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전미소매협회(NRF)가 주최하는 ‘리테일즈 빅 쇼(Retail's Big Show)’에서 소매유통업에 최적화된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새롭게 발표된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는 유통분야 환경을 최신화하는 데 필요한 안정적인 연결성과 고성능 엣지 컴퓨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새로운 솔루션은 소매유통 환경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구축을 통해 엣지에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확장된 포트폴리오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 100 시리즈 셀룰러 브리지는 쉽게 구축할 수 있는 기본 WAN(primary WAN) 또는 백업 WAN 액세스로, 광섬유나 브로드밴드 WAN 회선을 사용할 수 없거나 장애가 발생했을 때 안정적인 연결성을 제공한다. 셀룰러 브리지는 고객에게 신용카드 처리와 같은 중요한 서비스에 대한 복원력을 강화해주며 광섬유 대신 무선 접속을 지원한다. 또한, 브로드밴드 WAN 연결의 배선 지연이나 고비용이 문제될 경우, 키오스크나 팝업 매장과 같은 새로운 임시 장소에 신속히 구축할 수 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 CX 8325H은 좁은 공
에스티씨랩의 클라우드 효율화 솔루션인 ‘웨이브오토스케’일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Elastic Kubernetes Service) 서비스 레디 프로그램(SRP) 파트너로 선정됐다. AWS의 SRP는 특정 소프트웨어 제품이 AWS의 다양한 환경에서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AWS의 사전 검증을 통과했다는 것은 고객사가 해당 제품을 신뢰할 수 있다는 의미다. AWS SRP 인증은 AWS 환경에서의 기술적 호환성과 AWS 파트너 솔루션 아키텍트 기술 심사를 거쳐야 한다. ‘운영 우수성’,‘보안’,‘안정성’,‘성능’,‘비용 최적화’,‘지속 가능성’이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웨이브오토스케일은 쿠버네티스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토스케일링 및 리소스 최적화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자동화 솔루션이다. 머신러닝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본 기능 한계를 극복하고 리소스를 자동 조정해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이에 비용 절감과 성능 최적화를 지원해 AWS SRP 기술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솔루션은 아마존 EKS 사용 기업의 쿠버네티스 운영 자동화를 지원해 리소스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는 겨울철 난방 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연소가스분석기 ‘testo 300’과 열화상 카메라 ‘testo 868’을 선보였다. 환경 문제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과제다. 난방 설비는 많은 건물에서 에너지 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설비의 효율적인 관리는 필수적이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급증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정밀한 측정 장비를 통해 난방 설비를 점검하고 최적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esto 300’과 ‘testo 868’은 고성능 계측 장비로 각각 연소가스 분석과 열화상 이미지 촬영을 통해 에너지 효율과 관련된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testo 300은 스마트 연소가스 분석기로, 연소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산소(O2), 일산화탄소(CO) 및 질소산화물(NO)과 같은 연소 가스 성분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UCO(산소 비 포함 일산화탄소), 공기 비 확인을 통해 보일러 등 난방 설비의 연료가 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분석할 수 있다.
