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의 두뇌 역할을 하는 슈퍼컴퓨터 '타이탄'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렸다고 12일 밝혔다. SKT는 2021년부터 구축해 운영 중인 슈퍼컴퓨터의 GPU를 기존의 2배인 1,040개로 증설했다. 이로써 SKT의 슈퍼컴퓨터는 17.1 페타플롭(Petaflop) 이상의 성능을 갖추게 됐다. 1 페타플롭은 1초에 수학 연산 처리를 1천조 번 한다는 뜻이므로 17.1 페타플롭은 1초당 슈퍼컴퓨터가 1경7,100조 번 연산을 처리한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에이닷의 더욱 정교한 학습이 가능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영준 A.추진단 담당은 "슈퍼컴퓨터 확대 구축을 통해 에이닷이 기존보다 더 정교한 학습이 가능해져 사람과 대화 흐름과 답변 완성도가 사람 수준에 가깝도록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R&D 투자, 인프라 확대, 인재 영입 등을 통해 AI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올해 뿌리산업의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이 작년의 3배 넘게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E-7-4) 전환 관련 뿌리산업 분야 산업부 추천계획'을 공고하고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면서 12일 이같이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분야의 제조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업종을 의미한다.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 전환제는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분야에 상관없이 선발하는 정기선발과 각 부처에서 추천하는 수시선발로 구분된다. 뿌리산업의 경우 산업부에서 추천하고 있다. 뿌리산업의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은 올해 지난해(120명)의 3배 넘게 늘어나는 것이다. 사업장별 고용 허용 인원은 기존 최대 5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특히 산업부는 400명의 선발 인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하되, 상반기 비중을 높여 인력난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뿌리산업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에는 최근 10년 이내 5년 이상 E-9(비전문취업) 자격으로 국내에서 정상적 취업 활동을 하는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어 능력, 근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나노센서 검출성능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표준은 2019년 11월부터 논의와 검증 과정을 거친 것으로, 선진국이 주도하는 나노기술 분야에서 한국이 개발한 나노센서 관련 첫 국제표준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국표원은 소개했다. 나노센서는 기존 센서에 나노물질을 이용해 성능을 향상한 센서 또는 나노 물질과 나노전자소자를 결합해 만든 새로운 개념의 센서를 말하며, 기존 센서보다 높은 감도를 가진다. 최근에는 나노센서가 바이오, 환경 등의 분야에 신호 검출을 위한 센서로 활용되는 추세다. 구체적으로 바이오 장비, 진단기기, 위해 환경 감지기, 웨어러블 기기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부상했다. 글로벌 나노센서 시장은 2021년 7억1천50만달러에서 2027년 13억7천560만 달러로 연평균 1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그간 나노센서의 검출성능 평가는 민감도와 특이도를 활용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초미세 크기까지 검출 가능한 나노센서의 성능을 제대로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국제표준 개발이 추진됐다. 이번에 제정된 국제표준은 우리나라 연구
삼양옵틱스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3)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에 참가하는 삼양옵틱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주요 솔루션과 올해 사업전략, 그리고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들어본다. Q. 삼양옵틱스는 어떤 회사인가? A. 1973년 창업 이후 50년 이상의 카메라 렌즈 생산 경험과 장인정신을 갖춘 삼양옵틱스는 모든 포토그래퍼와 비디오그래퍼들이 자신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세상과 나눌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산업용 머신비전 시장에도 진출해 고해상도·고성능에 특화된 다양한 라인업 개발로 전 세계 렌즈 시장에서 국산 렌즈
씨메스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3)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에 참가하는 씨메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주요 솔루션과 올해 사업전략, 그리고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들어본다. Q. 씨메스는 어떤 회사인가? A. 주식회사 씨메스(CMES)는 3D Vision AI Robotics 기술로 로봇 자동화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물류, 제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회사들에 제공 및 협력하고 있는 국내 기업이다. 로봇의 눈(Vision)과 뇌(AI)에 해당하는 기술들을 고도화 및 구현해 로봇을 지능화하고, 기존의 기술로는 해결하지 못하던
기존 대비 높은 공간 활용성 장점...소형 폼팩터 활용 범위 확대 가능 마우저가 몰렉스 사(社)의 쿼드-로우 보드-to-보드 커넥터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쿼드-로우 보드-to-보드 커넥터는 스태거 회로 레이아웃과 0.175mm거리의 로우 프로파일 설계로 기존 커넥터 제품에 비해 약 30% 공간을 절약한다. 해당 제품은 소형 폼팩터 활용에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해 증강 현실(AR) 및 가상 현실(VR), 자동차, 통신, IoT, 의료,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 등에 강점이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커넥터는 3.0A 전류 정격을 준수해 소형 폼팩터에서 높은 전력을 사용한다. 표준 납땜 거리인 0.35mm에 맞춰 설계했기 때문에 표면 실장 기술(SMT) 공정을 활용해 양산 제조도 용이하다. 저스틴 커(Justin Kerr) 몰렉스 마이크로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몰렉스는 소형화되고 강력한 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결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고객은 이번 커넥터 제품을 활용해 디바이스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센서 및 기능을 통합하는 등 높은 공간 활용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우저는 쿼드-로우 보드-to-보드 커넥터가 특
