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메이사의 영상 처리 기술력과 산업 혁신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공급 기업 자격을 통해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 등 수요 기업에 최대 2억 원 상당의 AI 기반 드론·위성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심 현장 영상 관리 및 시계열 모니터링 ▲측량 및 이슈 관리 ▲AI 기반 초해상화, 객체 탐지, 객체 분할, 변화 탐지 기술 등을 활용한 드론·위성 영상 데이터 공급 및 분석을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요 기업의 드론·위성 영상 기반 현장 모니터링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방침이다. 김동영 메이사 대표는 “메이사의 AI 솔루션은 오프라인 현장을 디지털로 이전하고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모니터링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 선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AI 솔루션 공급을 통해 의사 결정 혁신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LF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SAP ERP의 운영 최적화를 위해 리미니스트리트의 3자 유지보수 서비스인 ‘리미니 서포트’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LF는 IT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절감된 비용을 활용해 전략적 비즈니스 혁신 프로젝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LF는 SAP ERP를 운영하고 있으며 SAP 시스템의 경우 고객 특화된 CBO(고객 맞춤형 테이블) 개발이 다수 포함돼 있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 센터 이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존 벤더사의 지원 모델에서는 강제적인 업그레이드 요구와 높은 유지보수 비용 부담이 있었다. LF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서비스를 통해 기존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또한 운영의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LF는 현재 리미니스트리트의 상시적인 담당 기업 전담 전문 엔지니어(PSE)의 주도 아래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는 L4 기술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명확한 비용 효율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LF는 기존 제조사 파트너의 기술 지원 대신 리미니스트리트 파트너의 현장 기술 지원을 활용함으로써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목표한 일정 내에서 성공적으로
미국 소비자연맹(Comsumer Union)이 지난 1월말 발간한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 이하 CR)에 따르면 LG전자가 연례 가전 브랜드 신뢰도 종합 순위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신뢰도 종합 1위의 미국 세탁가전 브랜드 ‘스피드퀸(SPEED QUEEN)’과 또 다른 공동 2위 브랜드 독일 주방가전 ‘가게나우(GAGGENAU)’, 미국 주방가전 ‘울프앤드서브제로(WOLF/SUB-ZERO)’는 각각 2개, 3개, 4개 카테고리만 CR 조사 대상에 들어가 8개 카테고리 조사 대상에 모두 포함된 종합 가전 브랜드 중에서는 LG전자가 최고점을 받은 셈이다. LG전자 외 CR 조사 대상 전 카테고리에 포함된 종합 가전 브랜드는 월풀(WHIRLPOOL), 제너럴일렉트릭(GE), 프리지데어(FRIGIDAIRE), 보쉬(BOSCH), 메이태그(MAYTAG), 삼성(SAMSUNG),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등이 있다. CR 브랜드 신뢰도 순위에는 주요 가전제품 최소 두 가지 카테고리에 대한 신뢰도 등급이 있는 브랜드만 오를 수 있다. 제품별로는 드럼/통돌이/인버터 세탁기, 전기식/가스식 건조기, 양문형 냉장고 평가에서 LG전자 제품들이 1
베스핀글로벌이 SaaS 전환과 운영의 표준화를 지원하는 자동화 프레임워크 ‘SaaS Framework’를 공개하며 SaaS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SaaS Framework는 SaaS 전환과 운영의 핵심 요소인 ▲아키텍처 설계 ▲온보딩 자동화 ▲운영 및 관리 ▲청구·결제(빌링) ▲모니터링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복잡한 SaaS 구축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신속하게 SaaS 모델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IT 클라우드 인프라 구성 및 설정을 자동화해 고객이 복잡한 클라우드에 대한 역량 및 추가 개발 없이도 즉시 SaaS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aS Framework는 표준화된 SaaS 운영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개발 리소스로 빠르게 전환을 완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방식 대비 최대 9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들이 SaaS 전환을 넘어 운영 안정성과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 기술 지원, 운영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들은 SaaS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시장 진출(GTM, Go-
CSP가 유무선 및 위성 네트워크 통합하도록 지원해 브로드컴이 새로운 컨버지드 네트워킹 솔루션 ‘VeloSky’를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Communications Service Provider, CSP)가 단일 플랫폼을 통해 유선, 무선 및 위성 네트워크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는 5G 및 위성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VeloSky는 브로드컴의 ‘VeloRAIN(Robust AI Networking)’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 운영의 가시성을 높이고, 트래픽 우선순위를 자동으로 조정하며, 네트워크 관리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안정적인 네트워크 성능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산제이 우팔(Sanjay Uppal) 브로드컴 VeloCloud 부문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VeloSky는 네트워크 통합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솔루션”이라며 “AI 기반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공급업체가 기업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연결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클라이온이 센트OS(CentOS)의 제품 지원 종료 이슈에 대응한 마이그레이션(시스템 이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형 고객사의 