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3D ToF 전문 회사이자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pmd테크놀로지스(pmdtechnologies)와 협력해서 IRS2976C ToF (Time-of-Flight) VGA 센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의 첨단 픽셀 기술을 적용해 지금까지 BSI (back-side illumination) 센서로만 달성할 수 있었던 30% 이상의 양자 효율(Quantum Efficiency, 입사 광자수에 대해 변환된 전자 수의 비율)을 달성할 수 있다. 주목할 점으로는 FSI (front-side illumination) 센서의 비용 수준으로 이런 성과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IRS2976C 센서는 페이스ID에 대한 구글 클래스 3(Strong) 인증을 통과한 업계 최초의 ToF 이미저로, 모바일 디바이스의 디스플레이에서 원활하게 동작한다. IRS2976C 이미저는 10m 이상의 측정 범위를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원거리 저전력 활용 사례들을 지원한다. 각각의 픽셀에 pmd테크놀로지스의 특허 기술인 백그라운드 조명 억제(Suppression of Background Illumination)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높은
협동로봇 전문 기업 유니버설 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기술규제 기업애로와 관련해 현장목소리 청취의 일환으로 28일 오전 한국지사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은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내 협동로봇 시장 현황 및 국내에서 협동로봇 사용시 국제 기준과 다른 기술 규제로 인해 겪는 어려움 등을 소개뿐만 아니라 국내 협동로봇 시장 성장을 위한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는 로봇으로 2008년 유니버설 로봇이 처음 상용화에 성공했다. 안전성, 높은 범용성, 편리한 작동법 및 낮은 가격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 현재 머신텐딩, 코팅, 물류 작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은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비교적 협동로봇 도입이 늦은 국내에서는 협동로봇에 기존의 산업용 로봇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규제가 적용되는 등, 국제 기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격한 기준을 부여된다는 기업애로를 전달했다. 이내형 유니버설 로봇 대표는 "현재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은 처음부터 인간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이미 전 세계의 다양한 산업에서 그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현장방문
복잡한 프로세스 50% 단축시키며, 투자비용은 30% 절감 가능 티에스아이코리아(TSI-KOREA)는 반도체와 FPD 공정 검사 자동화를 위해 설비 설계, 제어, 머신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공정 검사 자동화 설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최고의 성능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또한, 2D, 3D 머신비전부터 자동화 설비. 로봇 시스템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표준 모듈형 기반의 도입형 협동 로봇 솔루션인 "PICKSYS(픽시스)"를 출시하였다. PICKSYS(픽시스)는 전통적 산업용 로봇에서 협동 로봇으로 전환하는 추세에 로봇 전문 인력 부재, 맞춤화, 고비용 등으로 도입 애로가 있는 상황에서 로봇 시스템을 냉장고나 TV와 같이 가전제품처럼 쉽게 도입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이다. 특히, PICKSYS(픽시스)는 빈피킹, 디팔렛타이징, 팔렛타이징, 어셈블리, 웰딩, 머신텐딩 등 다양한 응용 분야도 적용이 가능하며, 각 공정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면 기존에 진행해야 했던 복잡한 프로세스를 50% 단축시키며, 투자비용은 30% 절감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대비 2배 이상 공급 속도가 빠르고,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자동차 산업의 산업용 로봇 밀도 1위 '대한민국'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로봇이 일하고 있는 공장은 바로 자동차 산업이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자동차산업에는 약 100만대의 로봇이 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산업에 설치된 로봇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국제 로봇 연맹의 마리나 빌(Marina Bill) 회장은 "자동차산업은 효과적으로 자동화되니 제조를 발명했다. 오늘날 로봇은 연소 엔진에서 전력으로 이 산업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 자동화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오랫동안 확립된 제조 방법과 기술에 대한 대대적인 변경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로봇 밀도는 주요 자동차 생산국의 현재 자동화 수준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입다. 대한민국이 로봇 밀도는 세계 1위로, 2021년 1만 명당 2,867대의 산업용 로봇이 운영되고 있다. 독일은 1,500대로 2위이고 미국은 1,457대, 일본은 1만 명당 1,422대로 집계됐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제조업체인 중국은 772대의 로봇 밀도를 가지고 있지만 곧 선두권을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1년 만에 중국 자동차 업계의 신규 로봇 설치 대수는 202
공공조달 수의계약 허용 등 혜택…혁신제품 심사과정 단순화 복잡한 실내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물류로봇, 생체정보 인증을 활용한 스마트 자판기 등이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30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공공수요발굴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19개 혁신제품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정한 혁신제품은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 수의계약이 허용되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물류로봇, 스마트자판기와 함께 액화수소 연료전지 드론 및 파워팩, 스마트팜 데이터 원격 모니터링 센서 및 플랫폼, 폐플라스틱 연속 공정을 통한 열분해 시스템 등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위원회는 이날 공공부문이 좋은 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하는 혁신조달 제도의 전 과정을 개편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혁신제품 심사는 국가 연구개발(R&D) 결과물, 사용화 전 시제품, 기존 인증제와 주요 정책 연계형 제품 등 기존의 3개 트랙을 부처 운영, 조달청 운영 등 2개 유형으로 단순화한다. 심사 과정에는 수요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하도록 해 실제 사용 기관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실제 수요와 관계 없이 과도하게 혁신제품이 지정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는 혁신제품
