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기술 현재 진단, 미래 조망'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막 이달 6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서 진행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방산·조선·자율주행·바이오헬스·ESG·디자인비즈·알키미스트 등 분야 기술 총출동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 이하 R&D)은 산업 기반을 이루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이에 전 세계 각국은 모든 기술의 시발점인 연구개발단을 지속 강화하는 전략을 내세워 산업 발전을 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초격차 산업 구조 구축을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R&D 영역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배경에서 최근 내년도 R&D 예산 감축에 대한 이슈가 불거지고 있지만,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연구자 및 과학기술계의 요구가 반영돼, 기존 우리나라 R&D 정책 철학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우리나라 산업 R&D 영역은 늘 ‘뜨거운 감자’다. 이달 6일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2023 KOREA TECH SHOW) 개막식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
올해 3분기 글로벌 10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의 매출이 전 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10대 파운드리 업체의 3분기 합산 매출은 282억8600만 달러로 직전 2분기보다 7.9% 늘었다. 트렌드포스는 "스마트폰 및 노트북 부품의 긴급 주문 증가로 3분기에 글로벌 파운드리 업계는 역동적이었다"며 "하반기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신제품 출시와 건전한 재고 수준이 이러한 주문 급증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TSMC와 삼성전자의 고비용 3나노미터 제조 공정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업체별로 파운드리 1위 TSMC의 3분기 매출은 172억4900만 달러로 2분기보다 10.2% 늘었다. 시장 점유율은 56.4%에서 57.9%로 오르며 1위를 지켰다. 2위 삼성전자의 3분기 파운드리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4.1% 증가한 3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도 11.7%에서 12.4%로 조금 상승했다. TSMC와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는 2분기 44.7%포인트에서 3분기 45.5%포인트로 소폭 확대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D 네트워크 통해 IT·바이오 소재 분야 신기술 개발 한화 글로벌부문은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화-서울대학교 화학부 신소재 공동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화와 서울대가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통신(IT)과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신소재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공동 연구, 산학 장학생 프로그램 운영 등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학 협력 과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등 IT 분야에 적용되는 신규 소재 개발과 바이오 의약품 및 원료 의약품 중간체 등 신규 바이오 소재 확보 등이다. 서울대 화학부의 교수진 4명과 석박사 연구원 10여명, 한화 글로벌부문의 연구 전문가 20여명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한화와 서울대는 화학부 소속 학생에게 채용을 전제로 연구 활동비를 지원하는 산학 장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화 조병남 머티리얼 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은 한화의 소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준비 과제를 확보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학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우수 인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시상식 세션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포상'과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과 수상자가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은 매년 산업기술혁신사업의 R&D 혁신 성과를 공유·소통하는 축전이다. 올해 전시회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을 주제로 이달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 첫 개최 이래 30회차를 맞이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전시 세션은 수상자존·초격차존·도전혁신존·일반기업관 등으로 세분화해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방산·조선·자율주행·바이오헬스·ESG·디자인비즈·알키미스트 등 분야 업체의 기술을 담았다. 여기에 비즈파트너링관·R&D 취업박람회 등 비즈니스 특별관, R&D 기획관·DX 체험관·참가기업 체험관 등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개막식 및 시상식, 제조 안전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 어린이 그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내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사진 촬영 중이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은 매년 산업기술혁신사업의 R&D 혁신 성과를 공유·소통하는 축전이다. 올해 전시회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을 주제로 이달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 첫 개최 이래 30회차를 맞이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전시 세션은 수상자존·초격차존·도전혁신존·일반기업관 등으로 세분화해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방산·조선·자율주행·바이오헬스·ESG·디자인비즈·알키미스트 등 분야 업체의 기술을 담았다. 