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철도 산업협회(회장 이성해)는 1월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철도인 신년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안전은 행복을 위한 약속입니다. 언제나 국민 곁에, 모두의 행복 철도”라는 슬로건 아래, 철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국회 국토 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등 국회의원과 한국철도 산업협회 이성해 회장,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 에스알 이종국 대표이사를 포함한 철도 업계 대표, 철도원로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이라는 민관의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철도 업계의 안전 의지를 담은 안전 결의문을 낭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평온한 삶에 직결된 철도 안전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해 철도산업은 수도권 GTX 개통으로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었고, 중앙선·동해선을 포함한 11개 철도노선이 개통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고속열차의
카스퍼스키가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즈(Quadrant Knowledge Solutions)의 2024년 스파크 매트릭스에서 관리형 보안 서비스(Managed Security Services)와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s), 사고 대응(Incident Response) 분야 기술 리더로 꼽혔다. 카스퍼스키는 이번 평가에서 ‘보안 모니터링’, ‘위협 관리’, ‘사고 처리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IT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과 일관된 보호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사고 대응 서비스에서 조사 전 과정과 위협 제거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관리형 보안 서비스 시장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5.4%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카스퍼스키의 포트폴리오는 선제적 위협 모니터링과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SOC 최적화로 사고 대응 준비 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엔드포인트 보호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통합 위협 탐지 등 주요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카스퍼스키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그런 걸 왜 믿어?” 가짜뉴스를 처음 접했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아무도 믿을 것 같지 않은 이 가짜뉴스가 전 세계를 휘몰아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대통령 탄핵 및 구속 국면에 들어가면서 이와 관련한 가짜뉴스가 진실을 알리는 뉴스를 덮어버릴 만큼 여론을 호도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해외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지난 2024년 8월, 영국 리버풀 인근 사우스포트의 어린이 댄스 교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소셜 미디어에서 범인이 무슬림 망명 신청자라는 가짜뉴스가 퍼지며 전국적인 반(反)이민 시위로 이어졌고, 이는 영국 역사상 손에 꼽는 폭동사태로 발전하기도 했다. 이제 가짜뉴스는 누구도 믿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 속에 쉽게 외면할 수 있는 존재를 넘어서, 냉정한 파악을 통해 이를 찾아 걸러내야 하는 영향력 있는 존재로 우리 앞에 다가왔다. AI, 가짜뉴스의 해결책으로 주목받는 이유 가짜뉴스를 해결할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제시되고 있다. 과거부터 그랬다. 언론이 더 좋은 기사를 만들어내야 한다던가 기사를 소비하는 독자들이 분별력을 갖추고 이를 걸러내야 한다던가 등 미디어 산업을 구성하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 사업 선정...HD현대삼호와 공동 프로젝트 수행한다 뉴로메카가 조선 공정 중 곡블록 용접 과정에 특화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난도 선박 곡블록 생산공정 AI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 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국책과제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약 3년간 진행되며, 국내 조선사 HD현대삼호가 주관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곡블록은 선수·선미 등 선박 외판이 곡면으로 이뤄진 블록을 뜻한다. 해당 부분은 선박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현재까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가 실현되지 않은 영역이다. 양사는 ‘용접용 5축 경량 협동로봇’, ‘4족 자율 이동 로봇’, ‘표준 안드로이드 기반 통합 원격제어 티치 팬던트’, ‘AI(인공지능) 공정 최적화 시스템’ 등 곡블록 용접용 로봇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중 AI 공정 최적화 시스템은 AI 비전 기술을 토대로 최적화된 선박 조립 공정 방법론을 제시하며, 불량 감지와 용접 품질 예측 등이 가능한 기술이다. 뉴로메카는 이번 프로젝트 과정에서 전체 중량 10kg 이하의 휴대용 경량 협동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HD현대삼호는 AI
클라이온이 최근 사업 확장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이퍼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에 지난 15일 이전기념식을 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프로젝트 및 주요 사업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클라이온은 지난해 DPG(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 구축사업으로 ‘페르소나 챗봇’ 프로젝트, 충청남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중장기 용역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네이버 컨소시엄과 함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초거대 AI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해 공공기관 AI 도입 컨설팅 및 PoC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클라이온은 공공기관의 AI 전환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며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클라이온이 선보일 ‘AX허브’ 플랫폼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공 및 민간 조직이 더욱 신뢰하는 AI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클라이온은 클라우드 전문성을 바탕으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AI클라우드서비스’(AI Clou