고객에 반응해 영상과 음성대화 제공하는 체험형 로봇 서비스 본격화 인티그리트는 최신 AI 비전 기술과 데이터 매쉬업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소셜 로봇 'GPT-플래티(Platy)'를 개발해 상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GPT-플래티는 로봇에서 생성되는 위치정보와 비전정보를 OpenAI에서 개발된 대규모 언어 모델 GPT-3.5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모델 'ChatGPT'과 연동해 고객에게 대화형으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소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GPT-플래티는 퀄컴 로보틱스 프로세서와 5G,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와 실시간 영상전송 표준인 WebRTC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12개의 서로 다른 화각과 해상도, 기능을 가진 멀티 카메라와 고성능 AI 비전 분석 플랫폼도 내장돼 있다. 이를 통해 공간의 미세한 변화를 탐지하고, 방문하는 고객의 혼잡도와 동선, 행동, 인구 특성 등 특이점을 실시간 분석함으로써 위험을 사전에 탐지하고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GPT-플래티는 대형 백화점이나 복합 문화 쇼핑몰과 같은 대중 시설에서 방문하는 고객층의 특성에 따라 반응하는 생성형 정보와 영상을 제공하며, 정해진 경로만을
RaaS 플랫폼 ‘마로솔’을 운영하는 빅웨이브로보틱스는 9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인 미래에셋캐피탈, 신한벤처투자, 위벤처스, 에이스톤벤처스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2021년 4분기 프리(Pre) 시리즈 A 투자유치 이후 1년 여 만에 진행된 것으로 누적 투자금은 113억 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에이스톤벤처스 안신영 대표는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수요회사와 로봇 제조회사를 연결시켜 주는 새로운 서비스와 생태계를 창출시키고 있는 회사”라고 밝히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경영진과 팀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로봇 시장의 모든 플레이어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향후 폭발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었던 로봇 업계의 극심한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마로솔은 고객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최적의 로봇 솔루션을 추천, 공급하는 플랫폼으로 국내 로봇 솔루션 공급기업의 80%인 400여개 공급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고객이 자동화를 희망하는 공정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2만건 이상의 방대한 자동화 데이터베이스가 성공·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로보틱스 미래 제시한 현대차 대형 전동화 SUV 모델 EV9 최초 공개한 기아 첫 번째 전동화 모델 EVX로 반전 꾀하는 KG 모빌리티 현대자동차, 기아,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전동화 및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y Show 2023 이하 모빌리티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언론 공개 행사가 열렸다. 모빌리티쇼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모빌리티쇼에는 BMW, 포르쉐, 메르세데즈-벤츠 등 유럽 기업부터 현대자동차, 기아 등 국내 기업까지 다양한 완성차 기업이 참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국내 완성차 회사들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빠른 변화에 발맞춘 로보틱스, 전기차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회사의 미래 방향성과 비전을 소개한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배송 로봇 등을 시연하며 로보틱스의 미래를 제시했다.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 Automatic Charging Robot)은 기존 충전기보다 무거운 초고속 충전기를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청소년들에게 혁신을 고취하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하는 FIRST 로봇 경진 대회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022-23 FIRST 로봇 경진 대회에는 전 세계 3400여 개 팀, 약 10만 명의 고등학생들이 출전해 다양한 엔지니어링 과제를 학습하고 해결한다. 케빈 헤스 마우저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교육은 마우저의 설립 이래로 중요한 사명이었다. 마우저는 FIRST 로봇 경진 대회를 10년 동안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후원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해당 단체는 전 세계 학생들에게 혁신을 위한 플랫폼, 중요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가능성, 그리고 인격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우저는 2014년부터 실습형 로봇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교육 발전을 선도하는 청소년 대상 비영리 단체 FIRST(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과학 및 기술의 영감과 인정)의 주요 후원사였다. 마우저는 각 나라, 지역, 국가 및 국제 수준에서 FIRST 가상 및 라이브 대회를 후
SK텔레콤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과 UAM 등 첨단 ICT 기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 마련한 500㎡ 규모의 단독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가 'Sustainable·Connected·Mobility'를 주제로 자율주행차와 항공 관련 미래 모빌리티까지 영역을 넓힌 만큼, SKT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와 UAM 등 자사의 기술·서비스를 통해 이동수단의 진화 및 발전 방향을 알릴 예정이다. SKT는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인 '누구 오토(NUGU auto)' 서비스가 탑재된 볼보 XC90, S90, C40리차지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음성만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며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행을 즐기는 체험을 제공한다. 누구 오토를 활용하면 ▲TMAP의 길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음성 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규제 혁신의 속도감과 체감도 제고를 위해 10대 첨단·주력 업종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첨단산업은 반도체, 배터리, 전자·IT, 바이오, 로봇, 청정에너지 등 6개 업종이며 주력산업에는 자동차, 조선·항공, 석유화학, 철강 등 4개 업종이 포함됐다. 