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와 '지속가능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과 오근택 LX판토스 항공사업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화물 부문 최초로 시작한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LX판토스는 이번 프로그램의 첫 협력사로서 글로벌 항공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변화에 동참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항공물류 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SAF 사용에 대한 국내 인식을 높이는 등 항공화물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로 협의했다. LX판토스는 대한항공 화물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하고, 대한항공은 SAF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공유한다. SAF는 폐식용유나 생활 폐기물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든 대체연료로, 기존 항공유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탄소배출량을 80% 넘게 감축할 수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는 SAF 활용이 향후 항공업계 탄소배출 저
한국전력은 20일 경북 울진 지역 송전철탑 2곳에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CC(폐쇄회로)TV에 촬영되는 영상을 자체적으로 인식·분석해 산불과 산사태 등 재해 상황 발생 시 한전과 관계 기관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산불 감시 기능과 함께 멸종위기종 등의 생태계 모니터링과 산사태 징후 감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전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의 영상 식별 기능으로 산불을 인식한다. 총 13만장의 관련 이미지 딥러닝을 통해 산불 연기처럼 보일 수 있는 구름, 야간의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의 유사 이미지를 구분할 수 있다. 또 산양 등 멸종위기종 동물 인식 기능도 있어 강원·경북 지역에 서식 중인 산양의 생태 특성 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산사태 변위 측정 센서를 활용해 산사태 징후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신속히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내년 10월까지 시스템을 시범운영한 뒤 현재 건설 중인 500㎸ 초고압직류송전(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철탑 20곳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동해안·신가평
티맥스그룹은 교육 전문 플랫폼 계열사인 티맥스알지와 정보·기술·가정·진로·직업 교과서 전문 발행사 원교재사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AI 디지털 교과서 하나로 강의와 실습을 모두 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구현하기로 했다. 또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학생과 교사 간 소통을 지원하고, 기존 학습관리시스템(LMS)과 연동해 맞춤형 학습과 교사의 피드백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티맥스알지는 AI, 메타버스 등 티맥스그룹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슈퍼앱 기반의 디지털 앱북 스튜디오와 학습 플랫폼(RG A-book)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앱북 형태로 제작 가능하다. 학습자 수준과 취향 등 개별 특성을 고려한 몰입감 높은 앱북을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원교재사는 3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배우기 쉽고 선생님들이 가르치기 쉬운' 고객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초·중·고등학교 2만여곳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코딩,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 교구 연구개발과 과학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티
엔비디아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3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패널 토크 세션을 진행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컴업 2023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해외 창업 생태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전 세계에 수많은 스타트업과 관련 생태계 종사자들과 투자자들이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컴업 2023에서 엔비디아는 'NVIDIA Inception Fireside chat: Moving forward with AI'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엔비디아의 글로벌 인셉션 스타트업 프로그램 디렉터 수잔 마샬은 엔비디아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하고 있는 대표 인셉션(NVIDIA Inception) 멤버 스타트업 2곳인 노타AI(Nota AI)와 메디컬아이피(MEDICAL IP)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확장 도움에 대해 전했다. 또한 엔비디아 인셉션의 일환인 엔비디아 인셉션 VC 얼라이언스(
SK텔레콤(이하 SKT)이 미래 AI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5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SK텔레콤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테크 서밋 2023(SK TECH SUMMIT 2023)에서 SKT AI 펠로우십 5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SKT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고 멘토링을 받으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SKT AI 펠로우십 5기에는 총 12개 팀,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미디어 ▲생성형 ▲바이오메디컬 ▲빅데이터 ▲로봇 ▲5G ▲클라우드 등 차세대 AI 기술 영역 중 1개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SKT는 여기서 우수 연구팀을 3팀 선정하고 이들에게 총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부여했다. ▲AI 비디오 편집(AI Video Editing) 기술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팀 ▲엑스레이 영상 AI 모델을 이용한 자동 진단에 대해 연구한 가천대
