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액이 1186억 달러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자동차와 화장품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1186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 중소기업 수도 9만8219개로 전년보다 2.5% 늘어나며 역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신규 수출기업과 기존 수출기업 수는 증가한 반면, 수출을 중단한 기업은 줄어들며 전반적인 수출 저변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분기별 수출액도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4분기 모두 역대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수출 증가율은 2.8%에 그쳤지만, 하반기에는 10.8%로 확대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와 화장품이 중소기업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 자동차 수출은 90억 달러로 전년 대비 76.3%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독립국가연합(CIS) 지역과 중동을 중심으로 한국산 중고차에 대한 수요와 인지도가 높아진 영향이 컸다. 화장품 수출도 83억 달러로 21.5% 증가해 연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뿐 아니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약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낮)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3.7원 내린 1422.5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주간 거래 종가는 지난해 10월 20일(1419.2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15.2원 내린 1431.0원으로 출발한 뒤 오후에 하락 폭을 키워 장중 1420.0원까지 떨어졌다. 엔화가 강세를 이어가고 달러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주 160엔에 육박했으나 미국과 일본 외환 당국 개입 경계감이 커지면서 급락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152엔대에 머물렀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78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7원 내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97대에서 이날 오전 95.536까지 떨어져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소폭 반등해 96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독립성 침해 우려와 도널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유통산업은 온라인 부문의 급격한 성장과 대형마트의 위축 현상을 보이며 변화했다. 온라인 매출은 연평균 10.1% 성장해 전체 유통에서 점유율이 지속 확대되어 2025년에는 59.0%에 달했다. 반면 오프라인 부문은 연평균 2.6% 성장에 그쳤으며, 대형마트는 연평균 매출이 4.2% 감소했다. 2025년 전체 26개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전년 대비 6.8% 증가했는데, 그중 온라인 유통은 11.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오프라인은 0.4% 소폭 성장했으며, 백화점과 편의점, 준대규모점포는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플러스 성장세를 보였다. 백화점은 4.3%, 편의점은 0.1% 성장했지만, 편의점은 점포 수가 2024년 말 54,852개에서 2025년 말 53,266개로 줄어 성장 폭이 다소 제한됐다. 준대규모점포는 상반기 플러스, 하반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특히 식품 부문의 매출 부진으로 13개월 연속 점포당 매출 감소를 겪었다. 대형마트는 2025년 설과 추석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부진을 겪으며, 2024년에 이어 연속 매출 감소세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2025년 유통산업은 하반기 소비심리 회복과 정부의 내수 진작 정
원/달러 환율은 28일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10원 넘게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 주간(낮 시간대)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3.6원 내린 1432.6원이다. 환율은 15.2원 낮은 1431.0원으로 출발해 14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는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이다. 전날 환율은 대미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닷새 만에 반등했으나 간밤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글로벌 달러는 엔화 강세,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우려 등의 영향으로 202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가 크게 하락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약달러를 용인하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은 것도 달러 약세 요인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오후 97대 초반에서 이날 95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이는 2022년 초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엔화는 미국과 일본 외환 당국 개입 경계로 이번 주 내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160엔에 육박했던 엔/달러 환율은 이날 1
원/달러 환율은 27일 대미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된 영향으로 닷새 만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낮 시간대)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6원 오른 1446.2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9.4원 오른 1450.0원으로 출발한 뒤 다소 하락해 종일 1440원대에서 등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밝힌 점이 환율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달러는 약세를 지속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22∼26일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한 뒤 이날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97대 초반을 기록 중이다. 미국과 일본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초강세를 보였던 엔화는 이날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160엔 가까이 올랐던 엔/달러 환율은 전날 153엔대까지 떨어졌다가 이날 반등해 154엔대 초반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수소승용차 보조금이 대당 3750만 원에 달하는 지역이 나왔다.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책으로, 수소차 구매 부담을 대폭 낮추며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올해 수소 승용차 68대와 수소 버스 20대 등 총 88대의 수소차를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차종별 지원액은 수소 승용차(디 올 뉴 넥쏘) 대당 3750만 원, 수소 고상버스(유니버스) 대당 4억10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포항시에 9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 기업, 지방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다. 신청자는 수소차 판매대리점에서 차량을 계약한 뒤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2024년부터 장흥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영일만4산업단지 공영차고지에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소차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정규덕 포항시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많은 보조금 지원과 선제적인 충전 기반 구축을 통해 시민이 불편 없이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의 기반이 되는 전파 활용 신규 혁신 기술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6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을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30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은 정보통신, 에너지·제조, 물류·교통 등 다양한 전파 활용 분야에서 도출된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해 시장 진입을 가속할 수 있도록 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4.2억 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6000만 원까지 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리적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로봇과 지능형 이동 수단(스마트 모빌리티) 등 전파 기반 인공지능 융합 분야를 신규 지정했다. 이를 통해 혁신 기업의 시장 안착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자금과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제품 제작 지원과 함께 기술, 디자인, 시험, 성능 평가 등 제품 성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도 제공된다. 해당 기술
