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업계가 48V 영역 아키텍처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전력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들은 우수한 전력 밀도, 중량, 확장성을 갖춘 새로운 고전압 전력 변환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바이코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WCX에서 5개의 논문을 발표하고, 독자적인 토폴로지와 혁신적인 패키징를 접목한 고밀도의 확장 가능한 전력 모듈을 통한 800V 및 48V 전력 변환 기술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코는 1.3MHz 이상의 스위칭 주파수를 통해 고전압 변환 시 EM 전도성 방출 규정 준수, BEV 배터리 팩 내부에 고전압을 유지하는 48V 영역 아키텍처 설계, 기존 BEV 하드웨어를 이용한 고전압 사전 충전 해결, 높은 효율, 전력 밀도, 시스템 비용 효용을 보장하는 48V로 전환, 48V 세상에서 애프터마켓 부하가 맞닥뜨릴 불확실한 미래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바이코 관계자는 "차세대 xEV 플랫폼을 48V 버스로 전환하려면 소형의 저중량 솔루션이 필요하다. 바이코 모듈은 그러한 EV에 맞는 최고의 전력 밀도와 효율적인 배전 능력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최고 성능의 48V 영역 아키텍처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최대 3750VRMS 절연 보호 기능 제공하며 전력 소모 최대 80%까지 줄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26일인 오늘 산업용 및 차량용 고전압 애플리케이션의 신호 무결성, 전력 소비 및 수명을 연장해주는 신호 절연 반도체로 구성된 새로운 옵토에뮬레이터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LED를 통합 신호를 절연하는 옵토커플러는 오래 전부터 엔지니어가 보편적으로 고려해왔던 선택사항이다. 하지만 옵토커플러는 LED의 불가피한 노후화를 보완하기 위해 선제적인 과잉설계가 필요하다. 이 경우 대기전력에 대한 이슈가 발생한다. 이는 곧 제품 수명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뿐 아니라 기존 옵토커플러 절연재는 고전압 스트레스 발생 시 장벽에 고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도 지적됐다. TI의 첫 옵토커플러 제품군은 절연 장벽에 이산화규소(SiO2)를 사용해 과잉설계의 필요성을 없애고, LED의 노후화도 방지한다. 또한,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옵토커플러와 핀투핀으로 호환 가능해 SiO2 기반 절연 기술의 고유한 이점을 활용하면서 기존 설계에 원활하게 통합한다. 이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는 500VRMS/µm의 높은 유전체 강도를 가진 TI의 SiO2 절연 장벽으로 최종 제품
데이터 통신·전기 통신, 소비 가전 충전, 태양열 및 산업용 제품 등 전력 변환 효율 개선 넥스페리아가 오늘 저전압(100/150V) 및 고전압(650V)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e-모드 구성의 전력용 GaN FET 첫 시리즈를 출시했다. 넥스페리아는 7개의 새로운 e-모드 소자로 캐스코드 제품을 보강함으로써 설계자에게 실리콘 기반 전력 전자 부품 포트폴리오와 함께 GaN FET를 최적으로 제공하는 단일 제조업체가 됐다. 넥스페리아가 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포트폴리오에는 DFN 5mm x 6mm 및 DFN 8mm x 8mm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는 5개의 650V 정격 e-모드 GaN FET - 80mΩ에서 190mΩ 사이의 RDS(on) 값이 포함된다. 이 소자들은 고전압, 저전력(<650V) 데이터 통신/전기 통신, 소비 가전 충전, 태양열 및 산업용 응용 제품 등의 전력 변환 효율을 개선시킨다. 이 제품들은 또한 더 높은 토크와 더 높은 출력 값을 가지는 정밀도를 갖춘 브러시리스 DC 모터 및 마이크로 서버 드라이브 설계에도 사용된다. 이 제품들 중에는 WLCSP8 패키지로 제공되는 100V(3.2mΩ) GaN FET와 FCLGA 패키지로 제공되는 15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범용 광커플러 대체를 위한 새로운 고성능 IC 시리즈로 듀얼 채널 디지털 절연기 STISO621를 출시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처 : ST STISO621은 ST의 6kV 두꺼운 산화물 기반의 갈바닉 절연 기술을 활용해 3ns 미만의 펄스 왜곡 및 최대 100Mbit/s의 속도로 두 개의 절연 도메인 간에 데이터를 전송한다. 두 개의 독립적인 단방향 채널을 사용하는 이 디바이스는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UART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한다. 각 채널에 대한 슈미트 트리거(Schmitt-Trigger) 입력을 통해서는 뛰어난 노이즈 내성을 보장해준다고 ST는 밝혔다. 갈바닉 방식으로 상호 절연된 STISO621의 양 측면은 각자 독립적인 공급 전압을 가지고 있다. 3V~5V에 이르는 넓은 전압 범위를 각각 가지고 있으며, 3.3V와 5V 회로 간의 레벨 변환이 가능하다. 보통 65kV/µs인 공통모드 과도응답 내성(CMTI: Common-Mode Transient Immunity)으로는 혹독한 환경의 높은 스위칭 과도 현상으로부터 저전압 측을 보호한다. STISO62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맥심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의 MAX17852 14채널 고전압 ASIL-D 등급 데이터 수집(DAQ)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출처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오토모티브 배터리 관리 시스템 (BMS) 설계자들은 MAX17852를 통해 전압과 전류, 온도, 통신에 안전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공간 및 솔루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맥심인터그레이티드 MAX17852는 전기 자동차,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및 기타 운송 시스템 내 고전압/저전압 배터리 모듈 관리를 위한 유연한 솔루션이다. MAX17852는 400V, 800V 이상의 전압에서 작동하는 스마트 정션박스, 48V 및 기타 오토모티브 배터리 시스템에 적합하다. 맥심은 MAX17852가 완전 이중화 측정 엔진으로 14개의 셀 전압, 1개의 전류, 4개의 온도 조합 또는 시스템 전압을 263μs 내에 측정하도록 설계했다. 덧붙여 마우저는 ADC(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측정 엔진만으로도 156µs 내에 모든 입력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 32개의 장치를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연결해 448개의 셀을 관리하고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셧다운 핀의 편의성을 추가해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는 정밀 고전압 양방향 전류감지 증폭기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TSC2010, TSC2011, TSC2012는 설계자가 정밀 특성을 활용해 낮은 감지 저항값을 선택할 수 있어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준다고 ST는 전했다. 이 디바이스는 오프셋 전압이 25°C에서 ±200µV이내, 5µV/°C 드리프트 미만이며 게인 정확도는 0.3% 이내에 달하기 때문에, 전체 범위에서 10mV의 낮은 전압 강하를 감지해 측정한다. 다양한 게인(TSC2010의 경우 20V/V, TSC2011의 경우 60V/V, TSC2012의 경우 100V/V)을 통해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각기 다른 산업용 및 자동차 시스템의 정밀 전류 측정, 과전류 보호, 전류 모니터링, 전류-피드백 회로를 구현할 수 있다. 데이터 수집, 모터 제어, 솔레노이드 제어, 계측, 테스트 및 측정, 공정 제어 등에 사용 가능하다. ST는 이 새로운 3종의 증폭기는 양방향 기능을 갖춰 단일 감지회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