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분기와 3분기 전국 산업단지 현황 통계를 비교한 결과, 전반적으로 산업단지의 조성 및 분양 상황에서 소폭의 변화가 나타났다. 국가 산업단지의 경우, 2분기에는 51개 단지가 있었으나 3분기에는 52개로 증가하였다. 지정 면적은 788,518 천㎡에서 789,624 천㎡로 증가하였고, 관리면적도 482,609 천㎡에서 483,545 천㎡로 소폭 상승하였다. 산업시설구역의 전체 면적은 306,881 천㎡에서 307,639 천㎡로 증가하였으며, 분양 대상 면적은 283,481 천㎡에서 284,242 천㎡로 늘어났다. 분양 면적은 276,045 천㎡에서 276,712 천㎡로 증가하였고, 미분양 면적은 7,436천㎡에서 7,530천㎡로 증가하여 분양률은 97.4%로 유지되었다. 일반 산업단지는 2분기 735개에서 739개로 증가하였고, 지정 면적은 576,038 천㎡에서 577,449 천㎡로 소폭 증가하였다. 관리면적은 566,942 천㎡에서 568,437 천㎡로 증가하였으며, 산업시설구역의 전체 면적은 348,864 천㎡에서 349,590 천㎡로 증가하였다. 분양 대상 면적은 275,142 천㎡에서 275,437 천㎡로 소폭 증가하였고, 분양 면적은 2
엔드레스하우저와 SICK가 프로세스 자동화 부문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가스 분석 및 유량 측정 솔루션을 강화했다. 이 협력은 플랜트 효율성 향상, 환경 보호, 탄소발자국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 산업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ICK의 약 800명의 영업 및 서비스 임직원들은 엔드레스하우저에 소속되어 전문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엔드레스하우저는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존 시장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을 발굴하며, 한층 더 고도화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양사는 R&D 및 제조를 위해 합작 투자 회사인 Endress+Hauser SICK GmbH+Co. KG를 설립한다. 이 회사는 독일에 기반을 두고 약 730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2025년 3월 1일부터 양사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요구를 충족하고 제품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엔드레스하우저는 2025년 1월 1일부터 SICK의 가스 분석 및 유량 측정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기술적인 이유로 전환 일정이 조정된다. 중국은 2025년 3월, 터키와 사우디아라비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및 '생활 물류 서비스산업 발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1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법' 개정안은 다음과 같다. 강력범죄자에 대한 장애인콜택시 운전 및 소화물 배송서비스 종사를 제한하는 안을 신설하여 성범죄자, 마약사범 등 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의 취업을 최대 20년간 제한하며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을 고용하려는 기관은 관할 경찰서를 통해 결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교통약자 서비스 교육 대상에 전세버스 등 추가, 교통 복지지표 항목을 신설하여 기존 저상버스, 항공, 철도 승무원 및 선박의 선원을 대상으로 하던 교육을 시내, 시외, 마을, 전세, 수요응답형 버스를 포함한 모든 버스 운전자와 택시 운전자로 확대하며, 버스,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이나 터미널, 철도 역사와 같은 여객시설의 이동 편의와 보행 환경 수준을 지역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교통 복지지표의 조사 항목 신설했다. '생활 물류 서비스법' 개정안은 다음과 같다. 소화물 배송 대행 서비스사업 종사 제한 안을 신설하여 성범죄 및 강력범죄 등의 전력이 있는 사람은 범죄별 경중에 따라 2~20년간 소화물 배송 대행 서비스사업에 종사할 수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CNT테크)가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 초기창업패키지 로켓십 IR 경진대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를 돕고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의 유망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2020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초기기업들에게 시장 진입, 초기 투자, 실증 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및 졸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앤컴퍼니, 헥토그룹, 조이시티, DB그룹과 협력해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IR 경진대회를 진행했으며, 매월 3개씩 총 12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에이드올(뉴로모픽 On-Device AI 기반 시각장애인 길 안내 솔루션), 와이드유즈(AI-RPA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네이처모빌리티(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커런시유나이티드(다이렉트 환전 서비스 큐닛), 트윈위즈(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 인슈딜(보험증권 가치평가
‘K콘텐츠 연합’ 케이웨이브미디어(K Wave Media Ltd., 舊 케이엔터홀딩스)가 오는 2월 중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글로벌 무대에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이는 국내 드라마,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최초의 사례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한 스팩(SPAC) 합병 절차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진행 중이다. 기존의 사명을 케이엔터홀딩스에서 케이웨이브미디어로 변경했으며 종목코드 ‘KWM’으로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내달 초 주주총회에서 글로벌스타 애퀴지션(Global Star Acquisition)과의 합병 안건이 최종 승인되면 모든 상장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러한 나스닥 상장은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기업 신뢰도 확보, 글로벌 영향력 강화 등 다방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이를 계기로 원천 IP(지식재산권) 확보, 콘텐츠 확장, 수익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케이웨이브미디어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K-콘텐츠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문화와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 가능하면서
