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필리핀 대사관 감사패 전달...필리핀 잼버리 대원은 특별 공연하기도 대웅그룹이 필리핀 대사관으로부터 필리핀 잼버리 대원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1일 알렸다. 대웅그룹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지난 8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진행 중인 새만금을 떠난 243명의 필리핀 잼버리 대원을 위해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필리핀 차원에서 해당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일환이다. 대웅그룹은 잼버리 대원이 한국에서 남은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웅경영개발원을 숙소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대원의 건강을 위해 영양 균형에 초점을 둔 K-푸드를 식단으로 제공 중이다. 또 잼버리 정신을 표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대웅경영개발원의 컨벤션을 개방했다. 잼버리 대원은 지난 10일에 해당 컨벤션에서 ‘필리핀 문화의 밤’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잼버리 정신에 입각해 필리핀 전통과 한국 문화의 교류를 위한 공연이다. 이날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는 이 자리에서 필리핀 잼버리 대원을 격려하고, 대응그룹 측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24일, 2018년 전력기자재 평가결과 최고품질의 전력기자재를 공급한 10개 제작사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2014년부터 시행된 감사장 수여는 품질관리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포상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전력기자재 제조회사의 자발적인 품질향상을 유도함과 동시에 중소 기자재 제작사가 KEPCO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전력기자재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됐다. 한전은 2017년 연간 75개 품목 652개 전력기자재를 납품한 제조회사를 대상으로 품질평가 요소인 하자율, 검수불합격률, 고장발생률을 평가하여 배전 분야 162개사, 송변전 분야 62개사, 정보통신 분야 5개사 등 총 229개사를 1차 수상후보로 선정했다. 품질평가 외에 전기품질 기여도, 비위행위, 공정거래 위반 등의 요소에 대해 2, 3단계 검증을 거쳐 배전 6개사, 송변전 3개사, 정보통신 1개사를 전력기자재 품질등급 최우수 제조회사로 최종 선정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공급사는 향후 한전에 기자재 납품시 검수시험 50%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한전이 세계 최고의 전력품질을 유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