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영어 에듀테크 기업 아이포트폴리오가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참여학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서울, 경기, 인천, 제주, 강원 등 전국 8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아이포트폴리오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구성된 ‘건국대사업단’ 소속으로 참여한다. 이번 컨설팅은 디지털 환경이 낙후된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의 차별점은 현직 교사가 직접 설계한 ‘모듈형 연수 프로그램’에 있다. 학교의 디지털 환경 수준과 교육 여건에 따라 조합 가능한 형태로 구성, 실습 및 시연 중심의 연수로 교사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실제 수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소속 학교의 디지털 전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전략 수립과 수업 적용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연수를 경험하게 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별 디지털 도구 활용법과 AI 기반 교육 콘텐츠, 디지털 문해력 향상
팀뷰어가 중소기업의 AI 도입 및 활용 현황을 조사한 ‘인공지능(AI) 기회 보고서(AI Opportunity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빠르게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활용 성숙도 측면에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중소기업 의사결정자 427명을 포함한 전 세계 1400명의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 응답자의 72%가 스스로를 AI 전문가라고 인식하면서도 95%는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가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스스로 평가하는 성숙도 수준과 관계없이 AI는 이미 중소기업의 핵심 아젠다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활용은 IT 인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중소기업 리더의 86%는 IT 팀 외 직원들의 AI 도구 활용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중소기업 응답자 3명 중 1명만이 AI를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이상 사용하는 비율은 16%에 불과해 사용은 보편화되어 있지만 활용 빈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더 높은 AI 성숙도를 보고하고 있다. 대기업의 단 22%만이 자사 AI 활용 수준을
UNIST는 2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인공지능(AI) 공동포럼’을 열고, 동남권 제조업 혁신을 위한 AI 기술 성과를 발표했다. 200여 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 주제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와 지속가능한 미래’였다. 행사는 UNIST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LS일렉트릭, LG AI연구원, SK텔레콤이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단법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AI미래포럼이 후원했다.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은 개회식에서 “UNIST는 제조업 특화 AI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스마트 제조 혁신으로 지역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승준 UNIST 교수는 ‘AI 기술을 활용한 동남권 제조 산업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양 교수는 “AI 기반 공정 최적화, 품질 예측, 에너지 효율화 등 다양한 성과를 동남권 제조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AI 기술이 지역 산업 혁신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실증 모델로 주목 받았다. 그 외에도 윤종
에이전틱 AI 프로젝트 실패 원인은 비용, 비즈니스 가치, 위험 관리 가트너(Gartner)가 에이전틱 AI 프로젝트의 40% 이상이 2027년 말까지 비용 증가, 불분명한 비즈니스 가치, 부적절한 위험 관리를 이유로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아누쉬리 버마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현재 대부분의 에이전틱 AI 프로젝트는 초기 실험 단계거나 개념 증명 단계에 있으며 과대광고에 의해 추진되거나 잘못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대규모 AI 에이전트 도입에 드는 실제 비용과 복잡성을 간과할 경우 실운영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정체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업은 과대광고에 휘둘리지 않고, 에이전틱 AI를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신중하고 전략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트너가 지난 1월 웨비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9%는 에이전틱 AI에 상당한 투자를 했고, 42%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8%는 투자를 전혀 하지 않았으며, 31%는 상황을 관망하거나 확신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많은 공급업체가 ‘에이전트 워싱(Agent Washing)’을 통한
엘앤에프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전사적으로 도입하며 본격적인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고 25다. 이번 AI 도입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임직원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엘앤에프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 ‘루시드’(Lucid)는 사내 지식 데이터를 학습해 임직원들에게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업무 지원 시스템이다. 