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해 수요 부진 지속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조4304억 원으로 전년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87조7천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그러면서 2022년(82조5천215억원) 이후 2년 만에 최대 연간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4년간 LG전자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0% 이상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지난해 가전 구독이나 D2C(소비자직접판매) 같은 사업 방식의 변화가 주력사업의 한계를 돌파하는 원동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며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의 성장 또한 지속되며 전사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생활가전은 2년 연속 매출액 30조원 돌파가 유력하다. 공감지능(AI) 가전 및 볼륨존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 변화에 맞춰 구독, D2C 등으로 사업 방식을 다변화한 결과다. B2B 영역인 냉난방공조(HVAC), 빌트인, 부품 설루션 등의 성장도 꾸준하다. TV 사업은 전반적인 수요 회복 지연에도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 수요는 점진적으로
위베어소프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위베어소프트는 데이터 활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PI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위베어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데이터의 API화 △대량 데이터 처리 및 관리 효율성 강화 △API 등록 및 활용 간소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 제공 △보안성과 성능을 갖춘 데이터 생태계 구축 등 핵심적인 개선 사항을 수요기업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장영휘 위베어소프트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데이터 활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위베어소프트의 미들웨어 솔루션 ‘OSORI’는 보안성과 성능, 확장성 면에서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위베어소프트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베어소프트는 2021년 티맥스소프트의 핵심 연구원들이 설립한 미들웨어 전
밴티크(Vantiq)는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및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리더로 이형근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밴티크는 생성형 AI와 실시간 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복잡하고 중요한 문제 해결과 인간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밴티크의 플랫폼은 복잡한 IT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며, 실시간 변화하는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일본 소프트뱅크는 도쿄 다케시바 스마트 빌딩 프로젝트에서 밴티크 플랫폼을 활용해 건물 관리 시스템을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 프로젝트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건물 내의 모든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고, 생성형 AI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이 성공을 계기로 소프트뱅크는 밴티크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직접 투자를 단행했고, 이를 통해 밴티크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밴티크 플랫폼은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분석, 처리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업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술
2024년 2분기와 3분기 전국 산업단지 현황 통계를 비교한 결과, 전반적으로 산업단지의 조성 및 분양 상황에서 소폭의 변화가 나타났다. 국가 산업단지의 경우, 2분기에는 51개 단지가 있었으나 3분기에는 52개로 증가하였다. 지정 면적은 788,518 천㎡에서 789,624 천㎡로 증가하였고, 관리면적도 482,609 천㎡에서 483,545 천㎡로 소폭 상승하였다. 산업시설구역의 전체 면적은 306,881 천㎡에서 307,639 천㎡로 증가하였으며, 분양 대상 면적은 283,481 천㎡에서 284,242 천㎡로 늘어났다. 분양 면적은 276,045 천㎡에서 276,712 천㎡로 증가하였고, 미분양 면적은 7,436천㎡에서 7,530천㎡로 증가하여 분양률은 97.4%로 유지되었다. 일반 산업단지는 2분기 735개에서 739개로 증가하였고, 지정 면적은 576,038 천㎡에서 577,449 천㎡로 소폭 증가하였다. 관리면적은 566,942 천㎡에서 568,437 천㎡로 증가하였으며, 산업시설구역의 전체 면적은 348,864 천㎡에서 349,590 천㎡로 증가하였다. 분양 대상 면적은 275,142 천㎡에서 275,437 천㎡로 소폭 증가하였고, 분양 면적은 2
엔드레스하우저와 SICK가 프로세스 자동화 부문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가스 분석 및 유량 측정 솔루션을 강화했다. 이 협력은 플랜트 효율성 향상, 환경 보호, 탄소발자국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 산업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ICK의 약 800명의 영업 및 서비스 임직원들은 엔드레스하우저에 소속되어 전문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엔드레스하우저는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존 시장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을 발굴하며, 한층 더 고도화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양사는 R&D 및 제조를 위해 합작 투자 회사인 Endress+Hauser SICK GmbH+Co. KG를 설립한다. 이 회사는 독일에 기반을 두고 약 730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2025년 3월 1일부터 양사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요구를 충족하고 제품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엔드레스하우저는 2025년 1월 1일부터 SICK의 가스 분석 및 유량 측정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기술적인 이유로 전환 일정이 조정된다. 중국은 2025년 3월, 터키와 사우디아라비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및 '생활 물류 서비스산업 발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1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법' 개정안은 다음과 같다. 