에어빌리티가 25억 원의 프리A 시리즈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37억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의 신규 투자와 베이스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매쉬업벤처스의 후속 투자로 프리A 시리즈에서 총 25억 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로 에어빌리티의 누적 투자금은 37억 원에 달하며, 본격적인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에어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투자에서는 초기 시드 투자사들의 대규모 후속 투자 참여가 돋보였다”며 “이는 에어빌리티의 고도화된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고정익 기반 전기 수직이착륙(eVTOL) 기술과 분산형 전기 팬제트 추진 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 충원을 진행하는 등 사업 확장 및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투자 외에도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딥테크팁스’에 연이어 선정되며 연구개발 자금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지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경기 창업
인천시는 지난 12월 부산시에 이어 2025년 최초로 “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센터는 인천시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 5개 택지(연수, 계산, 구월, 만수 일대 및 부평 일대) 내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의 정비사업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LH, 인천시가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의도 진행하였다. 인천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토부 및 LH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4년 10월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하여 기반 시설 용량 등 기초조사를 완료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3월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부산시·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추가 개최하고, 2월에는 “대전시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 수요 조사를 1분기 내 실시할 예정이다. 정우진 국토교통부 도시
KT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실시간으로 찾아내 경고하는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는 AI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단하고, 고객에게 즉시 주의하라고 알려 통화를 차단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사후 피해 복구 중심의 보이스피싱 대응에서 더 나아가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한 능동적 보안 솔루션이다. 최신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AI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자주 쓰이는 특정 키워드나 패턴을 학습하고 더욱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 금융기관 사칭이나 개인정보 요구 등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상용화에 앞서 약 100여 명의 사내 전문가와 고객이 참여하는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고, 여기서 얻은 반응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하고 서비스 정확도와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개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로 KT는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샌드박스’에서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올해 2분기에 기존에 특정된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목소리를 탐지하고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이튼(Eaton)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확대하고, 전력 분배 및 제어 제품군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튼은 전력 분배 및 회로 보호, 전력 품질, 백업 전원 및 에너지 저장, 제어 및 자동화, 생명 안전 및 보안, 구조적 솔루션(structural solution)을 비롯해 혹독하고 위험한 환경을 위한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별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이다. 마우저는 항공우주, 자동차, 데이터센터, 운송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약 12만5000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이튼 사업부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튼 전기사업부의 FAZ 시리즈 UL 489 회로 차단기와 UL 1077 보조 보호기는 소형의 DIN 장착 디바이스로서, 인력과 설비 및 플랜트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UL 489 회로 차단기는 최대 63A의 정격 전류를 제공하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모터 제어 회로, PLC I/O 포인트, HVAC 시스템 등과 같은 분기회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튼 전자사업부의 XLHV 슈퍼
세이지는 자사의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가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 보수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특히 1등급 획득은 해당 제품이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이번 GS 인증을 획득한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안전 솔루션이다. 안전모·안전대·안전조끼 미착용, 화재, 연기, 쓰러짐, 침입, 중장비 협착과 같이 대형 산업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찾아내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하는 중대재해처벌법 특화 솔루션이다. 또한 세이지 세이프티는 배회, 침입, 쓰러짐 분야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을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지난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혁신품목에 선정됐다. 홍영석 세이지 대표는 “세이지 세이프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다양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 21일(화) 오후 GTX-A 노선(운정중앙~동탄) 중 마지막 남은 미개통 구간인 삼성역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상황 및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GTX-A 삼성역 구간은 2026년 무정차 통과, 2028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서울시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 개발사업과 통합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박상우 장관은 새해 철도 안전을 다짐하는 ‘2025 철도인 신년 안전 결의 대회’에 참석한 후, 국가 철도 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GTX 삼성역 건설 현장을 찾았다. 박 장관은 “GTX-A 노선 중 마지막 남은 삼성역이 연결되면 수도권 교통망 혁신이 완성될 뿐 아니라 경제, 문화, 주거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어 “현재 삼성역 미개통으로 인해 GTX 노선이 수서∼동탄, 운정∼서울역 구간으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국민들이 이용 불편을 겪고 있다. GTX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통 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우선의 가치”라며, “도심 내 대심도 지하공간 건설이라는