정보 검색과 활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부서 간 협업 강화 및 신규입사자 온보딩 기간 단축 등 지식 공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업무 처리를 자동화함으로써 임직원들이 핵심 업무와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엘앤에프는 ▲AI preparation(AI 현황 분석 및 전략 수립) ▲AI Insight(AI 역량 강화) ▲AI Integration(AI 구현 및 전사 플랫폼 구축) ▲AI Advancement(AI 고도화)로 구성된 4단계 혁신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인 AI 도입과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오류 감소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HPE는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 도입 및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25일 발표했다. HPE는 서비스 제공업체, 모델 개발자 등을 위한 맞춤형 컴포저블 솔루션과 엔터프라이즈용 턴키 AI 팩토리인 차세대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를 포함해 엔비디아 블랙웰 GPU를 탑재한 ‘HPE 포트폴리오 기반 엔비디아 AI 컴퓨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AI 팩토리를 위한 통합형 엔드투엔드 솔루션과 서비스는 고객이 최신 AI를 위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때 자체적으로 AI 기술 스택을 구성하는 데 따르는 복잡성을 줄여준다. 안토니오 네리 HPE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피지컬 AI는 글로벌 생산성을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AI의 성공은 결국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와 데이터의 역량에 의해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조직이 AI가 제공하는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데이터, 인텔리전스, 비전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올바른 IT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HPE는 업계를 선도하는 AI 인프라와 서비스를
셀바스AI와 메디아나가 일본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제이엘케이, 뷰노 등 국내 주요 의료 AI 기업과 함께 참여 중인 ‘MASA(Medical AI Strategic Alliance)’를 기반으로 HLB글로벌과 일본 대형 투자사 ACA와 전략적 협의체를 구성하고 일본 의료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력은 한일 간 의료 데이터를 연계하고 개인 맞춤형 및 예방 중심의 AI 의료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증 사업은 올해 하반기 도쿄와 오사카 지역 요양시설에서 시작되며 2026년까지 일본 전역과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 기반 솔루션을 고도화해 의료 현장에서의 의사결정 보조와 기록 자동화를 수행하는 ‘AI 의료 에이전트(AI Medical Agent)’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음성 AI 에이전트는 의료진의 발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구조화해 병원 업무를 자동화하고 환자 상태 데이터를 정형화해 진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를 통해 수집한 생체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양사의 기술 결합은 실시
ABB가 어플라이드 디지털과 미국 노스다코타 주에 위치한 400MW 규모의 신규 데이터 센터 캠퍼스의 전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솔루션을 개발해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게 된다. ABB는 이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첫 번째 계약을 2024년 4분기와 2025년 1분기에 수주했다. 이 파트너십의 핵심은 ABB의 HiPerGuard 고압(13.8kV)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를 활용한 새로운 고압 전력 체계다. 업계 최초 기술인 HiPerGuard 솔루션은 AI 데이터 센터 내 전력 밀도를 높이고 전기 설비의 설치 면적을 줄여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협력은 신규 데이터 센터 부지에서 대규모 AI 시설의 효율성과 복원력을 개선하도록 최적화된 전기 인프라 전체 설계 및 개발을 포함한다. 기존 데이터 센터의 경우 저압(380V) UPS와 배전시스템을 사용했으나 ABB HiPerGuard를 적용한 AI 데이터 센터는 고압(6.6kV ~ 24kV) UPS 시스템과 고압 배전으로 전환해 ▲낮은 전력 변환 손실 ▲열 발생 감
씨큐비스타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위협 분석과 탐지 모듈 생성을 자동화한 보안 엔진 ‘센티널AI’를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수작업 기반의 위협 탐지 체계를 대체해 탐지·대응 시간 단축과 정확도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며 차세대 보안 솔루션 ‘패킷사이버’에 탑재됐다. 센티널AI는 최신 사이버 위협 보고서 및 APT 분석 자료를 입력받아 공격자의 TTP(전술·기술·절차)를 자동 분석하고 MITRE ATT&CK 기반은 물론 정의되지 않은 항목까지도 Custom TTP로 도출해낸다. 도출된 정보는 자동으로 탐지 모듈로 전환돼 실시간 대응 체계를 구현한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SQL 탐지 쿼리와 Custom TID 기반 카탈로그도 자동으로 구축되며 탐지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씨큐비스타는 해당 기술을 자사 솔루션 ‘패킷사이버’에 적용한 결과, 탐지 모듈 개발 소요 시간을 최대 90% 단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별·조직별 C2 통신 방식이나 Beaconing 패턴을 자동 분석하고 탐지 모듈로 구성하는 등 고도화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문 보안 인력의 수작업에 의존하던 기존 프로세스보다 현저히 높은 효율을 실현했다. 센티널AI는
텔레픽스는 LK삼양과 공동 개발한 심우주항법용 차세대 AI 별추적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AI 별추적기는 23일 오후 2시 26분(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엑스(SpaceX)의 팔콘9(Falcon 9) 로켓 ‘트랜스포터-14’ 라이드셰어(승차공유) 미션을 통해 우주로 발사됐으며, 현재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초기 운영을 시작했다. 텔레픽스와 LK삼양은 지난해 4월 심우주항법용 별추적기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우주 발사 테스트 및 양산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이번 차별화된 AI 항법 시스템의 국내 독자 개발을 완료해 시범 운영에 나서게 됐다. 심우주항법용 차세대 AI 별추적기는 달, 화성 등 지구로부터 먼 심우주에서 위성이 지상국의 통신 지원 없이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항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자율항법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지상국에서 위성을 지속적으로 관제하며 궤도를 제어해야 했지만 이 방식은 오차 누적과 지상 기반 관제 의존도가 높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별추적기를 위성에 탑재하면 위성이 자