요약 빠르게 진화하는 자동화 창고 및 제조 시설 환경에서는 공정의 각 구성 요소에 대한 세심한 제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소한 가동 중단 시간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율 이동 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과 무인 운반 차량(automated guided vehicle, AGV)은 이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정밀한 모니터링 및 자동 안전 복구 시스템을 구현해야 한다.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배터리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전체 수명을 연장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하고 귀중한 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배터리의 효율적인 모니터링이다. 이 글에서는 배터리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는 몇 가지 중요한 지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머리말 그림 1과 같이 자율 이동 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을 설계할 때 적절한 배터리 팩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BMS)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하다. 공장이나 창고와 같이 긴밀하게 통합된 환경에서는 매순간 중요한 만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R&D)에 총 534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350억 원보다 대폭 증액됐다. 신규 지원 과제는 31개로 지난해 9개 대비 늘어났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은 유망 중견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으로 10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한다.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은 공동 R&D와 성과공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탐색연구 5개와 R&D 5개 과제를 각각 선정한다. ‘중견기업-지역 혁신얼라이언스 지원’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채용을 연계하는 R&D 사업으로 2개 과제를 선정한다. 또한 ‘중견기업-공공연 기술혁신챌린지’는 기업의 사업화 역량과 연구원의 기술역량을 연계한 협력형 R&D사업으로 5개 과제를 선정한다. ‘중견기업 재도약 지원’은 성장 정체 또는 중소기업 회귀 중견기업의 경쟁력 확보 지원 사업으로 4개 과제를 선정한다. R&D 이외에 연구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 사업도 진행된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공급망 안정화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중견기업의 기
SaaS 제공으로 기업이 탄소 절감 및 탄소 크레딧 수익 창출하도록 지원 하이지노의 관계사인 콜린스는 20일 자사 탄소 크레딧 솔루션 '카본센스'에 탑재된 탄소감축방법론에 대해 타당성 검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에 탑재된 방법론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알려졌다. 이번 타당성 검토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이 담당해 콜린스의 솔루션은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게 됐다. 탄소감축방법론은 각종 외부사업 사업계획서의 기준이 되며 탄소 감축 크레딧 생성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기준점이다. 기존에는 개별 기업이 자체적으로 탄소 감축 방법론 타당성 검토를 받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했다. 하지만, 콜린스는 타당성이 검토된 방법론 자체를 탑재한 구독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불특정 다수의 기업이 손쉽게 탄소 절감 및 탄소 크레딧 수익을 창출하도록 지원하게 됐다. 콜린스가 타당성 검토받은 방법론은 전력저감기 기반 탄소 감축 방법론이다. 전력저감기는 불필요한 전력을 감소시켜 전력 비용을 절감하는 기기로, 기존에도 이를 활용한 탄소 절감 방식 및 방법론이 존재했다. 그러나 과거에는 전력저감기 설치 전 베이스라인 배출량을 측정할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12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제조사 브랜드가 마우저를 통해 자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다. 마우저 고객은 각 제조사로부터 이력 추적이 가능한 100% 인증된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24년 마우저는 즉시 선적 가능한 3만2000종 이상의 신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이 중 1만 종 이상이 4분기에 새롭게 추가됐다. 마우저가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공급을 시작한 신제품에는 다음과 같은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 AMD의 아틱스 울트라스케일+ 시리즈는 통합 팬아웃(Integrated Fan-Out, InFO) 기반 소형 패키징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컴퓨팅 밀도를 제공하는 비용 최적화된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로 구성돼 있다. 아틱스 울트라스케일+ FPGA는 공장 자동화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 등을 위한 고속 이미지 프로세싱 및 비디오 사전 프로세싱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실리콘랩스의 EFR32xG22E 익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주택 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2024년 8월 8일)의 후속 조치로,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85㎡ 이하)의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월 21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변경 승인·허가 포함)를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그동안 전용면적 60㎡ 이하 세대로 구성된 도시형 생활주택(소형 주택)만 5층 이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규제하였으나, 이번 개정안은 소형 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 규정을 삭제하였다. 이에 따라 3~4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로 구성된 5층 이상 아파트 형태의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가능해진다. 또한, 도시형 생활주택의 유형별 특징을 보다 명확히 나타낼 수 있도록 기존 ‘소형 주택’의 명칭을 ‘아파트형 주택’으로 새롭게 분류한다. 