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랩이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신소프트웨어(SW)상품대상에서 트래픽 관리 솔루션 넷퍼넬(NetFUNNEL)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SW상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시상 제도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 중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넷퍼넬은 트래픽 폭증 시 가상 대기실을 제공해 접속 순서대로 공정한 서비스를 보장하는 트래픽 최적화 솔루션이다. 국내 고객사를 기반으로 사전 및 사후 대기실, 오프라인 대기 알림, EUM, 봇 관리 등 기능을 고도화해 올해 북미와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넷퍼넬의 장관상 수상과 함께 김하동 에스티씨랩 CTO는 넷퍼넬을 비롯해 매크로 탐지 솔루션 엠버스터 등 다수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핵심개발자상을 수상했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최근 잇따른 트래픽 폭주 사례로 체계적인 트래픽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에스티씨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혁신으로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
에스티씨랩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멤버십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티씨랩은 클라우드 활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글로벌 재단과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CNCF는 2015년 12월 설립된 리눅스 파운데이션 소속 비영리단체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오픈 소스 플랫폼이다. 널리 활용되는 쿠버네티스와 프로메테우스 같은 오픈 소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젝트의 본거지 역할을 한다. 에스티씨랩은 국내 가상 대기실 시장에서 97%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솔루션인 넷퍼넬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이용자의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왔다. 트래픽 관리 과정에서 오토스케일링 중 발생하는 비효율을 파악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신제품 웨이브 오토스케일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웨이브 오토스케일은 클라우드 운영의 안정성과 비용 절감을 위한 오토스케일링 및 트래픽 관리 자동화 솔루션이다. 머신러닝 기반으로 여러 지표를 분석 및 예측하고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다양한 워크로
에스티씨랩의 솔루션 넷퍼넬(NetFUNNEL)이 국내 트래픽 관리 솔루션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취득했다.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는 민간 기업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할 때 갖춰야 할 필수 인증 제도다. 공공기관의 서비스인만큼 안정성과 신뢰성 검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넷퍼넬은 복잡한 평가와 테스트 과정을 거쳐 인증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넷퍼넬은 트래픽이 몰릴 때 서버가 다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가상대기실(VWR) 솔루션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97%를 자랑하는 대표적 서비스다. 연말정산, 명절 기차표 예매, 대학 수강신청 등 3대 폭주 서비스를 제어했으며 아마존(AWS), 클라우드플레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제품과 함께 세계 5대 VWR에 선정됐다. 에스티씨랩은 이번 CSAP 인증이 이달 초 출시한 신제품 넷퍼넬4 버전의 서비스 영역을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공공 서비스의 민간 개방 이후 급증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API 트래픽 문제를 넷퍼넬과 API-넷퍼넬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
상용SW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 수상 “넷퍼넬은 대량 트래픽 관리·제어 솔루션...‘막힘 없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할 것” 에스티씨랩이 이달 10일 개최된 ‘제4회 공공부문 SW 어워드’ 상용SW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이하 상용SW)을 수상했다.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정부 및 공공 분야에서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을 제공한 우수 소프트웨어 및 IT 솔루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에스티씨랩은 이번 행사에서 서버 가상 대기실 솔루션 ‘넷퍼넬(NetFUNNEL)’을 통해 상용SW 부문을 석권했다. 이 솔루션은 과도한 접속(트래픽)이 발생했을 때 이를 제어해 서버 멈춤(다운)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다수의 공공 서비스에 도입돼 코로나19 백신 예약, 코레일 기차표 예매 등 상황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넷퍼넬은 대량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관리·제어하는 데 특화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막힘 없는’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스티씨랩은 매크로 탐지·차단 서비스 ‘엠버스터(Mbuster)’를 출시해 웹상 매크로를 방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 매크로 관
트래픽 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에스티씨랩이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에는 DS자산운용, TY파트너스, 리딩에이스캐피탈이 참여했다. 에스티씨랩은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IT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트래픽 제어 솔루션 ‘넷퍼넬(NetFUNNEL)’과 사용자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 ‘앱인사이터(AppInsightor)’를 운영하고 있다. 넷퍼넬은 시스템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트래픽이 발생할 경우 가상의 대기 공간에 사용자들을 수용하고, 대기 순서대로 서비스에 입장시키는 버추얼 웨이팅룸 솔루션이다. 단순 트래픽 제어뿐 아니라, 페이지 내 버튼 클릭 등 개별 액션 단위까지 제어하며 실시간으로 트래픽 진입량을 자동 조절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앱인사이터는 애플리케이션, 서버, 최종 사용자 경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APM 솔루션이다. 에스티씨랩은 400여 개의 고객사에게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 VWR(Virtual Waiting Room)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백신 예약, 코레일 철도 예약, 11번가 포켓몬빵 예약, 삼성전자 글로벌 사전예약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