HPE가 생성형 AI를 위한 슈퍼컴퓨팅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대기업, 연구기관 및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에 최적화됐으며 이를 통해 프라이빗 데이터 세트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델의 훈련과 조정을 효율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다. HPE의 슈퍼컴퓨팅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고객이 AI 모델을 훈련하고 조정하며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능을 한다. 아울러 수냉식 슈퍼컴퓨터, 가속 연산, 네트워킹, 스토리지, 서비스를 포함해 기업이 AI의 가치를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저스틴 호타드 HPE 수석 부사장 겸 HPC·AI & Labs 총괄은 "세계 유수의 기업과 연구소들은 AI 모델의 훈련과 조정을 통해 연구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목적에 맞게 구축된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 기업 및 기관들은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사용하고 슈퍼컴퓨터에 최적화된 성능과 규모를 기반으로 AI 모델 훈련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HPE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이 AI 모델 훈련과 성과 달성을
IT 관련 비용 20% 절감 기대 올해 말 전기차 충전 사업 AWS 기반 론칭 운영 및 향후 실험적 생성형 AI 활용 예정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국내 정유 업체 HD현대오일뱅크의 디지털 혁신 강화, 오퍼레이션 향상 및 신속한 고객 요구 대응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24년까지 AWS 클라우드로 전면 이전할 계획으로, 핵심 고객 서비스 및 전사적 자원 관리를 담당하는 200대 이상의 서버를 포함, 온프레미스 워크로드 대부분의 이전을 진행 중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 업무를 AWS에서 운영함으로써, 기존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을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산하 451리서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러 지역의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에서 AWS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통해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80% 가까이 감축할 수 있으며, 2025년까지 AWS 클라우드가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될 경우 감축률은 약 최대 9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HD현대오일뱅크 또
바이브 젬·바이브 서치·바이브 챗봇·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바이브 리포트코파일럿 등 통한 성과 소개 바이브컴퍼니는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우동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초거대 AI 사업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하는 대국민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를 테마로 전시관이 구성될 전망이다. 바이브는 이 자리에서 ’민간의 첨단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에 참가한 업체로서 민관 혁신 기술 제공 사례를 선보인다. 바이브컴퍼니는 그동안 자체 LLM(Large Language Medel) ’바이브 잼(VAIVGeM)’, AI 검색 엔진 ‘바이브 서치(VAIV Search)’, AI 대화 솔루션 ‘바이브 챗봇’, 뉴스 요약 서비스 ‘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 AI 데이버 수집·분석·리포트 서비스 ‘바이브 리포트코파이럿’ 등 산업 내 각 기관 및 기업에게 제공한 초거대 AI 기술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성언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그동안 공공에 제공한 자사 초거대 AI 기술의 민관 혁신 사례
속도 및 위치 제어 기술인 엔코더는 위치·방향·속도를 동력원 및 데이터 처리 매개에 전달해, 동작 주체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주로 산업 내 기반인 모터 영역에서 활용됐고, 현재 그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엔코더는 각종 응분분야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분류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이은 데이터, 로봇 및 자동화 등 차세대 기술 트렌드와 맞물려 성장 동력을 확보한 상태다. 현재 요소 간 연결성이 강조되는 산업 내 흐름 속에서, 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과 융합돼 새로운 차원의 부가가치 기술을 만들어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인포메이션(Global Information, GII)은 글로벌 엔코더 시장에 대해, 올해 26억 5000만 달러(약 3조 4000억 원)에서 2028년 38억 5000만 달러(약 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엔코더가 기존에 활약했던 산업군과 더불어, 최근 차세대 공정 자동화 시스템에 녹아들어 활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는 게 전망 근거다. 엔코더 전문 업체 광우는 공작기계·엘리베이터·스크린도어·주자시스템·해상 위성 안테나·서비스 로봇 등 영역에 엔코더 기술을 제공하고 있
산업 내 기술 영역이 강조되면서 기술 고도화 구축이 기업 경쟁력 핵심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을 활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성능·편의·효율 등 요소가 적절히 갖춰진 제품을 잘 선택하는 것도 구매자의 덕목으로 평가받는다. 시장은 갈수록 눈이 높아지는 고객 니즈에 초점을 맞춰 기술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특히 첨단 기술 분야에서 이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측정·검사는 정밀하고, 민감한 기술을 요구하는 영역의 대표주자다. 여기에 측정·검사 영역은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중심에 있는 ‘자동화’ 요소와 맞물려 기술 경쟁 돌풍의 중심에 서있다. 특히 센서 시장은 승자독식 구조로 평가될 만큼 경쟁 포화 상태인데, 1조 개 센서가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트릴리온(Trilion) 센서시대가 도래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배경에서 스포스는 스마트 팩토리 내 3D 검사 영역을 담당하는 센서 솔루션 업체다. 국내 여러 센서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성능 센서를 향한 협력체를 구성했다. 스포스가 집중하는 주력 솔루션은 고정밀 3D 현미경, 구조광 3D 카메라 등 광학 기반 제품부터 스캐너·디지털 게이지·리니어 엔코더까지 다양한 기술이다. 백인창 스포스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개발한 AI 모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주관하는 '2023 한국어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상담 음성인식 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음성인식 AI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총 302팀이 참가했다. 1위를 수상한 롯데 AI 모델은 음향모델, 언어모델, 발음사전과 같은 음성인식 과정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한 E2E(End to End) 음성인식 모델이다. 대회에서 제공한 AI 허브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했으며, 잡음이 많은 실제 상담 데이터에 최적으로 설계된 점이 롯데 AI 모델의 특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오랜 기간 롯데그룹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축적한 고객 응대 경험과 자체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AICC(AI Contact Cent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부터 14개 고객센터에 STT(Speech To Text), TA(Text Analysis)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상담사'와 'AI 상담가이드'를 출시했다. AI 상담 서비스는 롯데월드, 롯데온(ON) 등 롯데그룹 계열사에 지
