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4탄: 스마트 제조 SW 및 서비스 Part.2’ 웨비나 열려 인이지·누빅스·미라콤아이앤씨 등 스마트 제조 솔루션 업체 전문가 연사 대거 참여 현시점 산업 내 대세 키워드 중 하나는 ‘기술 융합’이다. 4차 산업혁명 이전과 이후 각각 등장한 기술이 상호작용해 새로운 기술 및 가치를 만들어내는 시대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도 서로의 장점을 발현·융합해 하나의 솔루션 형태로 산업에서 활약 중이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다. 내년에 개최될 AW 2024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꼽히는 자동화·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산업 내 요소를 조망하고,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함께 경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AW 2024 개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내달 9일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4탄: 스마트 제조 SW 및 서비스 Part.2’가 지난 9월에 이어 열린다. 이날 웨비나에는 장윤석 인이지 기술영업이사, 강명구 누빅스 부사장, 김이루 미라콤아이앤씨 상무
2023 AI 로봇 활용전략 컨퍼런스가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로봇의 역할’을 주제로 내달 14일 대구 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제조의 핵심인 로봇은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에 힘입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통신기술, 3D 비전을 통해 사람의 동선에 따라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상황을 인식해 대응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한편 제조 현장의 공정 라인 생산 효율성 제고에 요구되는 자동화와 유연성 확보를 위해서 지능형 로봇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2023 AI 로봇 활용전략 컨퍼런스는 공장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로 가기 위한 로봇 시스템 도입의 성공 팁을 제시하고 인공지능 기반 협동로봇, 제조로봇, 서비스로봇 등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 사례 등을 살핀다. 기조강연에는 김민교 마로솔 대표가 나와 '지능형 로봇 트렌드와 사업화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최민석 온로봇코리아 대표가 ‘협동로봇과 협업 애플리케이션 기반 제조혁신 사례’를, 안규학 두산로보틱스 수석이 ‘협동로봇 기반 로봇 자동화 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브레이크 타임 후에는 조영범 픽잇코리아 차장과 천영석 트위니 대표가 ‘3D 로봇비전
2023 AI 로봇 활용전략 컨퍼런스가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로봇의 역할’을 주제로 내달 14일 대구 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제조의 핵심인 로봇은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에 힘입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통신기술, 3D 비전을 통해 사람의 동선에 따라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상황을 인식해 대응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한편 제조 현장의 공정 라인 생산 효율성 제고에 요구되는 자동화와 유연성 확보를 위해서 지능형 로봇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2023 AI 로봇 활용전략 컨퍼런스는 공장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로 가기 위한 로봇 시스템 도입의 성공 팁을 제시하고 인공지능 기반 협동로봇, 제조로봇, 서비스로봇 등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 사례 등을 살핀다. 기조강연에는 김민교 마로솔 대표가 나와 '지능형 로봇 트렌드와 사업화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최민석 온로봇코리아 대표가 ‘협동로봇과 협업 애플리케이션 기반 제조혁신 사례’를, 안규학 두산로보틱스 수석이 ‘협동로봇 기반 로봇 자동화 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브레이크 타임 후에는 조영범 픽잇코리아 차장과 천영석 트위니 대표가 ‘3D 로봇비전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업은 인력 감축과 공급망 붕괴 등을 경험하며 신속한 제품 개발과 위기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통제가 어려운 변수를 예측하고 여기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도 인식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하 ‘클라우드’)은 이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빠른 확산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 불평등을 완화하는 인프라 기술로서 클라우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는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와 제품의 서비스화, 그리고 이에 따른 가치사슬의 구조 혁신 과정 전반에 관여하는 스마트 제조의 플랫폼 기술이다. 클라우드 도입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을 개선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살펴본다. ▷ 발표주제 : Nexplant MESplus, The new era begins ▷ 발표 : 미라콤아이앤씨 서병화 상무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업은 인력 감축과 공급망 붕괴 등을 경험하며 신속한 제품 개발과 위기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통제가 어려운 변수를 예측하고 여기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도 인식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하 ‘클라우드’)은 이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빠른 확산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 불평등을 완화하는 인프라 기술로서 클라우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는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와 제품의 서비스화, 그리고 이에 따른 가치사슬의 구조 혁신 과정 전반에 관여하는 스마트 제조의 플랫폼 기술이다. 