대규모 서비스 시스템을 센트OS에서 록키 리눅스(Rocky Linux)로 안정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서비스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개념증명(PoC)를 통한 안정성 확보 후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센트OS의 제품 지원 종료로 인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이온은 록키 리눅스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선택했으며 OS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약 한달간 걸쳐 수행된 PoC 단계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으며 기존 서비스 환경을 유지한 채 록키 리눅스로의 안정적인 전환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클라이온은 운영환경과 동일한 인프라 환경을 이관예정 OS인 록키 리눅스로 신규 구축하고, 11종의 Web·WAS(Web Application Service)·DB(Data Base)·보안 소프트웨어(S/W) 등을 포함한 구성 요소를 동일하게 구성했다. 이후 기존 서비스와 동일한 소스코드를 배포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형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는 글로벌 프로젝트가 출범한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룸테크놀로지(대표 이상윤)는 네이버 공동 창업자로 알려진 권혁일 이사장, 원휴머니티 재단 이사장 에반 클라센 대표와 협력해 Web3 기부 플랫폼 ‘기브파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기브파이는 ‘Give(기부)’와 ‘Finance(금융)’의 합성어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기존 기부 시스템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을 통해 기부 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 활동에 가치를 부여해 기부자가 직접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부를 단순한 일회성 행위가 아닌 지속 가능하고 적극적인 사회 활동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기브파이는 네이버의 기부 플랫폼 ‘해피빈’과 협력해 기존 기부 참여자들의 유입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기부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블룸테크
CAE 4대 핵심 분야 집중 교육...설계 엔지니어 실무 역량 강화 기대 마이다스아이티가 오는 3월 18일부터 찾아가는 해석 실무 교육 ‘M클래스’를 다시 한 번 진행한다. 회사는 지난 1월 진행된 지역별 교육에 대한 재요청이 이어지면서 중소‧중견기업 설계 엔지니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앵콜 강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M클래스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4대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참가자들은 최신 해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예제를 풀어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화성(18일) ▲안산(19일) ▲천안(20일) ▲부산(25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보다 많은 설계 엔지니어들의 교육 경험을 위해 모든 참가자의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마이다스아이티의 대표 CAE 솔루션인 NFX(STR, CFD), MeshFree를 활용해 최신 해석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적용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1월 교육에 참가한 설계 엔지니어들은 “실무에 필요한 해석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유익한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많은 요청에 따라
가트너가 2025년 주요 사이버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 생성형 AI 발전, 디지털 탈중앙화, 공급망 상호의존성, 규제 변화, 인재 부족 문제, 진화하는 위협 환경이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보안 및 위험 관리(SRM) 리더들은 혁신과 복원력을 내재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가트너는 ‘데이터 보안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생성형 AI’, ‘머신 ID 관리’, ‘전술 AI’, ‘사이버 보안 기술 최적화’, ‘보안 행동 및 문화 프로그램 가치 확장’, ‘사이버 보안 번아웃 문제 해결’을 2025년 사이버 보안 트렌드로 선정했다. 데이터 보안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생성형 AI는 기존 정형 데이터 보호를 넘어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 보호로 확장되고 있다. 생성형 AI가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우선순위를 조정해야 한다. 머신 ID 관리는 생성형 AI·클라우드 서비스·자동화·데브옵스 활용 증가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적절한 제어와 관리를 하지 않으면 공격 표면이 넓어질 수 있으며, 기업은 강력한 머신 ID 및 액세스 관리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IAM팀이 기업 내 머신 ID의 44%만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퍼스키가 발표한 2024년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웹 기반 사이버 위협 건수가 총 983만 7841건에 달했다. 국내 사용자의 21%가 웹 기반 공격의 대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퍼스키는 클라우드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인프라인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네트워크(Kaspersky Security Network, KSN)’를 통해 전 세계 보안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위협을 탐지한다. 이를 기반으로 발간된 카스퍼스키 보안 보고서(Kaspersky Security Bulletin)는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탐지된 인터넷 기반 사이버 위협 규모를 발표했다. 웹 기반 공격은 주로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라우저 및 플러그인의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소셜 엔지니어링 기법을 사용한다. 사용자가 감염된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자동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고 특히 파일리스 악성코드의 위험성이 높다. 파일리스 악성코드는 Windows 레지스트리나 WMI 구독을 이용해 지속성을 유지함으로써 탐지가 어려운 특징이 있다. 카스퍼스키는 이러한 위협을 탐지하기 위해 기계 학습(ML) 기반 모델과 행동 휴리스틱을 활용하는 ‘행동 기반
