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인터넷 공동연구 박차 한국물류연구원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조지아텍)와 손잡고 피지컬 인터넷과 글로벌 물류 자산표준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한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21일 체결되었으며, 이는 물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려는 글로벌 협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피지컬 인터넷과 글로벌 물류 자산 표준화 연구 △SCM(공급망관리) 관점에서의 물류 혁신 사례 개발 △학술 및 연구자료 교류와 공동 학술행사 개최 등을 포함한다. 조지아텍은 물류 및 공급망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역량과 산학협력 경험을 보유한 기관으로, 피지컬 인터넷 추진을 위한 최적의 협력 파트너로 꼽혀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물류연구원의 물류 디지털 전환(DX), 로봇 자동화 기술과 조지아텍의 연구·교육 기반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공동물류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물류 환경에 맞는 피지컬 인터넷 구현과 전 세계 확산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국물류연구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로지스올그룹의 중장기 전략인 ‘LAPI(Logistics Alliance in Physical Internet)’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9월에 발표될
일반직 공시생 타겟 기출문제 2만 개 무료 제공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주)슬링(대표 안강민)이 공무원 시험 준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기출문제 서비스를 출시하며 공무원 시험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서비스는 일반직 공시생을 타겟으로 최근 3개년 약 2만여 개의 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제는 주무부처, 급수(연구사 및 지도사 포함), 과목별로 구분되며, 자동 채점과 문항별 타이머 기능이 지원된다. 또한 펜, 색연필, 형광펜 등 다양한 스마트 필기 도구가 탑재되어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오르조’는 기존 중·고등학생 대상의 태블릿 학습 앱에서 공시생과 성인 교육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공무원 시험 준비에 필요한 출제 패턴 분석과 과목별 모아풀기 기능, 책장 정리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공시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르조는 4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75만 건을 기록하며 태블릿 기반 학습 앱으로 자리 잡았고, 매 학기마다 앱스토어 교육 부문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안강민 대표는 “그동안 수능 대비 문제풀이 앱으로 혁신적 학습 경험을 입증한 오르조가 공시생들에게도 효율적인
인천 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남동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구축, 에너지 효율화 진단 및 컨설팅, 고효율 기기 교체, RE100 캠페인 참여를 희망해야 하며, 참여 수요가 많을 경우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우선 선정된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른 기업으로, 중견기업은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사업 내용인 태양광(직접 PPA) 인프라 구축 지원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지붕 및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태양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탄소 저감 및 RE100 달성·이행 지원 항목이다. 구축 비용은 신청기업이 부담하지 않으며, 총 7,500kW의 용량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매년 임대료를 지급받고, 한전 요금 대비 낮은 전력 요금을 10년간 고정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지보수 의무는
21일 원/달러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에 출렁였다가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1430원대 후반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는 전날보다 12.2원 떨어진 1439.5원을 기록했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18일 1435.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14.7원 하락한 1437.0원으로 시작해서 장 초반 지난해 12월 16일(1428원·주간 장중 저가 기준) 이후 가장 낮은 1432.9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신규 관세 조치를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오전 9시 50분께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서 “2월 1일에 (부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443.9원까지 급반등했다. 이후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단정적이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이에 더해 설을 앞둔 수출 네고 물량 유입 등으로 완만히 하락해 1430원대 후반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은 중소벤처기업의 86%가 중기부 지원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CES에서 한국 기업 151개 사가 208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이는 한국의 역대 최다 수상 실적으로 국가 기준 전 세계 1위다. 중소벤처기업이 받은 혁신상은 131개다. 대학·기관을 제외한 국내 혁신상 수상 기업 149개 사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벤처기업이 127개 사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대기업은 12개 사, 중견기업은 10개 사에 각각 그쳤다. 특히 혁신상을 받은 중소벤처기업 127개 사 중에서 중기부 지원사업에 참여한 곳은 모두 110개 사로 전체의 86.6%에 이른다. 