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 시스텍 일리노이社 설치형 산소측정기 EC900 필두로 휴대형·설치형 측정기 소개 울트라텍코리아가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에서 산소 및 수분 측정 기술과 적외선 온도계 제품을 부스에 내놓고 참관객 및 산업 관계자에게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울트라텍코리아는 공기 및 가스·수분·온도 분석 및 측정 솔루션을 다루는 업체로, 각 분야 선도업체와 손잡고 국내에 관련 기술을 전파하는 중이다. 울트라텍코리아는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주력으로 소개한 제품은 EC900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산업 내 전 공정에서 활용되는 산소 분석기다. 공정에서 공기 내 산소를 측정하는 것이 주목적으로, 산소에 특화됐지만 부식가스를 제외한 모든 가스에 대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공장 및 설비 내 부식·산화·폭발 등 고장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울트라텍코리아 관계자는 “EC900은 측정 작업 시 수치 축약이 가능하고, 넓은 측정범위·빠른 응답속
한국가스공사가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감면 확대를 위해 정부와 함께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가스공사는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1월 요금 할인 폭을 50% 늘린 데 이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가장 저렴한 일반용(영업용2) 요금을 적용하는 관련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이달 초 난방비 감면 확대를 골자로 한 지침 개정 등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동절기 4개월간(2022년 12월~2023년 3월) 한시적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최대 59만 2000원(월 최대 14만 8000원) 할인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지원 대상자가 신청 자격 여부나 절차·방법 등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요금 감면 신청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우선 가스공사는 17개 광역 지자체에 요금 감면 제도 안내를 위한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전국 9개 지역본부가 각 지역 도시가스사와 함께 인근 사회복지시설 및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가스트론이 조선해양 우수기자재 인정서 수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스감지기 제조업체로는 최초의 성과다. 해당 인정서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조선해양 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기업들에 주어지는 상이다. 앞서 가스트론은 선박 건조 및 운용에 필수적인 당사의 가스 감지 시스템으로 KR과 ABS 등 세계 7대 선급 인증 및 MED을 획득하며 국산 제품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현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중공업, 케이조선 등 국내 굴지의 조선해양 기업에 제품을 납품 중이다. 이를 통해 외산 위주였던 선박용 가스 감지 시스템을 국산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선박 업체에도 꾸준히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국산화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의 전망 역시 밝다. 업계 전문가들은 가스트론의 우수기자재 인정서 최초 수상은 과거 음지에 있던 우리나라 선박용 가스 감지 시스템의 성장을 알려주는 척도라고 목소리를 모은다. 그만큼 이번 수상이 의미 있는 행보라는 뜻이다. 부산에 위치한 영남지사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C/S 제공이 주요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가스트론 최동진 대표는 “바다 위에서 안전이라는 키워드는 특히 절대적이다. 망망대해에서의 작은 사고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일, 동남아시아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와 말레이반도 동부 천해 PM524 광구 생산물분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천연가스 시장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의 각축전을 뚫고, 천연가스 부존 가능성이 높은 말레이시아 해상 광구 탐사운영권을 획득하며 미얀마에 집중돼 있던 에너지 사업 지도를 넓혔다고 전했다. 이는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E&P 사업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서 미얀마에 이어 제2의 자원개발 신화에 도전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아디프 줄키플리 페트로나스 상류부문 사장, 하스리자 오쓰만 페트로나스 차리갈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국제 입찰로 PM524 광구 탐사권 낙찰사로 선정된 이후, 말레이시아 정부 및 페트로나스 차리갈리와 생산물분배계약 세부조건에 대한 조율을 거쳐 생산물분배계약을 체결했다. 운영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분 80%를, 페트로나스 차리갈리가 지분 20%를 보유하게 된다. 생산물분배계약은 탐사 성공 시 생산되는 원유와 가스 일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의 울산지사가 29일, 지사 사무실을 이전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울산지사는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임직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보금자리는 울산시 남구 삼산로 212 동양생명보험빌딩 9층으로,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본사와의 논의를 거쳐 완성된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개방감을 선사한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의 김영석 대표이사는 “울산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높은 기여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향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도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역”이라며, “이번 사무실 이전을 기점으로 울산지사에 다각화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서울 본사를 위시해 울산, 대산, 여수, 부산에 각기 지사를 두고 있으며, 울산지사는 2000년 1월 문을 연 이래로 정유&가스 및 화학 산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업무 