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텐코리아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ABAQUS Contact을 활용한 Cohesive Model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급격히 정밀해지는 제품 설계 환경 속에서, 구조물 내부 계면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박리나 접착 불량이 제품 수명과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항공·자동차·반도체·전자기기·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에서 다층 복합 소재와 박막 인터페이스 활용이 확대되면서 접합 및 분리 거동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는 시뮬레이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실제 시험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계면 내부의 물리적 거동을 수치 해석으로 예측하는 기술이 제품 신뢰성 확보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합재 적층 구조, 박막 계면, 접착부와 같은 다양한 재료 계면에서의 접합 및 분리 거동을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해석 기법이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계면 해석에 최적화된 ABAQUS의 ‘Cohesive’ 기능을 중심으로 해석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ABAQUS Cohesive 기법은 단순한 접촉을 넘어 구조물 내 계면에서 발생하는 손상, 박리, 파괴
알텐코리아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ABAQUS Contact을 활용한 Cohesive Model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급격히 정밀해지는 제품 설계 환경 속에서, 구조물 내부 계면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박리나 접착 불량이 제품 수명과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항공·자동차·반도체·전자기기·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에서 다층 복합 소재와 박막 인터페이스 활용이 확대되면서 접합 및 분리 거동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는 시뮬레이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실제 시험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계면 내부의 물리적 거동을 수치 해석으로 예측하는 기술이 제품 신뢰성 확보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합재 적층 구조, 박막 계면, 접착부와 같은 다양한 재료 계면에서의 접합 및 분리 거동을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해석 기법이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계면 해석에 최적화된 ABAQUS의 ‘Cohesive’ 기능을 중심으로 해석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ABAQUS Cohesive 기법은 단순한 접촉을 넘어 구조물 내 계면에서 발생하는 손상, 박리, 파괴
정부안 대비 1조 3000억 원↑…소비쿠폰 1조 9000억 원 증액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거주 모든 주민에 3만 원 추가 지원 기존 정부안보다 1조 3000억 원 증가한 31조 8000억 원의 2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비 보조율 5~10%p 상향과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지원금 인상 등 모두 2조 4000억 원을 늘리고, 여건 변화와 집행 상황 재점검 등으로 1조 1000억 원을 줄여 추경 규모는 1조 3000억 원 확대됐다. 이에 따라 총지출은 703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하며,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GDP 대비 3.3%에서 4.2%로 확대됐다. 국가채무는 GDP 대비 48.4%에서 49.1%로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정부는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한 재정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경제 선순환 구조를 회복하기 위해 확정된 예산을 연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 제2회 추경은 먼저, 경기 진작에 2조 1000억 원을 증액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국비 보조율은 지자체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2766억 원 등...11개 품목 에너지효율 최고등급 구매시 10% 환급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45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 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1451억 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 원 등 총 4456억원이 확정됐다. 특히, 경기부진 상황에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추경안이 의결된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전 매출 2조 5000억 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제품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다. 환급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4일부터 구매한 품목부터 환급 대상이 된다. 이번 사업은 내수진작과 더불어 전력소비 절감과 고효율제품 사용 문화 확산,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과거 사업과는 달리 최고등급 제품만 환급
원/달러 환율은 4일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9원 오른 1362.3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362.0원으로 출발해 횡보했다. 오후 2시50분께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금세 반등했다. 간밤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6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보다 14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11만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였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선 위로 올라섰다. 