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와 특허법인 지원(대표 심성렬)은 지난 5월 28일 강원대학교 평생 교육원에서 초기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IR Consulting Day’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비네이처바이오랩(대표 백종섭), 비티에너지(대표 박준은), 애드미랩스(대표 안성훈), 우당네트웍(대표 임동영), 한국전임상(대표 우흥명) 등 강원춘천강소특구 내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IR Consulting Day’에서는 기업별 Pre-IR 피칭을 진행한 후, 일대일 맞춤형 IR 컨설팅으로 이어져 현장 집중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바이오, 의약, 신소재 등을 특성화 분야로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연구소 기업 이전 및 설립 14개소, 연구기관과의 기술이전 41건, 신규 창업 29건, 투자 유치 31억 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사업 수혜기업의 매출액은 248억 원, 고용 창출은 115명을 기록하며 기업 전주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허법인 지원의 심성렬 대표는 “각 참가 기업의 특성에 맞춘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우수기업들의 성장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강원대학교는 3일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과 강원대 데이터·지식재산융합학과의 정진근 교수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건전한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과 지식재산 인재양성 관련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지식재산 공동 교육 및 최신 지식재산 이슈에 관한 공동연구, △올바른 지식재산 문화 조성을 위한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지식재산 생태계 문화의 현대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에 합의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배터리·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 분야의 기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소양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원)생에 지식재산 인식을 강화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틸론과 국립강원대학교가 지난 8일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과 발전기금 1억 원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틸론 최용호 사장과 강원대 김헌영 총장 등 다수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 교무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본 업무협약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틸론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틸론과 강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과 채용, 정보와 기술 교류, 공동 연구 개발 등에 협력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과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산학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대학(원)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 산학연계 교육 참여 등 산학협력 인재 양성 교육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연계와 소프트웨어 전공분야 채용기회 확대 등이다. 최근 산업간 경계가 희미해지고 융합되는 빅블러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IDC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동향 및 미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이 5년간 연평균 6.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DL이앤씨와 카본코는 베트남에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하노이광업지질대학교·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강원대학교와 탄소광물 사업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이전과 상업화 협업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발족한 탄소자원화 범부처 프로젝트다. 탄소광물화 기술을 활용해 탄소 저감과 산업폐기물 자원화를 구현할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상업화를 추진한다. 탄소광물화 기술은 발전소에서 발생한 석탄재나 건설공사 과정에서 나온 폐콘크리트 등을 포집된 탄소와 반응시켜 저장·활용하는 기술이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이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골재와 건축자재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탄소 저감은 물론 원가절감도 실현 가능하다고 두 회사는 설명했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술인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설비 기술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탄소 저감 솔루션 공급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첨단 헬로티] 3D 소프트웨어 기업 이에이트은 지난 20일 강원대학교에 IDEA LAB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장학증서 수여식 작년 6월 이에이트와 강원대학교는 산학 공동 연구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750만 원씩 2명에게 장학금 총 1500만 원을 전달했다. IDEA LAB(기업맞춤형 핵심원천기술 연구개발지원 사업)은 대학과 기업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이다. 이에이트는 장학금 수여 및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이공계 분야의 재능 있는 학생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본인의 연구결과를 국내외 유수의 학술지에 투고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의 기회를 얻게 된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3D 유체 시뮬레이션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에이트는 해외 연구기관 및 대학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국내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자 하며, 이러한 협력을
강원대학교 MNBS ‘Puff and Check 기법을 적용한 기상에서의 광학적 공구 마모 측정법’ ‘후~’ 허공에 입김을 불면, 공기가 지나간 자리는 잠깐이나마 먼지 한 올 없는 빈 공간이 된다. 강원대학교 권순환, 조춘묵 학생의 아이디어도 그런 원리다. 기계 가공 과정에서 공구 마모를 측정할 때 적외선을 이용하기도 한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지만 적외선이 공구까지 닿는 경로에 먼지, 불순물 등이 있으면 측정 오류가 발생한다. 그 경로에 입김 불듯이 에어커튼을 만들면 측정 오류를 없앨 수도 있을 것이다. 학생들은 그렇게 생각해봤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왼쪽부터)강원대학교 조춘묵 학생, 김병희 지도교수, 권순환 학생 * MNBS팀(권순환, 조춘묵)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개최한 ‘제11회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Puff and Check 기법을 적용한 기상에서의 광학적 공구 마모 측정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Q. 먼저 이번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에 대한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권순환 학생(이하 순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2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강원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과 ‘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분산전원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학·연 형태로 진행되는 공동 연구개발에서 한수원은 사업기반 개발과 구축 방안 마련, 강원대는 실증 및 발전방안에 대한 학술적 연구, 에너지공단은 정책과 제도적인 측면에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넓은 입지특성 등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분산형전원 확대는 물론, 삼척 LNG 비축기지와 연계한 수소 생산 설비 구축에 있어 다른 지역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따라서 수소경제 시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수원은 수소경제의 핵심인 연료전지 사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경기연료전지 60MW, 부산연
[첨단 헬로티] 지난 11일, 이에이트㈜와 강원대학교가 기업지원 서비스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에이트는 10억 원 상당의 전산유체역학(Computational Fluids Dynamics, CFD) 소프트웨어인 NFLOW를 기증하고, 강원대학교의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및 R&D 전문 인력 양성, 그리고 인적자원 인큐베이팅을 통한 취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이트㈜와 강원대학교가 기업지원 서비스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FLOW SPH는 입자방식을 적용해 개발한 전산유체역학(CFD) 소프트웨어로 유체 유동의 해석이 필요한 모든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별히 격자 생성 과정을 생략하고 GPGPU 병렬처리 기술을 적용하여 빠르고 정확한 해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UI 구성과 다양한 후처리 기능 탑재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프로그램이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강원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위해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쌓은 이에이트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시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할 예정이다. 국립강원대학교에 위치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총 1,267m2 규모로 조성되며, 17개 혁신센터 중 열 번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강원센터는 춘천에 위치하면서 원주(헬스케어), 강릉(농업·관광) 등 주요 지역 도시 간에 삼각 연계와 협업을 통해 강원지역이 국내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고, 관광·헬스케어·농업 분야의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강원센터는 상대적으로 지리적 제약을 덜 받는 네이버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와 데이터 마이닝 기술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엔진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강원센터는 ▲빅데이터 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빅데이터 기반 창업지원 ▲혁신센터 최초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구축·운영 ▲강원지역 전략산업 재도약 지원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