이들 기업은 중기부가 추진한 창업 사업화, 연구개발(R&D), 모태 자펀드 투자 등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최고 혁신상 34개 중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15개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 중에서는 시에라베이스, 고스트패스, 슈프리마에이아이, 포스콤 등 4개 사가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중기부는 이날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에서 ‘CES 2025 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기업 및 혁신상 수상기업 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10일간을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 총 3,48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 당일인 1월 29일에는 601만 명에 달하는 최대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 수단으로는 대부분 승용차(85.7%)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항공 분담률은 지난해 2.8%에서 3.7%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7.7% 줄어든 502만 대로, 명절 연휴에 따른 통행량 분산이 기대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1월 28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 날인 1월 30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 20.2%가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특별교통 대책으로 원활한 차량 소통 유도, 귀성·귀경·여행객의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확보, 기상악화 및 사고 대응 태세 강화 등 5대 과제를
‘드론 무력화’ K-재밍, 정부 규제 개선 등 핵심 요소 강조 현재 전 세계 국방·방위 체계가 전자전(Electronic Warfare) 양상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 중심에는 ‘무인비행체(드론)’가 있다. 드론이 현대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이러한 드론을 활용하거나 방어하는 전략이 필수로 떠오르는 추세다. 이는 지난 2022년 촉발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필두로 변화된 트렌드다. 시스레인은 드론 무력화 기술인 ‘안티 드론(Anti Drone)’을 강조한다. 안티 드론은 드론 기체에 무기를 달아 공격하거나, 드론 기체가 직접 대상에 직충돌해 피해를 주는 등 타격에 대비한 드론 방어 체계다. 이 같은 기술은 발전소·댐·교량 등 핵심·기간 시설을 보호하는 데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우리 정부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2025년 공공 주파수 수급 계획’을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정책이 발표되면서 4.8GHz 주파수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는 해당 주파수를 활용해 고도화된 첨단 안티 드론 시스템 구축·운용이 실현됐다는 뜻이다. 시스레인은 ‘대 드론 통합관제 시스템’을 제시한다. 이 시스템은 통신 신호 교란을 통해 특정 드론·무인기를 무력화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독·일 등 주요국과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을 공동개발하는 ‘국제표준화 협력사업’에 전년(16억 원) 대비 49.8% 증액된 24.3억 원을 7개 분야에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표준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국표원이 발표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이행을 뒷받침 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우선 양자기술 분야에 2.7억 원을 신규과제로 지원한다. 국내 연구기관은 영·미 등의 연구기관과 공조해 향후 4년간 양자센싱 및 양자시스템 성능측정방법 등 해마다 2건 이상의 국제표준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설립을 주도, 의장국을 수임하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의 주도권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공지능, 첨단로봇, 차세대선박, 수소, 첨단제조, 핵심소재 등 6개 분야 계속과제에 21.6억 원을 투자한다. 사업 첫해였던 2024년에는 한국수소연합과 TUV(獨 시험인증기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분야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수소 운송에 사용되는 저장장치 연결호스 성능평가방법’을 포함해 13개의 표준(안)을 공동개발 했다. 올해도 이러한 성과
레드햇이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Red Hat In-Vehicle Operating System)의 주요 하위 시스템 그룹인 혼합 임계성(mixed criticality) 기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햇은 “운영체제의 ISO 26262 자동차 안전 무결성 레벨(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이하 ASIL)-B 기능 안전 인증을 향한 중요한 성과이며 차량에 혁신적인 기본 리눅스(Linux) 기능 안전성을 제공하려는 레드햇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혼합 임계성은 단일 시스템 온 칩(System-on-Chip, SoC)과 단일 운영체제에서 품질 관리(QM) 소프트웨어와 ASIL-B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실행하는 플랫폼의 능력을 입증한다. 이러한 혁신은 운영체제 계층 전반의 상호 간섭 배제(Freedom From Interference, FFI)에 대한 확고한 검증을 통해 실현되며, 차세대 자동차 시스템에서 안전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비안전 애플리케이션의 간편한 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레드햇은 엑시다(exida)와 협력해 ISO 26262를 비롯한 기능 안전 표준 기준을 준수하고 복잡한 기존 오픈소스 소프
블록체인 개발기업 블룸테크놀로지가 이상윤 대표의 미국 제60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블룸테크놀로지의 파트너사인 미국 로이드 캐피탈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상윤 대표는 취임식을 비롯해 전야제, ‘크립토 볼(Crypto Ball)’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트럼프 행정부 주요 관계자와 미국 가상자산 업계의 핵심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상윤 대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AI 및 암호화폐 총책임자로 새롭게 임명된 데이비드 올리버 삭스와의 만남을 통해 AI 산업의 주요 과제를 논의하며, 자사의 핵심 기술인 로커스체인을 통해 AI 기술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컨센시스의 창업자 조셉 루빈과 만나 블록체인과 게임 산업 간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며 로커스체인과 크레타 게임 플랫폼의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상윤 대표는 이번 방문의 성과에 대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AI와 블록체인 산업에서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로커스체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전
