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출력 이동형 파이버 및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용접 효율성과 정밀도 극대화 산업용 레이저 용접기 분야의 선도기업 ㈜엘피텍이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 고출력 이동형 파이버 레이저용접기와 협동로봇 기반 레이저 용접 솔루션을 선보인다. 2005년 설립된 엘피텍은 다년간의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용 레이저 용접 장비를 개발·제작하며, 시장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기술 중심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로봇 레이저 용접기, 자동 전용기, 이동형 파이버 용접기 등 다양한 고성능 레이저 장비를 고객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력 제품인 ‘고출력 이동형 파이버 레이저용접기’는 공냉식 3000W 출력의 고출력 레이저를 탑재, 기존 수냉 방식 대비 간편한 유지보수와 뛰어난 열처리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냉매 직접 냉각 기술을 적용하여 후판 용접 및 넓은 비드 처리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할 수 있어, 기존 TIG 및 MIG 용접을 대체하는 차세대 고출력 레이저 용접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하나의 핵심 전시 제품인 ‘협동로봇 레이저
에너지 효율과 정밀성 갖춘 판금 가공 솔루션 제시...35% 에너지 절감 레이저와 고기능 절곡기로 ‘스마트 판금 자동화’ 방향성 제시 판금·금속 가공기계 분야에서 50년 이상 기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브랜드 DENER의 한국총판 ㈜태원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 DENER의 대표 장비인 파이버레이저 'GFL4020'과 유압절곡기 'PX30175'를 선보인다. 태원은 DENER의 국내 독점 총판으로서 고성능 판금기계의 수입, 제조, 설치교육 및 유지보수까지 일괄 대응하는 종합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특히 산업 현장 맞춤형 자동화 설비 및 소프트웨어 컨설팅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장비 중 하나인 ‘DENER 파이버레이저 GFL4020’은 동급 대비 35%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고효율 파이버레이저 가공기로, 빠른 가공 속도와 뛰어난 절단 품질을 겸비했다. 간편한 설치와 저렴한 유지관리 비용은 물론, 효율적인 집진 시스템과 온라인 원격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되어 생산성, 품질, 서비스 안정성에서 모두 경쟁력을 확보한
넥스페리아(Nexperia)가 30, 40, 60mΩ의 RDS(on) 값을 가진 효율적이고 견고한 자동차 인증 실리콘 카바이드(SiC) 모스펫(MOSFET) 제품군을 발표했다. 업계 최고의 FoM(Figure-of-Merit)을 제공하는 이 소자들(모델명: NSF030120D7A0-Q, NSF040120D7A1-Q, NSF060120D7A0-Q)은 이전에 산업용 등급이었지만 AEC-Q101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넥스페리아는 강조했다. 이 제품들은 전기 자동차(EV)의 온보드 충전기(OBC) 및 트랙션 인버터 등 자동차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DC-DC 컨버터, 난방, 환기 및 공조 시스템(HVAC)에도 적합하다. 이 스위치들은 쓰루홀 소자보다 자동 조립 작업에 더 적합함으로 인해 점점 더 대중화되고 있는 표면 실장 D2PAK-7 패키지로 제공된다. RDS(on)은 전도 손실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SiC 모스펫에서 중요한 성능 매개변수로 작용한다. 그러나 공칭 값에 집중하면 소자의 작동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100%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 전도 손실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SMD 패키지 기술을 사용할 때는 소자가 PCB를 통해 냉각되기 때문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연례 최대 규모의 고객 및 파트너 행사인 ‘K25(Knowledge 2025)’를 열고, 기업 전반에 걸쳐 모든 AI, 에이전트,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나우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 플랫폼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라클 등 전략적 파트너들과 통합을 한층 강화하고 플랫폼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전사적 통합 운영을 가속화한다. 어도비, 앱티브, 북미아이스하키리그, 비자, 웰스 파고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이미 서비스나우 AI를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AI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기업들은 이미 조직 전반에서 생산성을 높이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재무적 효과도 뚜렷하다. 서비스나우 엔터프라이즈 AI 성숙도 지수에 따르면 AI 에이전트를 도입한 조직의 55%가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입을 고려하지 않는 조직은 22%에 그쳤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회장 겸 CEO는 “서비스나우는 서비스나우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며 “우리는 산업,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막론하고 AI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SKT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해 약 2,300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유심 재발급과 번호이동, 해지 등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피싱 공격이 실제로 시도된 정황이 확인됐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피해자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하고, 악성 앱을 전송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에 따르면, 이번 피싱은 SKT 유심 해킹이라는 시의적 이슈에 맞춰 정교하게 설계된 사회공학 기반 공격 시나리오를 따르고 있다. 범죄자는 피해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접근해 “유심 해킹 피해 여부를 점검해주겠다”거나 “기기가 해킹된 것 같다”는 식의 멘트를 통해 불안을 자극하며, 원격 제어 앱 설치를 유도한다. 해당 공격은 단순히 원격 제어에 그치지 않는다. 공격자는 이후 피해자의 단말기에 악성 앱을 압축파일 형태로 전송하고, 이를 해제하기 위해 '알집'과 같은 압축 해제 프로그램을 함께 설치하게 만든다. 이는 APK 파일의 직접 전송을 피하기 위한 우회 수법이다. 