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코어 현대화, 데이터옵스 최적화, AI/HPC 플랫폼 체험 통한 Data-Driven 디지털 전환 혁신 지원 데이터 인프라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데이터 주도적인(Data-Driven) 디지털 전환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 시즌3’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체험 공간인 ‘DX센터’를 활용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방향성과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지원해 왔다. 고객은 DX센터를 통해 단순 제품 소개가 아닌 최신 IT 솔루션과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DX 전문가들의 컨설팅으로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을 확인하고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19년 오픈한 DX센터 시즌1에서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및 디지털 코어 현대화, 시즌2에서는 데이터 레이크 및 데이터옵스 최적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된 ‘DX센터 시즌 3’는 AI, HPC(고성능 컴퓨팅) 업무를 위한 ‘통합 AI 플랫폼’을 선보이며 AI/ML옵스 최적화를 통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혁신을 지원한다. DX센터 시즌3에서
암바렐라 측 "삼성 5나노 공정 통해 AI 성능이 전작보다 20배 이상 향상" 삼성전자가 첨단 5나노 파운드리 공정으로 미국 AI(인공지능) 반도체 전문 기업 암바렐라의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추후 차량용 반도체 공정을 4나노까지 확대 적용하고, 파운드리 공정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암바렐라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고성능·저전력 첨단 반도체를 개발하는 팹리스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생산하는 반도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 탑재되는 암바렐라의 최신 SoC 'CV3-AD685'이다. SoC는 전체 시스템을 칩 하나에 담은 기술집약적 반도체를 뜻한다. CV3-AD685는 암바렐라의 차세대 인공지능 엔진이 탑재돼 카메라와 레이다를 통해 입력된 운전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등 자율주행 차량의 두뇌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첨단 5나노 공정을 통해 AI 성능이 전작보다 20배 이상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양사의 협력으로 차세대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안전 수준이 한 차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바렐라 최고경영자(CEO) 페르미 왕 사장은 "삼성전자의 검증된 차량용 공정을 통
UNIST가 에너지화학공학과 권영국 교수팀이 니켈 질화물을 도입한 바나듐-니켈-철기반 촉매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개발된 촉매는 알칼라인 조건에서 실질적으로 상업화에 필요한 전류밀도의 두 배인 전류밀도 1 A/cm2를 낮은 과전압(270 mV)에서 도달했다. 연구팀은 해당 촉매가 안정성 실험에서 1000시간 동안 손상 없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팀은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의 초순수 환경에서는 전체 셀 전압 1.85 V에서 전류밀도 685 mA/cm2를 나타내어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귀금속 촉매 기반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성능(전체 셀전압 1.85 V 전류밀도 355 mA/cm2) 대비 약 두 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다. 수전해 기술은 미래의 에너지 운반체인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기존의 비싼 수전해 기술의 수소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 바로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인데, 이는 아직 연구단계에 머물러있으며 특히, BOP(Balance of Plant)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초순수를 이용한 수전해 기술이 발전돼야 한다. 초순수전해의 경우 산성 혹은
'첨단로봇 전략 협의체' 발족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첨단로봇 전략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첨단로봇 산업 전략 1.0' 마련을 위해 민·관간 협의를 강화하고,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실천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두산로보틱스, LG전자, KT, 뉴로메카, 로보티즈, 코모텍 등이 회의에 참여한 가운데 로봇 업계에서 느끼는 현장애로와 정부차원의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됐다. 장영진 1차관은 "로봇은 인공지능, 5G, 첨단 반도체 등 신기술이 집약된 기반 기술로, 산업현장에서 로봇의 활용은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심각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산업재해를 줄이는 유효한 대응 수단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의 적극적 활용뿐만 아니라, 로봇산업을 미래 수출성장동력으로서 우리 산업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유망 신산업으로 육성하려면 로봇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국내·외 수요 창출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을 지원할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에 뜻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23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 스타트업, 다른 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소상공인의 높은 수요와 사업효율성을 감안해 팀빌딩을 위한 후보기업 선발규모를 100개에서 35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1·2차 오디션 선발기업 규모도 각각 34개, 10개 기업에서 105개, 3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운영기관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브랜드 포럼, 중소상공인희망재단 등 소상공인 전문육성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사업운영 외에도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요해 보육공간, 네트워킹 및 직·간접 투자 등의 후속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중기부는 또 제조기업이 공정 문제를 해결하는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제조데이터 AI 문제해결 컨설팅 및 솔루션 실증사업'을 통해 내달 6~23일 수요
