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산하 공공·유관기관과 민간 단체가 참여한 업무보고회를 열고 수출, 소상공인, 벤처, 연구·개발(R&D) 등 주요 정책 집행 상황을 점검하며 ‘중소·벤처·소상공인 성장사다리 복원’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중기부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국정과제 실행력을 높이고 정책 성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다. 보고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15개 공공·유관기관과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5개 민간 단체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중점 추진과제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대해 K뷰티·패션·푸드 등 온라인 수출 전략 품목 선정을 위한 국가·타깃별 데이터 확보 계획을 점검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칭 ‘지역성장혁신센터’의 특화 운영 전략 보완을 주문했다. 청년 창업·육성 정책의 유사·중복 제거와 차별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응 수준을 고려한 인공지능(AI) 역량 교육 설계를 소상공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고양·춘천·원주·천안·포천 등 기초지자체와 이차보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대출’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대출은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업체가 대출을 신청하면 지자체가 연 1∼3%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낮춰 경영 안정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 제도를 통해 3100개 업체가 254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이용했으며, 약 24억 원의 이자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자금 조달 여건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이 완화됐다는 평가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도산 방지와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입 기업은 신용등급에 따라 부금 잔액의 최대 세 배까지 운영자금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평균 대출 금리는 연 5.6% 수준이며, 여기에 지자체 이차보전이 적용될 경우 최저 연 2.6%까지 금리가 낮아진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통해 장기적인 내수 부진 속에서 중소기업의 자금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제품 제작에 머물렀던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 기능을 제품화와 초도양산까지 확대한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모델을 도입하고, 다음 달 3일까지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그동안 메이커 스페이스가 시제품 구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스타트업이 양산 설계, 제품 인증 등 생산 전환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올해부터 실제 시장 출시가 가능한 수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에서는 창업자가 제조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해 설계 검증, 공정 설계, 원가 분석, 양산성 평가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제품 이후 단계에서 발생하는 제조·양산 관련 애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중기부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을 지난해 8곳에서 올해 13곳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000㎡ 이상의 전용 공간과 전문 장비·인력을 보유한 기관 또는 기업으로, 시제품 제작과 양산 설계, 제품 인증, 초도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 달 3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중기부는 서류 및 발표 평
여객 편의시설 확충 및 광역 교통망 가시화로 접근성 획기적 향상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및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에 민·관·정 총력 청주국제공항이 2025년 한 해 동안 역대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지방공항 Top 4’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과거 대구공항이 세웠던 기록까지 넘어서며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대구공항 전성기 기록 경신… 명실상부한 ‘지방공항 강자’ 한국공항공사의 항공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5년 청주국제공항의 총이용객은 4,669,9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400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이자, 청주공항 개항 이래 최대 실적이다. 특히 이번 수치는 기존 지방공항의 주요 지표였던 2019년 대구공항의 연간 이용객(4,669,057명)을 웃도는 결과다. 다변화된 국제노선을 바탕으로 국제선 이용객 또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프라 확충과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체질 개선’ 급증하는 여객 수요에 맞춰 이용객 편의도 대폭 개선됐다. 2025년 한 해에만 터미널 내에 8개의 식음료 시설이 신규 입점했으며, 현재 ▲제2주차빌딩 건립 ▲여객
실제로 온실가스를 줄였다고 해서 감축량이 자동으로 배출권이나 탄소 크레딧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정부가 정한 ‘외부 사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아무리 탄소를 감축해도 제도상 실적이 ‘0톤’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업이나 지자체가 '지속가능경영' 사업을 하고도 인정받지 못하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 담당자들을 위한 전문가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탄소감축인증본부가 주최하고 탄소중립 컨설팅 전문 업체 클라이벡스와 한국탄소중립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전문가 과정’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해당 과정은 국내 최초로 ‘외부사업’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다루는 실전형 아카데미다. 단순히 탄소중립이나 ESG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실제로 정부에 등록할 수 있는 외부 사업을 설계하고 이를 배출권과 크레딧으로 연결하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탄소 감축 아이템 발굴부터 방법론 선택, 투자 추가성 검토, 감축량 산정, MRV(측정·보고·검증) 구조
실제로 온실가스를 줄였다고 해서 감축량이 자동으로 배출권이나 탄소 크레딧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정부가 정한 ‘외부 사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아무리 탄소를 감축해도 제도상 실적이 ‘0톤’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업이나 지자체가 '지속가능경영' 사업을 하고도 인정받지 못하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 담당자들을 위한 전문가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탄소감축인증본부가 주최하고 탄소중립 컨설팅 전문 업체 클라이벡스와 한국탄소중립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전문가 과정’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해당 교육 과정은 국내 최초로 ‘외부사업’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다루는 실전형 아카데미다. 단순히 탄소중립이나 ESG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실제로 정부에 등록할 수 있는 외부 사업을 설계하고 이를 배출권과 크레딧으로 연결하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탄소 감축 아이템 발굴부터 방법론 선택, 투자 추가성 검토, 감축량 산정, MRV(측정·보고·검증)
원/달러 환율은 12일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가 맞물리면서 1460원 선 위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4.6원 오른 1462.2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3.7원 오른 1461.3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주간 거래 장중 환율이 1460원을 웃돈 것은 연말 종가 관리를 위한 당국의 강력한 구두개입이 있던 작년 12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올라 100선에 다가섰다. 현재 0.06% 오른 99.194 수준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4.4%로 시장 전망치(4.5%)를 밑돈 점이 기준금리 인하 기대 축소로 이어지며 달러 강세를 자극했다. 아울러 지난주 일본의 조기 총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재정 불안 우려가 고조된 점은 엔화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46엔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26.14원보다 1.68엔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27엔 오
