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가 진정되면서 장 초반 1460원 선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보다 1.9원 내린 1461.3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3.2원 하락한 1460.0원에 개장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달러 강세가 다소 진정된 영향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3% 내린 109.224 수준이다.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4%)를 밑돌았다. 다만 이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경계감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28.16원)보다 3.02원 내린 925.14원이다. 엔/달러 환율은 0.22% 오른 157.96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내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인 SEMICON KOREA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닉스는 반도체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체 산업은 초정밀성과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첨단 분야로, 오토닉스는 박막, 포토, 식각, 패키징, 조립 등 반도체 제작 공정 전반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업 안전성을 강조한 세이프티 제품군, 고도화된 센서 기술, 컨트롤러, 모션 디바이스, 레이저 마킹기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닉스는 특히 산업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세이프티 제품군의 데모키트와 펜스 양면 구조물을 통해 고객이 직접 안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LiDAR, 초음파 센서 등 최신 센서 기술과 클로즈 루프 스테핑 모터 및 IR Fiber 레이저 마킹기 등의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기술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번 SEMICON KOREA 2025 참가를 통해 오토닉스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요꼬가와, 내달 ‘2025 Yokogawa Pharma Customer Seminar’ 개최 Pharma4.0·품질관리 성숙도·데이터 무결성 관리 등 최신 트렌드 소개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가 오는 2월 11일 오송과 2월 13일 송도에서 제약 및 바이오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한 ‘2025 Yokogawa Pharma Customer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 산업의 품질 향상과 공정 최적화를 위한 첨단 솔루션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약 및 바이오산업은 글로벌 규제 강화와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데이터 무결성과 공정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요꼬가와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Pharma4.0 기반의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 주요 발표 내용은 △Pharma4.0 트렌드와 전략적 대응 △품질관리 성과(QMM) 향상을 위한 솔루션 △cGMP 규정 준수를 위한 데이터 무결성 설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등이다. 또한 다양한 발표와 데모 시연을 통해 제약 생산 공정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
국토교통부는 2024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사업을 통해 전국 11곳에 총 1,983호의 특화 공공임대주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화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주 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도서관 등 다양한 지원 시설도 공급하고 있어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일반 공공임대주택과 마찬가지로 주택도시기금 등을 통해 국가가 건설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특히, 이번 공모부터는 지자체가 입주 조건과 방식을 설계할 수 있는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 유형도 새롭게 도입하였다. 이번 공모는 2024년 9월부터 2개월간 공모하였으며, 이후 제안 발표 및 평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는 고령자 복지주택 310호(2곳),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439호(4곳),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 1,234호(5곳) 등 총 1,983호다. 양구군과 남양주시(제안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총 310호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대상으로 미닫이 욕실 문, 안전 손잡이 등 주거 약자용 편의 시설이 적용된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시행하는 공익사업의 적기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토지 비축 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사업 일정, 신청 절차•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 기관에는 향후 사업 선정 시 우선 선정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공공토지 비축 제도는 도로, 공원, 주택, 산업단지 개발 등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를, 토지은행(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하 LH)을 통해 미리 확보하여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제도로, 매년 지자체 신청을 받아 사업(약 3~4천억3-4천억 원)을 선정한다. 지자체는 공공 개발사업 과정에서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사업 장기화 문제와 토지 비용 상승에 따른 추가 재정 부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토지 비축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토지 보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LH가 협의 매수부터 수용까지 보상 업무 전 과정을 대행하게 된다. 2009년 제도 도입 이후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단,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을 포함해 43개 도로 사업(보상비 14,272억), 7개 산업단지(13,159억), 19개 공원사업(보상비 1,241억) 등 총 3.5조 원 규모의 공공토지