지원과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전력은 서울도시가스와 협업해 아파트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력·가스 AMI 데이터 제공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한전과 서울도시가스는 이번 사업을 위해 10일 서울 한전 아트 센터에서 ‘한국전력-서울도시가스 간 AMI 서비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아파트 개별 세대에 설치된 전력량계 원격검침 인프라(AMI)를 활용해 가스까지 검침하는 2종(전력·가스) 에너지 검침 데이터 제공 서비스이다. AMI를 활용한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으로 고객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해 자발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가스 사업자는 한전의 AMI 인프라를 활용해 별도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한전은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 수수료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은 △사업 대상 아파트 AMI 인프라 활용 전력·가스 데이터 제공 △한전 AMI 인프라를 통한 전력·가스 원격검침을, 양사는 △전기-가스 검침 데이터 및 고객자원 정보 상호 공유 △AMI 통신 기술 공동개발 및 관련 서비스 공동 발굴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전은 앞으로 지속해서 사업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가스트론이 선박 건조 및 운용에 필요한 가스 감지 시스템 GDS Series로 선급인증을 포함한 해외 유수의 인증 8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개 선박용 제품 인증은 변화무쌍한 ‘해상’의 특성 탓에 육상 대비 획득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안정성이 필수로 요구되는 안전기기의 경우 더욱 까다롭다. 고·저온 시험부터 온·습도 시험, 진동 시험, IP등급(방진·방수) 시험, 전자파 시험 등 극한의 과정들을 거쳐야만 한다. 높은 난이도 덕분에 육상에서도 선박용 인증을 제품 성능의 척도로 삼기도 하며, 다종의 선박용 인증을 획득한 제품에는 별도의 확인 절차가 생략되기도 한다. 인증 기관별로 통과 기준이 상이해 한 제품으로 여러 시험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 선급인증 KR, 미국 선급인증 ABS, 프랑스 선급인증 BV, 중국 선급인증 CCS, 영국 선급인증 LR, 러시아 선급인증 RS, 노르웨이 선급인증 DNV 등의 선급인증을 획득했고, IMO(국제해사기구)가 가스 감지 시스템 한정으로 요구하는 FSS Code 16과 MSC.1/Circ.1370도 충족시키며 유럽 선박 건조에 필수 요건인 유럽연합지침 MED까지 발급받았다. 이번 선박
[헬로티] 베이커휴즈가 지예영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을 베이커휴즈 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베이커휴즈 코리아 지예영 신임 대표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기계공학과와 시카고 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MBA)를 졸업한 지예영 신임 대표는 지난 17여년간 엔지니어링, 마케팅, 신사업 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2004년 보잉에서 엔지니어로 시작해 베인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2010년 GE의 핵심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ECLP를 통해 입사 후 GE 오일앤가스 사업부 아태 지역 마케팅을 담당했다. 2017년부터는 베이커휴즈 아태 지역 마케팅을 총괄해왔다. 지 대표는 앞으로 베이커휴즈의 국내 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며, 특히 수소 생산 인프라 및 탄소 포집 기술 등 에너지 전환 관련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마리아 스페루자(Sferruzza) 베이커휴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지예영 신임 대표는 그동안 한국뿐 아니라 아태 지역에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와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마리아 스페루자 사
[헬로티]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 세이프티 볼(Smart Safety Ball)'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출처 : 포스코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밀폐공간의 유해 가스 존재 여부를 사전 감지할 수 있는 도구다. 작업이나 정비 전에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해당 공간에 우선 투척해 가스 농도 등을 바로 측정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포스코는 전했다. 기존에는 밀폐공간 내 가스 측정을 위해서 긴 튜브로 가스를 뽑아 올리거나 휴대용 감지기로 직접 측정해야 했다. 포스코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 세이프티 볼 개발에 착수했고, 이후 두차례 시제품을 제작해 제철소 내 다양한 밀폐공간에서의 성능 테스트를 바탕으로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달 상용품 제작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우선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시범 적용하고 상반기 내에 법적 인증까지 완료한 후 제철소 내 관련된 전 공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배포할 예정이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직경 60mm, 무게 100g로, 테니스 공과 유사한 크기이며, 산소(O₂), 일산화탄소(CO), 황화수소(H₂S) 등 3가지 가스 농도 파악이 가능하다. 측정된 값은 스마
[헬로티] 코트라(KOTRA)가 13일 ‘러시아 수소경제 동향 및 한국과의 협력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출처 : KOTRA 이번 보고서에는 러시아의 최근 수소경제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로스아톰 등 유력한 협력 파트너를 소개하는 한편 러시아의 대외 협력 현황과 한국과의 협업 방안을 담았다. 에너지 수출대국인 러시아는 수소에너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2020년 러시아 정부가 발표한 ‘2035년 러시아 에너지 발전 전략’에는 ‘러시아 수소 에너지 개발 로드맵’이 포함돼 있다. 로드맵에 따르면 러시아는 풍부한 천연가스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2024년까지 글로벌 수소 공급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2024년 수소 20만t 수출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200만t 이상으로 수출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러시아 원자력 공기업인 로스아톰은 사할린 가스전에서 블루수소를 생산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로의 수출을 모색하고 있다. 블루수소 생산에 필요한 천연가스가 풍부하게 매장돼있는 사할린 지역에 수소 클러스터를 구축해 수출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러시아는 일본, 독