ABB는 재생 에너지 전력 변환 기술 시장에서 ABB 입지를 강화하고자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의 자회사인 스페인 가메사 일렉트릭(Gamesa Electric)의 전력전자 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ABB 모션 사업의 수익성 있는 성장 전략을 지원할 새로운 포트폴리오 및 엔지니어링 자산과 더불어 재생 에너지 관련 OEM 및 최종 사용자에게 기존 ABB 전력 변환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거래는 규정 당국 승인 및 계약청산 조건에 대해 적용받으며 2025년 하반기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ABB 인수 범위는 전력 변환용 전기 제품이며 DFIG(이중여자 유도발전기, Doubly-fed induction generator) 풍력 변환기, 산업용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및 대규모 태양광 발전 인버터를 포함한다. 이번 인수로 100명 이상의 전문 엔지니어, 2개 스페인 컨퍼터 공장(마드리드, 발렌시아) 및 인도·중국·미국·호주의 핵심인력을 포함한 약 400명이 합류하며 ABB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씨큐비스타가 2025년을 수출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글로벌 보안시장 확대에 나선다. 씨큐비스타가 22일 열린 ‘2025 비전 포럼’에서 차세대 NDR·FDR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를 다양한 산업과 ICT 환경에 맞춰 강화해 해외 공급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보안시장 동향과 국제 정세 변화가 보안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큐비스타 전덕조 대표와 주요 임원, 기존 및 신규 총판 관계자, 보안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 확대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씨큐비스타는 포럼에서 ‘패킷사이버 업그레이드’, ‘IoT 보안 제품 IoTCYBER 출시 준비’,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PacketCYBER EVA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CloudCYBER 계획’을 발표했다. 더불어 중장기 사업 비전과 협력 방안도 함께 공개했다. 씨큐비스타 ‘패킷사이버’는 최신 위협 탐지 기술과 고도화된 네트워크 분석 기능으로 실시간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다. 금융·국방·공공 등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분야에서 활용돼 기존 솔루션보다 정교한 분석과 예측 능력을 제공한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 26,298 천대, 전년 대비 349천 대 증가 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298 천대로, 전년 말 대비 1.3%(349천 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구 1.95 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신규등록 차량 대수는 총 1,646천대로, 이 중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663천 대가 신규 등록되어 전체 신규등록 건수의 40%를 차지한다. 차종별로는 승용 1,440천대, 승합 2만 6천 대, 화물 173천 대, 특수 7천 대가 신규등록 되었으며, 규모별로는 경형 100천 대, 소형 155천 대, 중형 972천 대, 대형 419천 대가 신규 등록되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686천 대, 경유 129천 대, LPG 161천 대, 하이브리드 512천 대, 전기 147천 대, 수소 4천 대, 기타(트레일러 등) 7천 대가 신규 등록되었다. 이는 전년(2023년 말) 대비 349천 대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승용 21,771 천대, 승합 666천 대, 화물 3천 대, 특수 144천 대가 누적 등록되었으며, 규모별로는 경형 2,231천
LG전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대화면 스마트 디스플레이 ‘LG 전자칠판’과 인공지능(AI) 회의록 작성 설루션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를 결합한 B2B(기업 간 거래) 구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구독 프로모션 및 기업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LG 전자칠판과 클로바노트를 구독으로 함께 제공해 B2B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독 고객은 최대 86인치 대화면에서 멀티스크린으로 한쪽에 회의 자료를 띄우고, 다른 한쪽은 AI가 실시간으로 회의록을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LG전자는 구독 기간 케어 전문가의 정기 방문을 통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태 점검, 클리닝 등으로 제품을 관리해준다. 이번 협업으로 LG전자는 구독을 통한 LG 전자칠판 판매에 속도를 내고, 향후 다양한 B2B 제품으로 구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준성 LG전자 커머셜 기업담당은 “전자칠판 구독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LG전자의 다양한 B2B 상품으로 구독사업을 확대해 기업 고객에게 제품 관리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오는 1월 24일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이동점포 운영 IBK기업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권 교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24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열린다. 귀성객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마련된 이동점포를 통해 신권 교환뿐만 아니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입출금, 계좌이체 등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멩운열 기자 |
디지서트는 제임스 쿡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그룹 부사장(VP), 폴 홀트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그룹 부사장(VP)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해당 지역에서 디지털 신뢰와 회복탄력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쿡 부사장과 홀트 부사장은 각 지역의 팀을 이끌며 고객 참여 강화, 파트너십 구축 및 디지털 신뢰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서트의 성장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 이번 인사는 전 세계 기업이 점점 복잡해지는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한 통신, 데이터 보호,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데이브 패커 디지서트 CRO는 “디지털 신뢰는 기업이 보안 태세에 대한 높은 수준의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며 “신뢰 및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새롭게 선임된 경영진이 폭넓은 영업 리더십 경험과 검증된 역량을 기반으로 아태와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디지서트의 성장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트러스트에서 아태 지역 영업 부사장과 호주/뉴질랜드 지역 영업 이사를 역임한 쿡 부사장은 지역에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