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내 기업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핵심 전문가들을 법이 정한 '전문 인력'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또 대법원이 내년 초까지는 기술 유출 범죄에 적용될 양형 기준을 크게 상향할 것으로 전망돼 기술 유출 범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2월까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른 전문 인력을 지정, 관리에 들어가는 등 첨단전략기술 보호가 강화된다고 28일 밝혔다. 이 법은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된 중요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정부가 관계 기업으로부터 신청받아 특정인을 전문 인력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를 근거로 해당 전문 인력과 전략기술 관련 비밀 유출 방지, 해외 동종 업종 이직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기술 보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기업은 또 '전략기술의 해외 유출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경우' 정부에 해당 전문 인력의 출입국 정보 제공도 신청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국가 차원의 전문 인력 지정이 이뤄지면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의 해외 기술 유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美 대형노조-시민단체, 복지·환경 관련 서한 전해 미국 노동·시민단체가 뜻을 모아 현대차에 요구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앨라배마 등 주에 전기차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배경에서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이하 AFL-CIO)와 전미자동차노조(이하 UAW) 등 미국 내 대형 노조가 시민단체와 손잡고 현대차 미국법인에 서한을 보냈다. 서한 주요 내용은 조지아·앨라배마 두 지역에 건설 중인 전기차 공장을 대상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하자는 것과 현대차·협력업체 공장 직원 복지 및 환경보호 등 이행이 골자다. 이에 마이클 스튜어트(Michael Stewart) 현대차 미국법인 대변인은 “현대차의 우선순위는 미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직원의 안전과 복지”라고 성명을 내놨다. 한편, 차량 보안 기술 ‘이모빌라이저’를 장착하지 않은 모델을 대상으로 미국 내 도난 이슈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현기차 모델이 주타깃이 되고 있다. 이에 뉴욕·시카고·밀워키 등 미국 주요도시는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현대차·기아를 제소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노조 측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어,
LG전자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다양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 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계획을 지난해 선언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유럽 내 고객들의 고효율 전기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럽 고효율 가전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LG 드럼 세탁기는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등급보다 약 40% 효율이 더 높다.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도 장점이다. LG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6모션으로 섬세한 세탁을 구현해 세탁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탁 과정에서 옷감의 마찰로 생기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60% 감소시킨다.
국내 이차전지 산업 성장 목표 전주기 기술개발·소재 분석 및 평가 기반 마련·연구개발 및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업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성장을 위해 7개 관계기관이 손잡았다. 이달 25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북테크노파크, 한국환경공단,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7개 기관장이 경북 포항 소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 모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해당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전주기 기술개발 및 기반 구축, 소재 전반 분석·평가 체계 및 기반 마련, 배터리 전반 국제 공동평가 기술개발 및 기준 마련, 이차전지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사용 후 배터리 상태를 평가하는 ‘SW 검사기법’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차전지 전주기 이력관리 체계 구축 사업에도 협력해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정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전주기 개술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포티넷 코리아는 신규 SD-WAN 서비스 'SD-WAN을 위한 언더레이 성능 모니터링 서비스(Underlay Performance Monitoring Service for SD-WAN)'와 'SD-WAN을 위한 서비스형 오버레이(Overlay-as-a-Service for SD-WAN)'를 28일 발표했다. 포티넷은 IT 팀의 운영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SD-WAN 서비스를 위한 언더레이 성능 모니터링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포티매니저(FortiManager)와 포티가드(FortiGuard)의 수백 개에 달하는 SaaS 및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며, 네트워크 전체의 언더레이 성능에 대한 중앙 집중화된 가시성을 제공해 SD-WAN 서비스와 관련된 인터넷 회선 상태 및 성능을 보다 손쉽게 분류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IT 팀은 네트워크 트래픽의 우선순위를 빠르게 정의하고, 운영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전체 언더레이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언더레이 설정 마법사(Underlay Setup Wizard)를 제공해 기업들이 전문화된 IT 직원 없이도