2025년 연간 전국 지가가 2.25% 상승하며 전년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나, 전체 토지 거래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25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가변동률, 상승세 지속 및 확대 2025년 연간 전국 지가는 2.25% 상승했다. 이는 2024년(2.15%) 대비 0.10%P, 2023년(0.82%) 대비 1.43%P 확대된 상승폭이다. 특히 2025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61%로, 3분기(0.58%) 및 2024년 4분기(0.56%) 대비 모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77%에서 3.08%로 2024년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지방권은 1.10%에서 0.82%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수도권과 지방권 간의 격차가 드러났다. 시도별로는 서울(4.02%)과 경기(2.32%) 2개 시도가 전국 평균(2.25%)을 웃돌았다. 서울 강남구(6.18%), 서울 용산구(6.15%), 서울 서초구(5.19%) 등 44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넘어섰으며, 252개 시군구 중 200개 시군구가 0.00%에서 2.40% 사이의
LG CNS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5558억 원으로 전년보다 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 12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순이익은 4422억 원으로 21.2% 늘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16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9%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 9357억 원과 1806억 원이었다. AI와 클라우드 분야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0% 불어난 3조 5872억 원을 기록했다. LG CNS는 AI 분야에서 금융, 제조, 공공 등 산업 전반에서 업계 최다 수준 고객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에이전틱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를 활용한 사업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3사의 AI 서비스를 적용한 AX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LG CNS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을 시작한 뒤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 연간 매출은 1조 19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스마트물류 사업은 뷰티, 푸드, 패션, 방산 영역으로 포트폴리오가 확장됐다. LG CNS는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물류 자동화 사업을 수주하며
코스피 상장사 LS 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천269억원으로 전년보다 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9천622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순이익은 2천800억원으로 15.6%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천3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6%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5천208억원과 795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49억원을 24.2% 상회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을 언급한 가운데 27일 원/달러 환율은 닷새 만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0.7원 오른 1451.3원이다. 환율은 9.4원 급등한 1450원으로 출발해 145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환율은 지난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두 달 새 환율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힌 뒤 나흘 연속 하락했다가 이날 닷새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02% 오른 97.036이다. 미국과 일본 외환당국 개입 경계로 초강세를 보였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광주-대구 고속도로 논공휴게소에 한 방향 하이패스 IC 신설을 위한 고속도로 연결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달성군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대구광역시와의 연계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달성군 논공읍 주민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고령군에 있는 동고령IC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논공휴게소 하이패스 IC가 개통되면, 달성군 논공읍에서 대구광역시까지의 이동 거리가 최대 8.6km가량 단축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기존도 고령 IC를 이용할 때 상리에서 대구광역시청까지 39km, 46분이 소요되었으나, 하이패스 IC 이용 시 30.4km, 41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분석된다. 논공휴게소 하이패스 IC는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논공휴게소에 설치되어 일반국도 5호선과 연결될 계획이다. 실시설계에 1년, 건설공사에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9년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12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일평균 교통량은 3,095대가 예상된다. 국토
전북 등 지역에 대형 AX R&D 본격 추진…"피지컬 AI로 지역산업 성장 견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 제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피지컬 AI 제조혁신의 출발점이자 확산 거점으로 전북대 피지컬 AI 실증랩이 문을 열어 다양한 생산 시나리오와 기술 검증이 동시에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협업운용을 실증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6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피지컬 AI 사전검증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사업 참여 기업 및 전문가와 함께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 확산 방안과 대규모 R&D 사업인 지역 AX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지난해 추진한 사전검증 사업으로 구축한 전북대학교 피지컬 AI 실증랩 개소식에 참석하고 실증 시연을 확인하고, 사업 성과와 지역 AX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사업 참여 기업·연구진 등이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고 피지컬 AI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수요 기반 실증 결과를 확인했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추경예산으로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을 위한 사전검증
2026년 28개 신규과제 선정, 제조 AI 전환(M,AX)과 초격차 기술 경쟁력 강화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는 시설·장비 구축을 통해 초격차 기술개발과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올해 총 2,68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예산 규모로(`25년 대비 11.5% 증가)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우리 산업의 기술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산업부는 지난해보다 12개 늘어난 28개 신규과제(280억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규예산 중 약 40%를 AI 기반구축에 집중 투입한다. AI 자율실험실, 제조 AI 전환(M.AX) 등 제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시설·장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AI 강국 도약을 위한 산업 저변 확보에 동 사업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 신규과제부터는 AI·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기술분야에서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는 공유형 연구공간을 전국 각지의 연구기반센터에 구축하는 것을 의무화한다. 이를 통해 앵커기업-제품을 공급하는 중소·중견기업-대학·연구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고 기술 혁신과 사업화 가속 등 실질적 혁신지원으로 ‘산업기술 허
2026년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배터리 규정 등이 시행되고 특히 국내에서는 배출권거래제와 ESG 공시 의무가 동시에 강화되는 등 기업들의 적극적인 규제 대응이 중요한 한 해이지만, 많은 중소, 중견 기업들이 여전히 인력, 예산, 데이터 부족으로 뚜렷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업들의 ESG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AI 활용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6 제조AX(M.AX)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가 2026년 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열리는 가운데, 컨퍼런스 마지막 날 ESG와 산업 안전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이 마련됐다. 이날 ESG와 산업 안전 특별 세션에서는 컨설팅, 기술 제공 등을 담당하는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연사로 등장, 실질적인 규제 대응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탄소중립 플랫폼 서비스 기업 아이핌의 정희태 대표는 제조의 미래, AX와 GX의 결합을 주제로 실제 제조 현장의 규제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한컨설팅그룹의 이승용 대표이사는 'AX 시대 ESG 경영의 패러다임 전환: 규제 대응에서 데이터 자산화로'를 제목으로 AI 기반 탄소중립 및 공급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