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가 SMATOF 2023이 개최되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원격제어 솔루션 RemoteView를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알서포트는 ‘원격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을 모토로 지난 2001년 설립돼 원격 소프트웨어를 산업에 제공하는 업체다. PC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RemoteCall’,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RemoteMeeting’, 원격제어 서비스 ‘RemoteView’ 등 원격제어 기술과 더불어 화면 녹화 소프트웨어 ‘모비즌’, 동영상 제작 소프트웨어 ‘라이트캠’ 등 영상 관련 툴 등 기술을 보유했다. 알서포트는 이번 전시회에 RemoteView를 들고나온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원격시스템 통합 관리, 원격제어 전수 녹화·모니터링·통계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라이브뷰를 통해 실시간으
세영이 내달 창원에서 펼쳐질 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에서 싱귤레이터 및 안전 펜스를 부스에 내놓을 예정이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세영은 대상체를 정렬해 간격을 유지하는 기기인 화물 및 물품 자동 정렬장치(Singulator)와 산업용 안전펜스를 개발 및 제작한다. 이번 전시회에도 양제품 라인업을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그중 Smart AI Singulator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것이 기존 싱귤레이터와의 핵심 차별요소다. 해당 기기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별도 하드웨어 없이 화물을 정렬하고 화물 간 간격을 유지한다. 시간당 1만 개 이상 물품을 처리하는 등 기존 싱귤레이터 대비 처리 속도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세영이 내놓을 또 다른 제품인 안전펜스 시스템은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작업 동선 내
디에이치테크가 내달 창원에서 개최하는 SMATOF 2023에서 레이저 용접기·용접 로봇·용접 기기 등 용접 관련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디에이치테크는 혁신기술·고객중심·품질 및 신뢰성 등 세 가지 철학을 내세워 로봇자동화 분야에 제조 및 생산 용접 솔루션을 산업에 제공하는 업체다. 디에이치테크가 다루는 용접 영역은 로봇 시스템 설계 및 통합, 자동화 생산 라인 개발, 로봇 프로그래밍 및 유지보수 솔루션, 로봇 비전 시스템 구축 등이다. 디에이치테크가 이번 전시회에서 내놓을 제품은 레이저 용접로봇 및 일본 파나소닉사 용접로봇 제품군이다. 레이저 용접로봇은 레이저 빔을 이용해 용접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로, 소형 부품 및 복잡한 대상물에 활용된다. 디에이치테크 측은 레이저 빔을 활용하기 때문에
모션어드바이저가 국립경찰병원에 층간 이동이 가능한 검체 이송 물류 로봇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단순 반복 업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경찰병원은 전국 약 13만 명의 경찰공무원과 약 7만 명의 소방공무원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 이송 로봇의 도입으로 의료진의 피로도는 경감해, 환자를 위한 진료에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반적인 검체 이송 로봇은 제한된 엘리베이터만을 탑승하며 엘리베이터 승하차를 위한 연동비용도 높아 대다수 의료기관에서는 로봇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모션어드바이저에서 공급한 검체 이송 로봇은 로봇과 엘리베이터 내의 승강기용 무선통신모듈을 적용해 어떤 제조사도 관계없이 모든 엘리베이터를 탑승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고 복잡한 공간에서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며 병동 내 자동문까지 스스로 열고 다니며 이동할 수 있어 의료진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국립경찰병원은 이번 검체 이송 로봇을 시작으로 사용빈도 및 유용성을 측정하고 의료진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시 다양한 범위에서 활용이 가능한 의료서비스 로봇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경찰병원
샌드박스게이밍 황은상 부실장, 플래직 진솔 대표, 게임과 콘텐츠·음악 주제로 강연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지타워에서 제18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약 130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로봇과 게임’을 주제로 샌드박스게이밍 황은상 부실장, 플래직 진솔 대표가 참여해 각각 '플레이에서 콘텐츠로', '게임 음악을 무대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샌드박스게이밍 황은상 부실장은 1부 플레이에서 콘텐츠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으로 확장·진화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황은상 부실장은 “게임은 플레이 콘텐츠를 넘어 시청의 콘텐츠, 즉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게임이 어떻게 발전하고 우리와 공생할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1부 강연 이후에는 장애청소년 및 청년으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의 게임음악 OST 연주회가 진행됐다. 비바챔
