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배달 차량, 신형 친환경 LPG 1톤 트럭으로 100% 전환키로 우체국물류지원단은 SK가스와 MOU를 통해 친환경 소포배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포배달원들에 대한 연료비 할인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우체국소포배달원 전용 멤버십 카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친환경 LPG 차량 기반의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우체국 물류지원단에서는 지난 5월 전체 직영차량에 대해 기존 LPG 1톤 트럭 대비 성능이 대폭 개선된 신형 LPG 1톤 트럭으로의 전환을 최종 결정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맞추어 신형 LPG 차량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하여 25년 9월까지 100% 전환 완료할 예정이다. 소포 차량을 신형 LPG 차량으로 전환하면 주거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연료비도 경유보다 저렴해 소포배달원들에게는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우체국 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 LPG 트럭 운용에 있어 소포배달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친환경 모빌리티 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 IT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맞손 BNK시스템(대표이사 박일용)은 11일 BNK금융그룹 IT 센터에서 금융 특화 AI 전문기업 ‘그린다에이아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NK시스템 박일용 대표와 그린다에이아이 강호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가 보유한 금융 혁신 기술과 역량을 공유해 디지털 금융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의 IT 서비스 제공을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사업 참여 공유 △금융 도메인 최적화 기술 연구 개발 △AI 성능 개선 위한 기술 지원 등을 함께할 예정이며, 특히 BNK시스템은 AI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AI 기술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 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BNK시스템 박일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분야의 AI 활용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AI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시스템은 그룹 IT 자회사로 계열사를 포함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IT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하고 있으며, 그린다에이아이는 인공지능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국내와 일본의 대형
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는 지난 13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돌봄 사각지대 아동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불조심 강조의 달’을 기념하여 특별한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비젠트로는 9월 한 달 동안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불꽃 대신 불빛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돌봄 사각지대 아동 가정과 화재 안전 취약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발적으로 모인 비젠트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두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위한 시설 점검은 물론, 생활 공간 청소와 정리 정돈 등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처음에는 단순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의 삶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되었다. 하지만 진정한 친환경 제품을 판단할 기준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퀵스텝(Quick-step) 마루를 생산하는 유니린이다. 유니린은 바닥재 업계에서 가장 많은 친환경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닥재 최초로 다양한 공신력 있는 인증서를 획득한 기록을 자랑한다. 특히, 유럽연합(EU)이 인증하는 EU-에코라벨(EU Ecolabel)을 바닥재로는 처음으로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크래들 투 크래들(Cradle to Cradle Certified®)’ 인증서까지 업계 최초로 받았다. EU-에코라벨과 C2C 인증서는 제품 원자재, 생산 과정, 유해 화학물질 포함 여부, 폐기 과정 등 다양한 항목에서 엄격한 평가를 통해 발급된다. 또한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와 저탄소 배출량, 자원 사용 방식, 재활용 가능성 등 환경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제품 성능과 내구성 면에서도 일반 제품보다 뛰어난 품질을 요구한다. 유니린의 대표 제품인 퀵스텝 마루는 이러한 친환경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며,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
글로벌 물류 혁신 전략 및 재무 리더십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물류 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의 CFO인 송유철 이사가 CEO Insight Asia에서 발표한 ‘2024 대한민국 Top 10 CFO’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CEO Insight Asia는 아시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재무 리더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 선정해 각국의 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CFO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콜로세움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송유철 이사는 재무관리 외에도 인사 및 총무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콜로세움의 전략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통합 물류 솔루션 ‘COLO AI’를 통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산 경량화 모델로 고성장과 안정성을 갖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콜로세움은 46개 이상의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 디지털 전환으로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은 특히 K-뷰티, 제조업 분야에서 유연성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해 고객들에게 높은 신