이번 개정으로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세대로 구성된 5층 이상의 아파트형 주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도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사업 공모가 1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공모는 해외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사업 및 국내 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의 해외실증 사업으로, 총 9개 내외의 해외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은 협력국의 스마트도시 개발을 위해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수립, 타당성 조사 등의 계획 수립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2020년 시작된 K-City 네트워크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지난 5년간 전 세계 26개국에서 총 49개의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년도 공모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사업 2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계획수립형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도시 개발 모델을 적용하여 신도시 또는 기존 도시를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거나 스마트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해외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국제기구가 신청할 수 있다. 해외 실증형 사업은 도시 문제를 겪고 있는 해
LG CNS가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으로 물류 산업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LG CNS는 17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상무와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베어로보틱스는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약 2만 대의 AI 기반 서비스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로봇 트래픽을 제어하는 자체 로봇 플랫폼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간 무중단·원격 자율이동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 공간에 최대 1000여대의 로봇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군집제어 기술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LG CNS는 베어로보틱스와 자율이동로봇을 활용한 물류 지능화·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우선 중공업 같이 무거운 물품을 운반하는 물류 프로젝트에 맞는 대형 자율이동로봇 개발, LG CNS가 구축한 자동화 물류 설비 사이에서 끊임없이 물건을 운반하는 소형 자율이동로봇 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의 물동량이나 내부 구조에 따른 다양한 자율
워크데이(Workday)는 인공지능(AI)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새로운 글로벌 리서치 보고서 ‘인간의 잠재력 향상: AI 스킬 혁명(Elevating Human Potential: The AI Skills Revolution)’을 20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는 AI가 공감과 윤리적 의사 결정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이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는 스킬 혁명의 촉매제가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어,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존 통념에 이의를 제기한다. 이는 단순히 신기술의 수용에 국한된 것이 아닌, 인간의 잠재력을 고양하고 인간 고유의 스킬을 장려하며 AI시대에서 번성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재정의하는 것을 포함한다. AI 기반 에이전트로의 급속한 진화가 일자리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많은 사람들은 이로 인해 그들의 역할이 줄어들거나 심지어 실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본 연구자료는 보다 낙관적인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AI의 가장 적극적 사용자들의 경우 AI의 이점에 대해 5점 만점에 4.23점을 주어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반면, 향후 12개월 내에 AI 도입을 계획하는 응답자들의 경우 3.8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 20일(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정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단은 유가족의 일상 복귀를 위해 전담 조직으로 운영되며, 피해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단은 국토부, 행안부, 복지부, 지자체(전남, 광주, 무안), 공항 공사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조직으로, 무안공항 통합지원센터의 피해자 지원 업무를 맡는다. 지원단은 지원단장 및 3개 과(기획총괄과, 피해보상 지원과, 유가족지원과)로 구성되며, 현장 사무소도 별도로 운영된다. 박정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장은 “그간 사고 수습에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대응해 왔다면, 이제는 피해자 지원과 사고 원인 조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단계”라며, “유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유가족분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단 직원 모두가 비상한 각오를 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번 지원단의 출범으로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유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용·관리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에 광고 설루션인 ‘LG DOOH Ads’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LG DOOH Ads는 기업간거래(B2B) 고객에 디스플레이 관리는 물론 광고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설루션은 사이니지와 같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별도로 광고주를 찾는 절차 없이 사전에 가격, 광고 영역, 지역 등 조건만 설정하면 맞춤 광고를 매칭해 준다. 고객이 직접 수주한 광고도 송출 가능하다. 또 고객이 별도 유료 서비스를 추가하면 인공지능(AI) 카메라를 기반으로 광고를 보는 사람의 성별, 나이, 행동 데이터 등을 분석해 보유한 광고 중 최적의 광고를 찾고, 예상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번 LG DOOH Ads 추가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설루션을 광고 영역까지 확장해 B2B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구축한 뒤 북·중미와 유럽 내 다양한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클라우드의 여러 설루션을 공급하며 시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멕시코 각지에서 리조트를 운영 중인 ‘그랜드 벨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