제조·로봇용 모터 생산 인프라 및 대량 양산체제 구축 성공 뉴로메카는 자체 모터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대량 양산화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25일 전했다. 이번에 대량 양산체제가 완성된 모터는 주로 제조 및 로봇용으로, 분할 고정자 코어 타입을 적용해 코일의 점적률을 높인 후 단위 면적당 토크를 상승시켜 고성능 모터로 활용한다. 또 높은 코일 점적률은 모터 온도 상승도 막아 효율 및 내구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터는 해당 과정을 거쳐 소형화·효율·정밀·응답성 등 특징을 가진다. 뉴로메카는 사전에 각 형태 로봇 및 요구 용량에 맞춘 실증을 진행했고, 세분화된 라인업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난 8월부터 뉴로메카 포항지사에서 본격 양산이 시작됐다. 한편, 뉴로메카는 내달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로보월드’에 참가해 로봇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방산분야 종합 컨설팅, 자금, 연구개발, 수출지원 등 5년간 풀 패키지 지원 인피닉이 국방 신(新)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방산혁신기업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산혁신기업100은 우주·반도체·인공지능(AI)·로봇·드론 등 국방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매년 20여 개씩 총 100여 개의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선정·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기 18개 기업이 선정된데 이어 올해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최대 50억 원 규모로 국방 벤처 인큐베이팅, 부품 국산화 지원사업,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 육성 사업 등 종합적이고 다면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기 방산혁신 기업으로 선정된 인피닉은 최근 인공지능 모델 개발 플랫폼 에이아이-스튜디오(AI-Studio)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유기적으로 통합하며 수집이 어려운 데이터일 경우 합성 데이터를 생성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정보화해 AI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벡오프 오토메이션(Beckhoff Automation)은 최근 열린 Pack Expo 2023에서 통합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TwinCAT Vision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되는 산업용 카메라, 렌즈 및 조명으로 구성된다. 벡오프의 관계자는 "TwinCAT Vision 소프트웨어에 비전을 통합함으로써 비전 검사 결과와 나머지 기계 제어 사이의 지연을 제거한다. 또한 검사 프로세스 중에 실시간으로 카메라와 조명을 구성하여 조명의 파장을 쉽게 변경하고 모션 축과 매우 엄밀한 동기화로 카메라를 트리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벡호프의 새로운 카메라, 렌즈 및 조명의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최대 24백만 화소 해상도와 2.5Gbit/s의 GigE Vision 전송 속도를 갖춘 IP65/67, EtherCAT 지원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 견고한 잠금 메커니즘, VIS에서 NIR AR 코팅 및 최대 2μm 해상도를 갖춘 산업용 C 마운트 렌즈,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EtherCAT 지원 다색 LED 조명 제품도 IP65/67 등급이다. 아울러 카메라, 조명 및 전자적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액체 렌즈로 구성된 완벽한 머신비전 장치로 구성돼
150만명 참여…경쟁률 524대 1 기록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두산로보틱스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결과 33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 상장 공동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인 KB·NH투자증권, 인수회사인 키움·신영·하나증권 등 7개 증권사가 전날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받은 결과 총 149만6,346건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33조1,093억원이 몰려 올해 최대를 기록했다. 배정 물량이 많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각각 11조4,860억원, 11조4,570억원이 몰렸고, NH투자증권 3조5,470억원, KB증권 3조5,218억원, 하나증권 1조990억원, 신영증권 1조131억원, 키움증권 9,855억원 순이다. 150만명의 투자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약 주식 수 기준 25억4,687만120주가 몰려 경쟁률 524.05대 1을 기록했다. 사별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 539.34대 1, 미래에셋증권 537.97대 1, 하나증권 516.05대 1, NH투자증권 499.65대 1, KB증권 496.10대 1, 신영증권 475.69대 1, 키움증권 462.73대 1로 나타났
화낙(FANUC Corporation)은 최근 100만 번째 산업용 로봇을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자동화의 선구자로서 화낙의 로봇은 전 세계 생산 시설에서 모든 모양과 크기의 제품을 조립, 취급, 포장, 도장 및 용접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화낙은 1974년에 첫 번째 로봇을 개발했으며 주로 자동차 산업의 공급업체로서 1982년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오늘날 화낙의 200여 개의 로봇 및 코봇 모델 변형은 항공우주, 농업, EV, 식품 및 음료, 소비재, 의료, 제약, 창고 및 기타 모든 산업에서 사용된다. 화낙 아메리카의 사장 겸 CEO인 마이크 시코(Mike Cicco)는 "기업은 노동력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 가게든 대규모 조립 작업장이든 간에 빠른 ROI를 제공하는 사용하기 쉬운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요청이 늘고 있다. 화낙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화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뢰성, 정밀도, 속도 및 쉬운 작동을 제공하는 로봇, 컨트롤러 및 머신 툴을 만드는 데 자체 로봇을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다. 마이크 시코는 "고객이 일본에 있는 화낙 본사를 방문하면 고도로 자동화된 조