윈드리버가 ‘2023 MAE 이노베이터스 어워드’ 프로그램에서 VxWorks 컨테이너 지원을 인정받아 임베디드 컴퓨팅 부문의 플래티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표에 참여한 엔지니어링 커뮤니티는 컨테이너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관리를 지원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RTOS로서 VxWorks의 혁신적인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2023 MAE 이노베이터스 어워드는 국방·항공 우주 분야에 뛰어난 엔지니어링 혁신을 기여한 기술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설계를 통해 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 디자이너, 혁신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국방 항공 전문 매체 ‘밀리터리 에어로스페이스 일렉트로닉스’ 편집진이 자격을 갖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수상자 선정을 담당한다. 컨테이너 지원은 VxWorks가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RTOS로 꼽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및 관리의 핵심인 컨테이너 기술은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의 혁신과 확장을 가속화한다.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에서 소프트웨어를 패키징, 배포 및 업데이트함으로써 항공우주 및 국방 기술 기업은 확장성을 크게 개선하고 배포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을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11월 17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 김영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경기도의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똑타’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OECD 국제교통포럼은 육상 교통, 항공, 해운 등 교통 정책을 비롯해 에너지, 도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어젠다를 설정하고 논의를 주도하는 국제기구다. 한국·미국·영국·프랑스 등 총 6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국제교통포럼 관계자들의 똑타 체험은 수요응답교통 서비스의 편의성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서비스의 글로벌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똑타는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통합교통 서비스로, 현대차의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시승에 앞서 국제교통포럼 관계자들은 경기교통공사 및 현대차에서 똑타 서비스의 운영 방식과 셔클 플랫폼의 지역 맞춤형 솔루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시승은 실제 똑타 고객들이 이용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똑타 앱으로 버스를 호출하고 탑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제교통포럼 관계자들은
버넥트는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해 업무 현장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XR솔루션을 전시했다. 지역 기계‧부품‧로봇산업 3개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오는 1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버넥트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XR 솔루션은 버넥트 리모트(VIRNECT Remote), 버넥트 메이크(VIRNECT Make), 버넥트 뷰(VIRNECT View), 버넥트 트윈(VIRNECT Twin) 등 네 종이다. 버넥트 리모트는 원격 협업 솔루션으로, 현장 이슈 발생 시 관리자·작업자·기술자 등 관련자가 같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협업하는 솔루션이다. 드로잉·증강현실(AR) 포인팅 등 기능을 통해 관련 정보 취득이 가능하며, 관련자 간 도면 및 문서 공유도 이뤄진다. 버넥트 메이크는 코딩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 노코드 XR 솔루션이다. 따라서 코딩 지식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비개발자도 XR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해당 솔루션으로 도출된 XR 콘텐츠는 버넥트 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양 솔루션을 통해 현장 기기 매뉴얼 및 점
국내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비전아이즈(대표 김두희)는 지브라테크놀로지스와 함께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해 3D 센서인 '3D AltiZ'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지역 기계‧부품‧로봇산업 3개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오는 1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비전아이즈가 전시한 고충실도 3D 프로필 센서 '3D AltiZ'는 고충실도 3D 프로필 센서로 스캔 공백을 크게 줄이고 매우 높은 3D 재현 충실도를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 단일 레이저 디자인이 특징이다. 센서 내부에서 실행되는 고유한 알고리즘이 개별 프로필, 깊이 맵 또는 포인트 클라우드의 형식으로 신뢰할 수 있는 3D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사용자가 표준 GigE Vision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비전 소프트웨어에서 직접 작업할 수 있다. '3D AltiZ'는 두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또는 교대로 작동한다. 한 대는 최대의 재생 품질을 제공하고 다른 한 대는 스캔 속도를 2배로 지원한다. 지원되는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인터랙티브 설정 유틸리티를 통해 AltiZ에서 수집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