기후변화센터가 그린 리더십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및 기관과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13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1년 제정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를 위해 각 분야에서 애쓴 노고를 치하하며 포상을 통해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여 기후변화 대응 물결이 각계에 전해지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 대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각 계 다자간 협력을 도모하고 노력한 4개 부문(기업기관, 지자체, 개인/학계, 청년)이다. 공모기간은 9월 17일까지이며, 10월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 뒤 11월 1일 서울 그랜드 엠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기업 25곳, 기관 18곳, 지자체 14곳, 단체 2곳, 개인 1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역대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 수상자로는 국내 최초 RE100에 가입한 SK 계열사이자 SBTi(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승인받은 ㈜SK텔레콤과 에너지 전환에서 재생에너지 변동성과 간헐성을 보완
애플리케이션에서 손실 최소화하고 신뢰성 및 사용 편의성 높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TOLL(TO leadless) 패키지를 적용한 실리콘 카바이드(SiC) CoolSiC MOSFET 650V 제품군을 출시했다. 새로운 SiC MOSFET은 인피니언의 포괄적인 CoolSiC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서버, 텔레콤 인프라,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배터리 포메이션 솔루션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높은 신뢰성을 달성하며 사용 편의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CoolSiC 650V 고성능 트렌치 기반 SiC MOSFET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제공된다. JEDEC 인증 TOLL 패키지의 새로운 제품군은 낮은 기생 인덕턴스를 특징으로 해 높은 스위칭 주파수, 낮은 스위칭 손실, 우수한 열 관리 및 자동 어셈블리를 가능하게 한다. 컴팩트한 폼팩터로 보드 공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 디자이너는 우수한 전력 밀도를 달성한다. 650V CoolSiC MOSFET은 가혹한 환경에서 신뢰성을 자랑하므로, 반복적으로 하드 정류를 하는 토폴로지에 적합하다. 내장된 .XT 인터커넥트 기술은 열 저항과 열 임피던스를 낮춤으
최근 폭락한 리튬의 가격이 장기적으로 떨어져 안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SNE리서치가 리튬의 가격이 공급 과잉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튬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광물이다. 2022년 초, 리튬 원재료의 공급 부족으로 리튬은 톤 당 58만 위안(한화 약 1.1억 원)으로 가격이 치솟았다가 2022년 말부터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종료 이슈 및 배터리 업체들의 배터리 재고 증가로 5개월 만에 톤 당 16만 위안(한화 약 3천만 원)까지 하락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리튬의 가격은 향후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하락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SNE리서치는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신규 리튬 광산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인한 공급 물량 증가를 꼽았다. 공급 과잉으로 수요·공급 밸런스의 불균형이 발생해, 리튬 가격이 2027년 최대 하락폭을 경신하고 2028년 톤 당 13만 위안(한화 약 2800만 원)까지 떨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SNE리서치는 “리튬 가격 하락은 수요 공급광산 채굴 및 정제련 업체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마진이 상대적으로 높은 글로벌 채굴 업체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이
첨가제 없이 물 또는 다양한 유기 용매 분산이 가능하다는 점 확인 반도체, 센서, 태양전지, 전자파 차폐 등의 다양한 산업적 응용 가능성 확인 나인테크는 한국교통대학교 인인식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연구 중인 맥신을 이용한 이차전지용 핵심소재 개발과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현황에 대해 밝혔다. 나인테크는 표면개질 유기 분산 맥신을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인 실리콘 음극 및 건식공정에 도전재로 적용하기 위해 한국교통대와 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기존의 맥신이 물에만 분산되고 물에서 산화된다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건식공정 등에 표면개질 맥신을 도전재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 과정 중에 양 기관은 표면개질 맥신이 우수한 분산성과 전기전도성 그리고 산화저항성을 모두 가져 기존 맥신 소재의 응용분야가 제한되는 것과 달리 반도체, 센서, 태양전지, 전자파 차폐 등의 다양한 산업적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고 한다. 또한 표면개질 맥신 소재는 탄소나노튜브 또는 그래핀 등의 탄소나노소재의 분산 기술이 매우 제한적인 것에 비하여, 어떠한 첨가제 없이도 물 또는 다양한
전기차 시대 급성장 예상…민간기업 8천억원 이상 투자 소재, 소자, 모듈 패키지, 전력변환장치 밸류체인 구축 전기차 시대에 급성장이 예상되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부산 이전과 투자가 확산하고 있다. 전력반도체는 전자기기에 들어오는 전력을 장치에 맞게 변환·제어·분배·관리하는 반도체다. 전기차, 로봇 등 높은 전압에 견딜 수 있는 제품에 전력반도체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27일 부산시와 업계에 따르면 대구에 본사를 둔 에스티아이는 2026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부지 4만평에 전력반도체 소재(잉곳 성장, 웨이퍼) 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부산이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첫 번째 전력반도체 기업 유치 성과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는 전력반도체 기업 2개가 이미 이전해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다. 수도권에서 이전한 전력반도체 1호 기업인 제엠제코는 지난해 10월 기장군으로 이전해 전력반도체 전용 파워 모듈 패키징 양산라인을 구축했다. 이 기업은 2026년까지 140억원을 추가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SK그