현재는 96.926으로 다시 소폭 하락한 상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4.24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4.72원보다 0.48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63엔 내린 144.29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025년 7월 15~16일 청약 접수… 최고 12층까지 개발 가능, 5년 무이자 분할납부 혜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상업용지 3필지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총 6,078㎡ 규모로, 최고 건폐율 70%, 용적률 800%, 최고 층수 12층까지 개발할 수 있으며, 2025년 12월 31일 이후부터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공급 대상 필지 및 예정 금액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필지는 상업용지로, 도면번호 상업 1-1, 면적은 2,052㎡, 공급 예정 금액은 7,551,360,000원이다. 두 번째 필지 역시 상업용지로, 도면번호 상업 1-2, 면적은 2,035㎡, 공급 예정 금액은 7,956,850,000원이다. 세 번째 필지는 도면번호 상업 2-1, 면적 1,991㎡이며, 공급 예정 금액은 8,202,920,000원이다. 해당 상업용지는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 및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상업시설 유치에 유리하며, 18개월 거치 후 5년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이 적용된다. 신청 자격 및 절차 일반 개인 또는 법인 등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필지까
현대 산업의 첨단화와 더불어 인류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면서, 기계와 시스템이 마주하는 환경은 갈수록 가혹해지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진동·충격, 극심한 온도 변화 및 부식성 물질 발생, 미세먼지가 가득한 오염된 환경 등 이 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장기간 안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고신뢰성 하드웨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고도의 요구사항은 이제 특정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 자원을 채굴하는 광산, 심해를 탐사하는 해양,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우주항공까지 다양하다. 특히 방위 산업은 국가의 존립과 직결되는 만큼,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과 정밀 제어 장치들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단 1초의 오작동 없이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이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데이터 무결성과 통신 안정성을 보장하며, 복잡한 연산을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신뢰성을 요구한다. 최근 지능형 작전 수행 능력이 강화되면서, 전장의 최전선에서 운용되는 무기 체계, 감시 장비, 통신 시스템 등 모든 요소가 극한의 환경 스트레스를 견뎌내며 최적의 성능을 발휘해야만 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미국 국방부의 국사 지침 ‘밀스펙(MIL-SPEC)’ 등
현대 산업의 첨단화와 더불어 인류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면서, 기계와 시스템이 마주하는 환경은 갈수록 가혹해지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진동·충격, 극심한 온도 변화 및 부식성 물질 발생, 미세먼지가 가득한 오염된 환경 등 이 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장기간 안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고신뢰성 하드웨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고도의 요구사항은 이제 특정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 자원을 채굴하는 광산, 심해를 탐사하는 해양,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우주항공까지 다양하다. 특히 방위 산업은 국가의 존립과 직결되는 만큼,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과 정밀 제어 장치들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단 1초의 오작동 없이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이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데이터 무결성과 통신 안정성을 보장하며, 복잡한 연산을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신뢰성을 요구한다. 최근 지능형 작전 수행 능력이 강화되면서, 전장의 최전선에서 운용되는 무기 체계, 감시 장비, 통신 시스템 등 모든 요소가 극한의 환경 스트레스를 견뎌내며 최적의 성능을 발휘해야만 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미국 국방부의 국사 지침 ‘밀스펙(MIL-SPEC)’ 등
LG전자가 전자제품 총 34대를 스켈레톤 및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들은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훈련 시 활용된다.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는 LG그룹이 우리나라 스포츠 문화 발전 및 비인기 종목 꿈나무 육성을 위해 10년 이상 후원해온 종목이다. 지원 제품은 75인치 TV, 전자칠판, 스탠바이미, 냉장고, 워시타워,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으로 선수들이 그간 훈련장에 필요하다고 느꼈던 제품들로 선정했다. 동계스포츠의 경우 비시즌인 여름, 특히 장마철과 같이 덥고 습한 계절에 장비 손상이 많이 일어난다. 조인호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총감독은 “동계스포츠 장비와 훈련 기자재는 고가일 뿐 아니라 온·습도에 특히 민감하다”며 “장비보관실 등에 에어컨이나 제습기가 없으면 썰매날이 녹슬거나 무뎌져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는 장비보관실, 선수 대기실 등에,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생활가전은 라커룸에 설치됐다. 전자칠판, TV, 스탠바이미 제품은 전술훈련 등에 쓰일 예정으로, 손쉽게 옮겨 쓸 수 있도록 이동식 거치대와 함께 전달됐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
형사·법무정책과 토지법의 접점에서 사회적 이슈 공동 대응 나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정웅석)은 2025년 7월 2일 한국 토지법학회(회장 김현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형사·법무정책과 토지법 분야의 융합적 연구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부동산과 관련된 범죄 및 사회갈등 등 복합적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연구와 정책 개발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정책 및 입법 과제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 ▲간행물 및 자료의 상호 교환과 공동 활용 ▲전문 인력의 교류 및 공동 발표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정웅석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토지법 및 부동산 관련 범죄로 인한 사회적 갈등 등 복합적 문제에 대해 학제 간 융합적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에 기반한 법·정책 연구가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은 향후에도 다양한 학술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신차 시장 디지털 전환 선도… 유통·서비스 혁신 공로 인정 카랩(CarLab) 운영사 ㈜준컴퍼니의 박근영 대표가 지난 2일 ‘2025 인천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유통·서비스 부문 모범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박 대표는 신차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자동차 유통 산업의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차 유통의 디지털 혁신 주도 준컴퍼니는 2021년 신차 구매 소비자와 전국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온라인 비교 견적 플랫폼 ‘카랩’을 출시해 오프라인 중심이던 차량 구매 시장에 변화를 일으켰다. 