정부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공급망 실사와 관련해 진단평가·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민관합동 ESG 정책 협의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ESG 정책 관련 주요 부처와 경영·투자·민간전문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들이 처음으로 모인 자리였다. ESG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부는 올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SG 공급망 실사 관련 진단평가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SG 공급망 실사는 대기업 등이 공급망에 포함된 모든 협력사에 ESG 관련 리스크를 조사·시정하도록 하고 이를 공시하는 제도다. 기업들이 공급망 실사와 같은 새로운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ESG 평가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고자 평가기관 가이던스도 마련하기로 했다. 민간의 사회적채권 발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특성화 대학원에 ESG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전문가 양성도 돕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와 해외 주요국의 글로벌 ESG 공시 논의 동향을 면밀히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보잉코리아R&D센터에서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과 미래 항공우주 분야 등에서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잉은 항공우주방산 부문 세계 1위, 민항기(여객기) 부문 세계 2위인 미국 기업이다. 이날 면담은 지난해 11월 데이비드 칼훈 보잉 회장 겸 CEO가 방한 당시 국무총리와 산업부 1차관과 잇달아 면담한 이후에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주 실장에게 올해 4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미국 보잉사 공급망 회의'와 향후 한국과의 항공우주 분야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주 실장은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이 보잉에 B787과 B737 민항기의 구조물을 납품해 경쟁력을 입증해온 만큼, 더 많은 국내 기업이 보잉의 협력 업체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양측 간 도심항공교통(UAM), 항공우주용 반도체, 항공생산시스템, 전문인력 등의 협력 강화와 관련해 한국 기업은 글로벌 수준의 제조공정능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세율 인하와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를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 전기로를 신설해 저탄소 생산 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기로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는 전날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약 6000억원을 투자해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t(톤) 규모의 전기로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이 상용화돼 기존의 고로 공정을 대체하기까지의 전환 단계 동안 전기로를 도입해 탄소 감축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포스코는 '하이렉스'(HyREX·포스코 고유의 파이넥스 유동환원로 기술을 통한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 기술) 기반 수소환원제철 상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소환원제철 데모 플랜트 설계에 착수했다. 포스코는 전기로에서 생산한 쇳물(용강)을 직접 활용하거나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용선)과 혼합하는 합탕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고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로 공장이 가동되면 합탕 배합비 조정을 통해 다양한 등급의 저탄소 제품 생산이 가능해짐으로써 고객사별 요구 수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포스코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전기로에서 철스크랩을 녹여 생산하는
드림에이스와 윌로그의 솔루션으로 기업고객에 공급망 트레이서빌리티 제공 윌로그가 드림에이스와 스마트 물류 관제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 물류 관제시스템을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윌로그의 제품 컨디션 모니티링 솔루션 노하우와 드림에이스의 실시간 포지셔닝, 센서 트래킹, 운전자 상태감지 지원 등 차량 관제 관련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물류 관제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지원은 물론, 사업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운전자와 차량 정보를 바탕으로 SDV 관점에서 운전자에게 디지털화된 편의를 제공하는 통합 콕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퀼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FMS에 특화된 인프라를 구축해 다수의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확보하기 위해 음악 인공지능 기술기업 뉴튠 등 다수의 기업들과 협력하며 솔루션을 고도화 중이다. 최근에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윌로그는 제품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
반도체 포함 전자·통신장비 80.0 그쳐…전월보다 5.7p 하락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다음달 기업들의 체감경기도 여전히 부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다음달 BSI 전망치가 93.5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응답이 부정보다 많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 응답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BSI는 지난 2월 대비로는 10.4포인트 반등했지만, 작년 4월부터 12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91.8)과 비제조업(95.7) 모두 2022년 6월부터 10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 세부 산업별로는 이차전지와 조선 기자재가 포함된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131.3)가 전월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36.1포인트)하며 업황 전망이 크게 개선됐다. 반면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통신장비(80.0)는 전월 대비 낙폭(5.7포인트)이 가장 컸다. 전자·통신장비는 작년 10월부터 6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 중이다. 전경련은 전자·통신장비 전망 부진과 재고 과잉이 겹치며 국내