[헬로티]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는 냉동 엔지니어가 냉매 관리를 위한 가스 측정 작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신제품 ‘테스토(testo) 557s’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테스토코리아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는 고압 압력계와 복합 압력계가 붙어 있어 냉매를 충전하거나 빼내는 데 사용되는 장비다. 압력과 온도, 과열도 및 과냉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냉매 충전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testo 557s’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뿐만 아니라, 최신 디지털 방식을 포함한 모든 측정 타입에 적합하다고 테스토코리아는 밝혔다. 모든 사용자군과 측정 상의 모든 문제를 충족할 수 있는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로, 큰 그래픽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을 통해 빠른 측정과 용이한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매니폴드 게이지와 달리, 큰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모든 측정 데이터와 평가 결과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준다. 모든 측정 데이터와 평가 결과를 테스토의 전용 모바일 앱(App)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
[첨단 헬로티] 화학 및 에너지 기업 Sasol이 세계 석유·가스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시리즈 TERRAVIS PI를 출시했다. TERRAVIS PI는 특히 추운 환경에서 값비싼 중파라핀 원유 작업을 대체 가능한 제품이다. 새로운 TERRAVIS PI 시리즈 제품은 원유 감소 용제, 단열, 공익사업 및 기계적 제거 비용의 유동성을 개선한다. Sasol Performance Chemicals 차별화 시장 개발 책임자 Silke Hoppe는 “TERRAVIS PI 제품 시리즈를 통해 두 가지 중요한 원유 성질을 해결했다”며 “바로 원유의 유동성을 영구적으로 변형시키는데 필요한 응력의 양인 항복 응력(yield stress)과 원유의 흐름 특성이 사라지는 온도를 지칭하는 유동점(pour point)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TERRAVIS PI 제품은 다양한 파라핀 원유에서 항복 응력을 최대 97% 줄이고, 유동점을 최대 35도 낮춘다”면서 “이미 우리는 가장 문제가 많은 브라질산 왁스 원유에서 매우 성공적인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0년 1월 3일(금)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차 가스안전관리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5년간의 가스안전관리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취사·난방용에서 산업·발전용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고압가스, 액화석유가스 및 도시가스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을 통해 가스보일러, 부탄캔, LPG 소형 저장탱크 시설 등 국민 생활 밀착형 가스안전을 확보하면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 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체계 마련 등 수소경제 선도 안전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사용 가스 배관, 대형 LPG 저장탱크, 산업용 가스 설비 등 3대 핵심시설에 대한 관리체계 고도화도 추진한다. 5년간 제1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가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줄어들고 있으나 산업부는 이번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지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삼일 간,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2019년 송년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매년 12월, 송년 워크숍을 개최해 한 해의 비즈니스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음 해의 산업별 설비 투자 전망 및 기타 주요 경제 지표 전망치를 공유하며 그에 발맞춘 전략을 나누는 한편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기 근속자 시상, 우수 임직원 표창도 이루어졌는데, 특히 올해에는 근속 20년을 맞는 직원이 여러 명 배출되어 팀원들이 제작한 축하 영상을 상영하는 등, 예년보다 더욱 특별한 시상의 시간을 가졌다. 투어일에는 성산일출봉 등반, 올레길 트래킹 등 제주도 천혜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시작으로 세계자연유산센터와 본태박물관 관람, 제주도의 대표 재래시장인 동문 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제주도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김이섭 대표이사는 “올해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힘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첨단 헬로티]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세계적으로 이뤄지면서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전력 공급이 중요해졌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은 전력 공급에 있어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자원이 천연가스다. 천연가스는 탈원전·탈석탄의 중간지대를 점유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서 저렴하면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담당할 수 있어서다. 용량과 효율, 운영의 유연성, 비용 등 모든 분야 개선 GE는 천연가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HA 가스터빈 시리즈의 최신 기술 버전인 ‘7HA.0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7HA.03은 기존의 GE HA 가스터빈 플랫폼의 공통된 아키텍쳐와 기술을 유지하면서, 업계 최고의 발전소 운전의 유연성과 가스를 전력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최저 수준의 비용으로 세계 최대이자 최고효율의 60Hz 가스터빈으로 한 단계 진일보했다. GE의 기존 7HA.02 가스터빈(2x1 조합의 복합 발전) 대비 134MW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미국 10만 5백 가구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규모로, 7HA.02 가스터빈보다 효율이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