Microchip Technology가 새로운 보안 플랫폼 솔루션인 CEC173x Trust Shield 제품군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제품군은 실시간 플랫폼 Root of Trust (RoT) 장치로, 데이터 보안과 무결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CEC173x Trust Shield 제품군은 특히 SPI 버스 모니터링, 라이프사이클 관리, 디바이스 증명, SRAM 기반 PUF(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 위기 복구 메커니즘 및 부채널 공격 방어 기술 등을 지원하며, IoT, 데이터 센터, 통신 장비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한 CEC1712/Soteria-G2 및 CEC1736 RoT의 구체적인 기능과 개발 프로세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 진행은 Microchip Technology Korea의 엄명흠 프린시펄 임베디드 솔루션 엔지니어가 맡는다. 엄명흠 수석은 Atmel과 Microchip에서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보안 설계 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 후반부에는 실시간 Q&am
Microchip Technology가 새로운 보안 플랫폼 솔루션인 CEC173x Trust Shield 제품군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제품군은 실시간 플랫폼 Root of Trust (RoT) 장치로, 데이터 보안과 무결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CEC173x Trust Shield 제품군은 특히 SPI 버스 모니터링, 라이프사이클 관리, 디바이스 증명, SRAM 기반 PUF(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 위기 복구 메커니즘 및 부채널 공격 방어 기술 등을 지원하며, IoT, 데이터 센터, 통신 장비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한 CEC1712/Soteria-G2 및 CEC1736 RoT의 구체적인 기능과 개발 프로세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 진행은 Microchip Technology Korea의 엄명흠 프린시펄 임베디드 솔루션 엔지니어가 맡는다. 엄명흠 수석은 Atmel과 Microchip에서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보안 설계 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 후반부에는 실시간 Q&am
건설 신기술 제818호는 (주)삼우 아이티, 청원화학(주), (주)동양구조이앤알, 대우조선해양건설(주),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한 고전단 링 앵커를 이용한 콘크리트 증타보강공법(HRA 공법)이다. 이 기술은 기존 콘크리트에 앵커로드 삽입 홀과 소켓 링 삽입 홀을 천공하고 소켓 링과 앵커로드를 설치한 후 신설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공법으로, 수평 전단력에 대한 저항 성능을 증대시키고, 앵커 수량을 절감하여 공사비와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술적 특징 고전단 링 앵커: 이 기술은 앵커로드와 고강도 소켓 링의 일체화된 구성으로 전단 내력과 강성이 증가되어 앵커 설치 개수 감소, 공사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앵커 로드의 매입 깊이를 감소시켜 기존 구조체의 내부 철근과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시공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시공 편의성과 정밀도 향상: 자체 개량한 전용 코어 드릴 장비를 사용하여 시공 편의성, 정밀도 향상, 천공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설계법 정립: 설계법이 정립되어 있어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하다. 활용 실적 및 전망 활용 실적: 이 기술은 기존 노후 구조물 보강, 구조물의 내진 보강, 용도변경/증축에 따른 구조 보강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가 ‘2025년도 정국 전망과 기업 대응 전략’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탄핵 정국 속 정책 공백의 장기화에 따라 예상되는 각종 시나리오별 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국정 운영 공백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리포트는 탄핵 정국에서 국내 정책 리스크 지속과 야당의 민생경제 중심 입법 강화,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등 국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 또한 기업들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한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 분석 기업과의 협력, 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리포트는 탄핵 인용 및 기각 관련 정국 예상 시나리오에 따라 기업들이 취해야 할 전략적 접근 방향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 기업들이 극도의 정국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포트에 따르면 탄핵 인용 시에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법·제도 변화가 급격히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청회 같은 정책 논의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각 시에는 여야 정당별 입법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마
인천광역시 계양구 병방동 255-2번지 일원에 최적의 입지를 갖춘 지역에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이 산업단지는 2017년부터 2026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되며, 계양구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 시행자로 참여한다. 해당 산업단지는 금속가공 제품, 전자부품∙컴퓨터, 전기장비,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등 8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의 입지 여건으로는 인천 1호선 임학역과 공항철도 계양역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제1 순환 고속도로(계양 IC), 경명대로(인천 청라-경기 부천), 국도 39호선이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대상지 주변에는 굴포천과 계산천이 위치하고 충분한 녹지공간이 확보되어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대상지는 완만한 경사지로 산업입지가 가능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단지 내에는 공공폐수 처리 시설을 신설하여 정화 후 방류할 예정이며, 재활용품 선별장을 확보하고 지정폐기물을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전력은 한국전력과 협의하여 공급하며, 열 공급은 인천도시가스(주)와 협의하여 공급받을 예정이다. 본 사업 지구의 총면적 243,082.6㎡ 중 지원시설 용지는 10,852㎡로