강력범죄자에 대한 장애인콜택시 운전 및 소화물 배송서비스 종사를 제한하는 안을 신설하여 성범죄자, 마약사범 등 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의 취업을 최대 20년간 제한하며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을 고용하려는 기관은 관할 경찰서를 통해 결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교통약자 서비스 교육 대상에 전세버스 등 추가, 교통 복지지표 항목을 신설하여 기존 저상버스, 항공, 철도 승무원 및 선박의 선원을 대상으로 하던 교육을 시내, 시외, 마을, 전세, 수요응답형 버스를 포함한 모든 버스 운전자와 택시 운전자로 확대하며, 버스,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이나 터미널, 철도 역사와 같은 여객시설의 이동 편의와 보행 환경 수준을 지역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교통 복지지표의 조사 항목 신설했다. '생활 물류 서비스법' 개정안은 다음과 같다. 소화물 배송 대행 서비스사업 종사 제한 안을 신설하여 성범죄 및 강력범죄 등의 전력이 있는 사람은 범죄별 경중에 따라 2~20년간 소화물 배송 대행 서비스사업에 종사할 수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CNT테크)가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 초기창업패키지 로켓십 IR 경진대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를 돕고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의 유망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2020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초기기업들에게 시장 진입, 초기 투자, 실증 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및 졸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앤컴퍼니, 헥토그룹, 조이시티, DB그룹과 협력해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IR 경진대회를 진행했으며, 매월 3개씩 총 12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에이드올(뉴로모픽 On-Device AI 기반 시각장애인 길 안내 솔루션), 와이드유즈(AI-RPA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네이처모빌리티(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커런시유나이티드(다이렉트 환전 서비스 큐닛), 트윈위즈(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 인슈딜(보험증권 가치평가
‘K콘텐츠 연합’ 케이웨이브미디어(K Wave Media Ltd., 舊 케이엔터홀딩스)가 오는 2월 중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글로벌 무대에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이는 국내 드라마,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최초의 사례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한 스팩(SPAC) 합병 절차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진행 중이다. 기존의 사명을 케이엔터홀딩스에서 케이웨이브미디어로 변경했으며 종목코드 ‘KWM’으로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내달 초 주주총회에서 글로벌스타 애퀴지션(Global Star Acquisition)과의 합병 안건이 최종 승인되면 모든 상장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러한 나스닥 상장은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기업 신뢰도 확보, 글로벌 영향력 강화 등 다방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이를 계기로 원천 IP(지식재산권) 확보, 콘텐츠 확장, 수익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케이웨이브미디어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K-콘텐츠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문화와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 가능하면서
Microchip Technology가 새로운 보안 플랫폼 솔루션인 CEC173x Trust Shield 제품군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제품군은 실시간 플랫폼 Root of Trust (RoT) 장치로, 데이터 보안과 무결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CEC173x Trust Shield 제품군은 특히 SPI 버스 모니터링, 라이프사이클 관리, 디바이스 증명, SRAM 기반 PUF(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 위기 복구 메커니즘 및 부채널 공격 방어 기술 등을 지원하며, IoT, 데이터 센터, 통신 장비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한 CEC1712/Soteria-G2 및 CEC1736 RoT의 구체적인 기능과 개발 프로세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 진행은 Microchip Technology Korea의 엄명흠 프린시펄 임베디드 솔루션 엔지니어가 맡는다. 엄명흠 수석은 Atmel과 Microchip에서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보안 설계 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 후반부에는 실시간 Q&am
Microchip Technology가 새로운 보안 플랫폼 솔루션인 CEC173x Trust Shield 제품군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제품군은 실시간 플랫폼 Root of Trust (RoT) 장치로, 데이터 보안과 무결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CEC173x Trust Shield 제품군은 특히 SPI 버스 모니터링, 라이프사이클 관리, 디바이스 증명, SRAM 기반 PUF(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 위기 복구 메커니즘 및 부채널 공격 방어 기술 등을 지원하며, IoT, 데이터 센터, 통신 장비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한 CEC1712/Soteria-G2 및 CEC1736 RoT의 구체적인 기능과 개발 프로세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 진행은 Microchip Technology Korea의 엄명흠 프린시펄 임베디드 솔루션 엔지니어가 맡는다. 엄명흠 수석은 Atmel과 Microchip에서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보안 설계 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 후반부에는 실시간 Q&am