라온피플이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3)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에 참가하는 라온피플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주요 솔루션과 올해 사업전략, 그리고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들어본다. Q. 라온피플은 어떤 회사인가. A. 라온피플은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과 제품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AI 전문 기업이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비전 솔루션은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해 손 쉬운 사용, 높은 검증율을 보장한다. 생산 공정의 효율성, 유연성,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
양 기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양성 위해 체계적 시스템 제공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핵심 인재 양성 및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차 개발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풀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성균관대학교와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채용연계 트랙(현대모비스 트랙)’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오정훈 현대NGV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 트랙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를 목표로 하는 학부생에게 핵심 기술 교과목 수강과 함께 현장실무연수, 산학과제 및 연구지원, 현업 연계 프로젝트 경험 등 체계적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구현할 SW 및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부터 5년 간 매년 20명, 총 100명의 학부 인원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국가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해 실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선발 분야 역시 모빌리티 SW와 차량용
뉴욕주 북부 반도체 공장에 GM 독점 생산라인을 갖출 것으로 보여 반도체 부족 사태로 고전한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가 차량용 반도체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GM은 9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회사 글로벌파운드리스와 미국산 반도체의 독점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고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글로벌파운드리스는 뉴욕주 북부의 반도체 공장에 GM만을 위한 독점적인 생산라인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계약은 업계 최초라고 양사는 밝혔다. 더그 파크스 GM 부사장은 "글로벌파운드리와의 공급 합의는 미국에서 핵심 기술의 강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요를 맞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파크스 부사장은 향후 몇 년간 GM의 반도체 사용이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전기차에서 반도체를 더 많이 필요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도체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파워스티어링, 브레이크 등 핵심 부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벌어지면서 주요 기업들은 반도체를 구하지 못해 자동차를 조립하지 못하는 등
공통점 많은 두 CEO, 새 패러다임 될 검색 엔진 두고 경쟁 불가피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생성 인공지능(AI) 기반의 새 검색 엔진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두 최고경영자(CEO)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사티아 나델라(55)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50) CEO다. 이들은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인 MS와 알파벳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인도계 출신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9일(현지시간) 기준 MS와 알파벳은 각각 약 2조 달러와 1조200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인정받으며, 미국 주식시장에서 애플에 이어 시가총액 순위 2, 3위에 올라 있다. 현재 미국 유수의 기업에 다수의 인도계 출신 CEO가 있지만, 나델라는 2014년 2월 인도계 출신 CEO의 본격적인 서막을 연 인물이다. 사티아 나델라는 1967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엘리트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나 망갈로르대 산하 마니팔 공대에서 전기공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미국으로 건너가서 위스콘신-밀워키대에서 전산학 석사학위를 받고 선마이크로시스템스(오라클에 인수)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시카고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에 재학 중이