오토데스크는 ‘Make Anything’이라는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제너레이티브 AI와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에 모집을 시작한 ‘Autodesk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은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000시간의 장기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과 3D 모델링, 제조 기술을 결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안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심화 학습하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습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오토데스크의 PDMC(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 Inventor, Fusion 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며, 다양한 소재와 프린팅 기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대규모 기술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채용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개발자, 차량 네트워크 및 보안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의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경력직의 경우 해당 분야의 실무 경험이 요구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온라인 코딩 테스트,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우수한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채용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영입하여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채용이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분야와 지원 방법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한국계 벤처 캐피털 알토스벤처스가 카카오 전 부사장(CTO) 신정환과 하이퍼커넥트 공동 창업자 안상일을 벤처파트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파트너는 포트폴리오 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AI 및 첨단 기술 분야 초기 스타트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정환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NHN과 카카오에서 주요 기술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는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등 주요 서비스의 기술 혁신과 수익화, 그리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및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카카오의 기술 성장을 주도했다. 안상일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연쇄 창업자로서 6개의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특히 2014년 하이퍼커넥트를 공동 창업해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라이브를 전 세계 230개국에 서비스하며 기업을 글로벌 무대로 성장시켰다. 2021년 하이퍼커넥트를 매치그룹에 매각한 후 매치그룹의 아시아태평양 CIO로 기술 혁신을 이끌었다.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는 “두 파트너는 기술 개발과 창업 경험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로, 전 세계적으로 AI 기반 혁신 스타트업들이 주목받는 가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1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창원 오퍼레이션 총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석철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제조업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생산, 품질 관리, 구매, 운영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지난해 7월 볼보그룹코리아에 합류한 그는 창원 공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 및 안전환경강화 등 주요 지표에서 성과를 기록하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볼보그룹코리아 합류 이전에는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아트라스콥코그룹 소속 에드워드 테크놀로지 진공 엔지니어링 공장에서 공장장으로 재직하며 생산 혁신을 이끌었다. 홍석철 대표이사는 “볼보그룹코리아가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혁신과 품질 중심의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창원 공장이 볼보건설기계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협력해 최상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볼보그룹코리아의 지속 가능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제조창업) 지원 역량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 협업형(컨소시엄) 주관기관을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제조 장비를 활용해 메이커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시제품 제작 등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현재 전국에 50여 개소가 운영 중이다. 작년 기준 67만 명이 메이커 스페이스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16만 건 이상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500건 이상의 신규 창업을 이뤄냈다. 이번에 모집하는 협업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3개 기관이 1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자의 강점을 살린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제품 제작, 제품화 등을 위한 장비 및 인력을 보유하고 제조 창업 활성화 의지와 역량을 갖춘 기관이나 기업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3단계 평가를 통해 최종 8개 주관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협업형 주관기관은 제조 창업을 위한 연간 사업운영비 약 6억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