자율주행 선도 기업 방문, 실증 도시 운영전략에 적극 반영 계획 밝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미래 국토 교통 기술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1월 6일(화)부터 7일(수)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6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 참석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직접 살피고, 국토 교통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세계 최대 ICT 박람회 CES 2026 참관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전 세계 160여 개국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1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최근에는 전시 분야가 AI, 모빌리티, 로보틱스,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등 소비자 가전을 넘어 다양한 기술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김 장관은 6일(현지 시각) Tech West의 K-스타트업 통합 관과 통합 한국관(KOTRA)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자세히 살폈다. 특히 자율주행, AI 기반 안전 점검, 디지털 트윈 등 국토 교통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 성과에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간 통상 이슈로 떠오른 국내 디지털 관련 규제에 대한 미국 측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연합뉴스와 만나 "미국 대법원의 상호관세 판결이 임박한 만큼, 미 정부와 업계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자 한다"며 "동시에 국내 디지털 입법에 대한 정확한 정책 의도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방미 배경을 밝혔다. 그는 "혹시라도 미국 측에서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런 부분을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 행정부와 의회는 지난 연말 우리 국회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법' 등이 미국 기업을 겨냥한 규제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 31일 "한국 정부가 미국 온라인 플랫폼의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는 네트워크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승인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법은 허위로 조작된 정보라는 걸 알면서도 고의로 이를 유포할 경우 손해액의 최대 5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여 본부장은 이에 대해 "우리의 정확한 정책 의
LG전자가 CES 2026에서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고 호평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LG전자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부터 홈로봇 ‘LG 클로이드(CLOiD)’까지 혁신 기술로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제품들이 찬사를 받았다. 유력 IT매체인 엔가젯(Engadget)은 “올해 CES 2026에서 많은 TV를 봤지만, LG 올레드 에보 W6처럼 발걸음을 멈추게 한 제품은 없었다”며 LG 올레드 에보 W6를 ‘최고의 TV(Best TV)’로 꼽았다. IT매체 <지디넷(ZDNet)>도 올레드 에보 W6에 대해 “CES 2026에서 단연코 주목받은 제품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얇은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평가했으며, <씨넷(CNET)>은 “전시회 전체에서 가장 인상적인 TV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CES 2026에서 처음 선보인 ‘LG 마이크로 RGB 에보’도 글로벌 미디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과 놀랍도록 아름답고 밝은 화질을 제공한다”며 이 제품을 ‘최고의 테크 제품(Best te
에너지전환·탄소감축 관련 해외 신규사업 투자 확대 전망…정책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한민국 녹색전환(K-GX)에 발맞춰 올해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이하 녹색펀드)에 정부자금 60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투자금과 연결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에 에너지전환과 탄소감축 관련 해외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전망인 바, 기후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과 국제적 기후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K-GX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신산업 창출, 수출 동력 확보 등을 달성하는 녹색대전환 전략이다. 녹색펀드는 2024년 10월 모태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정부 출자 약 3001억원과 민간투자 2091억원을 합쳐 2029년까지 총 5092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녹색펀드는 크게 하위 블라인드 펀드 1호·2호(4172억 원)와 하위 프로젝트 펀드(920억 원)로 구성돼 각종 해외 신규사업에 투자한다. 특히 이 펀드는 탄소감축, 에너지전환, 순환경제, 물산업 등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등 10개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사업 신규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0개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등 기후·환경 연구개발사업에 지난해보다 75% 이상 증가한 1511억 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과기정통부 기후·환경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 2일 확정한 '2026년도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 중 기후·환경·에너지 연구개발 분야의 구체적인 예산과 사업추진 방향을 담은 것으로, 이달 말부터 신규과제를 공고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는 연구 성과의 실증 확대와 산업계와 연계한 유망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현대건설 등 4개 기업이 참여한 CO2 전환제품 실증 플랜트 구축, 청정수소 분야 산 학 연·관 협의체인 '청정수소 연구개발(R&D) 혁신연합' 출범 등 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후변화 대응에 힘을 쏟았다. 올해는 대규모 실증 사업인 CCU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10개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등 지난해보다 75.2% 증가한 1511억 원을 집중 투자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해킹 불안 해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달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은 최근 전방위적 해킹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가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이번 조치는 정보보호 공시 제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상장사 등 사회적 영향력이 높은 기업의 정보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존 상장기업에 적용되던 '매출액 3000억 원 이상' 조건을 삭제해 유가증권시장(KOSPI) 및 코스닥시장(KOSDAQ) 상장 법인 전체로 공시 의무를 확대한다. 또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의무 기업을 공시 의무 대상에 새롭게 포함한다. 아울러 그동안 의무 대상에서 제외됐던 공공기관, 금융회사, 소기업, 전자금융업자에 대한 예외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제도 적용의 형평성을 제고한다.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개정안 전문은 과기정통부 누리집 내 '입법/행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의견을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 주재…"본격적 성장 준비" "청년·중소벤처·지방, 모든 정책에서 최우선으로 고려" 당부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올해 경제 상황은 잠재성장률 약간 상회하는 2%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올해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용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지는 첫해"라며 "다행히 지난해에는 무너진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모든 국민이 함께 그 성장의 기대와 과실을 함께 누리는 그런 경제도약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이번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특히 반도체 육성 등 정상화 정책은 우리 경제 방점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끌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경제 여건과 관련해 "지금은 과거와 다른 소위 K자형 성장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외형과 지표만 놓고 보면 우리 경제는 분명히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지만 다수의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4∼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9.1원 내린 1,720.7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10.1원 하락한 1,779.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1.1원 내린 1,687.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29.0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99.7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3.3원 하락한 1,619.8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지난 주말 미국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구금으로 일시 상승했으나, 이후 해당 사건의 수급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2.6달러 내린 58.6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71.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1달러 오른 79.8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