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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이노베이션스, AI·머신러닝으로 IT 운영 새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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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이노베이션스가 9월 30일 AI 기반 자율형 모니터링 플랫폼 비전을 공개했다. 회사는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eG Enterprise’에 엔터프라이즈급 AIOps(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기능을 탑재해 IT 운영 전반을 능동적이고 지능적인 구조로 혁신한다는 전략이다.

 

eG이노베이션스는 기존 규칙 기반 모니터링의 한계로 거짓 알림 발생, 임계값 설정 번거로움, 시간대별 변화 반영 부족 등을 지적하며 “AI 기술이 내재된 모니터링 플랫폼만이 클라우드와 가상화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Ops는 머신러닝 기반 분석으로 수백만 개의 메트릭 중 핵심 정보를 실시간 선별하고, 잠재적 문제를 예측해 자동 진단과 복구까지 지원하는 기술이다. eG Enterprise는 AI 엔진을 활용해 사전 감지–자동 분석–근본 원인 진단–예측 및 계획으로 이어지는 자율 운영 사이클을 구현한다.

 

특히 eG Enterprise는 5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술을 지원하며, 도메인 전문성을 내장해 불필요한 노이즈를 최소화한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자동 기준 설정으로 정상 범위를 동적으로 학습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며,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증상이 아닌 근본 원인을 찾아낸다.

 

또한 시스템 간 연결 관계를 자동 매핑해 운영자가 복잡한 인프라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KPI 분석과 내장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병목 구간 진단과 리소스 확장 계획까지 지원한다.

 

eG Enterprise는 ServiceNow, JIRA 등 주요 ITSM 도구와 유기적으로 연동되고,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와 감사 보고 기능을 통해 규제 준수를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SaaS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배포 모델과 24시간 글로벌 지원 체계도 제공한다.

 

김현찬 eG이노베이션스 코리아 대표는 “eG Enterprise는 AI 기반 자율형 모니터링으로 기업이 단순 대응을 넘어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운영하는 시대를 열도록 돕는다”며 “AI 중심의 새로운 IT 운영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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