여기에 비즈파트너링관·R&D 취업박람회 등 비즈니스 특별관, R&D 기획관·DX 체험관·참가기업 체험관 등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개막식 및 시상식, 제조 안전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한·독 공동연구 기술 설명회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30주년 기념패를 타임 캡슐에 장착하기 전 기념촬영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은 매년 산업기술혁신사업의 R&D 혁신 성과를 공유·소통하는 축전이다. 올해 전시회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을 주제로 이달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 첫 개최 이래 30회차를 맞이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전시 세션은 수상자존·초격차존·도전혁신존·일반기업관 등으로 세분화해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방산·조선·자율주행·바이오헬스·ESG·디자인비즈·알키미스트 등 분야 업체의 기술을 담았다. 여기에 비즈파트너링관·R&D 취업박람회 등 비즈니스 특별관, R&D 기획관·DX 체험관·참가기업 체험관 등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개막식 및 시상식, 제조 안전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 어린이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막식에서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 발언 중이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은 매년 산업기술혁신사업의 R&D 혁신 성과를 공유·소통하는 축전이다. 올해 전시회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을 주제로 이달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 첫 개최 이래 30회차를 맞이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전시 세션은 수상자존·초격차존·도전혁신존·일반기업관 등으로 세분화해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방산·조선·자율주행·바이오헬스·ESG·디자인비즈·알키미스트 등 분야 업체의 기술을 담았다. 여기에 비즈파트너링관·R&D 취업박람회 등 비즈니스 특별관, R&D 기획관·DX 체험관·참가기업 체험관 등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개막식 및 시상식, 제조 안전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
경희대·한국기술교육대 연구팀 "기존 대비 발전량 30% 향상" 마치 트램펄린처럼 탄성이 있는 표면에 물방울을 떨어뜨려 기존 물방울 기반 발전기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하이브리드 발전기가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경희대 최동휘 교수 연구팀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성제 교수, 라문우 교수와 함께 압축 좌굴 현상에 기반한 4차원 프린팅 공정 기술을 새롭게 제안, 이 공정을 활용해 떨어지는 물방울로부터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물방울 기반 하이브리드 발전기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물방울 기반 발전기는 물방울과 고체 재료가 접촉하면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활용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소자다. 떨어지는 물방울은 자연환경에 존재하는 역학적 에너지원 중 하나로 이를 활용한 에너지 수확 기술은 2020년 처음 제안된 후 소형 전자기기의 분산형 전력원 등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 전기 에너지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 연구팀은 기존 물방울 기반 발전기가 적용한 딱딱한 고체 표면 충돌 방식에서 벗어나, 탄성을 갖는 구조를 채택해 낭비되는 에너지까지 회수하는 실마리를 찾았다. 떨어지는 물방울이 고체 표면과 충돌하면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소자 내 탄성에너지 형태로 변환,
올해 3분기에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작년 3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간한 반도체 장비 시장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 매출액은 256억 달러(약 34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11% 줄고 직전 2분기에 비해서도 1% 줄어든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의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110억6000만 달러로 전 분기에 이어 1위였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2% 증가했다. 반면 2위 한국의 매출액은 38억5000만 달러로 작년 3분기보다 19% 줄었고 3위 대만의 매출액도 37억7000만 달러로 48% 감소했다. 아짓 마노차 SEMI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칩 수요 감소로 인해 3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다른 지역과 달리 중국은 '머추어 노드'(Mature Node·40나노미터 이상) 공정에 대한 투자로 인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이성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정책본부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찬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성미영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장 등 전시회 내빈이 행사 시작을 선포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은 매년 산업기술혁신사업의 R&D 혁신 성과를 공유·소통하는 축전이다. 올해 전시회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을 주제로 이달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 첫 개최 이래 30회차를 맞이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전시 세션은 수상자존·초격차존·도전혁신존·일반기업관 등으로 세분화해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방산·조선·자율주행·바이오헬스·ESG·디자인비즈·알키미스트 등 분야 업체의 기술을 담았다. 