데이터 사용량 증가, OTT 활성화 등이 서버용 D램 사용량 증가로 이어져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는 서버용 D램 공급이 올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쓰이는 모바일용 D램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D램 반도체 업계 비트 생산량에서 서버용 D램이 차지하는 비중을 37.6%, 모바일용 D램 비중을 36.8%로 각각 추정했다. 이어 2024년에는 서버용 D램 40.0%, 모바일용 D램 36.0%로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용 D램 비중은 2019년 41.0%에서 2022년 38.5%로 내리막길을 걸었으나 같은 기간 서버용 D램 비중은 32.2%에서 34.9%로 뛰었다. 스마트폰 재고 증가에 모바일용 D램 수요가 둔화한 반면, 데이터 센터 증설 등에 서버용 D램 수요는 꾸준한 편이다. 트렌드포스는 "서버용 D램의 수요 전망이 밝고, 모바일용 D램은 지난해 상당한 공급 과잉 상태였다"며 "올해로 넘어오면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전망은 꽤 보수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D램 공급 업체들은 제품 믹스에서 서버용 D램 비중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며 "따라서 서버용 D램이 전체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
추 부총리 “민간기업 등 역량·자원 최대 활용…가시적 체감 성과 창출” 상반기 중 K-바이오백신 펀드 5000억 원 조성…감염병 백신·치료제 개발 정부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분야의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 8월부터 6개 민간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실증비행 테스트를 착수한다. 또한 미래의료 기술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중 K-바이오백신 펀드 5000억 원 조성 등으로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신성장 4.0 전략 2023년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을 설명했다. 이날 추 부총리는 “미래형 모빌리티·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2023년 추진계획을 마련해 금년 중 30여개(상반기 중 20여개)의 세부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민간기업 등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이번 15대 프로젝트별 주요 추진사항과 관련해 올해 안에 내 30+α개 주요 대책을 발표하고, 세부과제별 별도 추진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이하 AW 2023) 전시회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주관사들은 오는 2월 24일(금), 28일(화), 3월 3일(금) 3차례에 걸쳐 AW 2023을 사전에 엿보는 붐업 웨비나를 진행한다. 아시아 최대 자동화 전시회이자 국내 최고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전시회인 AW 2023은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스마트공장 엑스포(Smart 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로 구성됐다.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이 주관하는 올해 전시회에는 약 500개 업체에서 1800개 전시부스가 마련되며, 45000여 명의 참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주관사들은 AW 2023을 사전에 엿볼 수 있는 붐업 웨비나를 마련했다. 붐업 웨비나는 2월 24일(금), 2월 28일(화), 3월 3일(금) ①정책을 담다, ②신제품신기술을 담다 라는주제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월 24일 신제품/신기술을 담다에서는 버넥트, 리월웨이코리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이하 AW 2023) 전시회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주관사들은 오는 2월 24일(금), 28일(화), 3월 3일(금) 3차례에 걸쳐 AW 2023을 사전에 엿보는 붐업 웨비나를 진행한다. 아시아 최대 자동화 전시회이자 국내 최고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전시회인 AW 2023은 스마트공장 엑스포(Smart 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로 구성됐으며,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다.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이 주관하는 올해 전시회에는 약 500개 업체에서 1800개 전시부스가 마련되며, 45000여 명의 참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주관사들은 AW 2023을 사전에 엿볼 수 있는 붐업 웨비나를 마련했다. 붐업 웨비나는 2월 24일(금), 2월 28일(화), 3월 3일(금) ①정책을 담다, ②신제품신기술을 담다 라는주제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월 24일 '신제품/신기술을 담다'에서는 버넥트,
슬러그 두께 최소화하는 슬림 슬러그 공정 채택 터치 스크린으로 공정 제어하는 유압서보 드라이브 마련 하테버가 유압서보 이젝터 모듈의 ‘SAM technology’를 선보였다. 하테버는 SAM technology는 ‘유압서보 바 스톱(Bar Stop)’ 이후로 하테버의 새로운 혁신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롤러 베어링 및 자동차 산업군 제조사에게 높은 생산성 제공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공정에 새로 출시한 유압서보 이젝터 드라이브를 적용하면, 각 설비 단계에 설치한 모듈을 터치스크린으로 개별 제어할 수 있다. 이는 하테버가 주장한 높은 생산성 확보를 달성하는 가능성을 열어둔다. 카스텐 시버(Carsten Sieber) 하테버 제품관리 매니저는 “SAM technology는 공정의 수동 작업을 해소해주기 때문에 재도구화 작업 시간이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자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이점뿐만 아니라 사용자 맞춤 추가 조정 기능이 있어 새로운 처리공정 도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SAM Technology는 디스케일링(Descaling)과 인-다이 포밍(In-die forming) 공정을 한 번의 작업 공정으로 처리하는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