압축을 풀면 ‘피해구제국’이라는 악성앱이 설치되며, 이어 등장하는 ‘SK쉴더스’라는 앱은 사용자의 금융기관 및 경찰청 통화 시도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운영하는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2025년 여름학기(6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플랜트 산업에 특화된 실무 중심 국비 지원 취업 교육으로, 교재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별도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모집 분야는 △기계/배관 △전기/계장 △화공/공정 등 세 가지 엔지니어 과정이며, 지원 접수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플랜트 교육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6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0주(330시간) 동안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기본 과정(131시간) △전문 과정(162시간) △취업 역량(23시간) △평가 및 학사 외(14시간) 등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직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교육 장소는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핀포인트타워 16층(지하철 신도림역 인근)이며, 별도의 기숙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지원 자격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자 또는 신규 발급 가능자 △대학교(전문대 포함) 졸업자 또는 2학년 2학기 이상 수료자 △모집 과정 관련 공학 전공자(유사 학과 포함) △1995년 1월
화재 안전 기준 강화에 따라 건설현장의 임시 소방시설 요건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방용품 전문기업 육송(대표 박세훈)이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신제품 ‘이동식 간이 소화장치’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받은 호스릴 소화전 형태의 장비로, ‘간이소화장치 성능인증 및 제품검사 기술기준’을 충족하며 건설 현장에 최적화된 소방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염수분무시험 △작동 성능시험 △절연내력시험 △전자파적합성 등 총 11가지 시험 항목을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 육송이 선보인 소화장치는 1,400L의 대용량 수조를 장착해 수원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즉시 화재 대응이 가능하다. 강력한 펌프 모터는 분당 65L 이상의 물을 방사하며, 30M 길이의 호스릴로 제품 이동 없이도 광범위한 진화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경광등 및 90dB 이상의 경고음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주변에 경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겨울철을 고려한 동파방지장치와 정전 시 자동 전환되는 예비전원 시스템도 탑재돼 계절이나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운용성을 제공한다. 고하중 바퀴가 장착돼 이동과 고정도 용이해 반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육송 관계자는 “
에퀴닉스(Equinix)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1000만 명 이상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CCS) 가입자를 위한 고객 경험 강화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 경험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용 플랫폼인 H클라우드를 구축했다. H클라우드는 커넥티드 카 및 자율주행차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 원활한 연결성, 확장 가능한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발된 현대자동차그룹의 독점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에퀴닉스는 아시아, 미국 및 유럽에 위치한 에퀴닉스 IBX 데이터센터와 에퀴닉스 패브릭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H클라우드를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에 상호연결하고 있다. 해당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는 안정적인 연결성, 지속적인 서비스 범위 및 감소된 지연 시간을 보장하며 CCS의 글로벌 확장을 더욱 촉진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CCS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2003년 출시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은 2023년 기준 1000만 명 이상의 전 세계 CCS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의료기관 전용 AI CRM 솔루션 전문기업 스페컴(대표 이재현)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 전문기업 글로벌스카이택스리펀드(대표 박은희)가 손잡고, 외국인 환자 대상 ‘병원 전용 리펀드 자동화 시스템’을 공동 구축한다. 양사는 최근 의료관광 연계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환자의 병원 이용 전 과정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의 의료서비스 자동화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병원은 진료에 집중하고, 환자는 언어와 행정의 장벽 없이 한국 의료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플랫폼은 외국인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고 예약, 진료, 세금 환급까지 모든 절차를 단 한 번의 수기 입력 없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페컴은 기존 병원 CRM 시스템에 외국인 전용 기능을 추가하고, 글로벌스카이택스리펀드는 병원을 국세청 리펀드 가맹점으로 연결해 실시간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사전 예약금 기능을 통한 노쇼 방지, 환자 정보 자동 등록으로 인한 행정업무 제거, 중국어 대응 AI 챗봇 도입 등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기대할 수 있
오케스트로가 한국리미니스트리트와 손잡고 VM웨어 대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오케스트로는 한국리미니스트리트와 ‘서버 가상화 비즈니스 및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오케스트로 본사에서 열렸으며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와 한국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이 참석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 SAP, VM웨어 등 주요 상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제공하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이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는 이러한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IT 투자 효율화와 인프라 전환 로드맵 수립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VM웨어 정책 변화에 대응해 유지보수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VM웨어의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인프라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의 풀스택 클라우드 솔루션과 한국리미니스트리트의 제3자 유지보수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이 전환 과정에서 겪는 비용 부담과 운영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VM웨어 기반 시스템의 제3자 유지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 기반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도화된 전력 관리 및 냉각 솔루션으로 스마트 에너지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성능 GPU 서버 기반의 AI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인 IT 인프라에 비해 훨씬 큰 전력 소모와 발열을 발생시킨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비즈니스 연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성능 UP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DC(직류) 배전 시스템, 그리고 고밀도 서버 환경에 최적화된 액체 냉각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 UPS’는 AI 워크로드에 특화된 고효율 전력 백업을 제공하는 UPS다. 