애브포인트가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SaaS 매출은 2억 30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총 매출은 3억 3050만 달러로 22% 증가했다. 총 ARR은 3억 2700만 달러로 24% 성장했으며 환율 조정 후 25% 증가했다. 2024년 연간 총 매출은 3억 30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SaaS 매출은 2억 3070만 달러로 43% 증가했다. GAAP 기준 총 이익은 2억 4800만 달러였으며 Non-GAAP 기준 총 이익은 2억 5020만 달러로 Non-GAAP 총 이익률은 75.7%를 기록했다. GAAP 기준 영업 이익은 720만 달러로 흑자 전환했다. Non-GAAP 기준 영업 이익의 경우 4,760만 달러였다. 현금 및 단기 투자는 2억 909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영업 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은 8890만 달러로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총 매출은 89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SaaS 매출은 6480만 달러로 43% 증가했으며, GAAP 기준 총 이익은 6730만 달러였다. Non-GAAP 기준 총 이익은 6730만 달러로 Non-GAAP 총 이익률은 75.5%를 기록했다. G
AI 지식 검색 솔루션 고도화와 기업용 AI 서비스 품질 검증 추진 디케이테크인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협력 파트너로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장려하고, 혁신 기술 개발과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케이테크인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자율제안형(Bottom-Up) '2025 AI Techin 오픈 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선정된 스타트업과 AI 지식 검색 솔루션 고도화와 기업용 AI 서비스 품질 검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워크에 접목할 수 있는 AI 텍스트 검색 및 RAG(검색증강생성) 기반의 답변 생성 기술을 공동 개발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워크는 메신저, 메일, 화상회의, 설문, 워크보드, 전자결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 그룹웨어 솔루션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AI 전문 인력 멘토링, 제주 입주 사무 공간, 제주 워케이션 연계 프로그램 등
레드햇은 일본 통신 사업자 KDDI와 협력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의 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 오픈랜(Open RAN)를 개발 및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KDDI의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표준 플랫폼이다. KDDI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능을 활용함으로써 서비스 제공업체가 전체 네트워크에 걸쳐 다양한 기능과 벤더를 지원할 수 있는 수평적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네트워크를 전환할 수 있도록 오픈랜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레드햇은 KDDI 및 삼성전자와의 협업하에 vRAN(가상화 무선 접속 네트워크)을 비롯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해 네트워크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KDDI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 오픈랜은 IBI(Image-Based Install, 이미지 기반 설치) 및 IBU(Image-based upgrade, 이미지 기반 업그레이드)와 같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능을 사용해 다운타임 최소화와 소프트웨어 설치 및 업그레이드 프로세스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레드햇 쿠버네티스용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를 활용해
에릭슨은 4일 에릭슨과 전세계 대표 통신사들이 설립한 합작법인 ‘아두나(Aduna)’의 지분 파트너사로 일본의 통신사업자 KDDI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KDDI의 영입으로 아두나가 비전으로 내세운 개발자 중심의 공통 네트워크 API 도입과 혁신은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에릭슨은 전했다. KDDI는 기술적 역량과 마케팅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며 아두나의 영역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아두나의 목표인 고급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개방적이고 차별없는 액세스를 구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릭슨은 “KDDI의 합류는 산업 전반에서 아두나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고 수익 창출 기회를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카즈유키 요시무라 KDDI CTO는 “모바일 통신 분야의 선두두자인 KDDI가 아두나에 합류함으로써 API를 통한 고급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확대하고, 개발자 플랫폼이 글로벌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통합 플랫폼에 연동되는 신규 네트워크들은 고급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원활한 연결성과 향상된
엘리스그룹은 AI 특화 클라우드 ‘엘리스클라우드’가 지난달 27일 국내 AI PMDC 최초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인프라)유형에 대한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SAP는 민간 기업이 국가·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보안인증제도다. IaaS 유형의 보안인증은 총 14개 분야 116개 통제항목에 적합성을 평가받아야 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엘리스그룹은 정부 및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에 참여해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우선 CSAP 인증을 받은 IaaS를 필수 요건으로 하는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프로젝트에 도입해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 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엘리스클라우드는 엘리스 AI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AI 특화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엘리스 AI PMDC는 물리적 격리가 가능한 모듈 단위로 구성돼 AI 수요 변화에 따라 효율적인 확장이 가능하고 필요할 경우 수십 개의 PMDC를 연결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