자동차, 항공우주,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정밀 부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초정밀 측정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초정밀 측정 분야를 선도하는 아미텍코리아는 2024년 국내 주요 산업별 정밀 부품 측정 트렌드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크레아폼, 테일러홉슨, 자이고 등 아미텍코리아의 세 개 주요 사업부문이 공동 주관하며 최신 기술 동향과 사례를 통해 산업별 정밀 부품 측정 및 관리의 효율적인 방법과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각 산업군에 특화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크레아폼 아미텍코리아의 김건아 본부장, 테일러홉슨 코리아의 채경수 프로, 자이고 코리아의 권용재 프로가 직접 발표에 나서 배터리, 자동차, 항공우주/국방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며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321)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자동차, 항공우주,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정밀 부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초정밀 측정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초정밀 측정 분야를 선도하는 아미텍코리아는 2024년 국내 주요 산업별 정밀 부품 측정 트렌드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크레아폼, 테일러홉슨, 자이고 등 아미텍코리아의 세 개 주요 사업부문이 공동 주관하며 최신 기술 동향과 사례를 통해 산업별 정밀 부품 측정 및 관리의 효율적인 방법과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각 산업군에 특화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크레아폼 아미텍코리아의 김건아 본부장, 테일러홉슨 코리아의 채경수 프로, 자이고 코리아의 권용재 프로가 직접 발표에 나서 배터리, 자동차, 항공우주/국방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며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19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대선 영향에 따른 강달러 압력이 누그러지면서 3 거래일 연속 하락해 장중 1380원대로 내려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4.3원 내린 1390.9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하락한 1393.7원에서 시작해 한 때 1389.2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시장에 영향을 미칠 이렇다 할 요인이 나타나지 않아 횡보하다가 1390원 선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트럼프 트레이드’ 여파로 1400원을 뚫었지만 그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최근 연속 하락해 1390원대로 되돌아오며 숨 고르기를 하는 양상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0.12% 오른 2471.95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0.50% 내린 686.12로 거래를 끝내며 큰 변동은 없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264로 전 거래일보다 0.35% 내렸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9.76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03.42원보다 3.66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
LG전자는 자사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영국, 미국 유력 매체들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 TV'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4)는 최근 영국 매체 테스트가 진행한 'TV 대결'에서 '올해 최고의 TV'로 뽑혔다. 전문가 평가단이 TV 화질을 블라인드 테스트한 결과 G4는 색 정확도, 고명암비(HDR) 성능, 업스케일링 성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1위에 올랐다.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C4)는 영국 매체 왓하이파이 선정 '올해 최고의 40∼50형 TV'에도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뛰어난 화질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미국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올해 최고 OLED TV 6선'에 G4와 C4를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고, 하우투긱은 C4를 '올해 최고의 OLED TV'로 뽑았다. C4는 미국 매체 톰스가이드로부터 '올해 최고의 50형 TV'와 '올해 최고의 43형 TV'에도 각각 선정됐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은 "더 강력해진 인공지능(AI) 프로세서와 업계를 선도하는 올레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와 현대차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도청에서 ‘수소 산업 혁신’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전북도가 쌓아온 수소 산업 기반과 현대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청 내 수소충전소 구축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수전해 기술 실증 ▲암모니아 분해 장비인 암모니아 크래커 시험대 구축 ▲수소 지게차 및 수소 특장차 보급 ▲연료 전지 발전기 보급 등이다. 전북도는 이를 통해 수소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특히 도청 내 수소충전소 설치는 환경부 예산 신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또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추진될 수전해 기술 실증 사업은 부안을 관련 특화 지역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 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전북이 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현대차와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사장도 “수소에너지 생산부터 활용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전북