클라우드 도입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을 개선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살펴본다. ▷ 발표주제 - 제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클라우드’ ▷ 발표 - 누빅스 강명구 부사장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이 광주광역시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서 체결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광주광역시 투자환경설명회에서 인피닉의 박준형 대표,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피닉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지역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AI통합 모니터링 솔루션과 AI 플랫폼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 지역 기반으로 지역내 국방항공, 제조, 공공 서비스 및 자율주행 등 각 산업에 특화해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인피닉의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실증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의 실증사업에 관한 행정적 서비스와 지역내 인프라 지원을 받아 202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인피닉 광주 지사에는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확대와 인공지능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인피닉은 실증사업을 통해 AI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디-에이아이(HEIDI-AI) 등 자사 솔루션과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AI 중심 도시인 광주와 함께 미국의 실리
3사 합병 후 경남 창원서 첫 총회… 대출 지원 및 신제품 공동개발 ·채용 등 협업 방산·항공·우주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부터 한화디펜스와 한화방산을 순차적으로 통합하면서 기존의 상생협력협의회도 통합·재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경남 창원 소재 그랜드 머큐어 엠베서더 창원에서 ‘통합 상생협력협의회’ 출범 총회를 열고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재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협력사 56개 업체 대표가 참가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4월까지 한화디펜스, 한화방산을 순차적으로 합병하면서 새롭게 재편된 통합 상생협력협의회는 앞으로 LS 분과, PGM 분과, 항공 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총회를 통해 협력사들에게 경영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하도급 관련 법령 준수와 공정한 계약의 체결 및 이행 등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약속했다. 또 금융지원, 기술지원·보호, 인력·채용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사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중은행과 공동으로 조성한 자금으로 금리 감면 대출을 진행하고 신제품 공동개발, ESG
크레아폼(Creaform)은 최신 HandySCAN 3D 제품군인 MA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서 설계 및 제조된 MAX 시리즈 휴대용 산업용 3D 스캐너는 약 1m x 1m의 인상적인 3D 스캔 영역을 제공하며 크고 복잡한 표면의 정확한 3D 측정을 위해 개발되었다. 크레아폼에 따르면, MAX 시리즈는 사용자가 가장 빠른 스캔 시간 또는 최대 해상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중 스캔 모드를 갖추고 있어 최대 15m의 크고 복잡한 부품 및 조립품을 최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제공한다. 특히, 속도, 초대형 측정 범위, 정확도, 휴대성 및 단순성의 효과를 결합한 새로운 스캐너는 항공우주, 운송, 에너지, 광업 및 중공업 등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부품의 쉽고 효율적이며 견고한 측정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MAX 시리즈는 0.100mm + 0.015mm/m의 체적 정확도, ISO 17025 인증 및 VDI/VDE 2634 part 3 표준 준수로 계측 등급 결과를 제공하여 품질 관리, 엄격한 공차가 있는 부품 간의 정밀 연결 및 대규모 부품의 까다로운 역설계에 적합하다. 또한 새로운 스캐너는 여전히 크레아폼의 강력한 동적 레퍼런싱 알고리즘
수익성 중심의 영업과 해외거점 확대를 통한 신규 물량 유치, 시의적절한 투자 지속하여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한진이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5% 상승한 32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누계 영업이익 역시 91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했다. 3분기 매출액은 6,931억 원을, 누계 매출액은 2조 6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 글로벌 경기침체로 물량 감소와 투자비용 증가 및 운영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하였으나, 2분기부터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원가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안정적인 성장세로 돌입하였고, 3분기 역시 택배사업의 신규 물량 유치와 투자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고한 실적 유지,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신규 유치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택배사업은 전략 고객사의 물량 확대와 함께 ’11번가 슈팅배송’, ’네이버 도착보장’과 같은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의 특화 배송 서비스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당일배송 등 라스트마일 서비스 차별화 및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자동화 설비
KT가 고성능컴퓨팅(HPC)에 기반을 둔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통해 구조 해석 소프트웨어(SW)인 앤시스의 ‘LS-Dyna’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LS-Dyna’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SW 전문 기업인 앤시스가 개발한 고성능 유한요소해석(FEA) SW다. 자동차, 항공우주, 조선, 구조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복잡한 시뮬레이션과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복잡한 작업에 특화된 만큼 요구하는 시스템 자원의 수준도 높다. KT는 앤시스의 ‘LS-Dyna’를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따라서 SW 사용을 위해 별도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을 필요가 없고, 작업에 필요한 성능만큼 HPC의 자원을 할당 받아서 사용이 가능해 총 비용을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고 SW를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보다 최대 13%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KT는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이를 활용할 경우, R&D의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투자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지난 4월 지멘스의 전산유체역학(CFD) 솔루션인 ‘Simcenter S