여기에 비즈파트너링관·R&D 취업박람회 등 비즈니스 특별관, R&D 기획관·DX 체험관·참가기업 체험관 등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1.1PF 구축과 관제 분야 AI 응용 서비스 1개 실증, 클라우드 플랫폼 분석 및 설계 등 완료 네이버클라우드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이 1차 연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데이터 센터 시장 내 국산 AI 반도체 점유율을 확대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AI 반도체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올해 5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3개년에 걸쳐 국산 AI 반도체 기반 컴퓨팅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운영, AI 응용 서비스 실증 등 세 가지 핵심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주요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퓨리오사AI, 리벨리온, 사피온코리아 등 국내 주요 AI 반도체 기업과 협업한다. 또한, 라온로드, 업스테이지, 시너지에이아이, 노타 등 AI서비스 기업과 공동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의료, 관제 등 AI 응용 서비스를 실증한다. 컨소시엄은 총 연산 용량 19.95페타플롭스(PF) 달성과 4개의 응용서비스 실증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21에이커 부지에 실험실과 클린룸 등 건설할 예정 ASM이 자사 최대 연구·개발(R&D)시설이 있는 애리조나에 3억 유로(약 4200억 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ASM의 벤자민 로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ASM이 현재 진출해 있으며 반도체 제조 허브로서 애리조나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텔과 TSMC는 모두 우리의 큰 고객 중 하나며 이들과 R&D를 위해 협력한다는 것은 전체 반도체 산업과 공급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과 TSMC는 현재 애리조나주에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다. 1976년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미국 본사를 두고 있는 ASM은 2026년까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21에이커(약 8만5000㎡) 부지에 실험실과 클린룸 등을 건설하고 500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ASM의 현지 직원은 현재 800명이다. ASM은 반도체 제조공정 중 증착공정에 활용되는 장비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 공정은 반도체가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네덜란드 노광장비 기업인 ASML의 모태가 된 기업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성율 교수 연구팀과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강한 빛을 다양한 탄소 기반 소재에 조사해, 0.02초 이내에 나노입자 촉매와 단일원자(single atom) 촉매를 진공 시설이 없는 대기 조건에서 합성하고 우수한 촉매 성능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2022년 4월 제논 램프 빛을 조사해 금속산화물의 상(phase) 변화와 표면에 촉매 입자가 생성될 수 있음을 최초로 밝혔고 그 후속으로 소재의 광열효과를 유도하는 합성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에 초고온(1800~3000oC)과 빠른 승/하온 속도(105 oC/초)를 통해 기존의 합성법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촉매 입자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기술은 대면적의 빛을 활용하고 대기 중의 환경에서 매우 빠른 시간(0.02초 이내)에 고엔트로피 촉매 및 단일원자 촉매의 합성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기술이다. 광열효과가 뛰어난 소재(탄소 나노섬유, 그래핀 산화물, 맥신(Mxene))에 다종 금속 염을 고르게 섞어주고 빛을 가하게 되면 초고온 및 매우 빠른 승/하온 속도를 기반으로 최대 9성분계의 합금 촉매를 합성할 수 있음을 밝혔다. 합금
지난 11월 AI 인프라 구성 방안과 구축 비용 제안하는 서비스 'RA:X' 발표 텐이 글로벌 기술 매거진 CIO Review가 선정한 '2023년 가장 유망한 한국 테크기업'으로 선정됐다. 텐은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AI 학습/운영에 맞게 효율적으로 GPU 리소스를 관리하거나 최소 비용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 ‘AI Pub’을 제공하고 있다. AI Pub으로 AI 학습 및 운영에 관한 각종 사업 선정과 어워드 수상, Pre-Series A 투자 유치 등으로 경쟁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텐은 AI 인프라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인공지능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리소스 자원의 분할 및 관리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며, 최근 GS인증 1등급과 TIPS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11월 23일 열린 주식회사 텐 주관의 워크샵에서, 부하 테스트를 거쳐 효율적인 AI 인프라 구성 방안과 구축 비용을 제안하는 서비스인 RA:X를 런칭했다. 텐은 특히 CIO Review가 선정한 20개 기업 중 주요 5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돼 주력 서비스와 기업의 비전, 목표 등이 별도 지면에 자세히 소개됐다. CIO Review는 텐을 “복잡
미라콤아이앤씨는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의 탑 선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 기준으로 이뤄 졌으며 미라콤의 실적은 2026만불(약 263억)로 지난해에 비해 약 3.4배 증가했다. 미라콤아이앤씨 관계자는 "MES·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소프트웨어 수출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값진 기록으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미라콤은 이 날 2000만불 수출의 탑과 함께 이종원 전략마케팅실장(전무)이 MES솔루션 해외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미라콤은 1998년 반도체 업종 MES 전문기업으로 설립 돼 25년간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MES·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를 연구·개발해 국내외 제조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강석립 미라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1등 MES·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대한민국 제조기업들의 발전을 돕고, 소프트웨어 수출을 통해 글로벌 IT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포장을 받은 전략마케팅실 이종원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