산업부는 지난해 337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관련 기업 애로 등 280여건의 규제에 대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글로벌 수요 부진과 자국 우선주의 확산 등으로 대내외 투자 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산업부는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중단 없는 규제 혁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규제 개선은 상향식(Bottom-up) 기반의 1단계와 하향식(Top-down) 기반의 2단계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규제 혁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업종별 규제환경 전반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1단계로 10대 업종에 걸쳐 총 137건의 과제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대다수 업종에서 지속해서 제기하는 환경·입지·인증 등 공통적인 과제 63건에 대해서는 세계 표준과의 부합성, 민간 자율성 등을 중심으로 합리적 대안을 마련했다. 첨
최진혁 부사장, '데이터 중심 컴퓨팅 시대의 메모리 혁신'을 주제로 발표해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반도체 학술행사인 'MemCon 2023'에서 최신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MemCon 2023은 AI 관련 메모리 솔루션을 심층적으로 다루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학회로, 삼성전자를 포함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학회에서 삼성전자 미주법인 메모리연구소장 최진혁 부사장은 '데이터 중심 컴퓨팅 시대의 메모리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최 부사장은 고성능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내장한 'HBM-PIM', 연산 기능을 메모리 옆에 위치시킨 'PNM',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테라바이트급까지 확장할 수 있는 'CXL D램' 등을 소개했다. 이뿐 아니라 SSD 내부 연산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스마트SSD', 서버 시스템의 공간 활용도를 높인 '페타바이트 스토리지', AI·머신러닝에 최적화된 '메모리 시맨틱 SSD'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제시했다. 한편, 자율주행과 휴먼 로봇, 음성인식, 메타버스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의 융합으로 AI 반도체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의 최신 혁신 제품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고객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솔루션을 구축하고 제조사들에게 최신 파나소닉 제품의 성능과 품질,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마우저는 약 2만5000개에 달하는 파나소닉과 자회사인 파나소닉 배터리, 파나소닉 일렉트로닉 컴포넌트, 파나소닉 산업 장치의 부품을 통해 고객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파나소닉 PAN9028 Wi-Fi 이중 대역 및 Bluetooth 모듈은 2.4GHz 및 5GHz 802.11 a/b/g/n/ac Wi-Fi를 지원하며, Bluetooth BR/EDR(기본 전송률 및 고급 데이터 전송률)의 통합 기능을 비롯해 LE(저에너지) 전원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이 모듈은 산업용 사물 인터넷 (IIoT), 스마트 홈, 빌딩, 의료 기기 및 비콘과 같은 고도로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의 속도, 신뢰성 및 품질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독립적이지만 동시 작동하는 Wi-Fi 및 Bluetooth 표준은 연결을 위한 유연성을 제공하며, 높은 데이터 전송률(802.11ac)과 Bluetooth 저에너지(BLE)를 활용한 저전력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로봇 배송 서비스 모델 다각화 및 고도화에 나서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와 첨단 기술 BM 발전시켜 나갈 계획 로보티즈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로보티즈 사옥에서 ’물류 배송 서비스 로봇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실외 이동로봇을 보행자로 규정해 보도 통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된 시점에 롯데글로벌로지스와의 사업협력이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업무 협약은 ▲물류 배송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다양한 실내외 환경에서의 물류 배송 로봇 적용 실증 및 사업화 지원 ▲물류 배송 로봇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적용 ▲물류 배송 로봇 운영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 및 효과성 검증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피스 건물 택배 배송 ▲마트/슈퍼/MFC 근거리 빠른 배송 ▲실내외 연계를 통한 완전 로봇 배송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운영 가능한 물류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고 실증 및 사업화할 계획이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노동집약적인 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내 근로시간 단축,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물류 배송로봇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발전뿐만
타이어 제거와 조작은 자동차나 바퀴에 손상을 쉽게 줄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들에게 번거로운 작업이다. 이런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바퀴 유형과 환경을 다룰 수 있는 정확성 높은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머신비전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Story 로보타이어의 CEO인 빅터 다롤피는 Lockheed Martin과 같은 회사에서 제조 및 공정 효율성 개선을 위해 수년간 일한 경력이 있다. 몇 년 전 자신의 타이어를 교체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화를 통해 이런 일반 작업에 얼마나 더 큰 효율성과 안전성을 가져다줄수 있을지 관심을 갖게 됐다. 최근 로봇 공학, AI, 및 3D 머신 비전의 발달로 새로운 방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또한 제대로 실행된다면 자동화 방식이 업계를 변화시키고 개선할 것임을 보았고 로보타이어를 설립하게 됐다. Challenges 타이어를 제거하고 교체하는 작업은 간단해 보이지만 자동화 시스템이 처리해야하는 많은 변수를 가지고 있었다.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한대의 차량, 바퀴, 고정시켜야 하는 나사 및 타이어의 위치까지 고려해야 했다. 이런 모든 조합을 감지하려면 움직이는 로봇에 장착해 여러 각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