양·음극재 원료로 책임광물 활용, 전사적 준법경영 시스템 갖춰 포스코퓨처엠이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 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받았다.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퓨처엠은 환경(E)과 지배구조(G)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고, 특히 사회(S) 부문에서는 A+ 등급을 받는 등 전 부문에서 전년보다 한 두단계 높은 평가를 받으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환경 부문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고효율 설비 도입 등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관리지표를 현행 직·간접배출(Scope1·2)에서 협력업체, 물류시스템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3)까지 확대한 바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공급사까지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 녹색인증 기업 등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확충해 나갔다. 주요 생산제품인 양•음극재의 원료는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없다고 인증받은 책임광물을
글로벌 물류창고 확장 비롯해 최신 자동화 시설 대폭 확충으로 역량 개선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는 더 큰 비즈니스 성장과 보다 효율적인 고객 지원 활동을 위해 글로벌 물류창고의 대대적인 확장과 최신 자동화 시설 확충, 취급 부품수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에서는 고객의 혁신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미래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후원 노력 등을 올해 대대적으로 강화했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지난 2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반도체 산업 현황과 더불어 자사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전자전 2023(KES 2023) 참가와 관련해 한국을 방문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마크 버-로논(Mark Burr-Lonnon) 글로벌 세일즈 및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는 올 상반기 글로벌 영업 성과가 전년 동기 대비 -2%로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바이어 수가 계속해서 증가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고객 주문이 26% 증가하고 중소기업 부문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 부문이 2% 성장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들도 확인할 수 있어 2024년 후반에는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가전 영업익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전장사업 최대 영업익 달성해 LG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7094억 원, 영업이익 9967억 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도 전 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LG전자가 7월 2030 미래비전 발표 당시 3대 동력으로 제시한 B2B 성장, Non-HW 사업모델, 신사업 확보 등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며 불황의 장기화에도 견조한 매출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우선 전장, HVAC(냉난방공조) 등 B2B 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경기둔화와 수요감소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도 3분기 최고치인 전년 동기에 버금가는 수준의 역대급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다. 올 들어 LG전자 매출에서 B2B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대 중반을 넘어섰다. B2B는 통상 소비자대상 사업 대비 상대적으로 경기의 영향을 덜
용량·사양별로 세분화된 ’R7ilc‘ 및 ’R8ilc’ 인버터 유닛 들고나와 전기전자 및 자동화 솔루션 업체 ABB가 KORMARINE 2023 전시 부스에 전기 추진에 필요한 인버터를 통합하는 유닛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KORMARINE 2023은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리드케이훼어스(Reed K. Fairs)·벡스코 등 기관이 올해 전시회 주최 및 주관을 맡았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40개국 900여 개사가 19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선박·조선·선박 운영 장비·선구 및 장비·원동기 및 추진장치·전기공학 및 전자 기술·연료 및 에너지·안전 및 보안·항구·물류 등 분야를 다룬다. ABB가 전시한 ‘R7ilc’·‘R8ilc’ 등 인버터 유닛은 중소형 선박 축발전기, 전기 추진 선박, 하이브리드 선박 등에 탑재 가능하다. ABB 관계자는 “이 인버터 유닛 라인업은 소형화 및 경량화 프레임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 안정성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BB는
연료 없이 바람 타고 항해하는 ‘오션버드’, 선상 배출 폐열 에너지 전환 시스템 ‘E-Powerpack’ 내놔 에너지 솔루션 업체 알파라발이 제23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International Marine, Shipbuilding, Offshore, Oil & Gas Exhibition 이하 KORMARINE 2023)에 참가해 에너지 혁신 조선해양 기술을 참관객에게 제시했다. KORMARINE 2023은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리드케이훼어스(Reed K. Fairs)·벡스코 등 기관이 올해 전시회 주최 및 주관을 맡았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40개국 900여 개사가 19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선박·조선·선박 운영 장비·선구 및 장비·원동기 및 추진장치·전기공학 및 전자 기술·연료 및 에너지·안전 및 보안·항구·물류 등 분야를 다룬다. 알파라발은 ‘Together for sustainable shipping’을 슬로건으로 이번 KORMARINE 2023에 나왔다. 알파라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