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힐스 에비뉴 남산’ 상업시설을 서울 중구 일원에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남산’ 단지 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1층, 총 34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 힐스 에비뉴 남산은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총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또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도보권에 위치해 이에 따른 수혜도 있을 것으로 이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그는 힐스테이트 남산 입주민 282세대의 주거수요를 비롯해 중구 일대에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주변 배후 수요도 전망된다고 했다. 관계자는 “이 정비사업은 총 3,885세대 규모의 주거 타운을 조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단지로 신흥 주거타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어 처리 전문 AI 기업인 투블럭에이아이가 실시간 ‘다중 문서 요약 및 검증 솔루션’인 ‘WideXtract’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정확성을 확보하는 한편 실시간 요약 및 검증 결과 확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사용자 편이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WideXtract는 다중 문서에서 필요한 값들을 추출한 후 자연어 처리 모델인 HanBERT를 이용해 필요시 추출한 값을 보정하고 표준화한다. 또 단일 문서 내 업무 룰을 적용해 검증하고 동시에 다중 문서 간 검증도 수행하는 한편, 해당 업무에 대한 요약 문서와 검증 결과를 고객에게 실시간 보고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제품은 특히 다양한 OCR 솔루션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독립적인 설계를 채택했으며, API 호출 형태로 구성해 전자 문서(JSON 또는 HTML)와도 연계되도록 했다. 현재 실손보험 업무를 사례로 데모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이 회사의 관련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실손보험 업무에서 고객이 비대면으로 제출한 서류의 보완이 필요할 때 담당자가 검토해 유선이나 문자로 연락했었지만, 이번
‘젠트라움 논현’이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로 오피스텔 118실, 근린생활시설(상업시설) 19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부터 24층까진 오피스텔로 꾸며진다. 인천 남동구 일원에 구축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전용 61A㎡형 62실 △전용 62B㎡형 52실 △전용 78A1㎡형 2실 △전용 80B1㎡형 1실 △전용 80B2㎡형 1실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61㎡형과 62㎡형은 1~2인 가구 등에 적합한 투룸형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며, 전용 78㎡형과 80㎡형은 중소형 아파트와 흡사한 3룸 구조를 적용하는 한편, 테라스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인천논현점, 복합상업문화시설 라피에스타, 메가박스, 소래포구어시장, 소래역사관 등 다양한 시설을 비롯해 논현중앙공원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소래습지생태공원 등이 있다고 했다. 그는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이 단지 앞에 위치하며 단지 주변을 지나는 광역버스(M버스)를 이용하면 환승없이 서울 강남역이나 서초역 등으로 이동 가능하며, 자차 이용 시 제2경인고속도로(신천IC)를 이용해 서울로, 소래대교를 이용하면 시흥 배곧신도시로 이동할 수 있
대창기업은 ‘KTX 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의 견본 주택을 오는 12월 선보이고, 분양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전체 549가구 규모로 59㎡ 88가구, 84㎡A 353가구, 84㎡B 108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단지는 또 지상을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지하 주차장은 가구 당 1.9대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또 단지 인근에 대형 근린 공원과 상업ㆍ업무시설이 조성되며 초등학교도 예정돼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사업지는 6300여가구에 1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KTX 신경주역 신도시 내에 들어선다. 이 관계자는 KTX 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 SRT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에 갈 수 있으며, 동대구(18분)ㆍ울산(11분)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내년 완전 개통될 예정인 동해남부선을 이용할 경우 포항-신경주-울산-부산 등지로 5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중앙선으로는 청량리역까지 2시간 안에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청약·대출·세금 등 정
우리나라 겨울 날씨는 상대습도가 낮아 피부 건조를 유발하고 난방 기기를 사용하는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수분 손실로 인해 건조해지기 쉽다. 민감성 트러블 피부는 기초화장품 선택 시 성분과 제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피부 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업계에선 겨울철 피부관리 시장을 겨낭해 다양한 기초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리스킨의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바머의 ‘EGF 바머 크림’도 그중 하나다. 리스킨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민감성 피부를 비롯 건성, 지성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한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손에 수분크림을 적당량 덜어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펴 발라 주면 된다고 한다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가 중소기업중앙회 주최의 중소기업리더스포럼에서 ‘부부행복의 비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중소기업리더스포럼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경북 경주힐튼호텔에서 전국 중소기업 대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가 코로나19(CIVID-19)로 야기된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중소기업의 생존과 미래 비전을 찾는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을 어젠다로 진행됐다. 이호선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인생을 살다보면 경제적 혹은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부부 간에 불화나 갈등을 겪을 수 있지만, 부부는 언제나 서로가 서로를 1순위로 생각하고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 행복한 부부의 삶은 그대로 자녀에게 전달된다”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부부와 가족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하는 정규 4년제 대학으로 오는 12월1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대학 기독교상담복지학과의 경우, 졸업 후 상담복지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융합