MI355X GPU 기반으로 하는 제타스케일 AI 슈퍼클러스터를 OCI 상에서 제공 오라클과 AMD가 클라우드 기반 대규모 AI 훈련 및 추론 워크로드에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AMD의 최신 GPU인 Instinct MI355X를 도입할 계획을 23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생성형 AI, LLM 등 점차 고도화되는 AI 워크로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다. 오라클은 MI355X GPU를 기반으로 하는 제타스케일 AI 슈퍼클러스터를 OCI 상에서 제공한다. 해당 클러스터는 최대 131,072개의 MI355X GPU로 구성될 수 있으며, 고처리량과 초저지연을 위한 RDMA 기반 클러스터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채택해 대규모 AI 훈련, 추론, 미세조정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MI355X GPU는 전 세대 대비 최대 2.8배 향상된 처리량과 3배에 달하는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288GB HBM3 고대역폭 메모리와 최대 8T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한다. 새로운 4비트 부동 소수점(FP4) 연산 기능은 대용량 모델의 비용 효율적 배포에 적합하며, 고속 추론 환경을
크리테오는 전 세계 1만4000명 이상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수백 개의 주요 여행 브랜드(OTA, 항공사, 호텔 체인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5 상반기 글로벌 여행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단순히 인기 여행지나 시즌 트렌드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자들의 결정, 예약 방식, 여행에 대한 기대까지 데이터 기반으로 심층 분석한 점이 특징이다. 크리테오는 이를 통해 변화하는 여행 소비 패턴과 행동 양식을 구체적으로 조명하고자 했다.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여행 수요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분기 기준, 아태 지역의 호텔 예약은 전년 대비 10%, 항공 예약은 7% 증가했다. 반면, 미국은 호텔 예약이 10% 감소했으며, 항공 예약은 1% 증가에 그쳤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역시 호텔 예약이 11%, 항공 예약이 4% 감소하며 전반적인 둔화세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지난 6개월간 여행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유지’ 또는 ‘증가’했다고 응답한 여행자의 비율이 62%에 달해, 여행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소비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공공 및 민간 시장에 특화한 보안 솔루션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 디노티시아가 윈스테크넷과 ‘MCP (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AI 보안 인프라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가 외부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MCP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공 및 민간 시장에 특화한 보안 솔루션을 공동으로 전개하기 위한 목적이다. MCP는 앤트로픽이 제안한 개방형 인터페이스 프로토콜로, LLM(Large Language Model)이 외부 시스템과 연결되어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거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디노티시아는 이번 협력으로 자사 MCP 기반 AI 인프라에 보안을 내재화하고, 윈스테크넷은 AI 서비스에서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디노티시아는 MCP 기반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AI 워크스테이션을 올해 7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AI 워크스테이션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수십 명의 사용자가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환경 특화 AI 에이전트 어플라이언스로, LLM 모델 'DNA 2.0'
‘AI 과학기술 강군 2.0: AI 기술 전략 토의’ 주제로 발표 이어져 코난테크놀로지가 오는 7월 1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국방 AI 테크 서밋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난테크놀로지가 지난 10년간 국방 분야에서 축적한 AI 구축 사례와 기술 성과를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하는 자리로, AI 기반 국방력 강화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간 국방 관련 고객사를 대상으로 개별 사례를 소개한 적은 있었지만, 국방 AI를 주제로 단독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군 관계자, 방산업체, 기술 파트너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AI 기반 국방 기술의 방향성과 도입 전략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서밋의 주제는 ‘AI 과학기술 강군 2.0: AI 기술 전략 토의’다. 주요 발표 내용은 코난테크놀로지의 국방 AI 기술 추진 전략과 실제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AI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구축 방안, 감시·정찰 체계 내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 기술, 정보 분석을 위한 에이전틱 AI 활용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서는 AI 전력지원체계와 관련 플랫폼 및 제품의 실물 시연도
대원씨티에스는 SS&C 블루프리즘이 주관하는 Customer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Innovation Brilliance Award(혁신 우수상)를 수상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S&C 블루프리즘이 주관하는 Customer Excellence Awards(CEA)는 AI와 자동화를 도입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룬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 2025년에는 7개 카테고리에서 총 28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각 부문은 글로벌 수상자 1인과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APAC(아시아태평양), AMERICAS(북미, 중남미)의 지역별 수상자 3인을 별도로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2025년 5월 6일 뉴욕에서 열린 SS&C 블루프리즘 공식 시상식에서 발표됐다. 이후 6월 12일 SS&C 블루프리즘 수석 부사장 겸 APAC 제너럴 매니저인 써니 사하가 대원씨티에스를 직접 방문해 트로피를 전달했다. 대원씨티에스가 수상한 혁신 우수상은 생성형 AI(Generative AI), 자연어 처리(NLP),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