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이 금융결제원에 공공 부문 특화 ERP 패키지 ‘K-시스템 에이스 공공’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효율적인 어음 교환제도 및 지로제도를 확립하고 금융공동망을 구축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된 지급결제기관이다. 자금결제와 정보유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금융 공동망 구축 및 운영 ▲어음교환 ▲납부 ▲지급 ▲금융정보 ▲인증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금융결제원에 공공 부문 특화 ERP K-시스템 에이스 공공을 공급함으로써 영리, 비영리 사업별 예산과 결의 관리 시스템 통합에 나선다. 또한 자금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웹케시와 협력해 전자세금계산서, 예금거래내역, 카드내역 데이터 등을 안정적으로 연동하는 등 금융기관 특성에 최적화된 ERP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50개 이상의 공공기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K-시스템 에이스를 기반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서민금융진흥원, 공항철도 등 다수의 유사 고객 레퍼런스를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2000여 개 업체에 적용된 프레임워크와 개발방법론을 통해 시스템 운영 효율 및 품질 향
메타버스 생태계와 금융인프라 연계 모색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15일 금융결제원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진흥 및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ㆍ자원 활용 및 의견 수렴에 상호 협력하고, ▲메타버스 생태계 내 가상자산 및 서비스와 금융인프라의 연계를 모색하고,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해 공동연구ㆍ세미나 개최 등 공동 협력방안을 발굴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NIPA와 금융결제원은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급결제 등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은“사회적 공감을 기반으로 한 일상의 메타버스 서비스가 필요한 시기”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메타버스 경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올해 1월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하며, 플랫폼 개발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전문기업 육성, 전 세계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메타버스 세상을 위한 법제도 및 윤리 제도 등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