씨이랩이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를 통해 제조 건설 시장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씨이랩은 지난 7월 엔비디아 옴니버스 역량 자격을 획득해 산업 디지털 혁신과 실시간 Physical AI 시뮬레이션에 대한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그 결과 9월 에즈웰플러스와 18억 원 규모 엔비디아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정식 리셀러로서 본격적인 디지털 트윈 시장 확대에 나섰다. 디지털 트윈 개발 플랫폼의 대표적인 예인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개발자가 물리적 AI를 위한 범용 장면 설명(Open USD)을 활용할 수 있도록 AP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서 사용자는 실제 환경을 모델링하고 실시간으로 협업하며, 3D Open USD 기반 에셋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다. 이때 옴니버스는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을 기반으로 해 더욱 현실감 넘치는 가상 현실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필요에 따라 기능을 확장하거나 자동화할 수 있어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AI와 머신러닝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새로운 배터리 셀 설계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독일의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Industrial Mathematics, 이하 프라운호퍼 ITWM)의 전기화학 시뮬레이션 기술(Battery and Electrochemistry Simulation Tool, BEST)과 헥사곤의 멀티피직스 및 측정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새로운 배터리 셀 연구 개발 프로그램을 가속화한다. 헥사곤은 새로 출시한 배터리 설계 솔루션을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의 기술 향상과 글로벌 시장내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가상 실험실을 통한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다양한 배터리 전기화학 반응에 대한 시뮬레이션 능력 등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헥사곤은 전했다. 새로운 배터리 셀 개발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과정이다. R&D 단계에서는 이론 원리에 기반한 실험계획법(DoE)의 과정이 필요하며 이는 많은 시행착오와 반복작업이 요구되는 실험실에서의 실제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다. 또한 셀 제조 과정의 여러 단계가 불량률과 배터리 성능
디지털화(Digitalization), 인공지능(AI), 차세대 로봇, 넷제로(Net-Zero), ESG 등 글로벌 트렌드는 전 세계 산업의 변혁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인력난·고령화·지능화 등으로 변화의 요구에 직면한 제조 산업은 앞선 트렌드를 체제 안에 녹여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제조업은 글로벌 산업의 뿌리임과 동시에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최신 경향에 민감한 분야로 평가된다. 이에 제조 고도화를 이끄는 국가·기관·기업 등 이해관계 주체는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앞선 트렌드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차세대 혁신을 바라보는 제조 산업에 매년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대표 전시회가 개막 초읽기에 돌입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연례 제조 페스티벌이다. 지난 1990년을 시작으로 매년 제조업에 앞선 시각을 제시한 해당 전시회는 내년 35회차를 맞아 차별화된 제조의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AW 2025는 내년 3월 12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한다. '제35회 국제공
퓨어스토리지가 AI 클라우드 서비스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AI 하이퍼스케일러 기업인 ‘코어위브(CoreWeav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투자에 이어 고객들이 코어위브 클라우드 내에서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이번 협력이 코어위브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AI 혁신 기업들을 지원하며 획기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어위브는 퓨어스토리지가 지난 15년간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 분야에서 이룬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AI 기업들과 일궈온 검증된 성과들을 높이 평가했다. 롭 리 퓨어스토리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코어위브와의 이번 전략적 협력은 대규모 AI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을 반영한다”며 “AI 기반 기업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확장성 제공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코어위브의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 통합함으로써 대규모 확장성과 유연성이 필요한 고객들은 각자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
디지털화(Digitalization), 인공지능(AI), 차세대 로봇, 넷제로(Net-Zero), ESG 등 글로벌 트렌드는 전 세계 산업의 변혁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인력난·고령화·지능화 등으로 변화의 요구에 직면한 제조 산업은 앞선 트렌드를 체제 안에 녹여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제조업은 글로벌 산업의 뿌리임과 동시에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최신 경향에 민감한 분야로 평가된다. 이에 제조 고도화를 이끄는 국가·기관·기업 등 이해관계 주체는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앞선 트렌드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차세대 혁신을 바라보는 제조 산업에 매년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대표 전시회가 개막 초읽기에 돌입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연례 제조 페스티벌이다. 지난 1990년을 시작으로 매년 제조업에 앞선 시각을 제시한 해당 전시회는 내년 35회차를 맞아 차별화된 제조의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AW 2025는 내년 3월 12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한다. '제35회 국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