최 교수의 학문적 성취와 니어스랩의 산업적 가치가 만나 시너지가 발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림 교수는 니어스랩의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핵심 연구 분야 중 하나인 자율비행 기술을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삼성증권에서 진행하는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에 참석해 항공우주산업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서 자사의 기술과 산업 전망을 발표했다. 과거 항공우주 분야는 국가가 산업화를 주도하던 방식에서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형태로 전환이 부상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 아래 니어스랩은 민간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비행 드론을 공급하고 드론이 취득한 데이터를 SaaS로 관리하며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구현한 고유 기술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비행 기술,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관리 기술이 안전점검 분야에서 글로벌 대기업들에 인정받는 수준으로 도달했으며 앞으로는 이런 원천기술을 통해 안전점검 외에도 보안, 방산, 공공안전 등 더 많은 영역에서 기회를 모색 중이며 다양한 범용 환경에서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향후 사업 성장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니어스랩 박은우 부사장은“항공우주산업이 이제는 전략기술, 외교·안보, 국민 편익 향상, 미래 먹거리 등 다방면으로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제는 자국 또는 동맹국의 기술을 활용하는 게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해지고 있다”며 “니어스랩은 우수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니어스랩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자율비행 드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그로스 단계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케이투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필두로 산업 시설의 안전점검 자동화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2020년 세계 최대 풍력터빈 제조사 중 하나인 지멘스가메사와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소프트뱅크, 베스타스, GE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국내 자율비행 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는 “이미 유수의 해외 고객사로부터 업계를 대표하는 자율비행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격차를 유지하며 자율비행 솔루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