뇌는 인체 신경계의 중추가 되는 기관으로 운동, 감각, 고도의 정신 작용, 사고, 인지, 호흡, 배뇨·배변 조절 등과 같은 중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뇌졸중이나 뇌손상 등과 같은 다양한 사유로 인해 발생하는 마비 증세, 언어 및 인지장애, 대소변장애, 연하장애, 우울증 등은 인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적절한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이와 관련, 치료뿐 아니라 뇌신경 재활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장해의 회복이 주로 발병 초기에 이루어지는 만큼 회복을 극대화하고 최적의 재활 효과를 얻기 위해 조기에 재활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이들에 따르면 뇌신경 재활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신체 및 인지 기능, 행동 심리적 및 사회적 기능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실시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사회 통합을 유도하는 포괄적 재활 효과를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들은 뇌신경 초기 재활의 골든타임을 발병 직후 3개월로 의학계에서는 정의한다고 말한다. 뇌신경 재활 프로그램은 기능 회복을 위한 통합 과정으로 이뤄져 있는데 보바스 & NDT,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PNF), 보행훈련, 기능적 전기자극(FE
치아교정은 치아의 배열뿐 아니라 신체 건강과 호감을 주는 인상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돌출입, 부정교합, 덧니 등을 반듯하게 교정하여 저작기능 향상, 충치 발생과 잇몸 질환 예방, 호흡기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는 게 관련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투명 교정 시술은 다양하다. 인비절라인도 그중 하나이다. 전문의에 따르면 이 장치로 시술할 경우, 3D 구강 스캐너를 통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각 환자별 맞춤식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3D 검사 장비는 현재 상태와 치아 이동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예측 가능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전문의들은 이 교정 장치의 경우 탈부착이 가능해 음식 섭취에 제한이 없으며, 치실 사용이 가능해 충치 발생률이 적고, 통증이나 이물감이 적은 편이라고 전한다. 또한 부정교합이나 돌출입, 덧니 등의 케이스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계획에 맞춘 장치를 미리 받기 때문에 6~8주에 한 번 정도로 병원에 방문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인비절라인은 교정 기간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치아의 이동이 수반되어야 하므로 브라켓 교정 장치를 활용한 일반교정과 비교했을 때
눈은 우리 몸에서 노화가 가장 먼저 진행되는 기관 중 한 곳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사용 증가에 따라 노화속도가 이전에 비해 빨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안과 함께 시력저하를 불러일으키는 백내장도 여기에 속한다. 백내장의 경우, 혼탁한 수정체로 인해 물체의 거리에 관계없이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노화뿐만 아니라 당뇨, 안과적인 수술,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시야가 흐려지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으로 노안과 착각하는 경우도 많아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들도 많은데, 주의가 요구된다는 게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이들 전문의에 따르면 백내장은 초기에 약물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며 일시적인 개선이 가능하지만, 그 단계가 넘어서면 수술적 방법을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들은 최근 들어서 수술을 통해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개선하기도 하는데, 환자의 눈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개선하고자 하는 부분 등을 고려해 단초점, 다초첨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하이안과 최원석 대표원장은 “환자가 백내장 수술을 고려한다면 사전에 눈 모양과 구
2023년 4월부터 어린이 통학버스로 경유 자동차 사용이 금지된다.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에 미치는 위해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이다. 서울시도 지난 2019년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보호를 위해 친환경 통학차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내년까지 매년 400대씩 전기차나 LPG차 등 친환경차로 전환한다는 게 골자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기버스 통학차량 보급을 2020년 100대, 2021년 200대, 2022년 300대 등 내년까지 9년 이상 된 경유 어린이 통학버스 1400대를 친환경차로 전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전기버스 제작 전문업체인 이비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자사 18인승 전기승합차인 E6 10대를 서울시의 2021년 통학차량 전기버스 전환사업 1차 물량으로 공급했다”며 “이 차는 최근 DMZ 국제두루미센터에도 보급돼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E6는 전 좌석 2점식 어린이 안전벨트와 오토 슬라이딩 도어를 갖추고 있으며, 1회 충전으로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면서 “도심 주행 시 에코모드로 전기를 절약하고 내연기관 대비 50%의 유지비용 감소, 취ᆞ등록세도 저렴해 경제적”이라고