기아가 ‘2023 청두 국제 모터쇼(이하 청두 모터쇼)’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모델인 ‘The Kia EV5(이하 EV5)’의 디자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는 중국 내 중장기 전동화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EV5 디자인 공개 외에도 EV6를 정식 출시하는 등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통한 중국 시장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EV5는 3월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중국 기아 EV 데이’에서 선보인 ‘콘셉트 EV5’의 양산형 차량이다. 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기아는 추후 국내 등 주요 시장별 고객 니즈 및 판매 환경 등의 특수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성능과 상품성을 갖춘 EV5의 글로벌 모델을 각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 김경현 부사장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 중인 중국에서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과제”라며 “EV5를 앞세워 전동화 전환을 가속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한 인상과 미래지향적 세련미의 조화를 이룬 외장 EV5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
기아 플래그십 전기차 EV9에 적용된 핵심 기술 소개,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e-CCPM’ 실물 공개 현대모비스가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에서 전동화 중심 미래 기술 전략을 제시한다. 기술 품질과 신뢰성 측면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고객을 상대로 전동화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조하고 이를 수주로 적극 연결할 방침이다. 유럽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해외 수주 목표액의 1/4을 차지하는 주요 시장이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5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전동화, 전장 등 양산 가능 신기술 20여 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IAA 모빌리티 행사에서 회사의 미래 전략 중 하나인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전시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EV9을 전시하고, 여기에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핵심 기술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V9에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BSA)과 PE시스템((Power Electric, 동력전달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이 적용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e-CCPM'(Electric
산업전문미디어 (주)첨단이 오는 9월 ‘제3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3)’을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SCM SUMMIT 2023’도 함께 진행한다. SCM FAIR는 올해 3회를 맞이한 유통·물류·공급망 관리 연례 전시회로, 제조물류 영역 전주기에 걸친 기술 및 솔루션을 다룬다. 올해 전시회에는 제조·유통·물류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이 참가해 참관객에게 관련 시스템·서비스·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SCM FAIR 2023과 동시에 개최되는 SCM SUMMIT 2023은 스마트 SCM, Hyper Connected Logistics, 디지털 유통 솔루션 등 분야 국내외 기업과 함께 전 세계 제조물류 이슈와 산업 트렌드를 분석한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이에 적절하게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참단은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MLOps 플랫폼·하이퍼오토메이션 기반 물류자동화 전략·3D프린팅 기술 활용 사례·디지털 트윈 기반 이차전지 공정 업그레이드·탄소제로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동향·HCI 기반 가상화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오는
다양한 옵션과 함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플레이하는 다양한 방법 제시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게임 전용 기기의 고유한 성능 및 기능을 충족하는 새로운 스냅드래곤 G 시리즈 휴대용 게이밍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스냅드래곤 G 시리즈는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게임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플레이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스냅드래곤 G1은 로컬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게임 스트리밍을 위한 휴대용 팬리스 게임기용으로 설계됐다. 스냅드래곤 G1은 플레이어가 가장 좋아하는 콘솔 게임과 PC 게임을 가능한 최고의 퀄리티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시간 지연없는 연결성 및 배터리 수명에 중점을 뒀다. 스냅드래곤 G1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은 스냅드래곤 G1 1세대 플랫폼으로, 퀄컴 아드레노 A11 GPU 및 옥타코어 퀄컴 크라이요 CPU와 결합돼 고품질의 휴대용 게임 스트리밍 기기를 구현한다. 스냅드래곤 G2는 고도로 최적화한 프로세서와 퀄컴 패스트커넥트 6700 모바일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제공하는 최신 5G 및 와이파이 6/6E를 기반으로 모바일 및 클라우드 게이밍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됐다. 스
신성장 사업 확대 등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통해 주주가치 제고 차원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신성장 사업 확대 등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포스코DX는 최근까지 내부 검토를 통해 이전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23일에는 이사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현재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임시 주주총회는 10월 5일 개최할 예정이다. 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본시장내에서 위상을 포지셔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거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우량기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코스피로 이전을 통해 기관투자자의 수급을 개선하고, 투자자의 저변 확대도 기대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포스코DX는 지난 상반기 매출 7,758억원, 영업이익 64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65%), 영업이익(+98%)이 모두 증가한 실적으로 이차전지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 소재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