日, 미국 수출 통제 요청 받아들여 규제 관련 규정 개정해 올해 시행할 계획 밝혀 도쿄일렉트론은 지난해 10∼12월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액이 1027억 엔(약 9900억 원)으로 전분기(7∼9월)보다 3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세계 5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의 지난해 10∼12월 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2%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포인트 줄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감소한데다 작년 미국의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 영향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도쿄일렉트론의 2021 회계연도(2021년 4월∼2022년 3월) 매출에서 중국 비중은 26%였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중국의 반도체 생산기업에 대한 미국산 첨단 반도체 장비 판매를 금지하고 인공지능(AI)과 슈퍼컴퓨터에 사용되는 반도체에 대한 수출을 제한하는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의 수출 제한으로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산 장비를 구할 수 없게 되면서 반도체 생산이 일부 중단됐고 함께 사용하는 도쿄일렉트론의 매출도 줄었다. 미국은 5대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 업체를 보유한 네덜란드와 일본의 대중국 수출 통제 동참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457억 원, 영업손실 83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2% 감소했고 영업 손실률은 1.3%p 하락했다. 2022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1조1105억 원, 영업손실 20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은 15%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됐다. 서울반도체 전사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IT 부문의 수요 부진이 큰 영향으로 작용했다. 2022년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 악화로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IT 제품군 수요 부진이 더욱 심화됐고, 과거 통상적으로 보이던 상저하고(上低下高. 상반기 약세·하반기 강세)와는 상이한 패턴을 보였다. 연중 이어진 IT 전방산업의 재고조정과 지역별로 시행된 코로나19 락다운도 특이 변수로 작용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서울반도체는 재고 증가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고객 신뢰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진다는 원칙을 지켰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높아가는 팬데믹 기간에 재고증가를 선택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당사 출하 차질로 고객 생산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800여 개의 모든 거래선에 대한 안전재고 일
현재 모든 산업이 주목하는 관건은 ‘자동화’다. 미국 고객 관계 관리 플랫폼 세일즈포스가 지난해 자동화 솔루션을 사용 중인 기업 임직원 773명을 대상으로 자동화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생산성 향상 79%, 업무와 삶의 균형 향상 89%, 직업 만족도 향상 84% 등 대체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산업 전문가들은 자동화 공정을 도입하면 생산성·안정성·수익성 등 사업 안정화 측면에서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유진로봇은 전 세계 산업 트렌드로 급부상 중인 자동화 구현에 초점을 맞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성익 유진로봇 상무는 산업 자동화와 유진로봇의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Q. 유진로봇의 경쟁력에 대해 소개해달라. A. 유진로봇은 공장자동화 솔루션 기업이다. 작년에 자율주행 물류로봇 라인업 ‘고카트’를 출시해 제품 라인업 확장에 성공했다. 고카트는 제품 이송부터 생산에 이르러 공정 전 과정에 관여해 사용자의 편의와 공정 효율화 상승을 달성한다. 유진로봇의 솔루션은 온전한 로봇의 기능에 더해 자동화시스템 연동 기능도 탑재했다. 이 기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실현이라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에 주력
엘퓨젼옵틱스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3)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에 참가하는 엘퓨젼옵틱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주요 솔루션과 올해 사업전략, 그리고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들어본다. Q. 엘퓨젼옵틱스는 어떤 회사인가? A. 차세대 전문 분야의 하이엔드급 기술인정 광학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바이오산업 등 차세대 분야에서 하이엔드급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엔드 제품은 아무나 만들 수 없다. 광학분야에서만큼 최고 수준의 기술 수준이 축적돼 있다는 근거다. Q. 타경쟁사 대비 엘퓨젼옵틱스만이 갖는 내놓을만한 경쟁력은? A. 엘퓨젼옵
새마을금고가 연내 자산 300조원 달성을 전망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MG홀에서 9개 부문, 40개 본부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영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금고 창립 60주년'과 '자산 300조원 달성'의 의미를 대내외에 잘 소개하는 것을 올해 사업 방향으로 제시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기준 금고 수 1294개, 거래자 2200만명, 총자산 284조원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박 중앙회장은 올해를 '금고 조직문화 혁신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사·노무 등 영역에서 혁신 과제를 단계별로 추진해 신뢰도를 제공하고 투명·공정한 조직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