노인성 안질환은 노화가 원인으로 나타나는 안질환으로 노안과 백내장이 대표적이다. 이들 질환은 노인성 안질환 중에서도 수정체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는 점에서 같다. 하지만 두 질환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저하돼 시력에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며,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에서 비롯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노안은 먼 거리보다 가까운 거리가 점점 침침하고 흐릿하게 보이는데, 초점 조절 근육의 기능 저하로 생기는 조절 이상이 주된 증상이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경화가 일어나며, 눈이 침침하고 시야가 흐려지면서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백내장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는 게 바람직하며, 당뇨가 있을 경우 백내장 발병률도 높아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퍼스트삼성안과 김영택원장은 “노안과 백내장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자칫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노안과 백내장을 혼동해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지 않도록 평소 주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병의 정확한 유무를 따져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에게 발현된 증상을 스스로 판단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초겨울 차가운 공기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히터 등 난방기기를 가동하는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하다보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당기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매일 쓰는 마스크 사용으로 피부 온도 상으로 인해 각종 피부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하는 게 좋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실내온도는 적정온도인 20도~22도를 유지하고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부드러운 클렌징으로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련 전문가는 “민감성 트러블 피부의 경우 세안제 선택에 신중해야 하는데 피부 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한 폼클렌징을 세안타올과 함께 쓰면 부드러운 딥클렌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초겨울 피부관리를 위한 다양한 클렌징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리스킨도 ‘TS 여드름&클렌징 3-SET’ 등 관련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들 제품을 포함한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피부 컨디션이 저하되기 쉬운 계절에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베스트 제품들이 포함됐으며, 단품 및 세트 구매 시 특가로 구매 가능하고, 홈페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투블럭에이아이(대표 조영환)가 자연어처리 기반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에 성공한 제품은 ‘실손 보험 온라인 신청 솔루션’으로 과기정통부 지원사업의 결과물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올해 1억 건 이상의 실손보험이 청구되고 있는데,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첨부파일과 함께 신청하면, AI가 즉시 서류를 검토해서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고 심사부서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개발 관계자는 서류의 미비사항이나 오류 등을 즉시 알 수 있기 때문에, 신청하는 사람과 검토하는 보험사 모두 불필요한 서류 검토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블럭에이아이 조영환 대표는 “인공지능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특히, 자연어 처리 분야는 기업들의 인력 확보가 어려운 분야”라며 “과기정통부 주최 경진대회를 통해 검증된 전문가들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관련 R&D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블럭에이아이는 ‘Machine Reading과 대화형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전문 기업으로 심층 자연어 처리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Full Stack 기술을 보
콤웨어는 B2B 식자재 전문 앱 ‘발주GO’의 월간 거래액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콤웨어는 식자재유통 기업과 매장을 연결해 주는 B2B 수발주 플랫폼인 발주GO를 제공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및 식자재 유통 통합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2014년 Fran-Z OMS 출시 후 2018년에는 외식/유통시장에 전문화된 특화 플랫폼인 발주GO를 정식 출시했다. 업체 측은 “발주GO 출시 4년 만에 누적거래액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월간 거래액 1,100억 원을 초과한 올해 거래액만 1조 2천억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현재도 매월 100억 이상씩 증가, 2022년에는 월간 거래액 2천억과 누적 4조원의 거래 대금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식자재유통기업과 매장이 상생할 수 있는 B2B 식자재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 유치 및 연구개발, 영업, 고객지원 인력 충원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신규 서비스도 곧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B2B시장에서 중소유통사와 프랜차이즈 본사 등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시스템 서비스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노년기 건강과 관계가 있는 부위 중 하나가 치아이다. 치아를 상실해 저작 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신체 전반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 상실을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 중 하나다. 주변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자연 치아와 비슷한 수준의 저작력을 회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미적인 면에서도 선호도가 있는 편이다. 전문의들은 “하지만 치아 상실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경우라면 보다 신중한 접근을 필요로 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치조골 흡수가 심해지기 때문인데 이 상황에서 무리하게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하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치근으로 인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노현기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이런 경우 자가골이식과 같은 뼈이식 임플란트를 고려해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해당 시술은 말 그대로 뼈이식을 통해 부족한 잇몸뼈를 보충하는 방법인데, 뼈의 밀도를 치밀하고 단단하게 만든 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때 이식재는 자가골, 합성골, 동종골, 이종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중 자가골은 자신의 뼈를 사용하기 때문에 골형성률이 높고, 신체 거부반응이 낮다는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