카랩은 비대면 견적 비교 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는 투명한 가격 정보와 편리함을, 딜러에게는 새로운 영업 기회를 제공하며 신차 유통 패러다임을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월간 BEP 5개월 연속 달성 카랩의 성과는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했으며, 월평균 1,000대 이상의 신차 거래가 성사되며 5개월 연속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초과 달성 중이다. 이는 플랫폼의 효율성과 사용자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디지털 혁신으로 유통·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 박근영 대표
취임 후 첫 행보로 고양 창릉 건설 현장 방문… 우기·폭염 대비 현장 점검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7월 3일 오후 고양 창릉 공공주택 지구 건설 현장을 찾아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장마철 수해 및 폭염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 차관의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첫 행보로 건설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고양 창릉 공공주택 지구 조성 공사는 총 2,11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택지 조성과 주택 공급이 동시에 이뤄지는 현장인 만큼 여름철 수해 및 온열질환 발생 등 재해에 취약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차관은 “여름철 재해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그 자체”라며 “국민 눈높이에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경각심을 갖고, 발주청과 시공사는 안전시설 설치와 근로자 교육 등 철저한 안전관리에 완벽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마철까지 겹치고 있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
2025년 6월 5주 차 전국 아파트 시장 매매 전세 동반 상승세 지속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수도권 매매가 상승폭 확대 서울은 전세가 상승폭 축소 2025년 7월 4일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이 발표한 2025년 6월 5주 차 6월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7% 전셋값은 0.02%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대비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전셋값 상승폭은 유지된 수치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6%에서 0.07%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16%에서 0.17%로 상승폭이 커졌고 서울은 0.43%에서 0.40%로 상승폭이 소폭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방은 마이너스 0.03%에서 마이너스 0.02%로 하락 폭이 축소되며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경기 0.09% 전북 0.05% 충북 0.04% 울산 0.03% 등은 상승했으며 충남 0.00%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전남 마이너스 0.08% 경북 마이너스 0.06% 광주 마이너스 0.06% 대구 마이너스 0.06% 제주 마이너스 0.05% 등은 하락했다. 전국 178개 시군구
“실제 사고 사례로 구성, 4개 국어로 외국인 근로자도 배려” 국토교통부는 도로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7월 4일부터 지자체 등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현장 근로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 특성을 반영한 4종 매뉴얼 제작 새 매뉴얼은 도로 신설·확장공사와 유지·보수공사 현장 특성을 고려해 관리자용 2종, 근로자용 2종으로 세분됐다. 기존 법령 중심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단위 작업별 단계와 실제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위험 요인과 안전 대책을 삽화와 함께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예를 들어, 추락 사고나 장비 협착 사고 등 빈번한 사례를 시각화해 근로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QR코드로 실시간 학습 지원 모든 매뉴얼에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스마트폰으로 즉시 접속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작업 전 공종별 안전 수칙을 반복 학습하도록 설계되어, 현장 근로자들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기존 종이 매뉴얼의 한계를 넘어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근로자까지 고려한 4개 국어
원/달러 환율은 4일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장 초반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3.7원 오른 1363.1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362.0원으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6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보다 14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11만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였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선 위로 반등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20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4.72원보다 2.52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22엔 내린 144.70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