가반하중 14kg, 구동 범위 1420mm 커버하는 'HCR-14' 공개 한화 모멘텀 부문이 이달 18~23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공작기계 전시회 'EMO2023'에서 협동로봇 신제품 'HCR-14'를 공개했다. 신제품 HCR-14는 14kg으로 높아진 가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과 1420mm로 길어진 구동 범위가 특징이다. 가반하중이 높아지면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로봇 자체 무게가 증가하는 보통의 경우와 달리, 한화의 HCR-14은 최적 설계와 시뮬레이션 검증을 통해 무게를 경량화해(42kg)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협동로봇을 구현했다. HCR-14는 길어진 로봇 팔과 높아진 가반하중을 기반으로 박스를 창고에 쌓고 내리는 팔렛타이징 작업 외에도 용접, 기계에 가공물을 넣고 빼내는 머신텐딩에 특화된 모델이라는 것이 개발자의 설명이다. HCR-14은 제어기와 로봇 사이의 통신 속도를 0.5ms(1초당 2,000번)로 개선해 로봇 동작 성능을 향상시키고, 업계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통신 프로토콜을 내장해 다양한 장치, 솔루션과의 연결이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신규 적용된 Multi-Client 기능으로 스마트폰
AI 휴먼 생성 플랫폼 ‘폴라’와 이미지 생성 플랫폼인 ‘티브’ 등 소개 CN.AI(이하 씨앤에이아이)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 라이프 : 혁신기업 전시관’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제12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울 라이프 : 혁신기업 전시관은 AI, 로봇, 바이오, 뷰티테크, 도시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국내 30여개 기술혁신 기업이 참가,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는 48개국 도시 관계자와 국제기구 리더,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기술 전시 및 혁신제품 체험존 등을 진행하며 서울의 첨단 라이프스타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씨앤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행사를 통해 AI 휴먼 생성 플랫폼 ‘폴라(Pola)’와 이미지 생성 플랫폼인 ‘티브(Tivv)’ 등을 소개한다. 티브는 사용자가 묘사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과 복수의 이미지를 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무엇보다 고객사의 IP를 학습해 완성도 높은 초개인화 생성AI 이미지를 구현,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씨앤에이아이는 실제 지난 4월 티브 솔
제조업체는 정교한 센서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방식을 혁신하고, 품질 제어를 강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며, 안전을 증가시킬 수 있다. 3D 센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제조 및 물류와 같은 분야에서 새로운 응용 분야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더 큰 효율성, 생산성, 그리고 움직이는 물체를 흔들림 없이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는 능력을 가능하게 한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3D 센서 시장은 2022년부터 연평균 성장률(CAGR) 13%로 2031년까지 5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술의 첫 상업적 사용은 게임 분야에서 3D 이미징 및 감지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소비자 기기의 3D 깊이 감지 기술은 지난 10년 동안 스마트폰 수요와 3D 안면 인식을 사용하여 전화를 잠금 해제할 수 있는 기능에 힘입어 증가했다. 최근 3D 깊이 감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응용 분야는 제조, 물류, 증강 현실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3D 센서 기술은 품질 관리 향상, 자동화 증가, 안전 강화, 최적화된 보관과 같은 이점을 가져온다. 예를 들어, 이 기술은 창고에서 공간을 최대화하고 로봇 픽 앤 플레이스를 가
원익로보틱스가 개발한 제조·물류이송 자율주행로봇(AMR, 모델명: WR300)이 지난 9월 8일 실시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엘리베이터 탑승 로봇 안전성 평가’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엘리베이터 탑승로봇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위해 현장 평가를 진행한 최초의 사례이다 자율주행로봇이 실내 주행, 엘리베이터 탑승 등 건물 내를 이동하기 위해 사람이 작업하는 공간과 엘리베이터에서 안전하게 운영돼야 하므로, 한국산업표준인 KS B 7317에 명시된 안전 요구사항 및 평가 방법에 따라 속도 제한, 단차와 틈새 극복, 추락방지, 장애물 감지와 보호 정지 등에 대한 평가 및 자율주행로봇과 엘리베이터의 연동에 대한 엄격한 현장 확인을 포함하여 평가됐다. 원익로보틱스 박연묵 사업본부장은 “이번 제조·물류이송 자율주행로봇의 엘리베이터 탑승 로봇 안전성 평가 통과를 통해, 원익로보틱스의 자율주행로봇은 사람이 작업하는 공간과 엘리베이터에서 안전하게 운영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입증했고, 제조·물류이송 자율주행로봇 사업을 국내외 여러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서 추진하여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익로보틱스는 최첨단 로봇공학,
2023 로보월드 기자간담회 열려 전시회 및 참가업체 4개사 전시 프리뷰 “제조용 로봇과 전문 서비스형 로봇의 경계가 무너지는 중...결합형 로봇이 주력될 것” 전 세계적으로 로봇 기술 및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로봇 일상화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은 매해 10월경 글로벌 로봇 수요·공급 보고서를 발표한다. IFR은 로봇을 제조형 로봇과 서비스형 로봇으로 구분하는데,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형 로봇 판매가 50만 대를 넘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4% 증가한 수치로, 이와 관련해 제조로봇 시장은 최근 5년간 11.2% 규모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IFR은 로봇 살균 및 물류 솔루션, 가정용 배송 로봇, 의료용 로봇 등 영역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근거로 서비스형 로봇 시장 전망도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IFR는 이 배경에서 글로벌 로봇 5대 트렌드를 올 초 발표했다. 에너지 효율성·리쇼어링·직관성·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자동화·수명 및 재사용을 꼽은 것인데, 그만큼 로봇은 현재 전 세계 산업 및 일상 전반에서 잠재성 및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전 세계 로봇 시장 5위 규모로 평가받는 우리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