고효율 운영 모드를 통해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UPS의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감소시키는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를 적용했다. 이 중 ‘갤럭시 VXL’은 500~1250kW(400V) 용량을 지원하는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로 고밀도 기술은 물론 안정적이고 내결함성 있는 설계를 모두 갖춰 대규
임정환 대표, '연산은 무겁고 예산은 가볍다 : AI 인프라 현실과 대안 찾기' 주제로 발표 진행 모티프테크놀로지스(모레 자회사)가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5(AI Tech 2025)’에 참가해 'AI 인프라 현실과 대안 찾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Tech 2025는 ‘Your Fine-Tuning Roadmap’을 주제로, 파인튜닝 이후 기업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많은 기업이 겪는 운영상의 고민과 실무자의 현장 요구에 대응하도록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공유된다. 발표자로 참석하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모레 자회사) 임정환 대표는 "모레는 초거대 AI 시대에서 GPU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에 대한 답으로 AI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그리고 이를 활용해 AI를 비용효율적으로 빠르게 만들 수 있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모회사인 모레와 함께 AI Full-stack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AI 비즈니스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레는 조강원 대표를 포함해 토
바스프가 초고순도 화학물질인 반도체용 황산(H2SO4)의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바스프 본사가 위치한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 들어설 새로운 생산 시설은 주요 고객사의 생산 확장 계획에 맞춰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유럽 내 첨단 반도체 칩 제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순도 설비를 갖추게 된다. 최근 유럽에서는 다수의 신규 반도체 칩 제조 공장의 신설과 확장이 이뤄지면서 반도체용 황산과 같은 고품질·고순도의 화학물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바스프의 긴밀한 협력 파트너가 현재 유럽에서 신규 반도체 칩 생산 시설을 건설하고 있어 이러한 수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해당 반도체 칩은 주로 자동차, 이동통신, AI 칩에 활용되고 있다. 바스프는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상호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반도체 소재 가치사슬에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 바스프는 이번 증설을 통해 현지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고품질 반도체용 황산의 안정적이고 일관된 공급을 통해 파트너사의 공급망 신뢰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의 바스프 통합 화학 생산 단지 중심부에 들어설 최첨단 생산 시설은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첨단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신속하게 제공해 고객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12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 브랜드가 마우저를 통해 자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다. 마우저 고객은 각 제조사로부터 완벽하게 이력 추적이 가능한 100% 인증된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 분기에 마우저는 즉시 선적 가능한 8000종 이상의 신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마우저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공급을 시작한 신제품에는 다음과 같은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STM32MP257F-DK 디스커버리 키트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STM32MP25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위한 평가 및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이다. STM32MP25 MPU는 공장 자동화, 인공지능(AI), 머신 비전 등과 같은 고급 멀티미디어 기능을 필요로 하는 첨단 엣지 컴퓨팅 및 보안에 민감한 인더스트리 4.0/5.0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산업용 등급의 64비트 솔루션이다. NXP 반도체의 TJA1465 및 TJA1466 고속 CAN SIC 송수신기는 고속 클래식 CAN(cont
임정환 대표, '연산은 무겁고 예산은 가볍다 : AI 인프라 현실과 대안 찾기' 주제로 발표 진행 모티프테크놀로지스(모레 자회사)가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5(AI Tech 2025)’에 참가해 'AI 인프라 현실과 대안 찾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Tech 2025는 ‘Your Fine-Tuning Roadmap’을 주제로, 파인튜닝 이후 기업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많은 기업이 겪는 운영상의 고민과 실무자의 현장 요구에 대응하도록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공유된다. 발표자로 참석하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모레 자회사) 임정환 대표는 "모레는 초거대 AI 시대에서 GPU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에 대한 답으로 AI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그리고 이를 활용해 AI를 비용효율적으로 빠르게 만들 수 있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모회사인 모레와 함께 AI Full-stack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AI 비즈니스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레는 조강원 대표를 포함해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