스탠다드에너지·머카바파트너스와 3자 MOU 바나듐이온배터리(VIB)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개발 ‘맞손’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 협력 솔루엠이 스탠다드에너지·머카바파트너스와 함께 바나듐이온배터리(VIB)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개발에 착수한다. 삼사는 도심에 배치 가능한 ESS 기술 혁신을 위해 각자의 역량을 융합한다. 이 과정에서 무선 BMS 기술을 고도화한다. 솔루엠은 저전력 설계, 고정밀 계측, 빅데이터 실시간 처리 등 기존 역량을 무선 BMS에 적용한다. 솔루엠은 초저전력 무선 통신 기술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배터리 셀 제어를 목표로 한다. 스탠다드에너지는 VIB 기술, ESS 솔루션, BMS 시스템 등 원천기술을 제공한다. 이 중 VIB 기술은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수계 전해액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발화 위험 저감, 97% 이상 고에너지·고출력 효율 및 운영 안정성 확보 등이 가능하다. 머카바파트너스는 양사의 기술로 탄생한 차세대 BMS 기술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사업화한다. 동시에 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원재료 조달도 담당한다. 향후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새로운 ‘DLAP Supreme’ 엣지 생성 AI 플랫폼 시리즈를 21일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Phison의 aiDAPTIV+ AI 솔루션을 통합해 엣지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메모리 제한 문제를 극복하고 엣지 디바이스의 AI 컴퓨팅 성능을 향상시켰다. 고가의 하드웨어 비용을 상승시키지 않으면서도 AI 성능 개선을 실현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AI 배포의 비용 장벽을 낮추고 특히 엣지 컴퓨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 AI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성 AI가 다양한 산업에 확산됨에 따라 많은 엣지 디바이스는 대형 언어 모델을 실행할 때 DRAM 용량 부족으로 성능 병목 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는 모델 운영에 영향을 미치고 토큰 길이 부족과 같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aiDAPTIV+ 기술을 활용한 DLAP Supreme 시리즈는 이러한 제한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컴퓨팅 성능을 높인다고 에이디링크는 강조했다. 또한 엣지 디바이스가 생성 언어 모델 훈련을 수행할 수 있도록 AI 모델 훈련 기능을 제공하고 자율 학습 및 적응 능력을 향상시킨다. 예를 들어 NVIDIA Jetson AGX Orin 32GB 구성
에이수스 코리아는 엔비디아 젯슨 오린(NVIDIA Jetson Ori)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에이수스 IoT 엣지 AI 컴퓨터가 새로운 슈퍼(Super) 모드를 지원, 업그레이드됐다고 21일 밝혔다. 슈퍼 모드를 통해 최대 1.7배 향상된 AI TOPS을 제공해 LLM(대규모 언어 모델), VLM(시각 언어 모델), ViT(비전 변환기)를 포함한 광범위한 AI 모델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젯슨 오린을 통해 Hugging Face Transformers, Ollama, Ilama.cpp, vLLM, MLC, NVIDIA TensorRT-LLM 등 다양한 머신 러닝 프레임 워크를 지원해 엣지 애플리케이션, 로봇 공학 및 멀티 모달 시스템에 적합하다. 컴팩트한 사이즈, 다양한 연결성 및 확장성을 가진 엔비디아 젯슨 오린 기반의 에이수스 PE1102N, PE1101N, PE1100N은 AI 작업을 더 빠르게 향상된 데이터 처리 성능으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주차 및 교통 분석과 같은 분야를 포함해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지원한다. 향상된 성능으로 TCO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ASUS IoT 엔비디아 젯슨 시리즈는 발열 성능을 극대화하는 견고한 외관으로 극한의 야외
SAS코리아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2025년 비즈니스 전략과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올해 SAS코리아는 기업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별 특화 솔루션 공급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 강화 ▲교육 및 연구 지원과 산학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SAS코리아는 KB국민은행에 자산 및 부채 관리 고도화 솔루션을, 우리은행에 해외망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금융기관을 위한 핵심 솔루션 공급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한국신용정보원 분석 모델 고도화 프로젝트를 포함해 제조, 교육 기관 등에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SAS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업들과 협력해 생성형 AI의 실제 업무 적용 사례를 개발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밖에 개발자와 모델작업자(Modeler)를 위한 경량형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SAS 언어와 파이썬을 모두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모델을 구축하고 협업하도록 하며, 신뢰성과 안정성, 빠른 성능을 제공해 신속한 모델 개발
퓨어스토리지는 카카오페이에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해 운영 효율성은 대폭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줄인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속가능한 IT 인프라에 중점을 두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비대면 결제 수요가 급증하자 카카오페이는 증가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스토리지 용량을 증설할 필요성을 느꼈다. 카카오페이는 보다 효율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력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 증가하는 거래량을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퓨어스토리지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카카오페이는 플래시어레이//C(FlashArray//C) 및 플래시어레이//X(FlashArray//X)로 구성된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도입해 성능, 안정성, 지속가능성 및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퓨어스토리지의 무중단 아키텍처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및 스토리지 용량 확장 시 생산성 손실과 다운타임을 방지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최대 99.9999%의 가용성을 제공하는 퓨어스토리지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도입 이후 스토리지 문제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