정부,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강화하기 위해 총력 국토교통부는 1월 13일 열린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서 제주항공 사고 수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주재로 열렸으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5개 부처가 참여하여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항공 사고 철저 조사 및 항공 안전 강화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하여 유가족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정부 합동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또한, 한미 합동 조사팀을 통해 사고 원인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고, 조사 결과를 유가족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항공사와 공항, 관제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민관 합동 항공 안전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항공 안전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7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은 연내 개선을 목표로 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 예산 조기 집행 및 주택 시장 안정화 국토교통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SOC 예산의 70%인 12조 원을 집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모기지 보증 한도를 확대하
국토교통부는 1월 13일 국민의 안전과 주거 안정, 지방 경쟁력 강화, 편리한 교통 서비스 제공, 그리고 산업 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 사고 수습을 빈틈없이 하고,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구조 기사 신설과 국가 인증 감리 선발을 통해 건설 단계별 안전을 강화하고,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및 이륜차 정기 안전 검사를 통해 교통 취약 부문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철도와 도로 등 안전 관리도 강화하며, 건축 및 교통 분야의 탄소 배출 감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2. 서민 주거 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공공주택 25.2만 호와 신축 매입 11만 호를 공급하고, 공공주택 2.8만 호에 대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제도 개선과 무순위 청약(줍줍) 개선, 정책자금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등의 조치를 통해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주택 드림 대출 출시와 출산 가구 12만 호 공급, 실 버스 테이 시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3. 경쟁력 있는 지방시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경제팀이 점진적인 관세 인상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는 전 거래일보다 7.6원 내린 1463.2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5.8원 하락한 1465.0원에 개장한 뒤 1459.8∼1466.9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달러는 이날 아시아장에서 간밤의 강세를 일부 되돌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6% 내린 109.589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장에서는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처음 110선을 웃돌기도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팀이 보편 관세에 세율을 매월 조금씩 높여가는 점진적 접근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관세 부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급등을 피하면서 무역 상대국과의 협상력을 높인다는 목표로 이 같은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3.78원)보다 5.62원 내린 928.16원이다. 엔/달러 환율은 0.08% 오른 157.62엔을 기록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번스(Bourns)가 선정한 전자상거래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우저 팀은 2024년 11월 뮌헨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번스는 마우저가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달성한 가장 탁월한 판매 실적 및 신규 고객 증가 성과를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 크리스틴 슈테 마우저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와 번스 양사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양사의 견고한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베브 맥나이트 번스 EMEA 유통 세일즈 매니저는 “EMEA 지역에서 뛰어난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신규 고객 증가를 이끌어낸 마우저에게 전자상거래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번스는 또한 설계 엔지니어링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혁신적인 설계 생성과 창의적인 마케팅 개발을 통해 보여준 마우저의 뛰어난 성과 또한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우저는 지난 10년 동안 번스로부터 주요 부문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마우저는 2022년, 2021년, 2019년
셰플러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베어링&인더스트리얼(산업기계) 분야의 대리점 대표들을 초청해 ‘2025년 셰플러코리아 대리점 대표자 신년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는 대리점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매년 대리점 대표자 신년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13일 진행된 신년회에는 베어링&인더스트리얼 대리점 대표자 25명을 비롯해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의 신년사와 함께 2024년 우수 대리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에는 총 12개의 대리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출 부문은 종로, 동명베아링, 서원물산, 디에스콘, 세광티엔에스, 위더스테크놀로지, 서진베아링상사 총 7개의 대리점이 수상했다. 또한 성장 부문은 진영베아링, 부산상공사, 영진비앤에스, 대상베어링, 대신베어링 총 5개의 대리점이 수상했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대리점과 동반 성장하면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데 더욱 주력해 나갈 생각”이라며 “대내외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성장 모멘텀을