건설 신기술 제818호는 (주)삼우 아이티, 청원화학(주), (주)동양구조이앤알, 대우조선해양건설(주),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한 고전단 링 앵커를 이용한 콘크리트 증타보강공법(HRA 공법)이다. 이 기술은 기존 콘크리트에 앵커로드 삽입 홀과 소켓 링 삽입 홀을 천공하고 소켓 링과 앵커로드를 설치한 후 신설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공법으로, 수평 전단력에 대한 저항 성능을 증대시키고, 앵커 수량을 절감하여 공사비와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술적 특징 고전단 링 앵커: 이 기술은 앵커로드와 고강도 소켓 링의 일체화된 구성으로 전단 내력과 강성이 증가되어 앵커 설치 개수 감소, 공사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앵커 로드의 매입 깊이를 감소시켜 기존 구조체의 내부 철근과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시공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시공 편의성과 정밀도 향상: 자체 개량한 전용 코어 드릴 장비를 사용하여 시공 편의성, 정밀도 향상, 천공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설계법 정립: 설계법이 정립되어 있어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하다. 활용 실적 및 전망 활용 실적: 이 기술은 기존 노후 구조물 보강, 구조물의 내진 보강, 용도변경/증축에 따른 구조 보강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2025년 주목해야 할 6가지 보안 기술 트렌드를 7일 발표했다. 제시카 장 엑시스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AI 적용과 사이버 보안 강화, 개인정보 보호, 핵심 시설의 회복 탄력성 등은 보안 분야에서 계속 주목 받으며 새로운 법안과 규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체 역량 강화, 유연성 및 효율성 향상, 감시 영상의 가치를 증대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시스가 발표한 6가지 보안 기술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하이브리드 솔루션’ 주목받아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에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기술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각 조직은 기술적, 법적, 윤리적, 그리고 거버넌스 측면에서 다양한 요구와 우려를 반영해 자신만의 아키텍처를 선택한다.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환경에서는 선택의 자유가 필수적이다.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비디오 저장, 보기, 분석, 장치 관리 등에서 자유로운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새로운 규정의 등장, 데이터 통제, 비용, 에너지 효율성 문제 등의 도전과제 속에서 조직의 특정 요구에 가장 적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가 ‘2025년도 정국 전망과 기업 대응 전략’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탄핵 정국 속 정책 공백의 장기화에 따라 예상되는 각종 시나리오별 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국정 운영 공백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리포트는 탄핵 정국에서 국내 정책 리스크 지속과 야당의 민생경제 중심 입법 강화,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등 국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 또한 기업들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한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 분석 기업과의 협력, 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리포트는 탄핵 인용 및 기각 관련 정국 예상 시나리오에 따라 기업들이 취해야 할 전략적 접근 방향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 기업들이 극도의 정국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포트에 따르면 탄핵 인용 시에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법·제도 변화가 급격히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청회 같은 정책 논의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각 시에는 여야 정당별 입법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마
인천광역시 계양구 병방동 255-2번지 일원에 최적의 입지를 갖춘 지역에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이 산업단지는 2017년부터 2026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되며, 계양구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 시행자로 참여한다. 해당 산업단지는 금속가공 제품, 전자부품∙컴퓨터, 전기장비,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등 8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의 입지 여건으로는 인천 1호선 임학역과 공항철도 계양역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제1 순환 고속도로(계양 IC), 경명대로(인천 청라-경기 부천), 국도 39호선이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대상지 주변에는 굴포천과 계산천이 위치하고 충분한 녹지공간이 확보되어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대상지는 완만한 경사지로 산업입지가 가능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단지 내에는 공공폐수 처리 시설을 신설하여 정화 후 방류할 예정이며, 재활용품 선별장을 확보하고 지정폐기물을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전력은 한국전력과 협의하여 공급하며, 열 공급은 인천도시가스(주)와 협의하여 공급받을 예정이다. 본 사업 지구의 총면적 243,082.6㎡ 중 지원시설 용지는 10,852㎡로
오토데스크는 ‘Make Anything’이라는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제너레이티브 AI와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에 모집을 시작한 ‘Autodesk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은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000시간의 장기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과 3D 모델링, 제조 기술을 결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안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심화 학습하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습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오토데스크의 PDMC(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 Inventor, Fusion 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며, 다양한 소재와 프린팅 기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