오라클이 오라클 엑사데이터(Oracle Exadata) 플랫폼의 최신 세대인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Oracle Exadata X11M)을 14일 발표했다. 엑사데이터 X11M은 AI, 분석,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 전반에 걸쳐 획기적으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오라클은 강조했다. 회사는 지능형 전력 관리와 함께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더 빠르고 적은 시스템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결합해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환경 전반에서 동일한 기능이 제공돼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변경 없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 워크로드를 필요한 어디에서나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코탄다 우마마지스와란 오라클 엑사데이터 및 수평 확장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을 통해 오라클은 탁월한 확장성, 성능,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며 퍼블릭 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배포할 수 있는 선택지와 유연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고등법원은 부동산 분양 시 분양계약에서 ‘병원(내과, 피부과) 개원이 완료되지 않으면 수분양자가 분양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특약을 부가한 경우, 그 특약의 의미 및 법률효과를 판단 사례로 [2023나13184 손해배상(기)(확정), 재판장 손병원, 주심 남명수]를 대구고등법원 주요 판결로 공시했다. 사건의 개요 원고가 피고를 상대로 계약해제 및 원상회복, 손해배상을 청구한 내용으로 주요 쟁점은 특약사항과 업종 제한약정의 위반 여부, 그리고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가 쟁점이다. 원고(수분양자)는 피고(분양자)와의 분양계약 체결 시, 이 사건 상가에 내과 및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이 개원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는 특약을 두었다. 피고는 원고에게 내과 및 피부과 개원이 확정되었다고 설명하였으나, 실제로는 내과만 개원하였고 피부과는 개원한 적이 없다. 이에 수분양자인 원고는 특약사항을 위반하였다고 주장하며, 분양 대금 및 법정이자의 반환과 함께, 점포 관련 세금 및 인테리어 비용 상당액의 지급을 손해배상으로 청구했다. 이에 대해 피고는 원고가 계약 체결 당시 내과 및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이 개원하여 일정 수의 처방전이 발행될 것이라는
푸드테크 선도기업 먼키가 국내 대표 상생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와 협력하여 차세대 매장용 디바이스 개발 및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무선 올인원 테이블오더 및 미니 키오스크를 교촌치킨 매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디바이스는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스탠드, 전선을 하나로 통합한 혁신적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매장 설치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복잡한 공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 무선 솔루션으로 매장 운영자와 고객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안전성과 성능에서도 돋보이는 이 기술은 3중 안전센서를 적용하여 합선 화재와 배터리 폭발 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타사 제품 대비 3배 긴 사용시간을 자랑하는 ‘수퍼배터리’와 동시에 3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수퍼충전기’로 충전 업무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더불어 초고속 반응 속도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개발을 통해 주문 누락 및 결제 오류를 최소화하며, 고객 신뢰도를
경량 기포계 화재 확산 방지 재료를 이용한 습식 외단열 공법이 건설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월드와이즈월(대표: 박종철) /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 정연길)이 개발한 본 기술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건설 신기술 제1006호로 공시했다. 보호기간은 2024. 12. 11 ~ 2032. 12. 10(8년)이다. 이 신기술은 건축물 외벽 마감재와 외벽 마감재 지지 구조 사이 공간에 경량 기포게 화재 확산 방지재를 내화 모르타르와 비노출 앵커를 이용하여 밀실하게 채움 시공하여 화재의 수직 확산을 방지하는 화재 확산 방지구조 구간을 설치한 습식 외단열 공법이다. 신기술의 시공 절차 및 방법 매립식 빗창형 L형 앵커 벽체 설치, 내화 모르타르 화재 확산 방지재 줄 부착, 화재 확산 방지 재료의 벽체 밀실 시공, 마감재 시공 등의 절차와 과정을 통해 건축물의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실적 및 전망 현재까지 국공립 이천어린이집 공사, 상현초 외벽공사, 신월초 다목적 강당 공사, 양명초 본관, 후관 공사, 강릉병원 간부 숙소 공사, 보듬이 어린이집 공사 등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 이용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건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설 명절을 맞아 택배 종사자의 과로 방지와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설 명절 택배 특별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관리 기간 택배 물량은 평시(2024년 11월 평균) 대비 약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일 배송 물량은 1,700만 박스에서 1,850만 박스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기간에 택배사들이 간선·배송 기사와 상하차 및 분류 인력 등 약 5,200명을 추가로 투입하여 택배 물량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간선 차량 기사 1,200명, 택배 기사 900명, 상하차 및 분류 인력 3,100명이 포함된다. 또한, 종사자 과로 방지를 위한 조치도 시행된다. 연휴 1~2일 전부터 주요 택배사들은 집화를 제한하여 연휴 기간 택배 종사자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할 예정이다. 각 영업점에서는 건강 관리자가 종사자의 건강 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